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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귀' 진짜 정체 심달기에 쏠리는 시선

    '악귀' 진짜 정체 심달기에 쏠리는 시선

    '악귀'의 진짜 정체는 바로 심달기였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심달기는 비밀에 싸여 있던 악귀의 진짜 정체 ‘이향이’로 등장, 반전에 반전을 선사했다. 29일 심달기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악귀’ 출연 소감과 더불어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달기는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악귀’에 흠뻑 빠져들었다. 향이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무고한 피해자의 모습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어리석음과 결핍, 욕망을 과감히 드러내는 사람이었다”라고 전한 뒤 “향이를 연기하는 입장에선 향이가 마냥 안타까워 악귀가 맞게 되는 결말이 단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같이 호흡을 맞춘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현장에 있던 모든 분들이 ‘악귀’에 진심이었고, 그만큼 인물에 대한 애정과 디테일이 대단했다. 향이는 어찌 보면 비극적이고 암울한 이야기를 가진 인물이지만 되레 촬영 내내 행복하기만 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작품, 현장을 만나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보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악귀’ 11회에서는 진짜 악귀인 이향이의 과거 스토리가 풀리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향이가 이목단(박소이 분)의 언니이자, 둘째였다는 사실과 함께 가난한 집을 벗어나 배움에 대한 욕심이 있던 그가 집안을 위해 자신이 죽음으로 희생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분노, 본인 대신 동생 이목단을 무당 최만월(오연아 분)에게 넘겼다는

  • 심달기, 韓 문화연예대상 우수상 "과분한 칭찬, 믿기 어려웠는데…"

    심달기, 韓 문화연예대상 우수상 "과분한 칭찬, 믿기 어려웠는데…"

    배우 심달기가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12월 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달기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종 문화 연예 부문에서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무대에 오른 심달기는 "이렇게 많은 분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처음이라서 많이 떨린다. 활동을 해오면서 믿을 수 없는 과분한 칭찬을 많이 들어왔는데 항상 믿기 어려웠다. 그런데 오늘 이 상으로 그 말들을 믿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심달기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에게는 '말아'라는 작품이 성장하는 기회였던 것 같다. 이제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현정이처럼 해맑고도 뚝심 있게 살아가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제 곁에 저보다 저를 더 좋아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심달기는 올해 영화 '말아'(감독 곽민승)와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두 편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했다. '말아’에서는 팬데믹에 지친 청년 백수 주리 역을 섬세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이어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어린 세연(박세완 역)의 학창 시절 단짝 친구 현정 역을 맡아 찰진 사투리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심달기는 올 한해

  • '스크린 데뷔' 호피폴라 하현상→박영규… 버라이어티한 캐스팅('인생은 아름다워')

    '스크린 데뷔' 호피폴라 하현상→박영규… 버라이어티한 캐스팅('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에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박영규, 김혜옥, 고창석, 염혜란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나이도, 경력도, 매력도 버라이어티한 '인생은 아름다워'를 빛낸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심달기가 극 중 어린 세연(박세완 분)의 학창 시절 단짝 친구 현정 역을 맡는다. 매 작품 맡은 캐릭터 자신만의 개성을 불어넣는 그녀는 차진 사투리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음악 예능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보컬 하현상과 드라마 '비밀의 남자', '허쉬'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다인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진봉과 세연의 무뚝뚝한 고3 수험생 아들 서진으로 분한 하현상은 적역 캐릭터를 맡아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고, 반항기 충만한 중2병 딸 예진 역을 맡은 김다인은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영화 '해치지않아', 드라마 '김과장', '정도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박영규와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밥이 되어라', '오 마이

  • 심달기, MZ세대 NEW 얼굴…드라마→영화·광고 종횡 무진 '블루칩'

    심달기, MZ세대 NEW 얼굴…드라마→영화·광고 종횡 무진 '블루칩'

    배우 심달기가 MZ 세대 대표 얼굴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광고, 패션계에서 활약 중이다.심달기는 올 초 오픈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년범 서유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이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정은희(이정은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첫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별 극과 극 열연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심달기는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MZ 대표 얼굴로 맹활약 중이다. 발랄함부터 엉뚱함까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천의 얼굴로 광고계의 러브콜 또한 이어지고 있기 때문.맥주 광고, 게임 광고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의 광고에서 대세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심달기는 웹 매거진 '2토록 9여운 루키'의 일곱 번째 루키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다양한 업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심달기는 2022년에도 다채로운 곳에서 활약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심달기는 오랜만에 영화 '말아'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그는 마라맛 난이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팬데믹에 지친 청년 백수 주리 역을 맡아 현시대를 살아가는 MZ 세대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심달기, '이상순♥' 이효리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구교환도 칭찬

    심달기, '이상순♥' 이효리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구교환도 칭찬

    배우 심달기가 배우 겸 감독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숏필름 '사람 냄새 이효리'에 참여한 가운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10, 11회에서는 심달기가 숏필름 '사람 냄새 이효리'에 참여해 이효리, 구교환, 이옥섭, 홍시영(기리보이)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부터 GV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심달기는 단편 영화 '세마리'로 인연을 맺었던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다시 한번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극 중 내성적이지만 할 말은 다 하는 막내 심달기 역으로 분했다.또한 심달기는 애드리브로 이어 나가는 리허설에서도 이효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신선한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갈등 신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연기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심달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이효리는 눈물을 흘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지난달 진행된 '사람 냄새 이효리' GV에서는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영화가 1초에 24프레임이잖아요. 이 친구는 그 24개의 무드가 다 달라요"라며 심달기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표현력을 언급하기도. 심달기는 "저한테 2022년도의 기억은 '사람 냄새 이효리'일 것 같다. 인상적인 작업이었다"고 전했다.심달기는 올해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년범 서유리 역으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정은희(이정은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첫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의 감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 냄새 이효리'를 통해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

  • [종합] "1000만뷰 목표"… 서스펜스 내세운 '그림자 미녀', '여신강림'과 뭐가 다를까

    [종합] "1000만뷰 목표"… 서스펜스 내세운 '그림자 미녀', '여신강림'과 뭐가 다를까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가 현실과 SNS 세계의 180도 다른 반전 이중 생활 스토리에 미스터리 코드가 합쳐진 치밀한 심리전을 예고한다. 이에 비슷한 소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여신강림'과는 어떠한 차별점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19일 오후 '그림자 미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심달기, 최보민(골든 차일드), 이나경(프로미스나인), 홍석(펜타곤)과 방수인 감독이 참석했다.'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 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담은 작품.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70만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린 아흠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방수인 감독은 "서스펜스를 품은 성장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웹툰이 원작이다 보니 리뷰를 많이 봤다. 어떤 점들이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지 보며 고민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미드폼 형식의 연출을 맡은 방 감독은 "미드폼이라는 형식이 영화와 드라마 사이 어딘가에 있는 것 같다. 장점이라고 하면 20분 안에 배우들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잡을 수 있고, 주제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애진 역을 맡은 심달기는 "학교에서는 소외되고 자신감이 많이 없어 스스로를 싫어하는 친구다. SNS에서는 77만 팔로워를 가진 지니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심달기는 "화장과 사진 보정을 많이 해서 지니의 얼굴이 된다. 밖에서는 그런 작업을 하기 어려워서 보통 방 안에서만 하는데, 안티 팬들의 지적을 받고 밖으로 나가

  • '배민' 광고 속 신선한 이 얼굴 누구…

    '배민' 광고 속 신선한 이 얼굴 누구…

    배우 심달기가 '광고 요정'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페르소나 – 키스가 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더스트 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심달기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활약하고 있다.심달기의 존재감은 광고계까지 통하고 있다. 올해 초 '배달의 민족' 광고 '너에게 밥을 보낸다' 편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심달기가 최근 공개된 '배달의 민족'의 맛있는 영화 '봄날, 벚꽃 그리고 초코' 편까지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끈 것.이번에 공개된 영상 편에서 심달기는 앞선 광고와는 달리 사소한 이유로 토라진 친구와 초코 우유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유튜브 조회 수 약 16만을 기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심달기는 화장품 '에스트라'의 클렌징폼 광고 모델을 맡아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소화, 다양한 제품군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심달기의 신선한 마스크가 광고주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반응이다. 광고 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심달기의 다양하면서도 활발한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우선 심달기는 올해 초 첫 장편 영화 '더스트 맨'의 주인공 모아 역을 맡아,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오는 9월 초 개봉을 앞둔 '최선의 삶'의 주인공 '아람' 역을 맡아 기꺼이 최선을 다하는 열여덞을 표현, 하반기에도 스크린을 통해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심달기는 하

  • [공식] "아이유 인생책"…방민아 주연 '최선의 삶' 8월 개봉

    [공식] "아이유 인생책"…방민아 주연 '최선의 삶' 8월 개봉

    임솔아 장편소설 '최선의 삶' 원작 영화 '최선의 삶'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원작으로 '송한나'(2008), '옷 젖는 건 괜찮아'(2009), '애드벌룬'(2011),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2018) 등 단편 영화를 통해 주목 받은 이우정 감독이 각색과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원작 '최선의 삶'은 "다른 응모작과는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었다"는 압도적인 평과 함께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아이유가 MBC '같이 펀딩'을 통해 인생책으로 언급하며 이슈를 더했다. 이우정 감독은 "인물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이야기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힘을 느꼈고, 그 힘을 빌려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마라톤을 뛰는 기분으로 마쳤다"고 밝히며 2021년, 또 하나의 뜨거운 장편 데뷔작 탄생을 알렸다.영화화 소식과 함께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최선의 삶'은 개봉에 앞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 CGK&삼양XEEN상 2관왕에 오르고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제20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 차례로 초청되어 탄탄한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선과 진심으로 완성된 영화!", "강렬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이우정 월드!",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보석같은 생채기!", "뜨겁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독보적인 이야기!",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