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 미리 도착해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현주엽. 그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가 뭔지 아느냐? 바로 현주엽이 구워주는 고기"라는 이영식PD의 말에 비장한 표정으로 집게를 집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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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턱 끝까지 배가 찬 두 사람은 히밥의 속도에 맞춰 식사하지 못하고 그저 감탄만 한다고. 박나래는 히밥을 위해 청국장에 밥을 넣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직접 된장밥을 말아주며 식사를 즐긴다.
세상에서 '밥'을 가장 사랑하는 히밥은 요리왕 박사장이 만들어 준 청국장 밥을 뚝배기가 채 식기도 전, 두 그릇을 뚝딱한다. 이 광경을 본 박나래는 "아니 밥이 왜 또 없어. 뚝배기가 아직도 뜨거운데"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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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의 첫 번째 먹방 여정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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