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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돈으로 살게" 박나래→김숙, 녹화 중 내돈내산 플렉스 ('토밥좋아')

    "내 돈으로 살게" 박나래→김숙, 녹화 중 내돈내산 플렉스 ('토밥좋아')

    연예계 대표의 '맛돌이' 토밥즈 멤버들이 이영식PD가 선정한 맛집에서 개인 지갑을 연다.오는 23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이영식PD가 선정한 용인의 카이센동 맛집을 방문해 개인 카드 결제 '내돈내산'에 나선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지난주 토밥즈 멤버들은 연이은 섭외 성공으로 용인의 단맛, 짠맛, 감칠맛까지 모두 다 맛봤다. 두 끼를 무사히 해결하고 호기롭게 다음 용인 맛집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리얼 섭외 먹방 2탄의 두 번째 밥 가이드가 된 히밥은 오전부터 먹고 싶어 하던 카이센동&카이센 마제면을 선택한다. 해당 식당은 일본식 카이센동에 숙성 회를 접목한 스타일로 2년 3개월 만에 용인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등극했다.특히, 특제 간장 소스로 버무린 카이센 마제면과 우니 고로케가 일품이다. 항상 그랬듯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모든 메뉴를 꼼꼼하게 주문한 토밥즈 멤버들은 숙성 회의 고운 빛깔에 입으로 식사를 즐기기 전에 눈으로 먼저 맛을 즐긴다.다진 숙성 회에 수제 맛간장을 올려 단촛밥, 김 삼합으로 무한 먹굴레를 돌리던 히밥과 현주엽은 "간장을 푹 찍어도 전혀 짜지 않다", "간장 맛집이다"라며 수제 간장의 맛에 눈을 뜨는데.다양한 방법과 조합으로 식사를 이어가던 히밥은 "여기 간장이 진짜 신의 한 수다. 미슐랭 간장 수준"이라며 극찬한다. 카이센 마제면을 맛본 히밥은 면발 한입에 "여기 간장이 진짜 완전 대박이다. 훔쳐 가고 싶다"라며 수제 폰즈와 간장을 탐내는데 이를 듣던 가게의 사장님은 "저희 간장은 작은 용량으로 판매하고 있다"라며 희소식을 전해준다.식사를

  • "히딩크 감독, 앤 해서웨이도 방문" 현주엽, 아내와 소개팅 했던 맛집 공개 ('토밥좋아')

    "히딩크 감독, 앤 해서웨이도 방문" 현주엽, 아내와 소개팅 했던 맛집 공개 ('토밥좋아')

    현주엽이 아내와의 첫만남이 성사됐던 대한민국 1세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오는 25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토밥즈 '인생 맛집 in 서울' 그 마지막을 장식할 현주엽의 맛집이 공개된다. '육식 히포' 현주엽이 당연히 고깃집을 선정했을 거라 생각한 멤버들은 큰 기대 없이 현주엽의 맛집 리뷰를 듣는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현주엽이 선정해 온 식당은 바로 3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세대 이탈리안 레스토랑. 현주엽은 "이곳은 학창 시절 제가 가족들과 함께 다니던 곳이다. 아내와 처음 본 날 식사를 했던 곳이다"라고 소개하며 여심을 저격할 카넬로니, 성게 파스타 등 다양한 파스타 메뉴들을 읊었다. 예상을 깨는 고급진 메뉴에 멤버들의 탄성이 이어진다. 식당과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박나래마저 처음 보는 식당으로 "집 앞에 이런 곳이 있는지 정말 몰랐다. 주엽 오빠 너무 고맙다"라며 인사는 건네는데. 현주엽은 메뉴를 주문하기 전 "히딩크 감독, 배우 앤 해서웨이 등 해외 유명 인사는 물론 역대 대통령들도 방문했다고 들었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고급진 식재료의 향연에 토밥즈 멤버들은 한껏 조용해지는데. 박나래는 "괜히 이런 곳에만 오면 주눅이 든다. 몸이 가난을 기억해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손이 닿지 않는 음식을 먹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열정을 보이기도. 캐주얼한 옷차림을 걱정하는 김숙을 보며 현주엽은 "아내 처음 만났던 날도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왔다"라고 답하며 쑥스럽게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려 본다. 이후 주문한 음식들을 먹으며 소개

  • 김숙, 가난했던 과거 회상… "무명 시절, 부자 선배들이 감자탕 사줘" ('토밥좋아')

    김숙, 가난했던 과거 회상… "무명 시절, 부자 선배들이 감자탕 사줘" ('토밥좋아')

    김숙이 오랜만에 마주한 '소울푸드' 감자탕 앞에서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린다. 오는 21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천안에서 펼쳐지는 맛집 선점 전쟁이 그려진다. 토밥즈 멤버들은 X세대 팀(현주엽, 김숙)과 MZ세대 팀(박나래, 히밥)으로 나뉘어져 불꽃 튀는 스피드 경쟁 끝에 천안의 7味(미) 라인업을 완성해야 한다. 상대 팀이 이미 다녀온 식당은 섭외할 기회조차 얻을 수 없다. 두 팀은 아침 첫 메뉴부터 같은 식당을 선택, 보리 굴비 전문점에서 맞닥뜨리고 만다. 먼저 도착한 것은 X세대 팀이었지만, MZ세대 팀의 필살기 앞에서 먹을 기회를 놓치고 마는데. 김숙은 잔뜩 풀이 죽어 실망한 현주엽을 달래며 다음 메뉴를 고민, 천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 파김치 감자탕을 먹기 위해 이동한다. 잘 익은 파김치를 듬뿍 올려주는 감자탕 전문점으로 파김치의 새로운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맛집. 본격적으로 음식을 맛보기 전에 두 사람 모두 "파김치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제작진의 우려를 샀지만, 첫 입을 먹어본 두 사람의 반응에 이내 걱정을 내려놓았다고. 김숙은 "어릴 때 부자 선배님들이 오시면 사주시던 게 감자탕이었다. 그러면 연극하는 친구들끼리 앉아서 소주 한 잔 하면서 먹던 기억이 떠오른다. 신인 때 소울 푸드가 감자탕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한다. 급기야 파김치를 싫어한다던 두 사람은 파 추가 주문을 진행 시키며 보리 굴비를 먹지 못한 서러움을 폭발 시키는데. 이색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보리 굴비에 상처 입은 김숙과 현주엽을 달래줄 천안 '파김치 감자탕'은 오는 21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숙크러쉬' 김숙 "이렇게 눈치 많이 본 프로 처음" ('토밥좋아')

    '숙크러쉬' 김숙 "이렇게 눈치 많이 본 프로 처음" ('토밥좋아')

    예능인 김숙이 먹방 프로그램에서 눈칫밥을 먹었다. 지난 23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하늘은 높아지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뭘 좋아할지 몰라 다~준비 했어!' 특집으로 꾸며져 무려 80여 가지의 음식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맛집 육해공 바비큐 식당이 공개되자마자, 모닝 고기를 맛볼 생각에 잔뜩 신이 난 멤버들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려 식당으로 향했다. 입장과 함께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 메뉴를 모두 시킨 멤버들은 '고기 회장' 현주엽의 진두지휘 아래 '앵콜(재주문)'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이날 현주엽은 고기 맛에 흠뻑 취해 평소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각종 야채들을 스스로 먹으며 신선한 맛에 눈을 떴는데. 현주엽은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찜, 고사리, 콩나물 무침, 생 더덕 무침 등을 고기와 함께 먹으며 만족스러워했다. 편식없이 다양한 야채를 골고루 먹는 현주엽을 보며 김숙은 "우리 주엽이가 40 후반에 야채 맛에 눈을 떴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훌륭한 맛의 고기에 만족한 현주엽은 불판이 잠시 빈 사이에 전복과 더덕을 불판 가득 구웠다. 현주엽이 더덕에 정신이 팔린 사이 김숙은 그의 눈치를 살피며 더덕 구이와 콩나물 무침을 슬쩍 불판에 올렸다. 이를 귀신같이 캐치한 박나래는 "나는 숙 선배랑 프로그램을 엄청 많이 했다. 어떤 프로를 가도 눈치를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건 그대로 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눈치 보는 프로그램 처음 봤다"라며 폭로했다. 불판싸움에서 야채 VS 고기로 싸움을 벌였던 현주엽은 천연덕스러운 미소로 "누가 그렇게 눈치를 줘~영식이 형?"이라고 되물어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 박나래, 결혼도 안 했는데…"스타일리스트가 임부복 찾아다녀" ('토밥좋아')

    박나래, 결혼도 안 했는데…"스타일리스트가 임부복 찾아다녀" ('토밥좋아')

    박나래가 음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전한다. 오는 23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식욕이 폭발하는 토밥즈를 위한 특집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 했어!"로 꾸려진다. 이날 토밥카 운전을 맡은 현주엽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영식PD가 야심 차게 준비한 메뉴들을 살펴보며 아주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현주엽은 운전대를 잡으며 "좋았어 아주 마음에 들었어"라며 오전 8시, 아침 식사 장소인 바비큐 식당으로 이동한다. 삼겹살부터 항정살, 등갈비, 훈제 오리 그리고 장어까지! 육해공 총집합 음식을 장작에 초벌 해서 구워 먹는 바비큐 전문점으로 기름기 쫙 빼고 육즙을 가득 머금은 육해공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매직 히포' 현주엽에게는 천국인 셈. 식당 입장과 함께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 메뉴를 하나씩 주문한 멤버들은 맨입에 밑반찬을 맛보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훈연향을 가득 머금은 삼겹살을 시작으로 입이 터지기 시작한 멤버들은 "침착하게 먹자"라는 각오를 뒤로 하고 정신없이 식사를 이어간다. 목살과 훈제 오리까지 전에 느껴보지 못한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즐긴 멤버들은 "오늘 아주 위험한 특집이었다"라며 이영식PD의 맛집 선정에 만족스러움을 전한다. 특히, 이날 따라 더더욱 이성을 잃은 박나래를 평소 본인의 양을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식사를 이어간다. 쉬지 않고 식사를 이어가던 박나래는 "우리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내 옷을 임부복 사이트에서 보고 있더라" 라며 "이게 말이 되냐, 결혼도 안 한 싱글이 임부복 사이트에서 옷을 본다는 게 말이 되냐" 라

  • 박나래, 토밥즈 합류 1회 만에 '살크업'…"3.5kg쪄, 현주엽은 4.7kg↑"('토밥좋아')

    박나래, 토밥즈 합류 1회 만에 '살크업'…"3.5kg쪄, 현주엽은 4.7kg↑"('토밥좋아')

    '토밥즈' 멤버들이 단체로 살크업 소식을 전하며 숙연해졌다. 지난 2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현주엽, 김숙, 그리고 박나래, 히밥 4인 체재로 개편된 이후 단체로 살이 찐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경상남도 김해를 방문해 이영식PD가 선정한 세 가지 음식을 맛봤다. 40년 물회 외길 인생, 장인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포항식 한치 물회부터, 세계 3대 돼지 '듀록'으로 만든 숙성 삼겹살 그리고 맑은 육수가 일품인 돼지갈비 김치찌개까지. 대식가 두 명, 미식가 두 명으로 멤버 구성이 바뀐 이후 토밥즈 멤버들은 환상적인 궁합을 선사하며 모든 먹방 정류장에서 전원이 하차하고 있다. 토밥즈의 미니마우스 자매 김숙, 박나래는 천상계 대식가 현주엽, 히밥에 비해 먹는 양이 많지 않지만 두 사람보다 풍부한 음식 지식과 음식을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데. 김숙과 박나래는 '토밥' 합류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물회를 배불리 먹은 뒤 숙성삼겹살과 훈제 폭립을 맛보기 위해 이동한다. 세계 3대 돼지로 유명한 듀록을 168시간 숙성한 이곳의 삼겹살은 향기와 육즙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거나하게 고기에 취한 박나래는 나른해진 눈을 미처 뜨지 못한 채 "내 배가 듀록 그 자체다"라며 "진짜로 토밥 촬영하고 오면 정확하게 3kg이 찐다"고 고백했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히밥은 휴대폰을 꺼내며 "이 대화가 정말 웃겼다"라며 토밥즈 단체 채팅방을 공개했다. 히밥이 공개한 채팅방 속 멤버들은 토밥을 촬영하고 난 뒤 몸무게 변화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펼치고 있었다. 김숙은 "배불러서 잠이 안 왔어"라며

  • 박나래, 하차 후 탈났다…이동 중 쓰러져 "응급실 가야할 것 같아"  ('토밥좋아')

    박나래, 하차 후 탈났다…이동 중 쓰러져 "응급실 가야할 것 같아" ('토밥좋아')

    굳은 결심으로 토밥즈에 합류한 뉴 토밥즈 김숙과 박나래가 공식 녹화 2회 만에 '쌍힙즈(현주엽, 히밥)' 앞에서 무너졌다. 오는 1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인천 연수구의 다섯 가지 맛을 찾아 떠나는 토밥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나래와 김숙은 토밥즈의 공식 '쪼꼬미즈'이지만 이영식PD도 인정할 만큼 음식을 좋아한다. 음식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식욕, 호기심으로 지금까지 모든 정거장에서 하차하고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지만 결국 박나래의 위장이 탈이 난다. 백합 칼국수, 차돌 수제비, 오이지 장국수 등 1식당 3코스를 마치고 버스로 돌아온 박나래는 멍한 표정으로 부른 배를 부여잡고 시름시름 앓기 시작한다고. 모두가 배부름에 정신을 잃어가고 있을 때쯤 두 번째 먹방 정류장이 공개된다. 그러나 김숙은 의자에 쓰러지듯 누워있는 박나래를 보며 "한 명은 응급실을 가야할 것 같은데"라며 걱정한다. 이영식PD가 선정한 인천의 맛은 바로 고소 담백한 '한우 소곱창'. 소곱창을 소울 푸드로 꼽을 만큼 좋아하는 히밥은 망설임 없이 하차를 결정,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김숙은 "소곱창 안 먹은 지 한 10년 된 것 같다.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 않았다"라며 토밥즈 합류 최초 비하차를 선언, 박나래는 "난 만약에 지금 저거 먹으면 저게 죽기 전 나의 마지막 음식이 될 것"이라며 배부름을 호소한다. 망설임 없이 안전벨트를 푸는 쌍힙즈를 뒤로 하고 덩그러니 남은 먹자매 박나래와 김숙. 본격적으로 주문을 시작한 쌍힙즈 옆으로 슬그머니 등장한다고. 이를 본 현주엽은 "아니 이거 무슨 계 모임이야? 왜 갑자기 또 다 왔어?"라며 반가움을 표한다. 먹자매

  • '큰 손' 박나래, 나래바 냉장고는 6대 '일동 경악'

    '큰 손' 박나래, 나래바 냉장고는 6대 '일동 경악'

    개그우먼 박나래가 뉴토밥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나래는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 프랑스 요리부터 김치찜까지 다채로운 먹방 향연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돋웠다. 박나래는 이날 토밥즈 멤버들과 함께 인천의 오미(味)를 찾아 떠났다. 위 용량을 늘려왔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낸 박나래는 고품격 요리의 대명사인 프랑스 식당에 방문했다. 우아한 목소리로 주문하고, 고상하게 오리 스테이크를 써는 그녀의 적재적소 리액션이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프랑스 음식의 압도적인 향과 맛에 심취한 박나래는 수프를 한입 하곤 “앞니 싹 빠져도 먹겠다”며 달콤살벌한 멘트를 날렸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관자 구이에는 “둥지 위의 알처럼 플레이팅 한 거냐”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드러내기도. 수프 그릇에 욕심을 내던 김숙에게 박나래는 어디서 사는지 알려준다며 그릇 전문가(?) 포스도 발산했다. 이어 나래바를 업소용으로 이사하라는 말까지 들었던 일화를 밝힌 박나래는 나래바에 냉장고가 6대나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녀의 큰 손 모드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묵은지 김치찜 가게에 도착, 진지하게 맛을 음미했다. 그녀는 미식가답게 김숙에게 김에 싸 먹어보라고 권유했고, “김치찜의 알리오 올리오 맛”이라고 맛을 평가했다. 박장금으로 변신한 박나래는 양념만 젓가락에 찍어서 먹어보곤 너무 맛있어 눈을 번쩍 떴다. 그 양념장을 풀은 얼큰한 국물에 밥을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밥 두 공기를 추가하는 등 먹짱 현주엽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박나래는 히밥과 팀을 이뤄 ‘불러 불러 토밥

  • 박나래, 얼마나 과식했길래…마이크 벨트 풀고 드러누웠다 ('토밥좋아')

    박나래, 얼마나 과식했길래…마이크 벨트 풀고 드러누웠다 ('토밥좋아')

    김숙, 박나래의 합류가 공개된 가운데 4명의 토밥즈 멤버가 처음으로 모인 식사 자리가 공개된다. 오는 2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첫 만남 자리에서 돼지갈비로 신고식을 치르는 김숙, 박나래의 모습이 담긴다. 서울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 미리 도착해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현주엽. 그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가 뭔지 아느냐? 바로 현주엽이 구워주는 고기"라는 이영식PD의 말에 비장한 표정으로 집게를 집어 든다. 현주엽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운 김숙과 박나래는 후식으로 청국장과 냉면을 주문하고, 양념갈비 5인분과 토밥즈의 막내 히밥이 등장한다. 이미 턱 끝까지 배가 찬 두 사람은 히밥의 속도에 맞춰 식사하지 못하고 그저 감탄만 한다고. 박나래는 히밥을 위해 청국장에 밥을 넣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직접 된장밥을 말아주며 식사를 즐긴다. 세상에서 '밥'을 가장 사랑하는 히밥은 요리왕 박사장이 만들어 준 청국장 밥을 뚝배기가 채 식기도 전, 두 그릇을 뚝딱한다. 이 광경을 본 박나래는 "아니 밥이 왜 또 없어. 뚝배기가 아직도 뜨거운데"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 뒤늦게 합류한 히밥의 국보급 먹방에 박나래를 마이크 벨트를 풀고 입고 있던 턱받이 의상을 푼 뒤 바닥에 눕고 만다. 자리를 지키고 있던 김숙마저 뒤로 자빠지며 포기를 선언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네 사람의 첫 번째 먹방 여정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당연히 팜유보다 잘 먹어"…박나래·김숙까지 합류한 '토밥좋아', 먹고수들 다 모였다

    [종합]"당연히 팜유보다 잘 먹어"…박나래·김숙까지 합류한 '토밥좋아', 먹고수들 다 모였다

    대식가와 미식가가 만났다. '토밥좋아'에 박나래와 김숙이 합류하면서 색다른 먹방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새로 단장한 '토밥좋아'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새로운 얼굴 박나래, 김숙이 먹방투어에 나선다. 대식가 현주엽과 히밥, 소문난 '맛잘알' 박나래와 김숙. 비슷한 듯 다른 두 팀의 다채로운 먹방에 관심이 주목된다. 박나래는 첫 촬영 소감에 대해 "다음날 바로 뻗었다. 위가 한없이 늘어났다. 케미가 좋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토밥'과 '팜유' 중 어느 팀이 더 잘 먹냐는 질문에 ""100% '토밥좋아'팀이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면서 "나도 어디 가서 한 밥그릇 한다고 듣는다. 근데 신고식 때 '신 앞에서 인간이 정말 작은 존재'라고 생각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음식 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각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합류하게 된 계기로 "어디 가서 잘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라며 "레전드인 히밥, 현주엽을 직관하기 위해 왔다. 이분들은 이런 방송이 아니면 만날 수가 없다. 겸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전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도 언급했다. 김숙은 "먹교수 이영자를 데리고 오는 게 최종 목표다. 요리도 잘하고 저와 입맛이 맞는 라미란도 초대하고 싶다"며 "결이 안 맞는 박소현, 산다라박도 부르고 싶다. 그분들은 히밥이 먹다 떨어트린 음식만 먹어도 배불러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조 멤버 히밥은 '토밥좋

  • '150만 먹방 유튜버' 히밥 "한 달 최고 식비? 경차 한대 값"('토밥좋아')

    '150만 먹방 유튜버' 히밥 "한 달 최고 식비? 경차 한대 값"('토밥좋아')

    먹방 유튜버 히밥이 한 달 최고 식비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히밥은 한 달 최고 식비에 대해 "정확한 금액은 모르는데 경차 한 대 가격 정도"라며 "직원 4명이 회식해도 50만원 정도는 나온다. 잘 못 먹는 사람은 직원으로 안 뽑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밥좋아'를 촬영하면서 배부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배부른 적이 있나. 기억이 잘 안 난다.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면 뭘 먹긴 했다"고 답했다. 현주엽은 "정말이다. 히밥은 맛있는 걸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토밥좋아'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박나래, 김숙이 합류해 먹방투어에 나선다. 대식가 '쌍힙즈' 현주엽과 히밥, 소문난 일타미식가 맛잘알 박나래와 김숙. 비슷한 듯 다른 두 팀의 다채로운 먹방에 관심이 주목된다. '토밥좋아'는 오는 2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박나래 "'토밥좋아'VS'팜유'? 당연히 히밥·현주엽…잘 먹는 나도 작아져"

    박나래 "'토밥좋아'VS'팜유'? 당연히 히밥·현주엽…잘 먹는 나도 작아져"

    방송인 박나래가 '토밥좋아'팀이 '팜유'팀을 이긴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나래는 '토밥좋아'와 '팜유' 중에 어떤 팀이 더 잘 먹냐는 질문에 "100% '토밥좋아'팀이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어 "나도 어디 가서 한 밥그릇 한다고 듣는다. 근데 신고식 때 '신 앞에서 인간이 정말 작은 존재'라고 생각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음식 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각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밥좋아'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박나래, 김숙이 합류해 먹방투어에 나선다. 대식가 '쌍힙즈' 현주엽과 히밥, 소문난 일타미식가 맛잘알 박나래와 김숙. 비슷한 듯 다른 두 팀의 다채로운 먹방에 관심이 주목된다. '토밥좋아'는 오는 2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NG 안 내더라…팬들이 1년간 밥차 보내줘" ('토밥좋아')

    [종합] 김남희 "'재벌집' 송중기, NG 안 내더라…팬들이 1년간 밥차 보내줘" ('토밥좋아')

    배우 김남희가 송중기의 빈틈 없는 연기력을 극찬했다.토밥즈는 지난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6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 김남희와 함께 서울의 캐주얼 한식, 수플레 팬케이크, 살치살 주물럭 맛집을 찾아갔다.박명수는 수플레 팬케이크 가게에서 김남희가 좀처럼 먹는 속도를 내지 못하자 "약간 지치고 있다"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김남희는 "상대적으로 너무 빨리 드시는 것 같다"면서 금방 접시를 비우는 멤버들의 먹방에 당황했다.김남희는 배가 부르는 상태에서 연달아 나오는 수플레 팬케이크에 환호하면서도 먹는 양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이후 일타 강사로 먹방 예능 노하우를 전수한 박명수가 어색하게 맛을 음미하는 모습에 "연기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의심스러워했다.그러자 박명수는 "연기 정말 못한다"고 고백했고, 김남희는 "그건 맞다"고 재빨리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남희는 "예전부터 가끔 연기하시는 것을 봤다. 사극도 한 번 하시고…"라며 박명수의 연기를 떠올렸다. 이에 박명수는 당시 대사를 읊으면서 이병훈 감독에게 혼이 났던 상황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이후 박명수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를 언급하며 "송중기는 NG를 내나"고 물었다. 김남희는 "거의 안 냈던 것 같다. 대사도 제일 많고 외울 시간도 없을 텐데 대사를 다 외워 왔더라. 기가 막히게 NG를 안 내고 대사를 다 했다"고 설명했다.박명수는 이번에는 팬들이 촬영장에 보내주는 밥차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남희는 "저희 촬영할 때는 중기 형님 팬들께서 1년

  • [종합] 노사연 "양희은, 날 짐승 취급…진짜 때리고 싶었다" ('토밥좋아')

    [종합] 노사연 "양희은, 날 짐승 취급…진짜 때리고 싶었다" ('토밥좋아')

    노사연이 양희은을 때리고 싶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지난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8회에서는 등갈비, 보일링 랍스터, 칼제비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시흥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노사연은 등갈비 식당에서 많이 먹지 못하겠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등갈비 맛에 빠졌다. 김종민은 끝없이 등갈비를 뜯는 노사연을 보며 "사연 누나가 먹방으로 주엽이 형을 이겼다"며 감탄했다.노사연은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겨울에 털 코트를 입고 방송국에 갔는데, 누가 뒤에서 나를 보더니 '너 총 쏠 뻔했다'고 말하더라. 짐승인 줄 알고…"라며 방송국의 곰 취급을 받았던 일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짓궂은 농담을 한 상대에 대해 "누구냐. 지상렬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노사연은 "진짜 때리고 싶었던 사람인데…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었다. 양희은 언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명수는 칼제비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김치를 보며 제주도 출신 히밥에게 "제주도는 김치 담그는 것이 좀 다르나. 엄마가 김장할 때 보지 않나"고 물었다. 히밥은 박명수의 말에 깜짝 놀라면서 "저희 엄마가 김치 담그다가 죽는다. 저 먹이려면…"이라며 김장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식구들의 식사량에 대해 말했다.그러면서 "아빠, 저, 동생까지…동생도 적게 먹진 않는다. 동생은 한 번에 라면 5개는 먹을 것이다"며 "다들 우리 집 오면 놀란다. 고기 파티할 때 고기를 쌓아두고 먹는데, 친구가 '너희 집 이상해'라고 하더라. 20년 동안 그렇게 먹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quo

  • [종합] 박명수, 그동안 눈치밥 먹었나? PD 없으니 입터진 먹방('토밥좋아')

    [종합] 박명수, 그동안 눈치밥 먹었나? PD 없으니 입터진 먹방('토밥좋아')

    박명수가 이영식 PD가 없는 먹방 여행에서 입이 터졌다.지난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5회에서는 군포의 고추장 숯불구이, 갈레트, 숙성 등심 맛집을 찾아가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김종민은 고추장 숯불구이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며 "불향이 칼칼할 정도로 난다. 진짜 맛있다"면서 고추장과 숯불향의 조화에 만족했다. 히밥 또한 "고기의 두께가 얇은 게 신의 한 수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박명수는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고추장 숯불구이 맛집에 대해 "여기까지 왜 왔나 했는데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이후 박명수는 콩탕을 먹으며 "대박이다. 맷돌에 콩을 간 느낌이 난다. 수리산 와야겠다. 드라마는 '수리남', 산은 수리산"이라며 동갑내기 친구 황정민이 출연한 '수리남'을 언급하며 맛집을 극찬했다.박명수는 '입 짧은 미식가'라는 별명이 무색할 만큼 고추장 숯불구이와 콩탕을 끝없이 먹었다. 이를 지켜보던 노사연은 "박명수 다음 식당 음식은 못 먹을 거 같다"며 평소보다 많이 먹는 박명수를 걱정했다.박명수는 "영식이 형 없으니까 왜 이렇게 맛있지"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이영식 PD를 떠올렸다. 그러자 노사연은 "영식이 있을 때 이렇게 먹지"라고 아쉬워했고, 김종민은 "눈치 보느냐고 못 먹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식사에 열중하던 박명수는 금세 바닥을 드러낸 그릇들을 보며 "이렇게 먹으니까 10분이면 끝난다. 우리 어떻게 하냐"며 놀랐다. 현주엽은 "다들 식사량이 너무 늘었다"며 함께 여행을 다니며 식사량이 늘어난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