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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판 전현무' 마윈·와디 부부 "'홈타운 차차차' 팬"…김선호 찐팬 인증 ('먹보형2')

    '태국판 전현무' 마윈·와디 부부 "'홈타운 차차차' 팬"…김선호 찐팬 인증 ('먹보형2')

    김준현-김선호가 ‘태국 맵대장’을 만나 ‘한국 VS 태국’ 맵부심 대결을 펼친다.15일(월) 밤 8시 30분 방송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4회에서는 ‘구독자 81만’의 인기절정 태국 로컬 음식 전문 크리에이터 마윈-와디 부부를 만나, 매운 맛 ‘레벨 10’까지 도전하며 맵부심 대결을 펼친 ‘킴 먹브로’ 김준현-김선호의 모습이 공개된다.태국에서의 셋째 날, 문세윤은 스케줄 때문에 먼저 귀국하며 ‘태국 귀인을 만나 먹방 안내를 받으라’는 미션을 전달한다. 이에 곧장 태국 음식점으로 달려간 김준현-김선호는 이곳에서 ‘태국 귀인’ 마윈-와디 부부를 영접한다. 마윈은 김선호를 보자, “당신의 팬”이라며 반가워하고, 아내 와디 역시 “‘홈타운 차차차’!”를 외치며 한드 ‘갯마을 차차차’를 봤다고 해 ‘보조개 프린스’ 위용을 실감케 한다. 또한 마윈은 “저는 태국 로컬 먹방 크리에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배우이자 앵커로도 활약 중인 ‘태국판 전현무’ 활약상을 알린다.이어 마윈은 “제가 태국 맵부심 1인자”라며 김준현-김선호에게 ‘맵도발’을 날린다. 이에 김준현은 “한국인은 매운 음식 잘 먹는다”고 센 척 하며 ‘한국 먹보형’과 ‘태국 먹보형’의 맵부심 대결을 받아들인다. 그러자 마윈은 “저는 평소에 ‘레벨 10’을 먹는다”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지는데, 이에 ‘뜨악’한 ‘맵BABY’ 김선호는 다급히 “한국에서는 매운 것 먹을 때 쿨X스 마신다고 전해달라”며 급 쭈굴해

  • [단독]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 결방 확정…이태원 참사 애도

    [단독]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 결방 확정…이태원 참사 애도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결방한다.3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ENA, tvN STORY 측은 이태원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내달 1일 방송 예정이었던 '씨름의 제왕'을 휴방한다.'씨름의 제왕'은 최초의 여성 씨름 예능으로 주목 받은 '씨름의 여왕'에 이은 남자 씨름 버라이어티이자 모래판 위 남자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이다.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에서 핼러윈 행사를 즐기러 온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 tvN, '차차차' '회장님' 등 결방...'유퀴즈' 결방은 미정

    [단독] tvN, '차차차' '회장님' 등 결방...'유퀴즈' 결방은 미정

    tvN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주요 예능물과 드라마를 결방한다.3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tvN '줄 서는 식당' '우리들의 차차차' '회장님네 사람들' '청춘MT' '놀라운 토요일' 결방 소식을 알렸다.더불어 내달 2일 예정되었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도 연기됐다.tvN 관계자는 "우선 확정된 프로그램만 결방 발표한다"며 이후 일정은 미정이라고 언급했다.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에서 핼러윈 행사를 즐기러 온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현모=개인 비서'는 옛말…라이머, 기습 뽀뽀까지 시전('차차차')

    '안현모=개인 비서'는 옛말…라이머, 기습 뽀뽀까지 시전('차차차')

    댄스스포츠 부부동호회 tvN ‘우리들의 차차차’의 결혼 6년 차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신혼으로 되돌아갔다. 댄스스포츠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라모 부부’가 처음과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로맨스 바람을 제대로 일으키리란 기대감을 심는다.tvN ‘우리들의 차차차’의 초반 라이머는 안현모와 보내는 시간은 뒷전으로 둔 채 일에만 몰두하기 바빴다. 특히 “관심 없는 얘기는 잘 안 듣는다”며 안현모의 말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는 일도 다반사여서 서운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아내에 개인적인 일들까지 여러번 부탁하는 모습에 "아내가 개인비서인가"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그런데 라이머가 안현모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 보고, 소통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다른 남자와 춤 연습을 하는 안현모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질투를 시전하더니, 몸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라이머에게 불어온 변화의 바람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라모 부부’가 탱고를 배우기 위해 대전까지 내려가 원정 수업을 들은 후, 알콩달콩 데이트도 즐긴 것. 인생의 최우선순위로 아내보다는 ‘일’을 꼽고, 한 달 중 3분의 1은 출장에 할애하며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던 진정한 워커홀릭 라이머의 변화가 돋보인 대목이었다. 바쁜 라이머로 인해 “나를 위한 시간을 내지 않는구나”라며 속상해 했던 안현모도 바뀐 남편의 모습이 만족스러운 듯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또한, 데이트 과정에서 보여진 이들 부부의 다정함도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꽃이

  • [종합] 안현모, ♥라이머에 재혼 권장 "처량하게 늙을까봐" ('차차차')

    [종합] 안현모, ♥라이머에 재혼 권장 "처량하게 늙을까봐" ('차차차')

    스타 부부들이 이별 위기를 넘겼다.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와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결혼 백문백답'을 하자며 "내가 만약 죽는다면 상대방이 재혼해도 괜찮을까?"라고 물었다.안현모는 이어 "난 이거 완전 예스야. 내가 없더라도 오빠가 원하는 삶을 같이 살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또 "내가 없다고 오빠가 혼자서 너무 처량하게 늙을까 봐. 그리고 내가 못 해준 걸 누군가 해줄 수가 있잖아"라고 이야기했다.이에 라이머는 "썩 좋지 않다. 그때 돼서 좋은 사람을 만나 하고 싶다고 하면 존중하지만 권장하는 건 아니다"라며 "당신이 없으면 내가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함께 있을 때 없는 행복도 있껬지만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이어 "당신과 함께 있는데 잠깐의 자유가 행복한 거지. 당신이 아예 없는데 매일 자유로우면 재미가 없을 거 같다. 왜 우는 거야. 이해가 안된다"라고 눈물을 보였다.이날 배윤정 서경환 부부는 춤 이야기로 의견 충돌했다. 배윤정은 서경환이 춤을 연습하는 걸 보고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서경환은 "너무 유연한 것 아니냐. 그런데 쿠카라차가 잘 안된다"며 걱정했다.이에 배윤정은 "나한테 어필할 필요 없다. 연습할 때 잘 맞춰서 하면 된다. 입 다물고 해라"며 언성을 높였다.이후 서경환이 춤 순서와 합을 세는 포인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배윤정은 "우기지 마라. 춤 쪽으로는 우기지 마라"라며 “혼자 연습해라. 나 나가야 한다. 약속 있다고 이

  • [종합] "결혼 10년차, 끈적하고 찐한 부부관계 갖고파" 윤지민♥권해성, '차차차' 합류

    [종합] "결혼 10년차, 끈적하고 찐한 부부관계 갖고파" 윤지민♥권해성, '차차차' 합류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합류했다.1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는 결혼 10년 차 배우 권해성, 윤지민 부부가 새 부부로 출연했다.'사랑의 불시착', '안나'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한 윤지민과 '우아한 친구들', '악마판사', '미남당' 등에서 개성 넘친 연기를 보인 권해성,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남편 권해성은 '우리들의 차차차' 출연 이유에 대해 "나는 좀 더 끈적끈적하고 찐한 부부관계를 갖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윤지민은 손사레를 치며 "춤이 좋아서 나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혼 10년차 윤지민 권해성이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에 다른 회원들이 싸운다고 오해 할뻔했다. 이어 연하인 권해성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윤지민은 "어려워 하는 거 같아서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남자가 잘생기면 다 오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아직도 설레냐"는 물음에 권해성은 "설렌다. 불타오르고 주체를 못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윤지민은 "3년에 한 번? 사실 설렐 시간이 없다. 어린 왕자와 사는 평강 공주 같다. 순수한데 저한테 의지가 되는 게 아니라 케어해줘야 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이에 남편은 "스킨십을 너무 하고 싶은데 본인도 존중을 해줘야 하니까"라며 고충을 털어놨다.윤지민은 "제가 하는 일이 너무 많다. 얼마 전에 번아웃 이런 기사를 보다가 나도 번아웃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다는거에 죄책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고, 권해성은 "10년 차라고 다르지 않지 않나요? 저

  • 라이머X이대은, 자극적 갈등 팔이 하더니…춤추며 정신차렸나('차차차')

    라이머X이대은, 자극적 갈등 팔이 하더니…춤추며 정신차렸나('차차차')

    tvN ‘우리들의 차차차’가 부부들에게 내린 특효 처방 댄스스포츠가 효과를 발휘했다. 방송 3회만에 달라진 남편들의 모습이 포착된 것.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고 있던 홍서범-조갑경, 안현모-라이머, 배윤정-서경환, 이대은-트루디, 네 쌍의 연예인 부부가 댄스스포츠 연습을 거듭하며 조금씩 관계가 개선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부부 로맨스 순풍에 기대감을 모은다.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는 첫 방송 직후부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결혼은 현실이다’를 실감케 할 만큼 리얼한 부부들의 일상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 연애 때 뜨겁고 다정했던 사람은 온데 간데없이 사라지고 아내 보다는 다른 게 우선이 된 남편들은 MC 신동엽으로부터 “댓글 보기 금지, 예능 빌런이 하나쯤은 있어야 프로그램이 잘 된다”는 ‘매운맛’ 농담을 유발하기도 했다.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선 문제적 남편들의 달라진 면모가 눈길을 끈다. 먼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춤을 추는 아내 안현모의 영상을 본 라이머는 당황한 얼굴로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간 안현모는 자신의 요구에 반응하기 보단 일이 먼저인 남편의 무심함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랬던 라이머가 처음으로 아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것. 안현모는 어쩌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춤 연습을 하게 됐는지, 질투심을 느낀 라이머는 어떻게 달라질지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하루 종일

  • 신인 문성현, '빈센조'→'갯마을 차차차' 이어 '슈룹' 캐스팅

    신인 문성현, '빈센조'→'갯마을 차차차' 이어 '슈룹' 캐스팅

    신인 배우 문성현이 tvN 새 드라마 ‘슈룹’에 캐스팅됐다.‘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공감 짙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극 중 문성현은 열혈 엄마 고귀인(우정원 분)의 장남 심소군 역을 맡았다. 심소군은 머리도 좋고 영리한 아들이지만, 엄마 고귀인(우정원 분)의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소심한 성격의 인물이다. 문성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우정원과 모자지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심성이 착하고 조심성 있는 아들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극에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문성현은 ‘안녕? 나야!’로 데뷔한 후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한 사람만’ ‘돼지의 왕’ ‘별똥별’ ‘환혼’ ‘스톡 오브 하이스쿨’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무서운 성장세로 두각을 나타냈다. 문성현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배우로 발돋움 중인 만큼 이번 드라마 ‘슈룹’에서 꾸준히 쌓아온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새롭게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문성현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슈룹’은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안현모, 독박 살림에 '슬개골 파열'…♥라이머와 또 말싸움('차차차')

    [종합] 안현모, 독박 살림에 '슬개골 파열'…♥라이머와 또 말싸움('차차차')

    안현모가 라이머에게 또 다시 섭섭해했다.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 안현모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안현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남편 라이머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내일 언니 만나기로 했다"라며 "책을 비슷한 시기에 냈는데 한 권씩 교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라이머는 "처형 진짜 오랜만에 만나네?"라고 대꾸했다.순간 안현모는 "혹시 내가 낸 책 봤어?"라고 물었고 라이머는 "그거 내가 가져다 줬잖아"라면서도 책 제목과 내용을 기억 못 해 안현모의 화를 돋궜다. 이어 그는 "당신이 쓴 책이 아니라 번역한 책이잖아"라고 변명했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트루디의 이사 장면을 보던 라이머는 "지금 집으로 이사올 때 아내가 일이 있어서 제가 다 했다. 이사할 때 진두지휘 다하고 본인은 편하게 왔다"고 했고 안현모는 "이 질문에 그 대답을 할 줄 몰랐다"며 "이사업체가 그대로 옮겨놓으면 제가 혼자 정리 다 했다. 슬개골 관절이 파열될 정도로 정리를 정말 오래했다"고 어이없어 했다.또 안현모와 라이머는 첫 탱고 수업을 위해 연습실에 자리했다. 두 사람은 연습에서 불안한 호흡을 보였다. 라이머가 연신 안현모의 발을 밟은 게 이유. 특히 두 사람은 라이머가 발을 밟은 이유와 틀린 동작들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목소리를 높이며 말다툼을 벌이기도.30분째 같은 얘기를 하는 두 사람에 홍서범이 "둘다 고집 세다"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이어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도 같은 동작으로 다투는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다행히 두 사람은 감정

  • "집보다 공중화장실이 편해"→남편의 노예…비혼 돌풍 일으킨 '차차차'[TEN스타필드]

    "집보다 공중화장실이 편해"→남편의 노예…비혼 돌풍 일으킨 '차차차'[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새로운 부부 예능이 나왔으나 새로운 맛은 없었다. 부부가 함께 춤을 추며 갈등을 해결하는 게 목적이라고 하지만 결국 또 자극만 남았다. 언제부터 예능이 막장 드라마가 되었을까.얼마 전 첫발을 내디딘 tvN '우리들의 차차차'가 화제의 중심이다.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스타 부부들은 춤을 추기 전 그간의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먼저 고백했다. 래퍼 트루디는 결혼 8개월 만에 이대은과의 각방 생활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 결혼을 생각했을 정도로 빨랐던 관계 형성만큼, 각방 생활도 빨랐다. 부부간의 관계가 악화한 것은 아니지만, 생활 방식의 차이는 명확했다.이대은은 하루에 10시간을 게임하는 데 투자하며 집안일에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 이사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아내에게 모든 일을 떠넘겨 놓고 오히려 심부름시키기에 바빴다.트루디는 "노예가 된 것 같다"며 답답한 심정을 고백했다. 달콤했던 몇 개월이 지나 트루디는 '독박 집안일'에 불만을 토로한 것.기자 출신의 통역가 그리고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안현모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남편 라이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는 남편이 시킨 건강 검진 예약은 물론, 소속 가수 회식 장소 예약,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세금 납부 등 일을 했다.그는 "하루 일과를 챙겨주는 건 물론이고 은행 업무, 병원 업무,

  • [종합] ♥안현모 '개인 비서' 취급하더니…드레스 자태에 홀딱 반한 라이머('차차차')

    [종합] ♥안현모 '개인 비서' 취급하더니…드레스 자태에 홀딱 반한 라이머('차차차')

    안현모와 라이머가 첫 댄스 수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2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댄스 스포츠 의상을 고르러 샵에 간 라이머,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안현모는 "웨딩숍 느낌이랑 전혀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라이머는 "옷을 입으니까 기분이 나네"라며 의상을 입은 안현모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라이머는 "마네킹이 입은 것보다 더 잘 어울린다"며 "아내는 몸매도 너무 좋다. 예쁜 모습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뿌듯해했다.또 이날 안현모는 남편의 은밀한 춤사위를 폭로했다.춤 선생님으로 등장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는 라이머에게 아내와 무슨 춤을 추고 싶냐고 물었다.춤 선생님으로 등장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는 라이머에게 아내와 무슨 춤을 추고 싶냐고 물었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라이머는 "제 몸짓을 보고 너무 징그럽다"면서 민망해 했다.이에 안현모는 "오빠, 옷 벗고 할 때 백 배 더 징그러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남편의 노예된 기분" 트루디♥이대은, 신혼인데 벌써 눈물바다('우리들의차차차')

    [종합] "남편의 노예된 기분" 트루디♥이대은, 신혼인데 벌써 눈물바다('우리들의차차차')

    이대은, 트루디 부부가 각방을 쓴다.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이대은과 트루디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트루디는 "친한 오빠가 갑자기 족발을 사준다며 연락이 왔다. 그 자리에 오빠가 있었다. 누구냐고 물으니까 대한민국에서 본인이 가장 잘생긴 야구 선수라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그날 첫 멘트가 '결혼 언제할거야?'였다. 너무 잘생겼으니까 바람둥이일거다 확신하고 결혼 생각없다고 했더니. 그럼 나도 안해하더라. 그때 심쿵이었다"라며 이대은과 첫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대은은 "여성분한테 먼저 대시를 해 본적이 처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각방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은은 "안방 침대가 불편하다고 하더라.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각방을 쓴다"고 설명했고, 출연진들은 "결혼 8개월차에? 빠르다"며 놀랐다. 이사 준비에 한창인 트루디는 이대은과 함께 하기를 바랐다. 트루디는 "오빠는 눈을 뜨면 바로 컴퓨터실로 간다. 하루 10시간씩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아내의 이사 준비 요구에도 이대은은 "게임 해야지"라고 이야기했고, 트루디는 "9시에 라이브 커머스까지 있는데 내가 생색내는 거냐"라고 말했다.이에 트루디는 "남편의 노예가 된 느낌을 받는다"며 눈물을 보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