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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700억대 건물주' 서장훈, 김구라 늦둥이 돌잔치에 '축의금 200만원'('구라철')

    [종합] '700억대 건물주' 서장훈, 김구라 늦둥이 돌잔치에 '축의금 200만원'('구라철')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돌잔치에서 서장훈이 최고액의 축의금을 냈다고 말했다.김구라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 '구라철'에서 늦둥이 돌잔치 축의금 리스트를 언급했다.김구라는 먼저 고등학교 동창이자 베스트프렌드인 염경환을 떠올리며 "이번에 보란 듯 축의금 100만 원을 쐈다"고 밝혔다.김구라는 "내가 매번 엄청 짜다고, 일생을 얻어먹는다고 했는데 친구를 통해 100만 원을 보내더라.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방송인 남창희(오른쪽)는 “사람이 살다 보면 변하는군요”라며 “저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김구라는 가장 많은 축의금을 한 지인은 서장훈이라고 알렸다. 그는 "서장훈이 제일 많이 했다. 일반인 염경환과 동급으로 묶이는 게 싫었던 것 같다"며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었다. '야 이놈이 베팅을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총 7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건물주로 유명하다. 특히 22년째 보유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빌딩은 현재 최소 45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돌잔치 사회를 봤던 남창희는 “형님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면서도 “사회 10년간 실을 잡은 아이는 처음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내가 지난 결혼식에 연예인으로 유일하게 이정을 불렀다”며 “사진도 찍고 노래도 해줬다”고 밝혔다.또 붐은 백화점에서 옷을 사오고, 상품권까지 가져왔다고 전했다.이어 아주 '스몰' 잔치로 진행된 것과 관련, 윤정수가 "왜 돌잔치 안불렀냐고 전화왔더라"며 계좌

  • [종합] '늦둥이 아빠' 된 김용건→'효부' 생긴 김수미…20년만에 돌아온 '회장님네 사람들'

    [종합] '늦둥이 아빠' 된 김용건→'효부' 생긴 김수미…20년만에 돌아온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이 예능으로 뭉쳤다.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세훈 PD,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참석했다.'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은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 주역이다. 김세훈 PD는 “대한민국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가 종영한 지 20년이 됐다. 온 국민을 울고 웃게 한 국민 드라마의 주역 세 분이 모인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이어 "세 분 모두 당시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게 계시더라.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 같은 느낌으로 푸근하고 정겹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김수미는 "우리 셋이 만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옛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일 거 같았다"고 밝혔다.김용건은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니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회장님네 사람들'이다. 저희는 그들을 대표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환한다. 그 당시 있었던 일을 시청자에게 다양한 이야기로 전해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이계인은 “두 분 가운데 내가 있다. 노마 아빠가 두 분 때문에 계속 이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다가 보면 하소연할 때, 남자는 유일하게 김용건이 있었다. 김용건에게 울면서 얘기하다보면 진짜 눈물이 난다. 김수미는 천재처럼 연기를 정말 잘했다. 탑을 두 분이

  • [단독]그리 "父김구라·늦둥이 동생과 한가위…소원은 '모두의 건강'"[TEN인터뷰]

    [단독]그리 "父김구라·늦둥이 동생과 한가위…소원은 '모두의 건강'"[TEN인터뷰]

    [편집자 주] 텐아시아는 2022년 추석을 맞아 10명의 스타를 만났다. 설레는 귀성, 귀경길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라이징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새해 포부로 채워진 인터뷰 시리즈로 채워 보길 제안한다.텐아시아 추석 스타 인터뷰 래퍼 그리①"추석은 사실 매번 까먹어요. 크리스마스는 기억하는데 말이죠. 아버지 얼굴도 뵙고, 조카들도 만나고 특히, 얼마전 동생도 생겼기 때문에 추석이 기대되네요. 소원은 건강이에요. 코로나19에 걸려봤는데 정말 아프더라구요. 건강이 최고라는 걸 느꼈죠. 팬 분들도 건강하시고 모두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길 바랄게요"그리가 최근 텐아시아와의 '추석맞이' 인터뷰에서 추석 인사와 명절 계획을 밝혔다. 한 때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다. 올해 25살이 된 그리.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 아닌, 래퍼 그리로써 성숙해진 모습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아티스트였다.그리는 2016년 '열아홉'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아버지의 후광도 있었지만, 그의 솔직함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기도. 그리의 단단한 내면은 수 년간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이유였다. 그는 "거창하게 데뷔할 생각은 없었어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 어쩌다 보니 이 길을 걷게 됐죠. 당시에는 굉장한 논쟁거리였던 것 같아요. 다들 래퍼 그리에 대해 궁금해 했으니까요. '열아홉'은 저에게 뜻 깊은 곡이에요. '나 완전 힙합이야' 이런 것 보다 제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냈고,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라고 말했다.그리는 음악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는 "제 음악 행보를 보

  • '54세' 신현준, 늦둥이 딸에 꿀 떨어지는 눈빛 "사랑해 내 가족♥" [TEN★]

    '54세' 신현준, 늦둥이 딸에 꿀 떨어지는 눈빛 "사랑해 내 가족♥" [TEN★]

    배우 신현준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신현준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빠 잘하고 올게. 사랑해 내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막내딸을 품에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그는 꿀 떨어지는 눈빛을 드러내며 깊은 애정을 자랑했다. 특히 신현준은 육아 일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멋지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행복한 가정", "사랑하고 축복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54세의 나이에 셋째 딸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늦둥이 아빠' 김구라 "고백보단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 ('리더의 연애')

    '늦둥이 아빠' 김구라 "고백보단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 ('리더의 연애')

    방송인 김구라가 연애관을 밝혔다. IHQ, 드라맥스 '리더의 연애'에서다.지난 11일 방영된 '리더의 연애'에서는 '진중한 고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한혜진에 "진중한 고백을 받아본 적 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나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얘기 좀 해라. 이제. 네가 마돈나냐. 뭘 자꾸 숨기냐"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기억에 남는 고백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한혜진은 "분위기 잡고, 각 잡고 하는 고백이 없었다. '우리 한 번 진지하게 만나자'는 말을 잘 안 한다"고 알렸다.이에 김구라는 "나도 고백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이라며 "상대방이 고백을 원하면 한다. 무릎 꿇고 하는 것도 가능"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시원하게 잘해줄 테니 한 번 만나보자는 식으로 고백한다"고 말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계획에 없던 아이, 조심스러웠다"…출산 소식에 함구한 이유

    [종합] 김구라 "계획에 없던 아이, 조심스러웠다"…출산 소식에 함구한 이유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아빠가 되면서 많은 축하를 받은 가운데, 출산 소식을 함구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김구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은 우리가 금요일에 (영상) 업데이트인데, 목요일에 잠깐 촬영 전에 이야기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많은 분이 되게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사실 이렇게까지 축하해줄 줄은 몰랐다. 많은 분이 궁금해해서 말한다. 사실은 내 친한 주변인들한테 '왜 이야기를 안 했냐'는 이야기를 많이 받았다"며 "나름대로 좀 사정이 있었던 게 아이가 일찍 나왔다. 그래서 한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아내가 나를 많이 이해해준다. 그래서 사실은 아이 계획이 없었다.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겨서 너무 즐겁고 좋은 일인데, 아내가 나보다 나이는 12살 어리지만 나이가 이제 뭐 마흔 살 가까이 됐고 해서 적은 나이는 아니다. 처음에 조심을 했다. 그리고 조산이 실제로 일어났기 때문에 그동안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또한 "그래서 뒤늦게 이렇게 알려졌다. 나도 언젠가는 말을 하려고 그랬다. 아이가 건강하지만 일찍 나왔기 때문에 병원 검사도 조금 더 꾸준히 받아야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내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둘째 가져요'라는 말이 나올 때 선뜻 이야기를 안 했던 거니까 여러분들 좀 이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2주 전, 한 기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김구라. 그는 "기자가 '(출산) 이야기를 들었는데 기사 좀 내겠다'고 말하더라. 그래

  • 늦둥이 아빠 된 김구라, 경사와 논란 사이에 '좌불안석' [TEN피플]

    늦둥이 아빠 된 김구라, 경사와 논란 사이에 '좌불안석' [TEN피플]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아빠가 된 가운데,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마땅히 축하받아야 할 일인데도 대중들의 질타가 끊이질 않고 있다.지난 23일 연예매체 더팩트에 따르면 김구라의 아내 A씨는 추석 연휴 전에 경기 일산의 한 병원에서 2세를 출산했다. 아이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고 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김구라가 아이와 산모 옆을 지키며 산후조리를 돕는 중이다.김구라의 깜짝 소식에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마당발로 널리 알려진 그가 지인들에게조차 쉬쉬할 만큼 조심스럽게 이뤄진 사항이었기 때문.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이었던 김구라가 행복의 결실을 보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첫째 아들인 그리에게는 22살의 나이 차가 나는 동생이 생겼다.김구라는 1970년 10월 3일생으로 올해 52세다. 그는 2015년 첫 번째 부인과 이혼했다. 당시 전처가 남편 몰래 17억 원가량의 빚을 지고 있어 큰 충격을 안겼다. 이를 뒤늦게 안 김구라는 그리의 엄마라는 이유로 변제의 의무를 대신 지며 많은 이의 응원을 받았다.이후 지난해 12살 연하의 아내와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김구라는 각종 방송을 통해 현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한 김구라. 하지만 과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발언, 게스트를 대하는 태도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결국 그간의 문제가 김구라의 발목을 잡았다. 경사로 축포를 터뜨리기가 무섭게, 태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것. 이는 지난 22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 송해, 유지나를 늦둥이 딸로 맞은 사연 공개

    송해, 유지나를 늦둥이 딸로 맞은 사연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송해, 유지나 /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송해가 트로트가수 유지나를 늦둥이 딸로 여기는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됐다.20일 KBS2 ‘여유만만’에는 송해와 유지나가 출연했다. 송해는 “91세 나이에 숨겨 놓은 늦둥이 딸이 있다. 요새 눈도 많이 와서 숨겨놨었다”며 유지나를 스튜디오로 불렀다. 유지나는 “정말 제 아버지”라고 답했다.유지나는 송해와 부녀지간이 된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유지나는 “아버지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와 송해 아버지가 네 살 차이”고 말했다.유지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읜 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도 6·25 전쟁 당시 어머니와 여동생과 이별했고,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둘은 슬픈 가족사를 공유하며 서로 친해져 부녀와 같은 사이가 됐다고 했다.송해는 “연예계에 저보고 아버지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지나와는 이상하게 인연이 갑자기 깊어졌다”며 유지나와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송해는 “지나가 판소리를 전공했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는데, 14~15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처음 만났다”며 “녹화 마치고 경치 좋은 주막집에서 술자리를 함께하게 됐는데, 지나가 술을 먹고 노래를 한가락했다. 그런데 보통 명창이 아니더라. 그게 첫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유지나는 “제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서 ‘아버지와 딸’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며 “작곡가 박현진 선생님이 데모를 만들어서 송해 선생님께 들려 드렸는데 ‘우리 지나가 나를 울리는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