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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처럼…'칼각' 댄스에 환상적 화음, K-팝 매력 재연

    르세라핌처럼…'칼각' 댄스에 환상적 화음, K-팝 매력 재연

    르세라핌 곡을 재연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두 번째 미션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0시,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미션 퍼포먼스 영상(MISSION 2 : TEAM MISSION) 4편을 각각 게재했다. 18명의 2차 미션 참가자 중 두 팀은 5명씩 구성돼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를 선보였다. 나머지 두 팀은 4명씩 짝을 이뤄 미니 2집 타이틀곡인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들은 르세라핌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당장 데뷔해도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두 곡 모두 영어 버전으로 가창 돼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미션에서 보컬로 참여한 참가자들도 르세라핌 특유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댄스 실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건물 헬기장에서 ‘FEARLESS’ 퍼포먼스를 펼친 브루클린(미국), 렉시(스웨덴), 마키(태국), 메이(일본), 나영(한국)은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인 ‘칼박’, ‘칼각’ 군무로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참가자 개개인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지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같은 곡을 선보인 셀레스테(아르헨티나), 다니엘라(미국), 에즈렐라(오스트레일리아), 마농(스위스), 우아(일본)는 르세라핌의 전매특허인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이들은 남산타워가 보이는 야외 옥상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화음을 쌓아 올려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경연곡인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그와 대조되는 실내 쇼핑몰에서 촬영됐다. 에밀리(미국), 라라(미국

  • 방탄소년단 지민, 2019 부산시 최초 종합운동장 200M 랩핑 광고 재연..달아오르는 2022 '짐토버'

    방탄소년단 지민, 2019 부산시 최초 종합운동장 200M 랩핑 광고 재연..달아오르는 2022 '짐토버'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과 'BTS 인 부산'(BTS in Busan) 공연을 앞두고 부산 일대가 지민을 응원하는 초특급 서포트로 둘러 쌓인다.지민의 팬베이스 '지민바차이나'와 '올포지민', '지민갤러리'는 한중 합작 초대형 프로젝트로 부산 종합운동장역 200M 양쪽 벽면 랩핑 광고를 2022년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부산 종합운동장역 200M 양쪽 벽면 랩핑 광고는 2019년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을 맞아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 첫 팬미팅이 열리는 것을 기념해 지민의 팬들이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최초로 상업 광고 허가를 받아 진행된 바 있다.당시 부산 명소로 떠오른 지민의 200M 랩핑 광고는 부산 MBC 뉴스와 부산 일보 등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아 많은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레전드 이벤트로 회자되는 만큼 2022년 다시한번 재연된 서포트에 엄청난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이와 더불어 아이돌 최초 바다와 마주한 650평 규모의 부산 영도 오션 가든에 5M 높이의 대형 인형과 함께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꽃벽이 조성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지민바차이나'는 ''블루 로즈와 화이트 로즈, 수국화가 어우러져 지민을 향한 수많은 사랑을 생일 테마 꽃벽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하고 ''항상 사랑을 표현하고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지민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했다.부산항과 부산항대교 근처에 위치한 영도 오션 가든은 편리한 교통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유동인구가 많고 시야가 탁 트여있어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또하나의 성지를 예고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10월 1일부터 한달간 지민

  • '더데빌', 두 번째 시즌 성공적 마무리

    '더데빌', 두 번째 시즌 성공적 마무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더 데빌’ / 사진제공=페이지원, 알앤디웍스 뮤지컬 ‘더데빌’이 오는 30일 공연을 끝으로 두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린다. 지난 2014년 초연을 올린 ‘더데빌’은 약 3년 만에 재연 공연으로 돌아왔다. 기존의 3인극이었던 작품을 4인극으로 바꾸는 등 작품 다방면에서 변화를 꾀했다. ‘더데빌’의 재연 공연이 성공할 지에 대한 귀...

  • '더데빌', 3년 만에 돌아왔다..새로운 접근법

    '더데빌', 3년 만에 돌아왔다..새로운 접근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뮤지컬 ‘더데빌’ / 사진제공=알앤디웍스2014년 초연 이후 약 3년 만에 재연을 알린 뮤지컬 ‘더데빌’이 지난 14일 개막, 베일을 벗었다. 기존의 3인극에서 4인극으로의 캐릭터 재구성, 기존 뮤지컬 넘버의 70%이상 재편곡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우선 ‘더데빌’은 스토리텔링보다는 넘버와 각 장면의 이미지를 통해 마치 한 편의 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최소한의 서사를 뼈대로 삼으며 설명적인 대사는 최대한 배제하고 이미지를 통해 인물의 상태와 심리를 표현하는 것. 텍스트화된 대사와 뚜렷한 기승전결로 작품을 구성하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이미지를 통해 구성된 ‘더데빌’은 전에 본 적 없는 참신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사용했다.이 같은 ‘더데빌’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데에는 실력파 창작진들의 공이 크다. 이지나 연출은 ‘도리안 그레이’ ‘곤 투모로우’ ‘잃어버린 얼굴 1895’ 등 전작을 통해 드러낸 바 있는 고전적이면서도 탐미적인 연출에 인간의 ‘선택’이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결합해 ‘더데빌’만의 현실과 초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담은 이미지를 완성했다.또 별도의 무대 전환 없이 조명을 통해 드라마를 부각시키는 ‘더데빌’은 가히 색과 빛을 통해 만들어가는 작품이라 해도 무방하다. 원유섭 조명 디자이너는 100여대가 넘는 무빙 라이트를 사용해 소극장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강렬함을 선사했다.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가 선보인 2층 높이 X자 형태 무대는 얽혀있는 4명의 시선이 결국 하나의 점에서 만나게 된다는 점과 X의 시선에 대한 표현하고 있

  • 김준수, '데스노트' 성공의 주역

    김준수, '데스노트' 성공의 주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준수 / 사진제공=씨제스컬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재연도 성공으로 이끌었다.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김준수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2017년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엘(L)을 뛰어넘는 &...

  • '뮤직뱅크' 샤이니, 아쉬운 굿바이 무대.. '재연' 무대 공개

    '뮤직뱅크' 샤이니, 아쉬운 굿바이 무대.. '재연' 무대 공개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가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가 4집 앨범 ‘오드(Odd)’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이 날 샤이니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4집 수록곡 중 하나인 ‘재연’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뷰(View)’와 달리 잔잔한 발라드 곡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