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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고 물만 마셔…노출 걱정 없었어요"[TEN인터뷰]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고 물만 마셔…노출 걱정 없었어요"[TEN인터뷰]

    "베드신에 대한 걱정은 안 하는 성격이에요. 닥치면 모든 다 할 수 있다는 마인드였죠. 오히려 그림 적으로 예뻐 보여야 하니 다이어트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제가 잘 안 찌고 안 빠지는데 4~5kg 정도 뺐죠. 많이 굶기고 했고, 하루 한 끼를 먹어도 계란 조금 먹고, 촬영 때는 물만 조금 마시고요. 그때 당시 몸무게가 40kg 중후반대였어요."키 172cm의 모델 출신 배우 황세온이 쿠팡플레이 '어느날'(2021) 촬영 당시 김수현과의 베드신을 위해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이 끝나고 한 달 지나서 재촬영이 잡힌 거다. 이미 3~4kg가 돌아온 상태로 갔는데, 다들 그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하더라"며 웃었다.'어느날'에서 현수(김수현 분)가 우연히 만나 하룻밤을 보낸 여자 홍국화 역을 맡아 짧은 분량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황세온. 지난 13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는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으로 분해 열연했다.'연매살'은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연예인 매니저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으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지난 12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황세온은 "종영이 실감이 안 난다. 결말에서 희선이가 성공해서 끝난다거나 러브라인이 이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아직 이야기가 안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 '이게 끝난 건가?' 싶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그의 말처럼 강희선은 서중돈(서현우 분)팀장과 서로 마음의 문을 열며 잘 되는 분위기였지만, 마

  • 허성태 "곽선영과 동갑이라 미안, 첫사랑이라 생각하며 임했다" ('연매살')

    허성태 "곽선영과 동갑이라 미안, 첫사랑이라 생각하며 임했다" ('연매살')

    허성태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허성태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데이팅앱 개발자 이자 메쏘드엔터의 새로운 대표 구해준을 연기했다. 허성태는 극 초반 독단적인 의사결정으로 메쏘드엔터 직원들의 두려움과 원망의 주인공이 됐지만, 극 후반으로 갈수록 “존중받는 상사 되겠다”고 선언하며, 메쏘드엔터의 진정한 대표로 변모해 나가는 모습을 연기했다.허성태는 극중 첫사랑인 천제인(곽선영 분)과 상사-부하 관계로 재회해 달콤살벌한 티키타카와 함께 키스신까지 선보이며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허성태는 14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통해 “곽선영 배우를 말 그대로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연기에 임했다. 촬영 전에 중돈(서현우 분)과 제인에게 내가 동갑이라서 미안하다 했다. (웃음) 서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했다. 다들 착하고 협조적이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이익만을 따지고, 냉정한 모습의 구해준을 잔망스러운 행동과 장난끼 넘치는 웃음으로 재탄생 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에 허성태는 “구해준의 모든 장면에 저의 아이디어가 녹아있다. 감독님도 저의 애드리브와 아이디어를 대부분 수용해 주셨다. 너무나 즐겁고 자유롭고 행복한 현장이였다”고 전했다.허성태는 여러 작품을 통해 남성적이고, 악역연기를 펼쳐왔지만 ‘연매살’에서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이에 허성태는 “‘연매살’이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로코’에 도

  •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으며 혹독하게 다이어트 했다" [인터뷰③]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으며 혹독하게 다이어트 했다" [인터뷰③]

    배우 황세온이 쿠팡플레이 '어느날'에서 김수현과의 베드신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배우 황세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담았다. 황세온은 극 중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으로 분해 열연했다.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황세온. 그는 "희선이 역할을 보자마자 딱 이거다 싶었다. 두 번째 미팅에서 바로 캐스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감독,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잡아갔다는 그는 "희선이와 나의 MBTI 이야기도 했다. 희선이는 ESFP, 나는 ISFP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뉴질랜드에서 온 설정도 실제 나와 같다. 희선이가 해외에서 온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야기하며 만들어갔다"고 말했다.곱슬한 파마머리도 황세온이 낸 아이디어였다. 그는 "감독님이 개성이 뚜렷한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메쏘드엔터 문이 딱 열렸을 때 보이는 인물이니까 딱 봤을 때 범상치 않아 보였으면 한다고 했다. 그래서 시안도 찾아보고, 원작의 배우 스타일도 참고했다. 원작 배우가 흑인인데 머리가 곱슬하다. 저 헤어스타일을 한국식으로 표현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감독님과 미팅 때 파워포인트를 준비해서 보여줬다"고 밝혔다.이어 "감독님이 처음부터 오케이 하지는 않았다. 세 번을 트라이 했다. 피스도 붙였다가 머리도 묶었다가 결국에는 내가 처음에 얘기한 파마머리로 돌아온 거

  • 황세온 "정호연과 엄청 싸워, '오징어게임'으로 잘 되기 전부터 모르는 것 없다" [인터뷰②]

    황세온 "정호연과 엄청 싸워, '오징어게임'으로 잘 되기 전부터 모르는 것 없다" [인터뷰②]

    배우 황세온이 절친 정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배우 황세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담았다. 황세온은 극 중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으로 분해 열연했다.황세온은 7살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 16살에 학교 패션쇼 모델로 발탁되며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19살에는 아시아 모델 최초로 호주 'VOGUE'(보그) 커버까지 장식했다. 대학교 1학년 때 한국에 들어온 그는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살다 보니 한국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다. 모델 일을 하러 온 게 아니라 한국 사람들과 뭔가를 해보고 싶었는데 당시 내가 하고 있던 게 모델 일이었을 뿐이다. 처음에는 1년 정도 일하다가 공부하러 뉴질랜드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연기를 시작한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모델 회사 대표님께서 앞으로는 영상 작업도 많아지니까 연기해 보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고, 나는 '싫어요' 보다 '한번 해봅시다' 스타일이라 가볍게 생각하고 오디션을 봤다. 근데 작품을 하면서 점점 연기에 대한 마음이 커졌고, 이 직업만큼은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는 직업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저는 이 일이 힘들어서 좋고, 이 일이 나를 괴롭혀서 좋아요. 안정적인 느낌이 들면 지루할 것 같거든요."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는 오랜 절친

  • '연매살' 황세온 "이서진, 방송 이미지 그 자체…서현우=스윗함의 정석" [인터뷰①]

    '연매살' 황세온 "이서진, 방송 이미지 그 자체…서현우=스윗함의 정석" [인터뷰①]

    배우 황세온이 서현우, 이서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배우 황세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담았다. 황세온은 극 중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으로 분해 열연했다.황세온은 "종영이 실감이 안 난다. 결말에서 희선이가 성공해서 끝난다거나 러브라인이 이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아직 이야기가 안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 '이게 끝난 건가?' 싶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황세온은 같이 호흡을 맞춘 서현우에 대해 "스윗함의 정석"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서중돈 팀장님 그 자체였다. 이런 매니저랑 일하면 심쿵하겠다 싶더라. 사람이 너무 좋으니까 배우나 매니저를 떠나서 사람한테 반할 정도였다. 선배님이 그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캐릭터와 찰떡이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촬영장 분위기메이커로도 서현우를 꼽았다. 황세온은 "애써 웃기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선배님이 등장하면 현장 분위기가 온화해지고 다들 유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서진에 대해서는 "이서진 선배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그 자체여서 너무 놀랐다. 매체에 나온 분들을 보면 실제와 방송이 다른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이서진 선배는 방송에서의 모습 그 자체였다. 너무 잘 해주셔서 좋았다"고 감사를 표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소속사서 위기' 이서진 vs '소속사가 위기' 이서진…절묘한 리얼리티[TEN스타필드]

    '소속사서 위기' 이서진 vs '소속사가 위기' 이서진…절묘한 리얼리티[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이서진이 처한 상황이 공교롭다. 매니저 역할로 나오는 드라마에서는 소속 배우와 트러블로 인해 위기를 맞았는데, 현실에서는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과 여러모로 잡음을 겪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향후 이서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이서진은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 메소드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팀 총괄이사 마태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연매살'은 연예기획사 메소드엔터가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4명의 매니저들이 회사 살리기와 배우 관리로 분투하는 이야기다.극 중 배우 역할인 출연 배우들의 실제 상황을 섞어 리얼리티를 높인 에피소드가 재미 포인트. 최근 방영된 회차에서는 이서진은 소속 배우인 다니엘 헤니와 유망한 감독 사이를 오해하게 만든 장본인이 됐다. 결국 다니엘 헤니가 이서진에게 "우린 끝났다"는 말을 전하면서, 메소드엔터의 첫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엎어질 위기가 됐다. 게다가 이서진은 극 중 메소드엔터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혼외자 딸 주현영(소현주 역)이 자신의 실수를 덮어쓰려 하자 "내 딸이다"며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서진은 회사 매각 위기, 배우 뒤치다꺼리, 이혼 위기에 이어 회사 내 평판 위기도 맞닥뜨리게 됐다.'연매살'에서 이서진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득과 실을 면밀히 따지는 이

  • 다니엘 헤니, 韓 감독에게 제대로 찍혔다…"같이 작업하기 싫어" ('연매살')

    다니엘 헤니, 韓 감독에게 제대로 찍혔다…"같이 작업하기 싫어" ('연매살')

    할리우드와 한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를 6년만에 한국 안방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이 바로 다니엘 헤니이기 떄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0회에서는 ‘여심 도둑’으로 유명한 글로벌 스타 배우 다니엘 헤니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를 약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은 안방극장 1열 사수 의지를 불태우는 충분한 이유다.본 방송에 앞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범접할 수 없는 조각 미모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회사에서도, 방송국에서도, 장소 불문 어딜 가나 시선을 집중시키며 주변을 환히 밝히는 그다. 미소만 지어도 전국의 모든 여심이 사르르 녹으니 가히 모두가 좋아하는 완벽한 남자답다.그런데 세상 모두가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를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그 유일무이한 존재는 바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예 예민수(류현경 분) 감독.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영상을 보니 메쏘드엔터 구해준(허성태 분) 대표는 예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다니엘 헤니를 밀고 있다. 그런데 예 감독의 반응이 뜻밖이다. “진짜 죽여주게 어이가 없다”를 넘어 “다니엘 헤니랑 같이 작업하기 싫다”라며 쐐기까지 박은 것. 여기에 어쩐지 난처해 보이는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의 표정까지 더해지니 파란만장한 사건이 또 한 번 메쏘드엔터를 휩쓸 모양이다.제작진은 “오늘(6일)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 안방극장을 찾

  • '오징어게임' 출연 트라우마 뭐길래…김주령, 나영석 PD 예능 물거품 위기 ('연매살')

    '오징어게임' 출연 트라우마 뭐길래…김주령, 나영석 PD 예능 물거품 위기 ('연매살')

    오늘(5일)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김주령이 등판한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9회에는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주령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녀는 세간의 화제였던 ‘오징어 게임’ 이후 역할 과몰입과 대중의 기대 시선으로 인해 후유증을 겪는 배우의 에피소드를 유쾌하면서도 울림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오징어 게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주령. 그런 그가 만들었다 하면 대박 나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를 받는다. 9회 예고 영상에서 준비해줘야 할 게 있다며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나PD의 모습을 보니, 이번 아이템은 상공과 연관이 되어 있는 듯하다.그렇게 호기롭게 레펠 훈련에 나선 주령은 뜻밖의 문제와 직면하게 된다. ‘오징어 게임’ 이후 고소공포증이 생긴 것. 이대로라면 나영석 PD의 새 예능 출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다. 좋은 기회를 이렇게 놓칠 수만은 없는 김주령과 그녀의 매니저 김중돈(서현우 분)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샘솟는다.제작진은 “역할 과몰입으로 인해 후유증을 겪는 9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오징어 게임’ 김주령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러한 콘셉트에 김주령 배우의 실제 이야기가 덧입혀져 완성도 있는 에피소드가 탄생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나영석 PD의 특별출연과 더불어 김주령이 ‘오징어 게임’ 허성태와 조우하는 깨알 재미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김주령 배우의 섭외는 9회에서 가장 중요한 신의 한 수였다. 이렇게 즐길 포인트들이 다양한 9회 방송에 시청자 여러분

  • 상여금이 무려 '1000만원'…이서진→주현영, 김지훈 영입 위해 사활 걸었다 ('연매살')

    상여금이 무려 '1000만원'…이서진→주현영, 김지훈 영입 위해 사활 걸었다 ('연매살')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에게 라이벌인 스타미디어 소속 배우 김지훈을 영입하라는 특명이 떨어진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데이팅 앱을 대히트 시킨 사업가 구해준(허성태 분)이 메쏘드엔터의 신임 대표로 부임했다. 앱 개발자의 엔터 회사행은 메쏘드엔터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오늘(29일) “김지훈, 이 친구 스타미디어에서 빼 옵시다”라는 해준의 첫 특명이 떨어진다.이 지시는 라이벌 회사 스타미디어에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빼앗긴 것에서 비롯됐다.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가 준호에게 추천한 주식이 폭락했는데 이 사실이 소현에게 들통나면서 그녀가 남편과 함께 회사를 옮기겠다 선포한 것. 그런데 여기에는 스타미디어 조기봉(김원해 분) 대표의 입김이 있었다. 사망한 왕태자(이황의 분) 대표를 앙숙으로 생각해온 기봉이 기어코 메쏘드엔터를 무너트리기 위해 손을 쓴 것. 그렇게 라이벌 회사에 소속 배우를 빼앗긴 메쏘드였다.이에 메쏘드엔터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으로 반격에 나선다. 게다가 8회 예고영상을 보니 구해준이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한테는 천만 원”이라는 통 큰 조건까지 제시한다. 자타가 인정하는 ‘매벤져스’ 마태오, 천제인(곽선영 분), 김중돈(서현우 분), 소현주(주현영 분)가 또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그리고 상여금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이어 공개된 스틸컷에는 스타미디어 소속 배우 김지훈을 영입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메쏘드 직원들의 분투가 담겨 있다. 제인과 현주는 김지훈이 다니는 헬스장

  • 이서진 혼외자 주현영, 아빠 지키기 위해 여론 돌렸다 ('연매살')

    이서진 혼외자 주현영, 아빠 지키기 위해 여론 돌렸다 ('연매살')

    주현영이 수현 부정 여론 뒤집기부터, ‘배우’ 영탁 하차 반대 청원, 그리고 아빠 이서진 지키기까지, MZ 아이콘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통통 튀는 활약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메쏘드엔터 신입 매니저 소현주(주현영 분)가 남다른 MZ세대의 감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니저는 처음이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캐스팅에서 물 먹은 조여정에게 말 실수를 하고, 이희준에게 흑역사 머플러를 선물로 주는 등의 실수를 하곤 하지만, 어쩌다 한번씩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슈를 해결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는 것. 이에 MZ세대 소현주의 통쾌한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이거 좀 이상합니다” 수현 부정 여론 뒤집은 MZ의 감각출산 후 오랜만에 액션물로 복귀 준비중인 메쏘드엔터 소속 배우 수현이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위협적으로 오토바이를 모는 불량 청소년들을 화끈한 액션으로 ‘혼쭐’을 내줬는데, 이를 본 누군가가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폭행 논란에 휩싸인 것. 이 때문에 복귀작에서 하차 수순을 밟으며 한국에서도 존재감을 떨치겠다는 계획은 물거품 되는 듯 했다. 그런데 영상을 유심히 살펴보던 현주는 수현이 뻗은 손과 발이 상대의 신체 그 어느 부위에도 닿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에 영상을 느리게 편집해 수현의 손발이 그들에게 닿지 않았음을 알리면서도, 그녀의 멋진 액션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맘카페에 올린 것도 신의 한 수였다. 멋있는 수현에게 반한 전국 엄마들의 칭찬 댓글이 빗발쳤고, 그 인기에 힘입어 ‘5대1 혼쭐 영상’에서 착안

  • "못 해 먹겠다" 오나라X박호산, 멜로 촬영 중 대판 싸워…감독도 '환장'('연매살')

    "못 해 먹겠다" 오나라X박호산, 멜로 촬영 중 대판 싸워…감독도 '환장'('연매살')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박호산-오나라가 멜로 영화의 커플로 만났지만, 촬영 중 대판 싸운다.21일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5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박호산과 오나라가 출동한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재까지도 진한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또 한 번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재미있는 점은 박호산과 오나라가 앙숙으로 나온다는 것. 심지어 한 영화에 출연하게 된 두 사람은 인력거꾼과 경성에서 제일 가는 부잣집 딸의 신분을 초월한 절절한 멜로를 그려내야 한다. 영화 내용만 들어도 쉽지 않을 고난길이 예상되는 바. 공개된 스틸컷 속 한 폭의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모습처럼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되면 좋으련만, 이는 단 1초도 가지 못한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박호산과 오나라는 만날 때마다 육두문자까지 날리며 대판 싸울 예정이다.공개된 스틸컷에도 씬은 달라졌지만, 계속해서 싸우고 있는 두 사람의 '대환장 투샷'을 볼 수 있다. 5회 예고 영상을 보면 그 살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못 해 먹겠다", "누가 할 소리"라며 언성을 높이고 있는 박호산과 오나라. 이들의 싸움판이 익숙한 감독은 "내일 못 찍으면 두 분이 책임져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중간에 낀 담당 매니저 천제인(곽선영)과 김중돈(서현우)은 이를 중재하기 위해, 오늘도 여전히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상황에 놓여있다.제일 큰 문제는 키스신이다. 하필 장르도 멜로라 뺄 수도 없는 노릇. 촬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사이가 안 좋아지는 두 사람이 합의 절정을

  • 김수미·서효림, 고부갈등 터졌다…같은 작품 캐스팅에 취소 강행까지 ('연매살')

    김수미·서효림, 고부갈등 터졌다…같은 작품 캐스팅에 취소 강행까지 ('연매살')

    연예계 대표 시어머니와 며느리 배우 김수미, 서효림의 고부갈등이 예고됐다. 이에 중간에서 난감하기만 한 담당 매니저 이서진과 서현우가 이번엔 어떤 묘안을 내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의 지난 1회에서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조여정이 등장, 감독에게 선택받아야만 작품에 들어갈 수 있는 배우의 고충을 울림 있게 담아냈다. 그런데 이번 3회에서는 정반대다. 캐스팅을 취소당하기 위해 사활을 건 배우들의 에피소드가 예고된 것. 도대체 어떤 사연인지 흥미를 자극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시어머니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이다. 실제 사이좋기로 소문나 있는 이들 고부. 서로를 보며 미소 가득한 스틸컷만 봐도 각별히 아끼는 사이임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렇게 사이좋은 고부에게도 마음에 담아둔 응어리가 있다는데, 오늘(14일) 그 응어리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제대로 터질 예정이다.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캐스팅된다. 겉으로는 좋은 척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수개월 동안 함께 붙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내심 불편한 두 사람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바로 캐스팅을 취소당하기 위해 예상치도 못했던 각종 행각을 벌이는 것.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 미팅 중 무언가를 보며 다급히 손을 뻗는 김수미와 한껏 업된 서효림의 ‘쇼’가 살짝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본방송에선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각종 ‘쇼’가 펼쳐진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럴수록 난감해지는 건 이들의 담당 매니저 마태오(이서진 분)와 김중돈(서현우 분)이다.

  • 진선규·이희준, 선후배 사이 금 갔다…변영주 감독 신작 놓고 대립 ('연매살')

    진선규·이희준, 선후배 사이 금 갔다…변영주 감독 신작 놓고 대립 ('연매살')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실제 극단 선후배 배우 진선규, 이희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했다.지난 7일 첫 방송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첫 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타 배우 조여정을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할 수 있는 역할이 줄어드는 40대 여배우의 고민을 고스란히 대변했고, 의리 빼면 시체인 따뜻한 감성의 담당 매니저 김중돈(서현우 분)과 함께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그 바통을 이어받을 2회 에피소드 주인공은 실제로도 친한 진선규와 이희준이다. 메쏘드 엔터 소속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은 한 극단에서 함께 연기하며 연을 맺었다. 공개된 스틸컷에도 진선규와 이희준의 첫 만남이 담겨 시선을 끈다. 자유분방하게 야생 소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이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서 처음 만났다고.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 각별한 이들의 사이를 짐작해볼 수 있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이러한 두 사람의 실제 스토리에 갈등 한 스푼을 첨가했다. 2회 방송에서는 막역한 사이에서 연기 라이벌이 된 진선규와 이희준이 변영주 감독의 신작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고.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이 발발할지, 무엇보다 ‘매벤져스’ 4인방, 마태오(이서진 분), 천제인(곽선영 분), 김중돈, 소현주(주현영 분)는 이 위기에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제작진은 “‘실제로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각별한 선후배 진선규와 이희준, ‘두 배우가 싸우면 어떻게 될까’라는 재

  • [종합] 조여정, 동안 시술 강요 받았다…나이 많아 작품 캐스팅 불발 ('연매살')

    [종합] 조여정, 동안 시술 강요 받았다…나이 많아 작품 캐스팅 불발 ('연매살')

    조여정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캐스팅이 불발 됐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를 숨긴 매니저에게 실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의 반대에도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소현주(주현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소현주는 서울로 올라와 마태오를 찾았고, 매니저가 되고 싶다며 자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마태오는 절대 안된다며 당장 내려가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소현주는 포기하지 않고 천제인(곽선영 분)에게 준비해온 이력서를 건넸다. 마침 매니저 자리가 비게 되자 천제인은 소현주에게 3개월 인턴사원으로 일하라고 했다.이날 조여정의 매니저 김중돈(서현우 분)은 왕태자(이황의 분)에게 "미국 쪽에서 연락 왔는데 여정 누나 캐스팅 취소하겠다고 한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면서"라고 전했다. 그러나 조여정에게는 쉽게 이유를 말하지 못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조여정이 상처받을까 걱정됐기 때문. 그러나 조여정은 자신의 캐스팅 불발 소식을 김중돈이 아닌 소현주를 통해 알게됐다.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조여정을 만난 소현주가 "힘내세요. 솔직히 배우님하고 안 하면 자기들 손해죠 뭐"라고 말한 것."그게 무슨 말일까"라고 묻는 조여정에게 소현주는 눈치 없이 "타란티노 감독님이요. 여기서 얼마나 더 어려 보여야 되길래 정말 어이없어"라며 많은 나이로 인해 캐스팅이 취소된 사실을 전했고, 조여정은 처음 듣는 소식에 당황했다.이후 조여정은 자신의 전화를 일부러 피하는 김중돈을 발견하고 "왜 미국에서는 계약 얘기가 없

  • [종합] "연기 미쳤다"…'사생활 깨끗' 이서진→4개월 기다린 곽선영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합] "연기 미쳤다"…'사생활 깨끗' 이서진→4개월 기다린 곽선영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연예인 매니저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조여정부터 다이넬 헤니, 이순재 등 실제 스타 배우들까지 실제 자신의 이름을 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동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백승룡 감독과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참석했다. '연매살'은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유명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연출한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을 집필한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다. 백승룡 감독은 '연매살'에 대해 "매니저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성장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자랑할게 굉장히 많은 드라마, 마법같은 드라마다. 12개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다른데 훌륭한 매니저들과 12개의 동화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백 감독은 "저희 배우들은 연기가 미쳤다"며 배우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작품에 기둥이 필요했는데, 그걸 잡아줄 사람은 이서진 선배밖에 없었다. 기둥을 정말 잘 잡아줬다. 곽선영 선배는 4개월 기다렸다가 만났다. 처음 봤을때는 다소곳하고 여린 느낌이었는데 첫 촬영 들어가는 날에 말을 못 걸었다. 사람이 바껴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