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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난 사람 이용해 돈벌이"…'박보람 절친' 김그림의 분노 [TEN이슈]

    "떠난 사람 이용해 돈벌이"…'박보람 절친' 김그림의 분노 [TEN이슈]

    가수 김그림이 최근 세상을 떠난 ‘절친’ 고(故) 박보람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김그림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AI(인공지능)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라고 전했다.그는 박보람에 대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유튜버들을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정말 상종 못 할 인간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그는 또 "제가 경찰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사실까지 (퍼뜨리더라)라며 “지인들이 보내준 링크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며 "적당히들 하시라. 천벌 받는다"라고 덧붙였다.김그림은 고인과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박보람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라며 애도하기도 했다.박보람은 앞서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주거지에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0세.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슈퍼스타 K2' 출신 박보람, 사망…향년 30세

    '슈퍼스타 K2' 출신 박보람, 사망…향년 30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12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경찰 조사 중이다.박보람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2014년에는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 해 각종 차트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박보람은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2월 '슈퍼스타 K2' 우승자 허각과 듀엣으로 '좋겠다'를 발매했고,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했다.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박보람이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JYP 新 보이그룹 NEXZ(넥스지), 퍼포먼스 비디오 속 퍼포먼스 눈길

    JYP 新 보이그룹 NEXZ(넥스지), 퍼포먼스 비디오 속 퍼포먼스 눈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새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그룹 프로젝트 일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고 '차세대 무대 맛집 그룹' 잠재력을 뽐냈다.NEXZ(유우, 토모야, 하루, 켄, 세이타, 유우히, 유우키)는 올해 1월부터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 일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하고 있다. 앞서 글로벌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 소속 커스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유명 안무가 알렉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고 탄탄한 안무 실력과 시선을 장악하는 에너지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3월 20일 오후 8시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신 일본 댄스 크루 츠바킬 소속 레나와 협업한 'NEXZ Archive' 세 번째 영상 'NEXZ Archive | RENA Choreography | U TELL ME (Feat. P-LO) - pH-1'(넥스지 아카이브 | 레나 코레오그래피 | 유 텔 미 (피처링 피로) - 피에이치원)이 오픈됐다. 영상 속 NEXZ는 박진감 넘치는 비트에 맞춰 그루브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역동적 카메라 무빙에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움직임이 몰입감을 더했고 멤버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이목을 붙잡았다.NEXZ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신인

  • "전 세계 팬과 링크된 시간"…&TEAM, 팬 이벤트 마무리

    "전 세계 팬과 링크된 시간"…&TEAM, 팬 이벤트 마무리

    "&TEAM과 LUNÉ(루네, &TEAM 팬덤명)가 '링크(Link)'되는 날입니다" &TEAM(앤팀)이 팀 결성 1주년을 기념하는 팬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팀 이름이 처음 발표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1년간의 추억을 되새기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9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이벤트 '&TEAM 1st Anniversary [縁 DAY] in SEOUL'을 개최했다. 2회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이번 팬 이벤트는 큰 관심을 끌었고, 멤버들은 현장에서 약 2천명의 팬들과 직접 만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무료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팬클럽 한정)도 병행됐고, 총 39개 국가/지역에서 약 8천 명이 시청했다. 이로써 &TEAM은 지난 3일 일본 사이타마와 이번 서울에서 열린 팬 이벤트를 통해 총 2만여 명의 팬과 연결돼 팀 결성 1주년을 기념했다. ■ 콘서트 방불케한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 &TEAM은 한국에서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이벤트 구성으로 팬들에게 환호를 얻었다.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의 수록곡 'Scent of you' 댄스 브레이크 버전으로 팬 이벤트의 문을 연 &TEAM은 자신들의 탄생을 알린 오디션 프로그램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의 시그널송 'The Final Countdown',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의 수록곡 등 팀의 지금까지 여정을 그리는 알찬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무대

  • [종합] 트와이스 지효 "母, 나 못생겼다고 오열…살쪘던 연습생 시절" 회상

    [종합] 트와이스 지효 "母, 나 못생겼다고 오열…살쪘던 연습생 시절" 회상

    트와이스 지효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반전 어린시절을 전했다. 지난 6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TWICE’에는 ‘JIHYO Album-log “Zyo's Zone Zip”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효는 자신의 과거 앨범을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자신이 갓 태어났을 때 모습을 보며 "와 진짜"라며 감탄했다. 아버지는 "정말 못생겼다". 어머니는 "애기는 나오면 다 예쁠 줄 알았는데 이상해서 깜짝 놀랐다"고 발혔다. 지효는 "엄마가 나 못생겨서 울었다고 했다. 어릴 때 내가 아파서 머리를 밀고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다. 지효의 어머니는 "이때 병원에 넣어놓고 속상해 매일 울었다. 일주일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면회에서 만난 지효는 부기가 빠져있었다고. "간호사가 10년 넘게 일하며 이렇게 예쁜 아이 처음 봤다고 했다"며 지효의 외모가 급변했다고 알렸다. 지효는 자신의 일기장을 보며 또 다시 추억에 잠겼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금방 데뷔할 줄 알았다. 처음에는 연기자로 갔는데 연습생을 10년 할 줄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연기자로 갔는데 박진영 PD가 네 노래와 음성을 보고 가수로 다시 계약을 해 줬다"라며 지효가 트와이스가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효는 "그땐 진짜 오래 연습생 했는데 이렇게 안 되면"이라며 "너무 생활 자체가 힘들었다. 계속 엎어지고 데뷔도 못할 것 같고. 집에 있으면 있는대로 스트레스, 회사도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트와이스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언급, "(회사가) 데뷔하려고 묶인 애들에게 '하겠냐'고 물어봤었다. 진짜 싫었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예쁘게 나오면 좋은데"라고 운을 뗐고, 지효는 "살이 많이

  • CJ ENM, 오디션 '조작·특혜 리스크' 여전…범죄자는 복직·방지법은 국회로[TEN스타필드]

    CJ ENM, 오디션 '조작·특혜 리스크' 여전…범죄자는 복직·방지법은 국회로[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 조작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공정성 논란으로 불거진 가운데 국회에서 순위 조작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최근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방송프로그램의 시청자 투표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와 투표 결과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왜곡·변조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에는 방송사업자 등의 불공정한 경쟁행위 또는 시청자의 이익을 침해하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제3자에게 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송법 개정의 목소리는 꾸준히 있었다. 2019년 하태경,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문제제기를 했지만 매번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막혔다. 또한 과거의 개정안들은 방송사 자체 규제 형식이란 점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해당 개정안에서는 '시청자 투표 조작' 항목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위반할 경우 매출액의 2%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CJ ENM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4조8000억원을 생각한다면 최대 9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의 취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가능성을 방지다. 앞서 수 차례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고 실제로 사건에 관련된 이들의 불법적 행위가 드러나기도 했다. 엠넷(Mnet) 안준영 PD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순위 조작을 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실질적인 주동자

  • 中 오디션 무대 오른 추자현…"많이 힘들었다" 눈물 고백

    中 오디션 무대 오른 추자현…"많이 힘들었다" 눈물 고백

    방송인 추자현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눈물 고백을 했다. 추자현은 지난 6일 (현지시간) 방송된 중국 망고TV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승풍2023'에 출연했다. '승풍2023'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이 연예계 재데뷔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했던 '승풍파랑적저저'의 네 번째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올해 44살, 배우이고, 데뷔한 지 올해로 26년이 됐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회가적유혹'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당시 시청자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 때의 경험을 다시 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왔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어설 때를 회상한 추자현. 그는 "나는 지금 마흔이 넘었다. 돌아보면 스무살 때쯤에는 너무 힘들었다. 이제 막 데뷔를 했는데 연기할 기회가 없었다"며 "그리고 서른 살 때쯤에는 계속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당시에는 하루하루 앞날이 걱정됐다. 나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었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예를 들면 시청률이 너무 좋고, 많은 팬분들이 나를 좋아해 줬지만 내 성격상 즐길 수 없었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자현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무대를 즐기고, 나의 젊음을 다시 느낄 것"라고 말하며, 중국판 '아내의 유혹'의 OST인 이가로(리자루)의 '용서 못해'를 열창했다. 추자현은 무대를 마친 후 "긴장했던 것 같다"라며 과거 작품을 함께한 동료 배우를 쳐다봤다. 그는 "그때가 그립다. 10여 년 전 우리는 함께 촬영을 했는데 과정은 행복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어떤 날은 현장에서 정말 울기

  • '소년판타지' 강대현, 섹시한 눈빛에 성난 팔뚝

    '소년판타지' 강대현, 섹시한 눈빛에 성난 팔뚝

    ‘소년판타지’에 참가한 강대현이 귀여우면서도 듬직한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30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송된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54명의 소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년판타지’에 참가한 54명의 소년들이 먼저 공개됐다. 김우석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강대현은 자신을 소개하는 판타지 부스에서 “대형견 입양하실 분 계시나요? 귀엽고 듬직한 매력을 가진 강대현”이라고 소개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곧이어 1학기 입학 심사가 펼쳐진 가운데 강대현은 다른 소년들과 달리 남진명과 함께 호명돼 프로듀서들의 심사를 받게 됐다. ‘소년판타지’의 대표 상남자들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강대현은 프로듀서들에게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어필하면서도 “최근 인바디에서 체지방 5%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프로듀서들도 듬직한 피지컬에 “‘피지컬 100’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선공을 선택한 강대현은 Jeff Bernat ‘Call You Mine’을 선곡해 달콤한 음색을 뽐내는 것은 물론 프로듀서 바로 앞까지 이동해 자신의 매력을 100% 어필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재킷을 벗어던진 강대현은 상남자 모드로 변신, Super M ‘호랑이’에 맞춰 보기만 해도 힘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강대현에게 프로듀서들은 “자신의 장점을 잘 사용한다고 느꼈다. 본인의 매력을 잘 보여준 것 같다”라고 극찬, 1등급을

  • 유준원, 냉미남·온미남 둘 다 되네…‘소년판타지’ 오프닝 무대 장식

    유준원, 냉미남·온미남 둘 다 되네…‘소년판타지’ 오프닝 무대 장식

    ‘소년판타지’ 54인의 소년들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하이브 현지 레이블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서 주최한 오디션에서 얼굴을 알린 유준원이 첫 무대를 장식했다. 30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송된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54명의 소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년판타지’에 참가한 54명의 소년들이 먼저 공개됐다.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소년들이 하나씩 자기소개를 하면서 스튜디오로 입장하는 가운데 유준원은 등장부터 다른 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미남과 온미남을 넘나드는 그의 매력에 소년들 또한 격하게 환영했다.곧이어 1학기 입학 심사가 펼쳐진 가운데 유준원은 첫 번째 순서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소년들의 응원을 받으며 프로듀서 앞에 선 유준원은 “평소에는 부끄러움이 되게 많지만 음악이 나오면 180도 변하는, 무대를 위해 태어난 유준원”이라고 당찬 소개를 했다. 이어 아이돌 경험을 묻는 프로듀서들에게 “하이브 연습생이었다.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생겼다”라고 설명하며 그들을 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유준원은 지소울의 ‘Hate Everything’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가창력과 더불어 감성이 필요한 어려운 노래를 선곡한 유준원은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가벼운 춤선으로 반전미를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를

  • 소년판타지 "잘생기고 실력자가 넘쳐"…방송가 기대 평가

    소년판타지 "잘생기고 실력자가 넘쳐"…방송가 기대 평가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오늘(3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업계에서 화제다.‘소년판타지’는 앞서 대규모 스케일의 시그널 송 무대는 물론, 새로운 편집 방식과 변화하는 포맷으로 변화를 준 1화 예고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먼저 만났다. 영상 속에 담긴 참가자들의 빛나는 비주얼도 오디션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층인 MZ세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첫 방송이 한 주 연기 되기도 했지만 공식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기다림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티저 영상의 주인공 홍성민을 비롯해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 센터 유준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제2의 강다니엘’ 강대현까지 예비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이에 업계에서는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비주얼을 향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참가자들 모두 실력자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지지와 업계에서 ‘소년판타지’를 향한 기대 역시 뜨겁다.한편,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오늘(30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 된다. 지난 시즌과 달리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되어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국에 함께 중계된다. 또한 본방송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오는 7월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5천석가량의 팬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소년판타지’, ‘하이!판타지’ 이후 SNS에서 팬심 녹인 美소년들

    ‘소년판타지’, ‘하이!판타지’ 이후 SNS에서 팬심 녹인 美소년들

    ’소년판타지‘에서 팬심을 녹인 소년들이 화제다.시그널 송 ‘FANTASY’ 공개 직후 지난 1일 오프라인 이벤트 '하이!판타지'까지 진행되면서 소년들을 향한 수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이어졌다. 참가자 55명 전원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이!판타지’ 이후 참가자들의 비주얼을 기반으로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소년판타지’ 티저 영상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린 홍성민, 시그널 송 ‘FANTASY’ 센터 유준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태국 배우 산타, 김우석 등이 커뮤니티에서 비주얼 라인으로 급부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소년판타지’를 통해 재데뷔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은 ‘FANTASY’ 뮤직비디오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TRCNG의 전 멤버인 태선과 tvN ‘레인보우 유치원’으로 얼굴을 알린 복대니얼, OCJ Newbies(원쿨잭소 뉴비즈) 소속의 롱궈하오, 그룹 싸이퍼의 리더인 문현빈, 대만에서 연기자로 활동한 아이반은 ‘소년판타지’를 통해 재데뷔의 기회를 안은 만큼, 치열한 경쟁을 예감하게 한다. 여기에 등장만으로 팬심을 정조준하며 SNS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참가자들도 있다. 오현태와 이한빈, 하야토, 김규현, 강민서는 시그널 송 ‘FANTASY’ 이름에 반박 불가한 넘사벽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소년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배로 높이고 있다. 공개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소년판타지’의 ‘FANTASY’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들은 오

  • 채찍 드는 백구영·당근 주는 최영준 "연습생 100명, 실력 출중"('보이즈플래닛')

    채찍 드는 백구영·당근 주는 최영준 "연습생 100명, 실력 출중"('보이즈플래닛')

    안무가 백구영, 최영준이 연습생들의 실력을 칭찬했다.2일 오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고정경 PD, 김신영 PD를 비롯해 백구영, 솔지, 이석훈, 임한별, 최영준이 자리에 참석했다.이날 백구영은 "실력도 출중하고 열정도 뛰어난 연습생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 달라. 전문가 마스터들도 같이 열심히 노력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영준은 "K팝을 좋아하는 연습생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된 것 같다"면서 "이미 K팝 아티스트들이 너무나 많고 좋은 무대도 많아서 또 빛나는 친구들이 나올 수 있을까 했는데 100명이나 되는 친구들이 또 나오더라. 이 친구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따뜻하게 감싸는 스타일이다. 백구영은 채찍, 나는 당근을 맡았다"라고 덧붙였다.‘보이즈 플래닛’은 한국인 연습생들이 모인 K그룹, 글로벌 연습생들이 모인 G그룹이 모여 글로벌 K팝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오디션이다.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의 후속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프로듀스101' 가고 '보이즈 플래닛' 온다

    '프로듀스101' 가고 '보이즈 플래닛' 온다

    글로벌 K-POP 보이 그룹 메이킹 프로젝트 Mnet<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이 내년 2월 방송을 확정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28일, Mnet은 World’s No.1 K-POP 시상식 ‘2022 MAMA AWARDS’에서 ‘보이즈 플래닛’ 티저 영상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K-POP 트렌드를 총 정리하는 곳이자, 글로벌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곳에서 2023년 데뷔를 확정한 보이 그룹의 시작을 전세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어 공개 모집이 종료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된 심층 심사를 통해 스타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한 98명의 합격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달리 한중일에 국한되었던 참가 지역이 전세계로 확장된 만큼 과연 어떤 다양하고 새로운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에게 나타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98명의 최종 합격자들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과 함께 K-POP 보이 그룹 데뷔를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한편, Mnet은 국내외 오디션 열풍을 리딩하며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탄생시켰다. 데뷔 때부터 신드롬적인 인기로 괴물 신인이라 불린 3세대 K-POP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비롯해 4세대를 대표하는 ‘엔하이픈(ENHYPEN)’, ‘케플러(Kep1er)’ 등을 각각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와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바 있는 것.특히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국내에서 방영되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공개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K-POP 팬들은 물론 가요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

  • 'D-DAY' 드림 메이커, 19일 첫 방⋯"한·필 합작 초특급 오디션"

    'D-DAY' 드림 메이커, 19일 첫 방⋯"한·필 합작 초특급 오디션"

    한·필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가  첫선을 보인다. 한국과 필리핀 합작으로 화제 된 '드림 메이커'는 오늘(19일) 필리핀 Kapamilya Channel(카파밀리아 채널)과 Kapamilya Online LIVE(카파밀리아 온라인 라이브), A2Z(에이투지), MYX(엠와이엑스), MYX Global(엠와이엑스 글로벌), iWantTFC(아이원트티에프씨), TFC(티에프씨)에서 첫 방송된다.  '드림 메이커'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K팝과 필리핀팝의 만남을 다룬다. 아이돌을 꿈꾸는 62명의 드림 체이서(Dream Chasers)들이 차별화된 경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던 한·필 어벤져스 멘토단의 냉정한 평가와 혹독한 트레이닝은 프로그램의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다. 오늘 시청자와 첫 만남을 앞둔 가운데 '드림 메이커'가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성장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림 메이커'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 62명 중 글로벌 그룹을 위한 최종 7인을 뽑는 특급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MLD엔터테인먼트와 KAMP Global(캠프 글로벌), 필리핀 대표 방송사 ABS-CBN(에이비에스-씨비엔)이 손잡고 론칭한다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금일(19일) 방송되는 '드림 메이커'는 국내 OTT 서비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김연자·진성,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 합류 "실력파 후배들 기대돼"

    김연자·진성,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 합류 "실력파 후배들 기대돼"

    트로트의 레전드 김연자, 진성이 '미스터트롯2'에서 뭉친다. TV CHOSUN의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6일 김연자와 진성이 마스터로 합류해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조 K-트로트 한류스타 김연자는 1980년대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해 대한민국 트로트의 맛을 알린 레전드로, 2016년 이후에는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 지난 '미스트롯' 레전드 미션, 준결승전에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했던 김연자는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은 물론 격한 감동의 눈물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그는 "나 역시 1974년 TBC '가요신인스타'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패티김 선생님의 '살짜기 옵서예'를 불러서 우승했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꼭 내 일 같다.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라며 자신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연자는 "진정한 트롯 대축제쇼에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고자 한다"라며 애정 어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존재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그가 '미스터트롯2'에 마스터로 합류하는 만큼, 김연자표 맛깔나는 심사평에 관심이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트로트계 대부 진성도 다시 한 번 대세를 이어갈 후배 찾기에 나선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동전인생', '울엄마', '가지마', '님의 등불',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미스터트롯' 오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