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입술사이
23일 입술사이
가수 아이유의 결혼설, 임신설 등을 최초 유포시킨 악플러가 잡혔다.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프로듀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하여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트위터를 통해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게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5월 결혼설과 임신설이 돌며 홍역을 치렀다. 소속사 로엔 측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고 4개월여 만에 유포자를 잡아들이게 됐다. 한편 아이유는 내달 7일에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인 정규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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