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내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교류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 전과, 4억원 체납 등 여러 논란을 만든 박유천이 한류 대표 연예인으로 소개되는 것에 부정적 반응이 일면서다.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8~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양국 시민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인기 가수의 공연 및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과 굿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해당 게시글에는 행사 홍보 포스터도 담겨있다. 포스터 속 행사 출연진 명단도 공개됐는데, 박유천이 한류를 대표해 축제 첫날 피날레 무대에 오를 것이라 안내되어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한류 대표로 소개되는 게 맞는 거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SNS를 개설,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16일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은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주장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됐고, 박유천은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됐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체납액만 총 4억 9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이어오다 자신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가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박유천은 숱한 논란에도 활동을 이어가도 잇다. 지난 9일, 10일에는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또 11일에는 디너쇼를 열었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 티켓 가격은 5만엔(한화 약 46만 원) 수준이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3억 안 낸' 도끼, '세금 체납'에 변명 일관…진실 덮고 '피해자 코스프레'[TEN피플]

    '3억 안 낸' 도끼, '세금 체납'에 변명 일관…진실 덮고 '피해자 코스프레'[TEN피플]

    래퍼 도끼가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명은 '체납'이었다. 수억 원의 세금 체납 소식으로 질타받았던 그다. '체납'이라는 곡에는 도끼의 변명이 담겨있다. 잘못을 저지르고 '실수였다' 포장한 것. 사과 한마디 없는 태도가 아쉬운 이유다.도끼는 최근 싱글 앨범 '비하인드 더 신즈'를 공개했다. 신보의 타이틀 곡은 '체납'이었다. 앞서 불거졌던 '고액 체납'과 관련해 도끼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가사 속 도끼가 '체납 논란'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표현돼 있다. 도끼는 "내가 실수한 게 있다면 나조차도 이게 처음일 뿐'이라며 '돈이 있든 없던 외로운 건 마찬가지'라며 체납 논란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간접적으로 설명했다.또 '머리에 든 거 없는 몰상식한 어린애 취급하기 전에 왜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지 여기에'라며 '난 힙합을 이용해 있지도 않은 얘기, 돈 차 금 목걸이 펜트하우스 가짜 플렉싱, 내 이름 좀 더 알리고자 보여준 적 무, 무에서 유 많은 영감을 줄 뿐, 여전히 유일한 대한민국 리얼 MC'라며 자신은 굳건하다고 알렸다.도끼는 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6940명의 명단에도 포함됐다. 체납액은 종합소득세 등 5건 총 3억3200만 원 수준이다.여기에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포함됐다. 도끼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666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다. 체납액 기준이 2021년이기에 액수는 더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건강보험공단은 1000만 원 이상의 건보료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일정 기간 자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준 뒤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건보

  • [종합] BJ 철구, 아동학대 논란 이어 '3억 6000만원' 상습 체납…"분할 납부중"

    [종합] BJ 철구, 아동학대 논란 이어 '3억 6000만원' 상습 체납…"분할 납부중"

    BJ 철구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지난 15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는 BJ철구의 본명인 이예준이 이름을 올렸다.철구의 총 체납액은 3억 6300만 원이며, 납기 기한은 지난 2019년 8월 31일까지였다. 체납건수는 총 7건이며, 2018년 종합소득세 등 총 7건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철구는 이날 오후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에 “우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세무 공무원과 소통하며 분할납부 중이며 앞으로 더욱더 성실히 납부하도록 하겠습니다”란 글을 올려 사과했다.더불어 그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월평균 약 25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납부를 해온 모습이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액·상습체납자가 체납액 중 일부를 납부해 체납액을 2억원 아래로 만들면 공개 명단에 오르지 않는다. 세금 납부 능력이 충분하다는 전제 아래 철구는 명단 공개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앞서 철구는 그는 딸 연지를 데리고 ‘새엄마 월드컵’을 진행했다는 것이 알려져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효리·방탄소년단 지민도 걸렸다, 연이은 '조세 체납 논란'의 이유[TEN스타필드]

    이효리·방탄소년단 지민도 걸렸다, 연이은 '조세 체납 논란'의 이유[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연예계에서 가수, 연기자 등을 가리지 않고 터지는 논란은 '돈'과 관련이 깊다. 부동산 투기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탈세 혹은 세금 미납 논란은 특히나 더 대중의 공분을 산다. 논란의 연예인은 바뀌는데 적발된 과정과 내놓는 공식입장은 늘 같다. 수백 억의 수입을 내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에 적발된다. 탈세나 체납 의혹이 제기되면 내놓는 답은 '몰랐다. 미숙했다'다.연예인들의 탈세 혹은 미납 논란은 심심치 않게 공개됐다. 과거 김건모, 신승훈, 인순이 등 톱가수들이 탈루 혐의가 제기됐고, 방송인 강호동도 탈세 의혹이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김아중, 장근석 등 해외에서도 '톱스타'인 배우도 탈세 논란이 제기됐다. 이효리도 국민연금을 1년 이상 체납했다가 사과했다. 2007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이효리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국민연금 납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이효리는 "국민연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뭔지, 어떻게 내는지, 내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 건지 몰랐다"며 "세금 같은 것은 세무사 분이 도와주셔서 문제가 없었는데 국민연금은 참 몰랐다. 공인으로서 의무를 지키지 못한 점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밀린 국민연금을 한 번에 완납했다. 글로벌 슈퍼 스타로 불리는 방탄소년단도 해당 이슈에서 빠지지 않았다. 지난 4월 지민이 건보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유 중인 나인원한남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