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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보다 웨이브서 5배의 제작기간 소요" OTT로 건너간 '그알' 출신 배정훈 PD[인터뷰②]

    "SBS보다 웨이브서 5배의 제작기간 소요" OTT로 건너간 '그알' 출신 배정훈 PD[인터뷰②]

    '국가수사본부' 배정훈 PD가 OTT와 협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를 연출한 배정훈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배 PD는 "보통 TV 플랫폼은 마감 날짜가 있다. 방송 날짜도 있고. 그건 약속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켜야 했고 관습대로 했던 것 같다. 시간이 여유롭지도 않았다"라며 "TV 플랫폼은 3개월 정도 방송을 제작한다. 이번 '국가수사본부'는 1년 정도 제작기간이 소요됐다. 산술적으로 보면 4배 정도다. 방송 나가는 날짜까지 생각하면 5배 정도다"라고 설명했다.배 PD는 OTT로 넘어오며 새롭게 변화를 준 부분도 밝혔다. 그는 "'국가수사본부' 1, 2화를 보면 사건 현장에 빨간색이 없다. 원래는 피로 낭자한 현장인데 일부러 색보정을 해서 흑백으로 처리했다. 피의자의 잔인함은 보여주되 선정적으로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다. 가장 보수적인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배정훈 PD의 첫 연출작으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한나·이혜리, KBS 우수상 "10년만에 첫 상→치열하게 연구할 것"

    강한나·이혜리, KBS 우수상 "10년만에 첫 상→치열하게 연구할 것"

    배우 강한나와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받았다.'붉은 단심' 강한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지 몰랐는데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며 "새해가 되어서 데뷔하고 연기한지 10년째가 되는데, 연기로는 상을 처음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말에 시상식 보면서 왜 눈물을 고이실까, 너무 기쁠 텐데 웃음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고 벅차 오르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는 "사실 농담으로 계속 기대한다고 했는데 뜻밖의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고맙다. 제가 연기한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아직 부족한 게 많고 나아갈 게 많은데 끊임없이 치열하게 연구하고 늘 고민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옆에서 늘 응원해 주는 회사 식구들, 친구들, 팬여러분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엄마 아빠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배우 강하늘, 도경수, 이세희, 정수정이 '2022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이날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 도경수,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 '진검승부' 이세희가 품에 안았다.강하늘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제가 도경수씨와 이 상을 수상해서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인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감을 밝혔다.도경수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미소 지었다.정수정은 “일단 뽑아주신 시청자 여러분, 팬 분들 너무 감사하다. 여기에 온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크레이지 러브’ 함께 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가족, 친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이세희는 연신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상은 최고인 거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 주신 상이라는 건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상받을줄 모르고 교정했는데" 양병열, KBS 우수상 받고 가지런한 치열 자랑

    "상받을줄 모르고 교정했는데" 양병열, KBS 우수상 받고 가지런한 치열 자랑

    양병열과 백성현이 '2022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은 "제가 상을 받을지 모르고 교정을 하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이어 “‘으라차차 내인생’에서 120부작을 시작할 때 겁이 정말 많았다. 그때 성 감독님께서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하셨다. 그 말에 힘을 얻고 끝까지 힘내서 할 수 있었다. 저는 이 작품을 하면서 굉장히 부족한 배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족함 때문에 많은 스태프와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는 걸 봤다"라며 "다음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말자, 그 마음으로 다음 작품까지 교정도 하고 준비된 배우로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은  제작진과 소속사 식구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까지 힘내서 좋은 작품 만들겠다. '내 눈에 콩깍지' 많이 사랑해달라.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한다"고 인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차학연·신은수, 男女 드라마스페셜·TV 시네마상 "배우로 첫 상"[KBS 연기대상]

    차학연·신은수, 男女 드라마스페셜·TV 시네마상 "배우로 첫 상"[KBS 연기대상]

    차학연, 신은수가 '2022 K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을 받았다.이날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은 '얼룩' 차학연과 '열아홉 해달들' 신은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차학연은 “배우로서 후보로 받는 것도 감사한데, 이 자리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제게 배우로서는 첫 상이다. 특별하게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차학연은 "마지막으로 우리 별빛(빅스 팬클럽 명)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빅스의 리더이자, 팬들에게 사려 깊은 태도를 항상 잊지 않은 차학연 그 본연으로서 소감을 전했다.신은수는 "저도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너무 벅차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항상 제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하면서 많이 휘청이는 순간들도 있었는데, 그 때마다 곁에서 위로와 응원을 전해주신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변우석·이유진·채종협, 男신인상 쾌거 "무서웠지만 흥분되는 순간"[KBS 연기대상]

    변우석·이유진·채종협, 男신인상 쾌거 "무서웠지만 흥분되는 순간"[KBS 연기대상]

    변우석, 이유진, 채종협이 '2022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먼저 남자 신인상은 '꽃피면 달 생각하고' 변우석에게 돌아갔다. 그는 "오디션 떨어지고 많이 힘들었는데,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 사랑한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유진은 "배우는 발견되고 선택되어야 하는 직업"이라며 "슬프고 무섭지만 흥분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채종협은 "제가 상을 받을 줄 아예 몰랐다"라며 "사실 저한테 연기대상은 집에서 혼자 보거나 친구들과 같이 보던 자리였는데, 이 자리에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 신기하고 기뻤다, 그런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