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을 앞둔 브라운아이드소울
일본 진출을 앞둔 브라운아이드소울
일본 진출을 앞둔 브라운아이드소울

4인조 R&B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일본 진출 첫 걸음을 뗐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1일 ‘사요나라(원곡은 ‘비켜줄게’)’와 ‘러브 발라드(Love Ballad)’ 두 곡을 선 공개했다. 3집 앨범에 수록돼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곡을 일본어로 녹음한 것. 10월 16일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둔 브라운아이드소울에게는 일본 진출 후 처음 선보이는 노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12년 말 일본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음원 선 공개와 한 달 뒤 발매될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일본 진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6일 CD+DVD버전과 CD버전 두 가지 형태로 앨범을 발매한다.

17일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국내에서도 팬들을 위해 다양한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글. 기명균 kikiki@tenasia.co.kr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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