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9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이벤트 '&TEAM 1st Anniversary [縁 DAY] in SEOUL'을 개최했다. 2회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이번 팬 이벤트는 큰 관심을 끌었고, 멤버들은 현장에서 약 2천명의 팬들과 직접 만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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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방불케한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
&TEAM은 한국에서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이벤트 구성으로 팬들에게 환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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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팀워크과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특히 격정적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했다.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의 타이틀곡 'Under the skin'과 미니 2집 수록곡 'Road Not Taken', 타이틀곡 'FIREWORK'의 한국어 버전을 세트리스트에 담은 &TEAM은 공연별로 앙코르 곡을 달리 구성하는 센스도 보였다. 1회 공연의 앙코르 곡은 'Blind Love', 2회 공연의 앙코르 곡은 'BUZZ LOVE'였다. 팀 결성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곡은 '月が綺麗ですね'(츠키가키레이데스네)'로, &TEAM은 앞선 파워풀한 무대와는 180도 다른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팬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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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지난 6월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2023 Weverse Con Festival'(위버스콘 페스티벌)을 비롯해 저마다 다른 이유로 인상 깊었던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등을 꼽았고 촬영하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과 뒷이야기도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TEAM은 각종 줄임말과 유행어를 맞히는 퀴즈 코너도 준비했는데, 유쾌한 오답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틱톡 챌린지' 코너에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뉴진스 등의 안무 및 그간 도전했던 다양한 댄스 챌린지를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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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결성 1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멤버들은 "응원해 주신 LUNÉ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TEAM은 오는 11월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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