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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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여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출연을 확정지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재혼한 여자를 중심으로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무자식 상팔자’ 등을 집필한 김수현 작가와 ‘조강지처 클럽’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손여은은 태원(송창의)의 상대역 채린 역으로 출연한다. 15일 손여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평소에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작가님과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1월 9일 첫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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