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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안녕하신가영 "4기 혈액암 이겨냈다" [TEN이슈]

    가수 안녕하신가영 "4기 혈액암 이겨냈다" [TEN이슈]

    가수 안녕하신가영(본명 백가영)이 혈액암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안녕하신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완전 멀쩡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 외래 끝나고 간호사 분께서 모범 환자로서 정말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이어 "오늘 그동안 만든 음악들을 주치의 선생님께 CD로 선물 드렸는데,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그 누구보다 힘써 주신 마음 잊지 않고 더 잘 회복해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 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하다"고 알렸다그는 "주변에 사랑하는 누군가가 저와 비슷한 일을 겪어 걱정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제가 4기 암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건강해진 것처럼 누구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자"고 덧붙였다.안녕하신가영은 지난해 3월 혈액암 투병을 고백했다. 그는 당시 "올해 초부터 원인불명으로 여기저기 계속 아파서 고생을 하다가 일주일 전에 입원을 했고 악성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 사이에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며 진행 속도도 빠른 병이라 당장 이번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안녕하신가영은 2009년 '좋아서 하는 밴드'로 데뷔해,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 '겨울에서 봄' '순간의 순간'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등의 곡을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호원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 티 안내…흐뭇하게 봐주셨지만 반성했다"[인터뷰②]

    이호원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 티 안내…흐뭇하게 봐주셨지만 반성했다"[인터뷰②]

    배우 이호원이 영화 '탄생'에서 호흡을 맞춘 안성기에 대해 언급했다.이호원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호원은 극 중 최양업을 연기했다. 최양업은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이자 두 번째로 신부 서품을 받은 인물.이호원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97'를 시작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가면', '초인가족',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최근 Mnet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이호원은 팀 엠비셔스로 활약했다.이날 이호원은 안성기에 대해 "상징적인 분이시지 않나. 같이 하는 신을 굉장히 많이 기다렸다. 기대를 많이 했다. 연기는 제가 감히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촬영 한 신을 찍는데 대기 시간까지 합쳐서 추운 날 야외에서 6~7시간 찍는 게 있었다. 그때 보통 대선배님들과 촬영을 하면 선배님들이 재밌는

  • [TEN 이슈] 투병 딛고 복귀한 허지웅X문근영...네티즌 “꽃길만 걷길”

    [TEN 이슈] 투병 딛고 복귀한 허지웅X문근영...네티즌 “꽃길만 걷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왼쪽)과 배우 문근영./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텐아시아DB 뜻밖의 병마를 만나 힘든 시간을 겪었던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과 배우 문근영 등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들의 복귀 및 활발한 활동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혈액암 완치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의 뜨거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

  • '희망의 아이콘' 허지웅 “아픈 분들 너무 많아...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길”

    '희망의 아이콘' 허지웅 “아픈 분들 너무 많아...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혈액암 투병 후 건강을 되찾은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환우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답장이 많이 밀렸습니다. 일요일부터 마음먹고 앉아 답장을 드리기 시작했는데 일요일은 17시간 꼬박, 이후로는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다 읽어봤고, 늦더라도 꼭 답장 드릴게요...

  • 허지웅 “더 이상 암이 없다”...SNS에 “항암 일정 종료” (전문)

    허지웅 “더 이상 암이 없다”...SNS에 “항암 일정 종료” (전문)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방송인 허지웅 /텐아시아 DB 허지웅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더 이상 암이 없다”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짧게 머리를 자른 채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 중인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SNS에 올린 글에서 “항암 일정이 끝났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 머리털도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가장 힘들 때 제 글로 다시 일어설 힘...

  • '혈액암 투병' 허지웅, 근황 공개...“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혈액암 투병' 허지웅, 근황 공개...“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허지웅/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혈액암 투병 중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쓴 사진과 함께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다.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