KBS2 ‘우리동네 예체능’ 성탄 자선 경기에 참여한 출연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성탄 자선 경기에 참여한 출연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성탄 자선 경기에 참여한 출연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에 간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3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소치행을 확정 지었다”며 “오는 2월 9일 출국해 14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태릉선수촌에서 인연을 맺은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치 동계올림픽 티켓을 어렵게 구했다. 아직 소치로 떠나는 정확한 멤버 수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티켓에 맞춰 최소 인원만 관전이 가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해 5월 볼링 편 방송 당시 우승 소원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관전을 요구했고 제작진과 협의 끝에 “4연승 이상 달성시 소치에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후 ‘우리동네 예체능’은 농구 편에서 4연승을 거두며 소치행의 꿈을 이루게 됐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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