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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구, 극중 마약 혐의로 체포

    최동구, 극중 마약 혐의로 체포

    배우 최동구가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이나은을 살해한 혐의를 벗었지만, 마약 혐의로 또다시 체포되며 극에서 강렬하게 퇴장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9부에서 이나은(한유라 역)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며 ‘결백’을 주장했던 최동구가 2일 전파를 탄 ‘재벌X형사’ 10부에서 끝내 ‘권선징악 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환(최동구)은 한유라(이나은)의 시신에서 발견된 피부 조직의 DNA 검사 결과 ‘불일치’로 판명되는가 하면, 형사 이강현(박지현)으로부터도 “살해 동기가 안 보인다”는 의견을 받으며 용의자일 가능성이 줄어든 상황.그러나 며칠 동안 유치장에 갇혀 있던 김영환은 진이수(안보현)가 자신을 찾아오자, 손톱을 물어뜯고 소리를 지르는 등 ‘광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 미칠 것 같다고, 나 여기 처박아 놓으려고 그래?”라고 윽박지르며, 손을 덜덜 떠는 등 심각한 마약 중독 증세를 리얼하게 표현했다.결국 한유라를 죽인 진범이 한유라를 사랑했던 매니저 우상태로 밝혀진 가운데, 유치장에서 풀려난 김영환은 진이수의 신고로 인해 마약 수사팀에게 또다시 체포됐다. “이번에 제대로 수사받고 약 끊어라”라는 진이수의 충고에도, 이성을 잃은 김영환은 “나는 너 한 번도 친구로 생각한 적 없어, 돈 때문에 붙어 있었던 거지”라며 마지막 ‘발악’을 한 뒤, 진이수와 끝까지 날을 세우며 극에서 퇴장했다.전작 ‘범죄도시3’에서 북부서 마약반 형사 황동구 역을 맡아 마약사범들을 소탕했던 최동구는 이번 ‘재벌X형사’에서 정반대의 캐릭터인

  • '마약 사건 핵' A씨 구속 기소…이선균 운명은 어찌되나? "기소유예 가능성도" [TEN이슈]

    '마약 사건 핵' A씨 구속 기소…이선균 운명은 어찌되나? "기소유예 가능성도" [TEN이슈]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포함해 전과 6범인 A씨는 올해만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평소 알던 현직 의사로부터 건네받은 마약을 이선균과 지드래곤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의사 역시 입건돼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마담 중 인기가 많은 인물 중 하나였으며, 이선균 등 유명인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유흥업소는 현재 폐업된 상태지만, 주로 상위 0.01%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룸살롱으로 알려졌다. A씨의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에게 배당됐으며, 아직 첫 재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선균에 대한 경찰 조사는 진행 중이다. 그 동안 혐의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던 이선균은 지난 4일 진행된 2차 경찰 소환 조사에서 'A씨가 불면증으로 처방받은 약이라며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그게 마약인 줄 몰랐느냐'는 경찰의 물음엔 '몰랐다'고 답했다고 측근은 전했다.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 이선균의 모발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최소 10개월 전까지는 이선균이 마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경찰은 보고 있다. 이선균이 염색과 탈색 등을 통해 감정을 방해하는 행동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법조계에서는 "경찰이 이선균의 마약 혐의와 관련 결정적인 추가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면 기소유예 처

  • 마약이 상류층 기호식품? 유아인, 유튜버에 "너도 해볼 때 됐다" 권유 [TEN이슈]

    마약이 상류층 기호식품? 유아인, 유튜버에 "너도 해볼 때 됐다" 권유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대리 처방도 모자라 함께 여행 중이던 헤어스타일리스트 유튜버에게 마약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복수의 매체가 다룬 유아인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내용에 따르면 유아인은 아버지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수면제 1000정 이상을 불법 처방받았다. 검찰은 유아인이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총 14개 의원에서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40여 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010정을 불법 처방받있다고 파악했다. 특히, 유아인은 미국 여행을 하던 중 일행이었던 헤어 유튜버 헤어몬(31·본명 김우준)에게 대마 흡연 장면을 목격당하자 공범을 만들 목적으로 '너도 한번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며 흡연을 권하고 방법까지 알려줬다고 서술됐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마약이 상류층 기호식품이라고 생각하나?', '피운 것도 모자라 권유까지', '권유가 더 나쁘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공소장은 형사재판에서 검사가 법원에 해당 사안에 대해 재판해 줄 것으로 요청하는 서면 양식으로, 검사가 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된 것을 작성한다. 다만, 공소장에 적힌 사안들은 검찰의 조사에 따른 것으로 법원의 판단에 따라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유아인이 마약을 권유한 유튜버 헤어몬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혐의 관련 인물임을 인정했다. 그는 "제가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며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 "마약판이 뒤집힌다"…제 발로 경찰서行 지드래곤, 박유천과 무엇이 다른가 [TEN피플]

    "마약판이 뒤집힌다"…제 발로 경찰서行 지드래곤, 박유천과 무엇이 다른가 [TEN피플]

    마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내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자청했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초유의 자진 출석을 감행한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자신에 대한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더불어 일각의 추측과 보도 등에 대해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드래곤 측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인 권지용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두 차례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내며 결백을 주장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지 약 이틀 만에 입을 뗀 지드래곤. 그는 지난 27일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0일엔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역시 재차 혐의를 거부하며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며 빠르게 수사를

  • '강남 1등 마담' A씨, "이선균에 현금 3억 받았다" 시인

    '강남 1등 마담' A씨, "이선균에 현금 3억 받았다" 시인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과 연루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가 이선균에게 "현금 3억원을 받았다"고 시인하면서도 자신 역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씨는 이선균이 공갈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 "현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고 시인하면서도 "나와 이선균의 사이를 의심한 인물 B씨가 SNS를 통해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선균이 공갈 피해금으로 주장한 3억5천만원 중 나머지 5천만원은 자신이 받은 것이 아니라고 덧붙여 주장했다. 앞서 이선균은 A씨에 대해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왔다며 "3억5천만원을 뜯겼다"고 주장했다. A씨가 무엇을 빌미로 협박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선균은 A씨와 B씨를 동시에 고소했다. 이선균은 A씨(29·여)의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에도 간이 검사에서 많은 양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게이트의 핵이라고 볼 수 있는 A씨는 강남 유흥업소 마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유흥업소 관계자는 최근 SBS와 인터뷰에서 A 마담 같은 경우는 바빠 가지고, 손님이 워낙 많다. 강남 1등이다"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채널A에 따르면 A씨는 몸을 숨겼던 지인의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여러 정황으로 비추어 볼 때 A씨는 마약에 상습적으로 손댔으며, 자신

  • "이선균·GD 외 마약 수사 연예인 無, GD는 소환 검토 단계 NO"

    "이선균·GD 외 마약 수사 연예인 無, GD는 소환 검토 단계 NO"

    경찰이 강남 유흥업소에서 불거진 마약 관련 수사에 대한 현황을 전했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외 마약 수사를 받고있는 연예인은 없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마약 관련 수사 현황 관련 "현재까지 수사 대상자는 총 10명으로 이선균을 포함한 5명을 입건했고 나머지 5명은 입건 전 조사 단계다"며 "입건된 5명 중 1명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고 관련자들의 진술 확보와 휴대폰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받는 연예인이 더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고, 이번 사건과 관련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건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이선균의 2차 소환과 관련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고, 지드래곤 소환에 대해선 "포착된 정황 등 내용을 확인하는 중이어서 아직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남 유흥업소 관련 마약 첩보를 조사하던 중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비롯해 20대 유흥업소 실장, 종사자, 이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의사 등 총 5명을 입건했다. 나머지 5명은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한 이선균은 포렌식 분석을 위한 핸드폰 제출, 마약 투약 여부 확인을 위한 모발과 소변을 제출했다. 이선균의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최대 1년 전까지 이력을 감정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요청했다. 최지예

  • 전략상 침묵? 이선균, 국과수 마약 긴급 감정+핸드폰 포렌식이 분수령 [TEN초점]

    전략상 침묵? 이선균, 국과수 마약 긴급 감정+핸드폰 포렌식이 분수령 [TEN초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계속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마약 감정 결과와 제출한 핸드폰 포렌식 분석 후에야 그의 입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한 이선균은 포렌식 분석을 위한 핸드폰 제출, 마약 투약 여부 확인을 위한 모발과 소변을 제출했다. 일단, 이날 이선균의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이다. 다만, 간이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경찰은 이날 압수한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 등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간이 시약 검사는 5∼10일 범위 내에서만 확인이 되고,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감정하기 위해서는 국과수의 정밀 감정이 필요하다. 국과수 정밀 감정을 할 경우 최소한 소변 30cc, 모발 100수가 필요하고 모발로는 투약 후 6개월부터 1년까지, 소변으로는 투약 후 1개월까지 마약 투약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통상 1개월이 걸리나, 사안이 시급할 경우에는 2주 이내에도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27)의 마약 혐의에 대한 국과수의 정밀 감정은 2주가 조금 넘는 시간이 소요됐다. 이선균이 제출한 핸드폰 포렌식 역시 중요한 증거가 될 전망이다. 마약 투약 정황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여러 상황에 대한 이선균의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이선균의 경찰 조사 이후 일각에서는

  • '간이 검사=음성' 이선균, 마약 여부 확인 위해 국과수 간다 [TEN이슈]

    '간이 검사=음성' 이선균, 마약 여부 확인 위해 국과수 간다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주요한 쟁점 중 하나인 '마약 투약을 했느냐'에 대한 확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게 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출석한 이선균에 대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5일 법원으로부터 이선균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시약 검사 과정에서 영장을 집행했다. 다만, 간이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 등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간이 검사는 5∼10일 범위 내에서만 감정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감정하기 위해서는 국과수의 정밀 감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과수 정밀 감정을 할 경우, 최소한 소변 30cc, 모발 100수가 필요하고 모발로는 투약 후 6개월부터 1년까지, 소변으로는 투약 후 1개월까지 마약 투약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통상 1개월이 걸리나, 사안이 시급할 경우에는 2주 만에도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에 대한 국과수의 정밀 감정은 2주가 조금 넘는 시간이 소요됐다. 한편, 이선균은 28일 오후 4시30분께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 혐의 질문에 '침묵'한 이선균, 마약 간이 시약 검사서 '음성' [TEN이슈]

    혐의 질문에 '침묵'한 이선균, 마약 간이 시약 검사서 '음성'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출석한 이선균에 대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간이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한다. 일반적으로 간이 검사는 5∼10일 범위 내에서만 감정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감정하기 위해서는 국과수의 정밀 감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지난 25일 법원으로부터 이선균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시약 검사 과정에서 영장을 집행했다. 국과수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진 약 1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이후 조사를 통해 이선균의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 횟수 등 혐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이선균은 28일 오후 4시40분께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선균은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선균은 다소 떨

  • '1시간 만에 귀가' 이선균, 대중·가족에 N차 사과…혐의 질문엔 '침묵 일관' [종합]

    '1시간 만에 귀가' 이선균, 대중·가족에 N차 사과…혐의 질문엔 '침묵 일관' [종합]

    배우 이선균(48)이 경찰 조사 1시간 만에 귀가했다. 이날 이선균은 취재진 앞에서 수차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혐의 관련 질문엔 오로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4시40분께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들어섰다. 검정색 차량에서 내린 이선균은 이날 검정색 수트를 입고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선균은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선균은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선균은 다소 떨리는 음성으로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선균은 혐의 인정 및 마담 A씨와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만 말하며 "죄송하다"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이후 이선균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5시46분께 경찰서를 나섰다. 귀가 차량에 오르기 앞서 이선균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휴대폰 이미 제출했다"며 "다음 정식 조사 때 필요한 요청 사항들 잘 듣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조만간 조사 불러 주신다고 하니 그 때 성실히 답변하겠다"며 "이만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혐의 인정 관련 질문에 "

  • 이선균, 경찰 조사 1시간 만에 귀가 "휴대폰 이미 제출, 실망감 드려 죄송하다"

    이선균, 경찰 조사 1시간 만에 귀가 "휴대폰 이미 제출, 실망감 드려 죄송하다"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경찰 조사 1시간 만에 귀가했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5시46분께 약 1시간의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다시 이날 오후 4시40분께 경찰 조사에 앞서 포토라인에 선지 약 1시간 만이다. 귀가 차량에 오르기 앞서 이선균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휴대폰 이미 제출했다"며 "다음 정식 조사 때 필요한 요청 사항들 잘 듣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조만간 조사 불러 주신다고 하니 그 때 성실히 답변하겠다"며 "이만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혐의 인정 관련 질문에 "혐의에 대해서는 다음 조사 때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고, 협박을 받았냐는 말에는 "그 또한 성실히 임하고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 조사를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를 지지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큰 실망감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추후에 조사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하며 차량에 올랐다. 앞서, 경찰 조사에 앞서 이선균은 취재진 앞에서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선균은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선균은 다소 떨리는 음성으로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울먹인 이선균 "불미스러운 일 연루돼 죄송, 가족에 미안하다" 혐의 질문엔 '침묵'

    울먹인 이선균 "불미스러운 일 연루돼 죄송, 가족에 미안하다" 혐의 질문엔 '침묵'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경찰에 출석해 대중과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4시30분께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포토라인 앞에 섰다. 검정색 수트를 입은 이선균은 취재진 앞에서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선균은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선균은 다소 떨리는 음성으로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선균은 혐의 인정 및 마담 A씨와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만 말하며 "죄송하다"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선균이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3일 불구속 형사 입건 이후 5일 만이다. 이번 조사에서 경찰은 내사 및 입건 후 진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이선균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마약을 투약했다면 횟수와 자의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문할 것으로

  • 이선균, 무혐의 주장할까…마약 투약 여부·횟수 관건 "A씨와 대치 예상" [TEN이슈]

    이선균, 무혐의 주장할까…마약 투약 여부·횟수 관건 "A씨와 대치 예상"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오랜 침묵을 지켰던 그가 경찰 조사를 통해 무혐의를 주장할지 주목된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조사를 받는다. 이날 이선균은 포토라인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혐의와 관련 어떤 말을 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선균이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3일 불구속 형사 입건 이후 5일 만이다. 이번 조사에서 경찰은 내사 및 입건 후 진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이선균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마약을 투약했다면 횟수와 자의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선균은 자신의 혐의와 관련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이선균은 변호인은 텐아시아에 "현재로서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며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차 묻는 질문에도 같은 답만 내놨다. 이선균의 침묵에 대해서 법조계는 '혐의 인정의 의미보다는 신중한 접근'이라고 보고 있다. 한 법조 관계자는 "정식 조사를 받기 전에 입장을 표명할 경우, 이후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는 말도 있지 않나. 신중하게 접근한 뒤 혐의 부인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강남 유흥업소 마담이라는 A씨의 증언과 대치하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보이고, 해당 쟁점을 어떻게 입증해 내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 이선균, 오늘(28일) 오후 경찰 출석…포토라인서 무슨 말 할까 [TEN이슈]

    이선균, 오늘(28일) 오후 경찰 출석…포토라인서 무슨 말 할까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으며 포토라인에 선다. 오랜 침묵을 지켰던 그가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된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조사를 받는다. 이날 포토라인에 서게 될 이선균은 관련 혐의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서게 된다. 이선균이 혐의와 관련 어떤 말을 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선균이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3일 불구속 형사 입건 이후 5일 만이다. 이번 조사에서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마약을 투약했다면 자의성 및 횟수 여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선균과 소속사 측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이선균은 변호인은 텐아시아에 "현재로서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며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차 묻는 질문에도 같은 답만 내놨다. 이선균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의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구속된 상태로, 이선균에게 공갈 협박 혐의로 피소를 당해 사건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약 이틀 만인 27일 오전 변호인을 통해 "저

  • 지드래곤, '거짓 기자회견' 박유천과 달라야 한다 [TEN스타필드]

    지드래곤, '거짓 기자회견' 박유천과 달라야 한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저는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습니다."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지 이틀 만에 전한 첫 입장이다. 앞서 경찰은 지드래곤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는 지드래곤이 피의자로 공식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뜻일 뿐 혐의가 인정된 것은 아니다. 지드래곤이 나서 혐의를 부정한 만큼, 무분별한 비판보다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27일 "최근 언론에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권지용 씨의 입장을 전달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며 "최근에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이 시작이었다. 이후 경찰이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혐의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자, 모든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그에게로 향했다. 올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을 기대하던 팬들은 큰 충격과 실망감에 휩싸여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앞서 2011년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적이 있다. 이 탓에 대중은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에 대해 쉽게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 부인에 나선 만큼 지드래곤을 향한 범죄자 낙인은 경계해야 한다. 마약 혐의를 받은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