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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강기둥 '반듯한 포즈'

    [TEN포토]강기둥 '반듯한 포즈'

    배우 강기둥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소옆경2' 강기둥, "김래원 선배에 모자라도 진실된 파트너 되려 노력했다"[일문일답]

    '소옆경2' 강기둥, "김래원 선배에 모자라도 진실된 파트너 되려 노력했다"[일문일답]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열정 가득 경찰로 열연을 펼친 배우 강기둥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토)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에서 강기둥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뒤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공명필의 모습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죽은 줄 알았던 진호개(김래원 분)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강기둥의 혼신을 다한 감정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공명필(강기둥 분)은 송설(공승연 분)이 범인과 만나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 "설이가 진짜 범인 만났으면 진짜 위험한 겁니다"라며 격한 감정을 분출했다. 또한 범인의 아지트를 찾은 명필은 입구에서 바닥에 설치된 폭탄을 밟게 되자 공포에 질렸고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강기둥은 그동안 ‘소경국’에서 사건을 진심으로 대하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공명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강기둥은 명필이 가진 눈빛,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극 전개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매 작품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배우 강기둥이 향후 선보일 연기 변신도 더욱 기대된다. 다음은 강기둥 일문일답 전문. Q. 드라마 를 마무리한 소감은? 장장 1년하고도 반년이 더 걸린 거 같은데요. 뭔가 아직 실감이 난다기보다는 지금도 소방서, 경찰서, 국과수 등등 나라를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분들을 보며 우릴 지켜주는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안전한 삶이 지속되길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Q. 지난 시

  • [종합] "말 한마디 없이 일해" 박나래, 동선 개편화 후 매출 1위 달성('웃는 사장')

    [종합] "말 한마디 없이 일해" 박나래, 동선 개편화 후 매출 1위 달성('웃는 사장')

    ‘웃는 사장’이 조기 영업 종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점심 매출을 기록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11회에서는 일일 사장으로 변신한 윤박 식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곱 번째 영업인 이날, 드라마 촬영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강율 사장 대신 직원 윤박이 일일 사장을 맡게 됐다. 그런 윤박을 돕기 위해 동갑 친구인 래퍼 넉살과 배우 강기둥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윤박은 첫 예능 프로그램에 긴장한 강기둥을 위해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왔다며 그의 화제작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진짜 재벌집 아들이 아니라는 말에 실망하다 강기둥의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부동산을 한다는 얘기에 급돌변, 폭소를 유발했다.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두 친구에게 윤박은 “두 친구를 믿는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영업 준비부터 끝없는 토크전을 선보이며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점심 영업이 시작되고 윤박 식당의 일일 직원들은 쏟아지는 주문에 당황했다. 하지만 넉살은 수많은 아르바이트 경험 탓에 메뉴를 빠르게 정리하는 등 윤박 사장의 멘탈을 다잡으며 주방의 마에스트로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번 영업에서 처음으로 메인 요리를 만들게 된 윤박은 연습 때부터 자신 없어 했던 마파두부와 잡채 덮밥 주문에 당혹스러워했다. 지난 영업에서 아쉽게 3위를 기록한 이후 1등을 향한 선전포고와 함께 동선 개편화를 시도하며 더욱 효율적인 영업 준비에 나선 박나래 식당에도 순식간에 영수증이 한가득 쌓였다. 그런 와중에 덱스는 삼겹살 김밥을 망쳐버리고 의욕을 잃었다. 반면 이경규 식당의 남보라와 오킹은 이경규 사장의 든든한 서포터로 거

  • [단독]'송중기 형役' 강기둥 "택시 운전하시는 父, 손님들에게 제 자랑 엄청 하시죠"[TEN인터뷰]

    [단독]'송중기 형役' 강기둥 "택시 운전하시는 父, 손님들에게 제 자랑 엄청 하시죠"[TEN인터뷰]

    텐아시아는 2023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12명의 스타를 만났다. 설레는 귀성, 귀경길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라이징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새해 포부로 채워진 인터뷰 시리즈로 채워 보길 제안한다."드라마 2개에 연극 1개, 1년에 3개 작품을 했어요. 엄청 바쁘게 살았죠. 연극은 드럼 치는 역할이라 드라마 촬영 안 하는 날엔 드럼 연습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죠. 바로 이어서 지금은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촬영 중이에요. 설날에도 촬영이 잡혀있죠. 전 일복, 인복이 참 좋은 사람이에요"1년에 무려 3개 작품을 하며 제대로 화제성 몰이를 한 배우 강기둥이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설날을 맞이하게 됐다. 명절에도 드라마 촬영을 할 것 같다는 그는 지친 기색보다는 오히려 기대감에 가득 찬 얼굴이었다.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텐아시아를 만난 강기둥은 '감사한 2022년, 두근거리는 2023년'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화제의 드라마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속 유일무이한 코믹 캐릭터를 맡은 강기둥(진형준 역). 유쾌한 그때 그 시절 아이돌 분장은 물론, 때로는 동생 진도준(송중기 분)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었다. 말 그대로 시대의 흐름을 드러내는 캐릭터이자 극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강기둥은 '재벌집 막내아들' 속 서태지와 아이들, H.O.T 분장과 관련해 "첫 촬영 때는 너무 부끄럽더라. 가족들과 다 같이 밥 먹는 장면이었는데 나 혼자 빨간색 옷을 입고 있었다. 다들 재벌가 식구들답게 기품있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혼자 튈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감독님께서 부드럽게 녹여내 주셨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고향

  • [단독]강기둥 "동갑내기였던 故 이힘찬 PD, 응급실도 같이 가준 친구였는데"[인터뷰①]

    [단독]강기둥 "동갑내기였던 故 이힘찬 PD, 응급실도 같이 가준 친구였는데"[인터뷰①]

    배우 강기둥이 고 이힘찬 PD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1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강기둥 설날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강기둥은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 당시 고인이 된 이 PD에 대해 "현장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였다. 촬영 중에 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었는데 응급실도 같이 가준 적이 있다"라며 "서로 말도 트고 의지하는 사이였다. 그런데 얼마 안 되어서 슬픈 소식이 들려와 마음에 많이 남았던 친구"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어떤 식으로든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더라. 대외적인 자리가 있으면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현장에서 일이 잘 풀리면 그 친구가 하늘에서 봐주는 느낌이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한 강기둥은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 판타지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별이 된 고 이힘찬 PD님과 우리나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이 상을 바치겠다”고 전한 바 있다.이 PD는 지난해 1월 말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 총괄을 맡던 중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첫 방송을 시작하며 “스튜디오S와 제작진 일동은 고 이힘찬 프로듀서를 기억한다”는 추모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강기둥 "송중기, 편한 현장 만들어줘…덕분에 까부는 연기 할 수 있어"[인터뷰③]

    [단독]강기둥 "송중기, 편한 현장 만들어줘…덕분에 까부는 연기 할 수 있어"[인터뷰③]

    배우 강기둥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1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강기둥 설날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강기둥(진형준 역)은 '재벌집 막내아들' 속 형제로 나온 송중기(진도준 역)에 대해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갈 때마다 잘 챙겨줬다. 함께 아는 지인 중에 친한 지인들이 있기도 했다. 나보다 선배님이시고 형이신데 내가 형 역할을 맡아서 걱정했다. 그런데 편하게 해도 된다고 거듭 말해줘 까부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강기둥은 극 중 시대의 흐름을 드러내는 인물로 활약하며 진형준이라는 하나의 캐릭터 속에서 다채로운 변주를 보여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재벌집' 강기둥 "H.O.T 분장 너무 부끄러워, 혼자 튈까봐 걱정"[인터뷰②]

    [단독]'재벌집' 강기둥 "H.O.T 분장 너무 부끄러워, 혼자 튈까봐 걱정"[인터뷰②]

    배우 강기둥이 '재벌집 막내아들' 속 스타일링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1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강기둥 설날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강기둥은 '재벌집 막내아들' 속 서태지와 아이들, H.O.T 분장과 관련해 "첫 촬영 때는 너무 부끄럽더라. 가족들과 다 같이 밥 먹는 장면이었는데 나 혼자 빨간색 옷을 입고 있었다. 다들 재벌가 식구들답게 기품있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혼자 튈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감독님께서 부드럽게 녹여내 주셨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고향 친구들이 '재벌집 막내아들' 속 캐릭터를 보고 '딱 너 초등학교, 중학교 때 노래방에서 했던 모습'이라고 연락이 왔더라. 제주도에서 살았기에 가수들을 쫓아다닐 수는 없었지만 되게 좋아했다. 가사도 외우고 다녔다"라고 팬심을 밝혔다.강기둥은 극 중 시대의 흐름을 드러내는 인물로 활약하며 진형준이라는 하나의 캐릭터 속에서 다채로운 변주를 보여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강기둥 '긴장되요'

    [TEN 포토] 강기둥 '긴장되요'

    배우 강기둥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기둥 "'소옆경' 시즌2 컴백 예정, 맹필이는 다시 돌아옵니다"

    강기둥 "'소옆경' 시즌2 컴백 예정, 맹필이는 다시 돌아옵니다"

    배우 강기둥이 30일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강기둥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진호개(김래원 분)의 파트너 공명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코믹한 입담, 역동적인 액션 연기, 진호개와의 훈훈 케미, 경찰로서 성장하는 모습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애정 배우로 등극한 것. 강기둥은 “그 동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먼저 전한 후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생명과 정의를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소방관, 경찰관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소방서와 경찰서처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도 많은 분들이 곁에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밝혔다. “곧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니 이별의 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힌 강기둥은 “맹필이는 다시 돌아옵니다! 위 윌 비 백!”이라고 시즌 2 컴백을 예고하며 시즌 1을 마무리 지었다. 강기둥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생생한 연기력, 상대불문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는 배우로, 안방극장과 무대를 넘나들며 열일 중이다. 한편, 강기둥의 열연이 빛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가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기둥, 김래원과의 이별에 "키우던 똥개가 안보이는 느낌"('소옆경')

    강기둥, 김래원과의 이별에 "키우던 똥개가 안보이는 느낌"('소옆경')

    ‘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이 김래원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 활약을 펼쳤다.지난 23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11회에서 공명필(강기둥 분)은 진호개(김래원 분)의 든든한 아군이자 최강 케미 파트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명필은 직위해제된 진호개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특히 진호개를 막아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철중(조승연 분)의 등장에 공명필은 분노했다. 그는 울분이 섞인 목소리로 “긴급체포 불가합니다”라며 진철중을 막아섰고, 진호개는 납치범을 잡고 자진출두하겠다며 현장을 떠났다. 이어 공명필은 발로 뛰고 수사하며 곽경준 검거를 도와 다시 한번 최강 케미 파트너임을 보여줬다.또한 그는 진호개의 직위해제가 부당하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들을 수집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이미 사직서를 내고 경찰서를 떠난 터. 이에 망연자실한 공명필은 좋아하던 라면도 거절하고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키우던 똥개가 갑자기 사라져서 눈에 안 보이는 그 느낌 알아? 난 반려견이라고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허전하니”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소방서 옆 경찰서’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0.4%, 최고 11.5%를 기록, 동시간대 및 금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강기둥은 진호개를 지키기 위한 공명필의 고군분투부터 진호개의 부재에 허전함과 씁쓸함을 느끼는 공명필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긴박하게 진행되는 사건 속 유쾌한 매력을 한 스푼 더

  • 강기둥, '소방서 옆 경찰서'부터 '재벌집'까지

    강기둥, '소방서 옆 경찰서'부터 '재벌집'까지

    배우 강기둥이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첫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3회에서는 성인이 된 진형준이 등장했다.진형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태지를 빼다 박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 모창으로 웃음을 자아낸 그는 동생 진도준(송중기 분)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선사했다.이어 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생 2회차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들었다. 바로 우리나라 가수의 빌보드 핫100 1위, 한국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월드컵 4강 진출 등 꿈꾸는 것마다 예언을 방불케한 것. 하지만 ”물이 나오는 영화는 후루룩 말아먹는다“라며 영화 ‘타이타닉’ 투자를 반대해 시청자들의 의심을 거두게 했다.진형준 역을 맡은 강기둥은 순간순간 바뀌는 표정연기로 극에 유쾌함을 더했고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진도준 역의 송중기와 찰진 연기호흡을 뽐내며, 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진해질 형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기둥, '소방소 옆 경찰서'의 기둥

    강기둥, '소방소 옆 경찰서'의 기둥

    ‘소방서 옆 경찰서’ 배우 강기둥의 유쾌한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지난 20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3회에서는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밀실 화재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수상한 냄새를 감지한 진호개(김래원 분)의 곁에서 남다른 입담을 보여주며 진호개에게 수사를 제대로 배워가는 하는 파트너 공명필(강기둥 분)의 활약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쫀쫀해지는 두 사람의 파트너 케미가 빛났다.특히 3회에서 진호개의 말을 탁구를 하듯 받아 치는 공명필의 유쾌한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수사 중 혼이 난 후에 진호개가 “우리 좀 같이 좀 잘해보자 나 너 되게 좋아해”라고 말하자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저도 좋아해요”라고 맞받아쳐 진호개의 짜증(?)을,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무엇보다 강기둥은 차진 연기로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수사 과정 속 템포를 조절하고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공명필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진호개 역의 김래원과의 파트너 케미, 봉도진 역의 손호준, 송설 역의 공승연과의 공조케미가 점점 무르익으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송중기 친형 맞아? 서태지 닮은 비주얼 '깜짝' ('재벌집막내아들')

    송중기 친형 맞아? 서태지 닮은 비주얼 '깜짝' ('재벌집막내아들')

    배우 강기둥이 송중기 형으로 변신, 서태지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강기둥은 오늘(18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진형준 역으로 출연한다.강기둥이 맡은 진형준은 진도준(송중기 분)의 친형이자 순양가(家)의 일원으로, 자유인 감성 충만한 인물이다. 첫 방송에 앞서 진형준으로 변신한 강기둥의 범상치 않은 비주얼이 포착돼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둥은 단발머리에 비니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대의 아이콘 서태지를 연상시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이어 당장이라도 폭풍 랩을 할 것 같은 강기둥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가 지닌 자유로운 영혼이 오롯이 전해진다. 이에 재벌 3세이지만, 재벌스럽지 않은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재벌집 막내아들'은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이코지만 괜찮아' 강기둥 "조재수로 살면서 많은 힐링 받았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강기둥 "조재수로 살면서 많은 힐링 받았다"

    배우 강기둥이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기둥은 극 중 문강태(김수현 분)의 유일무이한 친구 조재수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강기둥은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척 사랑했던 ‘사이코지만 괜찮아’였기에 벌써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말...

  •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X강기둥, '극과 극' 환상 소울메이트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X강기둥, '극과 극' 환상 소울메이트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강기둥이 찐 우정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김수현 분)와 조재수(강기둥 분)이 슬픔도 기쁨도 늘 함께 나누며 서로 의지하는 절친한 친구로 만나 의리를 빛낸다. 문강태는 버겁고 여유가 없는 삶으로 인해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깊은 인연을 만들지 않는 인물이다. 이런 그가 유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