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달왔습니다’ 출연진 / 사진제공=TV조선

예능 대부 이경규와 개그맨 김영철·윤정수, 가수 이특이 특별한 ‘배달맨’이 된다.

TV조선 리얼 배달 버라이어티 ‘배달왔습니다’는 배달맨으로 활약할 이경규·김영철·윤정수·이특이 배달 대행 서비스 업체에 실제로 취직해 사전 교육을 받고, 이후 고객들의 생활 속 잔심부름을 직접 해결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예능의 신 이경규, 자취의 신 윤정수, 영어의 신 김영철, 공감의 신 이특은 실제 배달에 사용되는 어플 사용법을 배우고, 고객 응대 사항 등을 교육받는 등 열혈 배달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맏형인 이경규는 “실제로 의뢰인들의 물건과 사연을 전달하며 배달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몸소 느끼고 있다. 실제 의뢰인들을 만나면서 요즘 사람들의 희로애락까지 엿볼 수 있어 촬영을 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체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그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언젠가 그 사람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고.

대한민국의 배달문화를 엿보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리얼 배달 버라이어티 ‘배달왔습니다’는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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