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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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팬들에게 새해 다짐을 전했다.

지난 26일 권상우는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에 “상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권상우는 “2014년엔 재밌고 힘찬 새해가 되길. 배우로서 도약할 수 있는. 깜짝 놀래킬 수 있는”이라 말했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 11월 “올해는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 하게 됐네요. 사람인지라 기운도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네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 어찌 사람이 잘 될 수 있을까요”라며 “하지만 흥행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 치진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저다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계획 중입니다. 걱정마세요. 저는 의지의 권상우니까요”라고 심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권상우는 2013년 SBS 드라마 ‘야왕’과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출연했다. 권상우는 ‘야왕’은 마지막회 25.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메디컬 탑팀’은 3%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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