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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유재석의 발 냄새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브라이언이 최근 땅 300평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큰일났다. 청소할데가 훨씬 많아질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그거 걱정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집이 3층짜리다. 뒷마당에 수영장도 있다. 20평짜리 수영장. 그것도 맨날 청소해야되지 생각만해도 힐링이 된다. 왜냐면 나는 아무도 안만나고 청소하는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이후 김재중은 "내가 형 얘기 진짜 많이 들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싸웠을 때"라고 운을 띄웠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치고받고 싸운 적은 없다. 난 좀 얄밉게 싸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환희 형이 옛날에 꽤 학교에서 센 캐릭터"라고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니까 얘기해도 되겠다. 환희가 학교 짱이었지. 나도 본 적은 없지만 소문으로는 그랬다"고 답했다.김재중은 또 "(브라이언이) 미국에서 짱이었다고, 그래서 세다고 소문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런 소문이 있었어? 나 완전 크리스천이다. 전도하고. 나도 환희 소문을 듣고 겁을 먹었고 싸우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 연습생 때 환희가 화나 보이면 괜히 져주거나 했다"고 밝혔다.브라이언은 252년 연예계 활동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냄새로 '유재석의 발 냄새'를 꼽았다. 브라이언

  • 뱀뱀, JYP 떠난 후 '연예계 은퇴' 고민…노력해도 안되던 '마의 7년'[TEN피플]

    뱀뱀, JYP 떠난 후 '연예계 은퇴' 고민…노력해도 안되던 '마의 7년'[TEN피플]

    그룹 갓세븐 뱀뱀이 고민을 털어놨다.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노력해도 생각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지난 7년이다.뱀뱀은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2의 전성기'라 표현될 만큼,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는 것. 다만 갓세븐으로서의 성과는 여전히 목마름으로 남아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뱀뱀은 "원래는 해외 스케줄이 많았는데 요즘은 국내 스케줄도 많이 들어온다"고 알렸다.이어 "JYP랑 계약이 끝나고 연예계 생활에 정이 떨어졌다. '나는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왜 나는 안 될까'이런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그만두려고 했다"고 밝혔다.뱀뱀은 갓세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3대 엔터사라 불리는 JYP 지붕 아래, 수년간 음악 행보를 이어갔다. 각종 시상식에서의 수상, 해외 음원 차트에서의 상위권 수성, 팬덤의 화력으로 인한 음원 수입. 다수의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쉬움은 있었다.갓세븐의 국내 인지도가 해외만큼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 결국 '수출용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했다.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기가 저조하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함이었다.통상 아이돌 그룹은 엔터사와 '7년 계약'을 맺는다. 7년간의 활동이 끝나고 갓세븐 멤버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생각했을 것. JYP라는 이름을 빼면 멤버 개개인의 경쟁력에 의문을 품기 충분했다.이후 이들이 선택한 것은 계약 종료였다. 누군가는 연기로, 또 누군가는 노래나 방송 출연으로 승부를 보고 싶었을 것. 또한 계약 종료에도 '갓세븐'이라는 브랜드를 이어

  • [종합] 유명 女래퍼 "엉덩이에서 냄새날 것같다고"→정산 無 생활고 고백('근황올림픽')

    [종합] 유명 女래퍼 "엉덩이에서 냄새날 것같다고"→정산 無 생활고 고백('근황올림픽')

    그룹 와썹 출신 래퍼 나다가 근황을 전했다.27일 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나다를 만나다]'언프리티' 후 6년..몸매 1티어 래퍼, 트월킹 문익점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나다는 과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 후 적극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바로 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분쟁이 있었던 것.나다는 "'언프리티' 촬영할 때도 멤버들과 (소속사) 대표님이 계속 조정을 하고 있었다. 정산 문제 때문에. '왜 이거 안 주냐'가 아니라 정산서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됐던 것.'언프리티 랩스타3' 이후 수익도 받지 않고 계약 해지로 판결 났다"고 말했다.이어 "진짜 힘든 내색을 안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갑자기 정신병이 온 것 같다. 공황장애도 너무 심했었고 사람들 눈을 못 볼 정도로 '이렇게 있을 수 없다' 해서 해외 프로모터들에게도 콘택트를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또 '와썹' 멤버로 활동했을 당시 힘들었던 점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파격적인 트월킹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나 악플도 상당했다. 나다는 "'이 숭한 거 뭐야', '걸X 같다', '엉덩이에 냄새날 것 같다' 같은 원색적인 비난이 많았다"고 회상했다.이후 걸그룹을 만드는 레슨을 하면서 트레이너 일도 했다고. 나다는 "그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더 배우게 됐고 트레이너에서 다시 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선빈이 일방적 계약해지? "前소속사, 의무위반"…5억대 분쟁 2심도 승소

    [종합] 이선빈이 일방적 계약해지? "前소속사, 의무위반"…5억대 분쟁 2심도 승소

    전 소속사와 5억원대 약정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배우 이선빈이 2심에서도 승소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이선빈을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을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2020년 6월 “이선빈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한 뒤 독단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5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이선빈 측은 "매니저를 통해 회사의 불투명한 정산과 회계 처리, 사전 설명 없는 섭외 등에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으나 웰메이드스타이엔티가 매니저 직급을 강등하는 등 활동을 방해했다"고 반박했다.이선빈 측은 이미 시정요청을 했지만 소속사에서 정해진 기간 안에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정당하게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소속사도 사실상 이를 인정해왔다는 것이다.1심 재판부는 “이 사건 전속계약은 정산 증빙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의무위반을 이유로 적법하게 해지된 것”이므로 이선빈의 독자적 활동이 문제 되지 않는다고 봤다.한편 1994년생인 이선빈은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TVING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8년 배우 이광수와의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