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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김연아가 미래의 2세에게는 자신처럼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0회 '시절인연' 특집에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연했다. '피겨 퀸’ 김연아는 18년 피겨 인생을 돌아봤다. 그는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근황에 대해 김연아는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새벽) 3~4시에 자서 낮 12시에 일어난다"며 "남들 열심히 일하고 점심 먹을 때 일어나니까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해 신혼 생활 중이다. 김연아는 "세월이 흘러서 이런 날도 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갈 마음이 있었는데. 불렀으면 갔을 거다"라며 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죄송하다. 제가 연락처도 없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김연아는 "(모니터링) 당연히 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에서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에게 알릴 계기가 된 것 같다. 섭외가 왔다고 해서 저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고우림이 '새삥'을 추고 갔다는 말에 "안 그래도 가기 전에 왠지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 '시키면 해야지'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자녀가 태어나면 피켜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물음에 김연아는 "자녀의 운동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다. 이어 "자식에게 내가 한 걸 굳이 또 시키고 싶진 않다. 안 그런 분들도 있

  •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를 맞아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격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0회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퀸연아' 김연아, 신신예식장 2대 주인 백남문 사장, MC 유재석의 32년 지기 코미디언 김용만과 풍성한 토크를 나눌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신신예식장 2대 주인이 된 백남문 사장이 ‘유 퀴즈’를 찾는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했던 백낙삼 대표의 뒤를 이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사연을 공개한다고. 아버지의 온기가 식지 않은 예식장에서 신랑, 신부 사진 촬영은 물론, 청소도 마다않고 봉사의 삶을 걷고 있는 근황,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예식장에 대한 당부 등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유재석에게 개그를 알려주고, 재미를 붙여주고, 가르침을 주었던 코미디언 김용만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유재석과 32년 인연을 자랑하는 자기님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시작으로 압구정동을 누비고 다녔던 90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던 일화들도 말하며 재미를 안긴다. 또 자기님을 최고의 MC로 발돋움하게 만든 프로그램들, 유재석과 함께 녹화했던 프로그램 에피소드까지 폭풍 수다로 분위기를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만드는 영원한 피겨여왕 ‘연아 퀸’ 김연아 자기님은 18년 피겨 인생을 모두 전한다.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기까지 걸어온 길을 공유하는 것. 늘

  •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00회 특집 예고편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등장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연아의 등장에 박수치며 환영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에게 "못 본 사이 결혼도 하시고 늦었지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조세호는 "지난번에 남편분도 우리 방송에 나오셨는데 보셨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지난해 12월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새삥'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연아는 "전날 왠지 시킬 거 같다고 걱정하더라. 그래서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라고 했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미래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어 한다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절대 안 된다. 내가 했으니까 안 된다"고 고개를 저으며 "운동이 너무 힘들었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소원이 '숨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근데 요즘은 심장이 좀 뛰어야 된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 시절 아쉬움이 있냐고 묻자 김연아는 "진짜 없는 거 같다. 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했다. 그래서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금희, 母 덕분에 아나운서됐다 "친오빠 사망, 나까지 잃을까 지극정성으로 키워" ('유퀴즈')

    [종합] 이금희, 母 덕분에 아나운서됐다 "친오빠 사망, 나까지 잃을까 지극정성으로 키워" ('유퀴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친오빠의 죽음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금희야 옥이야 특집’에는 소통 전문가로 거듭난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이금희에게 '거절 잘 하는 법'에 대해 고민 상담했다. 이금희는 "저도 한때 거절 못하는 병에 걸린 적이 있다. 나는 기술적인 거절을 하는 편이다. 하나는 시차를 두고 거절한다. 전화로 연락이 와서 바로 거절하면 '생각도 안 해보고'라고 할 수 있으니 '언제까지 말씀드리면 되겠냐'면서 시간을 번다. 그다음 날 오전 11시 정도, 아침 업무 어느 정도 하고 점심 먹으러 가기 직전에 '다음 좋은 기회에 또 뵙도록 해요'라고 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금희는 "이런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게 '그 사람과 관계가 단절되지 않을까'인데 그렇게 단절될 관계라면 지금 단절되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이거다. 그렇게 해서 단절될 관계라면 지금 단절되는 게 낫다"며 공감하며 "늘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모두 네가 감당하려고 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이금희가 유재석에게 "거절 못 하실 것 같은데"라고 하자 유재석은 "저도 참 거절 못하는 성격이긴 한데 방송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오히려 이걸 확실히 해야 상대방과의 관계가 오래 유지 되더라. 되는 건 된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빨리 얘기를 해준다. 결정을 되도록 빨리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제가 부탁을 정중하게 거절했는데도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좀 그러네'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오히려 그런 관계는 지금 끝내는 게 낫다. 저는 그렇게 거절하는 편"이라고 덧붙였

  •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이별의 시간 앞둔 진심 고백('유퀴즈')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이별의 시간 앞둔 진심 고백('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금희야 옥이야’ 특집이 펼쳐진다. 24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95회에는 모기 박사 이동규 교수, 국내 최초 네 쌍둥이 자연분만의 기적을 이룬 김환, 박두레 부부, 방송인 이금희, 아기 판다 ‘푸바오’ 할아버지인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한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 무한한 애정을 쏟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40년 간 모기를 연구하며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모기 박사 이동규 교수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영원한 인류의 적 모기의 모든 것을 파헤치기 위해 연구실에서 모기 4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는 이동규 교수는 모기를 둘러싼 다양한 속설부터 모기 안 물리는 꿀팁까지 대방출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또한 “모기를 오래 보다 보니 예쁜 모기도 있다”면서 모기에 진심인 모습마저 선보여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 국내 최초로 네 쌍둥이를 자연 분만한 김환, 박두레 부부와의 토크도 이어진다. 네 쌍둥이 분만 소식에 대기업 회장님이 가정 방문을 한 일화를 시작으로, 자연 분만이 체질이라는 박두레씨의 출산기, 하루하루가 소중한 추억인 부부의 우당탕 공동 육아 스토리를 솔직하게 공유할 예정. 네 쌍둥이 부모로서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도 귀띔했다고 한다. 방송인 이금희를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생방송 진행 4500회, 만났던 출연자만 2만3400여 명, 34년째 사람들과 소통하며 MC계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자기님의 화려한 이력이 모두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따스한 조언들,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는 아기자기 조세호의 고민에 대한 명품 답안, 알고 있으면 금이 되고 옥

  • [종합] 류승범 "딸 위해 '뽀뽀뽀' 출연하고파…♥슬로바키아 아내와 발리서 첫 만남"('유퀴즈')

    [종합] 류승범 "딸 위해 '뽀뽀뽀' 출연하고파…♥슬로바키아 아내와 발리서 첫 만남"('유퀴즈')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함을 이야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4회 '사생결단' 특집에는 배우 류승범이 출연했다.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류승범은 근황을 비롯해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친형인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연예계에 데뷔한 류승범은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 실감나는 '날 것'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다홀연 외국으로 떠났다. 그는 '휴식'이 필요했고 연기에 대한 '순수성'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여행 중 서핑을 하러 간 발리에서 류승범은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됐다. 류승범은 발리에서 알게 된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인 아내를 보고 첫눈에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 류승범은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발리에서 한동안 시냈던 시기가 있었다. 해가 질 때 서핑하고 나올 때였다. 거기에 큰 바위 같은 데가 있는데, 관광객이 와서 선셋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그런다. 와이프를 거기서 딱 봤다. 심장이 막 뛰었다"라고 회상했다. 류승범은 "제가 그런 경험이 처음인데 말을 못 걸겠더라. 저는 원래 호감이 있으면 가서 말을 잘 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마침 서핑하고 나오던 지인에게 류승범은 "형 나 좀 도와달라. 저분과 꼭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어그 형도 아티스트였는데, 그 집에 초대해서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됐다. 집에 작품도 있고 아내도 화가니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류승범은 "2016년도였으니까 처음 만나고 1년 반을 헤어져 있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그 친구는 슬로바

  • '이상우♥' 김소연 "15살에 데뷔, 20대에 슬럼프 겪었다" ('유퀴즈')

    '이상우♥' 김소연 "15살에 데뷔, 20대에 슬럼프 겪었다"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생애 뜨거운 만남’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92회에는 배우 김소연, 그룹 에픽하이, ‘전국 노래자랑’ 스타 곽은진, 이보미가 출연한다. 이들은 소중한 만남을 통해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는 따뜻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20년째 늘 플레이리스트 한 켠에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그룹 에픽하이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자기님들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계기, 투컷의 DJ 박스 위에 초밥이 오를 뻔했던 무명 시절 에피소드, 3집 ‘플라이(FLY)’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미니홈피를 장악했던 추억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한다. 또한 몇년 전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낸 방법, 자기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긴 일화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감수성 짙은 가사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자기님들의 히트곡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조리원 동기에서 ‘전국 노래자랑’ 스타가 된 곽은진, 이보미 자기님과 토크를 이어간다. 2020년 5월, 5일 차이로 조리원에 입소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고. ‘전국 노래자랑’ 동반 출연을 결심한 배경, 무려 500대 16의 경쟁률을 뚫은 비법부터 큰 자기의 취향을 저격한 흥 폭발 ‘평행선’ 공연까지 꽉 찬 존재감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장르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배우 김소연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15세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최연소 전속모델, 드라마 주연, MC 발탁 등 ‘최연소’ 타이틀을 모두 섭렵하며 맹활약하

  • '이도현♥' 임지연이 '유퀴즈'에?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게스트 '깜짝' [TEN이슈]

    '이도현♥' 임지연이 '유퀴즈'에?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게스트 '깜짝' [TEN이슈]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 연진(임지연 분)이 패러디로 게스트를 예고했다.24일 '유 퀴즈 온더 블록' 공식 채널에는 오는 26일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의 예고 스틸컷과 함께 "나 지금 네가 짠 판에 제대로 들어온 거지? 그래 홍연진의 오쇼에 온 걸 환영해"라는 소개글이 담겼다. 제작진 측은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에서 '태양의 서커스' 최초 한국인 단원이자 최초 한국인 메인 코치까지 라스베가스까지 오는데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어 이게 다 실력이고 능력이야. 멋지다 연진아 브라보 홍연진!"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면서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라고 ‘더 글로리’ 명대사로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홍연진은 제작진의 설명대로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에서‘태양의 서커스’ 최초 한국인 단원이자 최초 한국인 메인 코치가 된 인물이다. 홍연진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더 블록’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표예진 이상형' 이제훈, 러브스토리 깜짝 고백…"유재석과 닮은 점 많아" ('유퀴즈')

    '표예진 이상형' 이제훈, 러브스토리 깜짝 고백…"유재석과 닮은 점 많아"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광의 시대’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표예진이 이상형으로 꼽은 이제훈이 옛사랑에 대해 깜짝 고백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꽃피운 자신들만의 영광의 시대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대한민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와 토크를 나눈다. 6살 때 스노보드에 입문한 뒤 2020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아시안컵 우승,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2023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챔피언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쓴 놀라운 기록을 공유할 예정. 최연소 국가대표로 경기에 임했을 당시의 기분, 경기 전 되뇌는 자기님만의 특별한 주문, 부상 위험에도 고난도의 회전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훈련 과정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수줍은 고등학생 면모를 물씬 풍기며 소개하는 치킨 연금, 용돈 이야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주특기인 ‘말맛’으로 1600만 관객을 홀린 이병헌 감독이 ‘유 퀴즈’를 찾는다. 영화 ‘써니’에서 감칠맛 나는 욕 배틀 장면을 선보이며 각색가로 입지를 다진 자기님은 이후 ‘스물’,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을 통해 ‘말맛’ 나는 감독으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무려 25가지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유, 영화제상 대신 관공서상을 싹쓸이한 비하인드, 코미디 장르의 작품성을 인정받고 싶었던 천만 감독의 고민, 앞으

  • 김희애, 책받침 단골 주인공→DJ…"단단한 내면 위해 끊임없이 공부한다"('유퀴즈')

    김희애, 책받침 단골 주인공→DJ…"단단한 내면 위해 끊임없이 공부한다"('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김희애가 출연한다.1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89회에서는 ‘일당백’ 특집이 펼쳐진다.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배우 김희애, 한정숙 선수촌 영양사, 장혜진, 윤수빈 약사가 출연, 부단한 노력으로 일당백 역할을 거뜬하게 해내고 있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MC 유재석, 조세호는 환자들의 생명을 잇고 희망을 조제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장혜진, 윤수빈 약사와 대화를 나눈다. 약사들은 병원 지하에 위치한 약제부에서 150명의 약사들이 365일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바쁜 일상을 들려줄 예정. 매일 2만 건의 약을 조제하는 약제부에 구비된 2400여 가지 약 종류,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를 놀라게 만든 고가의 약들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효과적인 영양제 투약법을 공유하며 유익함을 안긴다. 환자 혹은 보호자들과의 가슴 먹먹한 에피소드, 개인적으로 꼭 개발되길 바라는 약도 소개한다.36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삼시 세끼를 책임진 한정숙 영양사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김연경, 장미란, 윤성빈 선수를 포함, 월드 클래스 국가대표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자기님은 하루 70가지 메뉴와 700인분의 식사를 제조하는 선수촌의 ‘갓 마더’로 불리고 있다. 자기님만의 메뉴 개발 노하우,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무려 19번의 올림픽을 통해 완성된 추억들, 외국 선수들도 부러워한 초호화 K-식단, 외국행 배에 ‘곰탕 솥’이 실린 사연 등 풍성한 토크가 펼쳐진다.품격 넘치는 우아함 뒤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배우 김희애는 반전 예능감으로 눈

  • [TEN이슈] 'BTS 한복 만든' 김영진 "제값 받아…김태리 한복은 100벌 제작"('유퀴즈')

    [TEN이슈] 'BTS 한복 만든' 김영진 "제값 받아…김태리 한복은 100벌 제작"('유퀴즈')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세계적 스타에게도 제값을 받고 판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선을 넘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출연했다.34살에 한복 일을 시작한 김영진 디자이너는 "한복을 공부한 지는 19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 전엔 연극을 했던 김영진은 "생활하기 힘들었다. 직장 생활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패션 브랜드의 오픈 멤버로 들어가 판매사원부터 했다. 2~3년 정도 하다가 명품브랜드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진은 명품브랜드 L사 슈퍼바이저로 일할 때 판매왕까지 했다고 한다.한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김영진은 "내가 원하는 게 뭘까 생각했다. 예전부터 한복을 하고 싶었다. 우리 것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한복을 배울 때, 침선장님에게 배냇저고리부터 배웠다. 침선하는 분 따로, 디자인하는 분 따로 있는데, 배우면서 디자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김영진은 그룹 방탄소년단, 영국 모델 나오미 캠벨,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 등과 작업했다. MC 유재석은 "세계적 스타들이 김영진 씨 한복에 흠뻑 빠졌다. 틸타 스윝늩은 한복 입고이 이태원 거리를 다녔다"고 했다. 이에 김영진은 "촬영할 때 다른 옷을 입고 여벌로 답호를 준비해 갔다. 이 옷이 멋있다고 연락 왔다. 정가로 구매해갔다. 협찬 안 하고 100% 비용 받았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내 한복을 입고 싶어서 돈을 하나하나 모아 오는 우리 소리꾼들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고맙다. 그런 분들 때문이라고 할인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아각같이 받

  • [종합] '44세' 성시경 "올해 결혼 기대, 좋은 아빠 되고파…'재수없다'던 남팬, 사과"('유퀴즈')

    [종합] '44세' 성시경 "올해 결혼 기대, 좋은 아빠 되고파…'재수없다'던 남팬, 사과"('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성시경이 유튜브 콘텐츠로 남성팬이 늘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성시경은 최근 맛집 소개, 요리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1년 만에 구독자 125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성시경은 "저는 SNS라는 걸 안 하던 사람이다. 코로나 때 가수는 무대가 없다는 게 목숨을 뺏기는 거다. 그래서 SNS를 시작하면서 원래 좋아했던 요리를 1년 내내 했다. 매일 하나씩 하니까 요리가 늘었다"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음악이 요리와 비슷하다. 재료를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맛을 알 수 있다. 만든 다음에 먹는 사람을 보면서 두근거리는 것도 비슷하다. 즐거웠다"고 말했다.성시경은 유튜브 촬영을 위해 장비를 직접 구입했고, '먹을텐데' 콘텐츠로 소개하는 맛집은 직접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직접 방문해 거절도 직접 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하고 싶은 맛집은 이미 인기가 있는 곳이다. '내돈내산'으로 '촬영 허가만 해달라'고 하는데도 여의치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팬들이 줄 서 있으면 그렇게 욕이 들린다고 하더라. 단골들이 '성시경 때문에'라고 한단다. 당분간 사람들이 많아 못 가니까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성시경은 '먹을텐데' 콘텐츠 덕분에 남성팬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남자팬이 많은 가수는 아니었다. 내 남자친구가 정해인이나 박보검을 좋아하면 포기한다. 성시경이 좋다고 하면 '걔가 왜 좋냐' 된다. 뭔가 재수없고 '잘자요' 이런 거 하니까"라고 말

  • [종합] '대학동기' 유재석X전도연, 다시 반말하는 사이로…"대차게 차였던 대시했던 친구들"('유퀴즈')

    [종합] '대학동기' 유재석X전도연, 다시 반말하는 사이로…"대차게 차였던 대시했던 친구들"('유퀴즈')

    대학 동기 유재석과 전도연이 좀 더 친밀하게 호칭을 정리하기로 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유재석과 전도연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다. 유재석은 전도연에게 "예나 지금이나 까칠하시다"고 장난치며 반갑게 맞았다. 전도연은 "글쎄 그 정도로 친하지 않아서"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유재석은 "전도연 씨와 방송은 처음이다. 2년 전 시상식도 10년 만에 만난 거였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우리가 진짜 친했었나. 10년 전 유재석은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뭔가 좀 거리감이 있고 불편함이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친하다고 오해해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대학 생활 중 전도연에 대한 기억을 꺼내놨다. 유재석은 "전도연 씨는 배우가 될 것 같았다. 그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오리엔테이션 때 내 옆자리였다"며 "전도연씨가 학교 다닐 때 인기가 있었다. 친구들 몇 명이 전도연씨에게 대시했다가 대차게 차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땐 말 놓는 사이였다. '재석아~' 먼저 했다. 전도연 씨가 떡볶이 먹을 때 제 떡볶이 뺏어갔다. 떡볶이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조세호가 유재석에 대해 기억나는 모습이 있었냐고 묻자 전도연은 "한량? 개미와 베짱이 있지 않나. 베짱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과 전도연의 인연은 둘의 자녀에게도 이어졌다. 전도연은 "제 딸이 지금 15살이다. 유재석 씨 아이와 유치원을 같이 다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얘기하더라. 마트에서 봤다

  • 유재석, 지금과 얼마나 다르길래…전도연 "대학 동기지만, 극과 극 성격" 폭로 ('유퀴즈')

    유재석, 지금과 얼마나 다르길래…전도연 "대학 동기지만, 극과 극 성격" 폭로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전도연이 출격한다.오늘(2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87회에서는 ‘명불허전’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출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지혜와 덕망, 상생과 조화를 아로새긴 조선의 명문가,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착한 부자의 전설로 여겨지는 12대 만석꾼 가문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라”는 가훈처럼 이웃과 상생하며 부와 명예를 지켜온 일화,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며 조선 3대 부자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펼친 사연, 학교를 건설하며 교육 사업에 남은 재산을 기부한 배경까지, 진정한 명문 가문의 400년 발자취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작품마다 꽉 찬 감정의 밀도를 담아내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전도연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어린 시절 의외의 꿈부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로코 퀸’, ‘칸의 여왕’ 수식어를 넘어 존재 자체가 곧 장르가 되어버린 화려한 연기 인생을 모두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후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로 이름을 알리고, 영화 ‘접속’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은 뒤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전하는 것.또한 한국 배

  • 情 없고 색깔 잃은 '유퀴즈'…높아진 시청률, 평범해진 토크쇼 [TEN스타필드]

    情 없고 색깔 잃은 '유퀴즈'…높아진 시청률, 평범해진 토크쇼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사랑스러운 예능이었다. 국민 MC 유재석이 이끌었지만, 주인공은 언제나 '우리'였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 어린이, 학생 혹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우리네 엄마 아빠의 이야기였다. 정답고 포근했다.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 다양한 인생 이야기, 꾸며내지 않은 솔직함은 웃게 했고 눈물도 흘리게 했다. 유명인의 성공 스토리보다 울림을 줬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이었으니까.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네 이웃의 삶, 저마다 써 내려간 인생 드라마의 주연들,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2018년 처음 방송된 '유퀴즈'의 시작은 길거리였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무대인 길거리에서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가로등을 조명 삼는 퀴즈토크쇼라는 콘셉트. 유재석과 조세호은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샤넬 미용실에서 만난 사람들, 싱그러웠던 초등학생, 결혼을 앞둔 커플 등 '유퀴즈'는 보통 사람이 사는 이야기로 흥했다. 평범하고 소박한 이야기는 대본으로 촘촘히 짜여진 예능보다 흥미로웠고 따뜻했다. 지금의 '유퀴즈'는 변질됐다. 주인공이 '우리'에서 '그들'이 되면서 평범한 토크쇼가 됐다. 화제가 된 인물들, 작품 공개를 앞둔 배우들, 주식으로 돈 번 사람, 대선 주자 등 라인업은 화려해졌지만 빛을 잃었다. 물론 모든 출연자가 유명인인 건 아니다. 간호사, 구급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