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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유승호, 강미나와 혼담...이혜리X변우석에 질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합] 유승호, 강미나와 혼담...이혜리X변우석에 질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이혜리와 변우석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에게 혼담이 들어온 가운데, 강로서(이혜리 분)와의 관계가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태호(임철형 분)는 남영에게 "병판 대감 댁에서 혼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남영은 강로서를 쳐다봤다. 강로서는 이표와 만났다. 이표는 강로서에게 "소문을 들었다. (남영이) 병판댁 여식과 혼인한다는"이라고 말했다. 남영은 저잣거리에서 한애진(강미나 분)과 마주했다. 그는 "아무리 혼담이 오가는 사이라 하나 사주 단자도 오가기 전이다. 사내를 함부러 잡다니"라며 남녀유별을 배우지 못했냐고 물었다. 한애진은 "강낭자와는 무슨 사이입니까? 정인입니까? 은애하시냐고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던 중 강로서와 이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로서는 "우리가 방해가 될 것 같은데 이만 갑시다"라며 이표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떴다. 한애진은 "저 두 사람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남영은 "손을 잡아?"라고 말했다. 남영과 한애진은 이표와 강로서의 뒤를 밟았다. 남영은 강로서에게 인사를 하러 왔다. 강로서는 "이제 안 보고 살 사이인데 인사는 뭐하러 하냐"고 말했다. 이어 "뒷방 도령 얼굴 하나도 안 보고 싶다. 그냥 가시오"라고 덧붙였다. 남영은 "얼굴 보고 이야기 합시다"라고 하자 강로서는 "그냥 가시오. 내가 아무리 예의 염치가 없어도 혼처가 정해진 사내와 남녀가 유별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소. 나랑 엮여서 인생 망치지 말고 입신과 명예

  • 유승호, '죽어도 아쉬울 게 없는 자' 혜리 정체 알았다?('꽃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죽어도 아쉬울 게 없는 자' 혜리 정체 알았다?('꽃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사형당할 위기의 이혜리를 바라보며 안절부절 한다.26일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감찰 남영(유승호 분)의 안절부절못하는 모습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초연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에서는 밀주꾼을 쫓는 감찰이 된 남영과 밀주꾼이 된 로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영은 이동 주전을 하는 밀주꾼 로서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하며 그를 궁지로 몰게 된다. 로서를 붙잡은 남영은 로서인줄 꿈에도 모른 채 "우리.. 어디서 본 적이 있나?"는 대사와 함께 엔딩을 장식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공개된 스틸에는 남영의 다급한 표정이 담겼다. 남영은 기승을 부리는 밀주꾼들에게 "죽어도 아쉬울 게 없는 자들.."이라며 독설을 내뱉었던 터. 그랬던 그가 발을 동동 굴리며 로서를 걱정하고 있어 그가 과연 로서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로서는 수많은 군중이 바라보는 가운데, 밧줄에 묶인 채 망나니 앞에 앉아 있다. 이제 갓 밀주꾼 생활을 시작한 그에게 망나니의 칼이 닿기 직전의 순간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로건리 박은석, 변우석 형 된다 "'닥터프리즈너' 의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로건리 박은석, 변우석 형 된다 "'닥터프리즈너' 의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우 박은석과 황보라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특별 출연한다.1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따르면 박은석과 황보라가 특별 출연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스틸을 공개했다.박은석은 드라마 '보이스 시즌2' '검법남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그는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탁월한 연기력와 몰입력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박은석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등장한 배경은 드라마 '닥터프리즈너'를 함께한 황인혁 감독과의 의리 때문. 그는 극 중 이표(변우석 분)의 이복형 성현세자 역으로 분한다. 이표가 세자 자리에 앉기 전 세자였던 성현세자는 곤룡포를 입고 어린 이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성현세자는 이표를 날라리 왕세자로 만든 아픈 기억의 주인공인만큼 신스틸러 박은석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좀비탐정' 등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소화한 황보라. 그는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보라는 극중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함께하는 황가(임원희 분)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은 여인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 그는 아련한 눈빛과 단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황가가 홀딱 반한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황보라와 임원희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된 만큼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을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기꺼이 특별 출연해준 박은석, 황보라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