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항암 치료 전 정리하고 싶다"…이영자, 붉어진 눈시울 ('신박한 정리2')

    "항암 치료 전 정리하고 싶다"…이영자, 붉어진 눈시울 ('신박한 정리2')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2) 이영자가 눈물을 훔쳤다.9일 방송될 ‘신박한 정리2’ 마지막 회의 주인공이자 9번째 의뢰인은 “6살, 2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 1년 간 집을 비웠고 오는 12월 또다시 집을 비우게 됐다”는 의미심장한 사연으로 이영자와 이지영 소장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해외 출장, 기러기 엄마 등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공개된 9번째 의뢰인은 항암 치료 차 1년 동안 집을 떠나 있어야 했던 두 아이의 엄마. 결혼 7년차 의뢰인의 남편이 직장 생활에 두 아이의 육아와 집안일, 아내의 병간호까지 모든 걸 도맡고 있고, 아픈 의뢰인을 위해 여러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오히려 가족들의 짐이 뒤섞여 정리가 시급해진 것.9번째 의뢰인은 “다시 항암 치료 때문에 입원하기 전 가족을 위해 정리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했다”는 사연과 함께 “남편도 두 아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남다른 바람을 전했다. 이영자는 “행운의 마중물이 터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제작진은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빠와 모든 엄마가 함께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전해 마지막 회를 향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와 함께 이영자가 이지영 소장의 손끝에서 변화된 집을 보고 “내가 더 감동받았다”며 울컥했다고 전해져 신박정리단이 어떤 마법 같은 정리로 아픈 엄마의 마음의 짐을 덜어줬는지 관심이 모아진다.‘신박한 정리2’ 마지막 회는 9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보이스피싱에 재산 다 날려" 길건, 40평→18평 이사 충격 근황 '눈물' ('신박한정리2')

    [종합] "보이스피싱에 재산 다 날려" 길건, 40평→18평 이사 충격 근황 '눈물' ('신박한정리2')

    가수 길건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가수 길건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길건은 평수를 좁혀 이사한 탓에 정리가 되지 않는다고 의뢰를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이사한 지 1년이 돼가지만 아직도 짐으로 점령당했다는 길건은 "여기는 18평이다, 사실 이 집보다 2배 정도 되는, 40평 정도 집에 살았다, 큰 집을 원했지만 사정이 안 돼서 우여곡절 끝에 이 집에 왔다. 짐을 버린다고 했는데 짐이 너무 많다"라고 털어놨다.길건은 거실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대형 소파와 대형 TV 등의 가구와 가전제품을 그대로 사용한 탓에 작업공간과 생활공간이 뒤섞였다. 거실은 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길건은 비즈 액세서리 사업을 시작했다며 "코로나로 행사도 많이 줄고 앨범도 점점 늦어지고 부수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만드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하게 됐다"고 말했다.길건은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을 고백하기도. 이영자가 방 한켠에 검은 천으로 덮어놓은 모니터를 발견하자 길건은 "집 때문에 굉장히 힘들 때 대출을 받아야되는 상황이 생겼는데 보이스피싱인 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컴퓨터에 입력했다가 다 날렸다"며 "내 트라우마 중 하나인데 내가 실수한 것들을 가린다"고 말했다. 심지어 길건은 자신의 몸 조차 계속해서 숨기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영 소장이 빨래 건조대 뒤로 자신의 몸을 자꾸 숨기려 하는 길건을 가리키며 "지금 계속 숨어있다. 계속 들어가 있다. 자기 몸도 들어가 있다"고 하자 길건은 "내가 숨는지 몰랐다.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런

  • [공식] 박나래·신애라 아닌 이영자가 MC…'신박한 정리' 시즌2, 9월 14일 첫방

    [공식] 박나래·신애라 아닌 이영자가 MC…'신박한 정리' 시즌2, 9월 14일 첫방

    더 절박한 사연과 극한의 좁은 집으로 돌아왔다. tvN 예능 ‘신박한 정리 2: 절박한 정리’가 오는 9월 14일 첫 방송되는 동시에 새로운 MC로 이영자가 확정됐다.‘신박한 정리 2: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 2’) 측은 “의뢰인의 소중한 공간을 찾아가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의 재배치를 통해 힐링을 선사했던 ‘신박한 정리’가 시즌2로 돌아왔다”며 “이영자가 시즌1의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의 뒤를 이어 시즌2의 새 MC로 낙점됐으며 오는 9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박한 정리 2’는 조금 더 절박해진 ‘집’으로 돌아왔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 프로그램. 시즌1을 담당했던 김유곤 CP가 연출을 맡아 이영자, 공간 전문가 이지영과 함께 수많은 물건들로 고민하는 의뢰인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 절박함이 만든 기적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박한 정리 2’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 정리가 필요한 절박한 의뢰인들의 사연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나를 위한 집에 내가 아닌 물건들이 살고있듯이 사진 속 발 디딜 틈 없는 공간만으로 의뢰인들의 절박한 심정이 엿보인다. 이에 이영자의 “이 집이 바뀐다고요?”, “선생님 가능하시겠어요?”라는 질문처럼 의뢰인들의 맥시멀 라이프가 미니멀 라이프로 바뀔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과연 정리 의뢰인들의 절박함을 해결할 이영자와 공간 전문가 이지영의 신박한 정리와 수납 꿀팁은 무엇일지, 공간의 재구성은

  • 이하늘 전처 박유선, "자중하라" DM에 발끈 "뭐가 마음에 안 드냐" [전문]

    이하늘 전처 박유선, "자중하라" DM에 발끈 "뭐가 마음에 안 드냐" [전문]

    가수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악플 피해 사실을 토로했다.박유선은 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보낸 장문의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박유선을 향해 "거짓말은 그만 좀요. 방송 나가던 날 비비만 발랐다? 공구(공동구매) 중에 정정 안 하시면 헤어 메이크업 받으신 곳 공개해야 하나요? 지켜보는 눈이 많아요. 화장품 제공받는 공급가 폭리 몰라서 가만 있는 거 아니에요. 제발 거짓말을 하지마세요. 돈 맛을 보시니 자주 못하던 네일아트 호캉스(호텔+바캉스) 거기에 커피숍 알바도 그만두면서 본격적인 화장품 82(팔이)로 돈 벌이하겠다는 건데 지켜보는 사람 많으니 자중하시죠"라고 적었다.이에 대해 박유선은 "어휘구사가 너무 비슷해서 바로 알겠는데 아이디 바꿔가며 여러번 DM 주셔서 처음으로 답변 드린다"며 "이번 메시지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밝혔다.이어 "촬영날 헤어 메이크업은 무슨, 비비만 바르고 내 머리 내가 했다"며 "화장품 공급가가 얼마든 남들에게 피해준 것 없다. 20살부터 네일 광이라 작년에 손톱 약해져서 딱 1년 쉬고 안 한 적 없다. 호캉스 너무 좋아해서 돈 모아 큰 맘 먹고 한 번씩 다닌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카페 알바 이번주도 출근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이냐. 알바 시작한지 벌써 1주년이 다 돼간다"며 "살림만 하고 살다가 나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 드시냐"고 토로했다.끝으로 박유선은 "이거 보시면 너무 좋아하시겠다. 많은 분들 관심 받아서"라며

  • '신박한 정리' 박나래, 이하늘 전부인 흔적들에 '패닉'

    '신박한 정리' 박나래, 이하늘 전부인 흔적들에 '패닉'

    개그우먼 박나래가 DJ DOC 멤버 이하늘을 위로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가수 이하늘의 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이번 이하늘의 집 정리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박혔다. 이하늘의 집을 처음 촬영했던 건 2개월 전, 하지만 동생 고(故) 이현배와의 안타까운 이별로 이후 촬영을 무기한 중단했던 것. 박나래는 “이하늘 씨는 강한 분이다. 힘드시겠지만 결국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오실 거라 생각한다”며 동생을 떠나보낸 이하늘에게 위로를 전했다.두 달 전 촬영에서 이하늘의 집을 찾은 박나래는 현관부터 맞이하는 수많은 신발에 깜짝 놀랐다. 더불어 빨간 구두를 비롯해 이혼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잔뜩 존재하는 전 부인의 신발에 패닉에 빠졌다. 이하늘은 “요즘 여자 구두 쇼핑몰을 하고 있다”며 변명 했지만, 결국 모두 서로를 이해한다는 웃음으로 훈훈하게 상황을 마무리했다.본격적인 정리에 나선 박나래는 예상외로 깔끔한 집안 상태에 “집에서도 악동 느낌일 줄 알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안방의 침대가 아닌 거실의 침낭에서 잠을 자고, 웨딩 사진과 커플 의상, 청첩장, 웨딩 슈즈 등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이혼의 흔적에 “이별 후에 다 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다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이것은 성향 차이”라며 이하늘을 이해했다.정리 이후 2개월 만에 이하늘의 집을 찾은 박나래는 집안 가구 배치의 변화로 새로운 삶을 제시하는 정리의 미덕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특히 이하늘을 다시 웃게 해줄 낚시 취미방을 비롯, 이제는 가장 절친한 매니저의 방이 된 동생 이현배의 방을 소

  • '신박한 정리' 이하늘 "변화 필요한 시기" 두 달 전 촬영분 공개

    '신박한 정리' 이하늘 "변화 필요한 시기" 두 달 전 촬영분 공개

    '신박한 정리' 이하늘이 집 정리를 의뢰했다.5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DJ DOC 이하늘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앞서 이하늘은 두 달 전 비포(Before) 촬영을 진행했으나, 며칠 뒤 동생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이날 신애라는 오프닝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우리가 정리조차 못하고 잔뜩 어지르기만 한 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DJ DOC 이하늘 씨다. 두 달 전에 처음 뵙고나서 집 점검도 하고 물건도 같이 비웠다. 그런데 나흘 뒤에 사고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정말 충격이었다"라며 "동생 분이 애프터 촬영에 함께 올 거라고까지 말했기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던 기억이 있다"라고 전했다.지난 4월 13일, 이하늘의 집 점검일이 방송됐다. 세 사람은 이하늘의 집을 찾아갔고 수많은 신발을 보고 놀랐다.이하늘은 "너저분한 물건들을 보면 마음이 심란하다. 그래서 자꾸 숨기려고 한다. 자격지심인 것 같은데 지저분하게 살기 싫었다. 그러면 더 노총각 같고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았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똑같은 일상에 목적, 성취감이 없이 권태로웠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신박한 정리' 이하늘 "故 이현배, 신경 못 써줘서 미안했다"

    '신박한 정리' 이하늘 "故 이현배, 신경 못 써줘서 미안했다"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동생 고(故) 이현배 사망 이후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5일 방송될 tvN '신박한 정리'를 통해서다.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두 편의 예고 영상에는 '신박한 정리' 팀을 다시 만난 이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신박한 정리' 측은 이하늘 편의 촬영을 마쳤으나, 동생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방영을 중단했다. 마음을 추스린 이하늘은 다시 한 번 '신박한 정리'를 통해 집을 비우며 변화를 다짐할 예정이다.예고 영상 속 MC 신애라는 "촬영하면서 안타까운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박나래는 "의뢰를 해주신 분이 DJ DOC 이하늘씨"라며 "두 달 전에 처음 뵙고 물건을 비우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흘 후에 불의의 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하늘은 촬영장에 등장했다. 그는 '두 달 전에서 멈춰버린 부분이 있을 것 같다'는 말에 "인생의 재미나 행복을 잃어버렸다. 공허해져서 의욕이 없어졌다.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게 없어지니까 뭘 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애프터 촬영'은 고 이현배도 함께할 계획이었다. 그는 또 두 달 전 촬영을 떠올리며 "집이 바뀌었을 때 동생에게 '형아가 이렇게 바꿔줬어' 생색도 내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이하늘은 이현배의 방을 소개할 때 "친동생이 제주도에서 살다가 올라올 때마다 자는 방"이라며 "신경을 못 써줘서 동생한테 미안했다. 누웠을 때 잠이 잘 오고 조금 더 아늑한 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이하늘은 "두 달 동안 기억이 안 나는 순간이 많다. 울고 싶을 때 웃고 그러다 문득 문득 울고,

  • '신박한 정리' 박나래 포기 선언 "이 정도면 함부로 못해"

    '신박한 정리' 박나래 포기 선언 "이 정도면 함부로 못해"

    개그우먼 박나래가 대가족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집을 정리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걸그룹 출신 쇼핑 호스트 이세미 부부의 집을 찾았다.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이번 의뢰인이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라는 소식에 머리를 부여잡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민우혁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내 이세미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알고 보니 이세미는 박나래의 고등학교 선배였던 것. 박나래는 “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친분을 과시하며 집안 구경을 시작했다.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집은 4대가 함께 사는 만큼 넓은 평수에도 개인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또한 민우혁의 아버지는 물고기와 화초를 키우기, 그리고 조각에 조예가 깊었다. 아쿠아리움 수준의 수족관을 본 박나래는 “사실 이 정도까지 전문적으로 취미를 하고 계시면 함부로 버리자고 말할 수도 없다”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본격적인 비우기에 돌입한 박나래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드레스룸에서 옷을 꺼내와 이세미를 경악케 했다. 박나래는 “선배님, 안양예고 다녔던 박나래로서 말씀드린다. 저 정말 막 가지고 나올 거다”라며 선전포고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막상 민우혁이 프러포즈할 때 선물했던 옷이 등장하자 당시 에피소드를 청해 들으며 핑크빛 설렘에 빠지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복잡했던 집이 신박한 정리단을 만나 깔끔하게 변신하자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민우혁은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순간&rsqu

  • '신박한 정리' 민우혁·이세미 부부, 4대가 함께 사는 집 공개

    '신박한 정리' 민우혁·이세미 부부, 4대가 함께 사는 집 공개

    '신박한 정리'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남다른 정리 고충을 털어놨다.28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민우혁·이세미 부부는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4대가 함께 사는 건 흔치 않은데?"라고 물었다. 민우혁은 "이든이 아기 때 부모님이 봐주시다가, 아내가 '이럴 바에는 합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세미는 "4대가 함께 살고 있다보니까 각자의 잔 짐이 정말 많다"라고 말했다. 민우혁은 "저건 별로 필요없을 것 같은데, 싶은데 각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라고 전했다.민우혁은 "아버지 짐이 가장 많다. 취미 활동을 많이 하셔서 그렇다"라며 수족관, 조각 취미들을 언급했다. 아버지는 "가족들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면 비워야죠"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신박한 정리' 허경환 "대출 실패로 이사 못 가, 집 권태기"

    '신박한 정리' 허경환 "대출 실패로 이사 못 가, 집 권태기"

    '신박한 정리' 허경환이 집과 권태기가 왔다고 말했다.21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허경환은 "정리 정돈 하면서 사는 스타일인데 이사를 간다는 생각에 정리와 담을 쌓았다. 그런데 대출 실패로 이사를 갈 수 없게 됐다.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정리의 한계가 왔다고 말했다.그는 "한강 뷰에서 살고 싶어서 이 집에 왔는데 너무 좋았다. 그런데 5년 간 집과 권태기가 왔다"라고 전했다.신애라는 "이사 안 가도 될 만큼 정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예령, '윤석민♥김수현' 180도 변한 집에 눈물…"소름돋아" ('신박한 정리')[종합]

    김예령, '윤석민♥김수현' 180도 변한 집에 눈물…"소름돋아" ('신박한 정리')[종합]

    국가대표 야구 금메달리스트 윤석민과 그의 아내 김수현, 윤석민의 장모이자 배우 김예령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MC 윤균상은 "금메달리스트이자 메이저리거였다"고 의뢰인을 소개했다. 그가 "미모의 아내와 장모님"이라고 힌트를 던지자, 눈치 100단의 신애라와 박나래는 의뢰인을 한 번에 알아차렸다. 의뢰인은 야구선수 윤석민. 그는아내 김수현, 김예령, 6살 여준, 4살 여찬 두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김예령은 "전 여기서 집이 5분 거리다. 1주일에 3~4번 정도 와서 육아를 돕는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광주에서 이사를 왔다. 그전 집은 방이 4개였는데 지금은 방이 3개다. 방 배분이 어렵고 용도가 불분명해졌다. 옷들도 중구난방이 됐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살림 잘하고 깔끔한 편인데 물건을 못 비우는 단점이 있다. 풍선이나 팔 부러진 장난감은 버려도 애들이 모르고 티가 안 나는데 그것마저 안 버린다"며 "한 번은 풍선을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서랍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사업 시작 후 집 정리는 더욱 어려워졌다. 김수현은 "윤석민이 은퇴한 후 주방 세제, 멀티 클리너 등 리빙 제품을 파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리가 되지 않은 집 안에는 박스가 쌓여 손을 대기 힘든 상황. 방은 물론이고, 냉장고 안의 상황도 심각했다. 신애라가 "음식을 많이 해서 나누고 한참 먹냐"고 묻자 윤석민은 "냉장고에 있는 음식 그대로 놔두고, 그날 장본 거로 요리한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해줘도 맨날 골프가

  • '신박한 정리' 윤석민, 고민 의뢰 "방 4개→3개, 정리가 안돼"

    '신박한 정리' 윤석민, 고민 의뢰 "방 4개→3개, 정리가 안돼"

    '신박한 정리' 윤석민이 집 정리 고민을 털어놨다.14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윤석민의 집 정리 고민이 그려졌다.윤석민의 장모인 배우 김예령은 "여기가 우리집과 5분 거리다. 일주일에 3~4일은 이 곳에 온다"라며 "우리 딸이 요리를 잘 한다"라고 딸 김수현을 칭찬했다.MC들은 "어머니 김예령에게 물려받은 거냐"라고 물었고 윤석민은 당황해 하며 말을 하지 못했다. 김예령은 "사위, 그러는 거 아니야 내가 해준 거 다 맛있다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윤석민은 "라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석민은 "아내와 상의도 못 하고 광주에서 서울로 와 혼자 급하게 방을 얻게 됐다"라며 방 4개에서 3개로 줄여져 정리가 안되고 있다고 고충을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신박한 정리' 제이블랙♥마리, 공실률 50%→0% 달성 "신혼 같다" [종합]

    '신박한 정리' 제이블랙♥마리, 공실률 50%→0% 달성 "신혼 같다" [종합]

    안무가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댄서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집 정리를 신청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제이블랙과 마리 부부의 심각한 집 상태가 공개됐다.이날 의뢰인 집을 찾은 MC 박나래, 윤균상, 신애라는 제이블랙과 마리의 수 많은 신발로 꽉 채워진 신발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제이블랙, 마리 부부는 "안 쓰는 방이 너무 많다"며 "공실률이 50%다. 한 쪽으로 쏠려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이어 공개된 드레스룸은 동묘 시장을 떠올리게 했다. 옷으로 가득차 바닥에도 널브러져 있던 것. 마리는 "작년에 치웠는데 다시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블랙은 "우리가 프리랜서라 스케줄을 알 수 없다. 갑자기 바빠지는 시즌에는 집에서 잠만 잔다"며 "그럴 때 집이 많이 어질러진다"고 토로했다. 마리는 "댄서 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독특하고 화려한 옷이 필요할 때가 있어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무대의상으로 언제 쓸지 모르니까 가지고 있는 습관이 들어서 옷을 못 버리고 있다"며 "혼자서 정리해보려고 해도 생각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이블랙은 "방은 8개지만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2층에는 부부의 취미 생활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으나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마리는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며 "더 좁고 정리하기 어렵고 수납 공간도 없는 곳에서 부대끼며 살았기 때문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블랙은 "방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컴퓨터방, 낚시방, 네일아트방 등 아이

  • 제이블랙♥마리, 가득 찬 신발장에 "여자 한 명 더 있어" ('신박한 정리')

    제이블랙♥마리, 가득 찬 신발장에 "여자 한 명 더 있어" ('신박한 정리')

    '신박한 정리' 제이블랙이 '제이핑크'에 대해 전했다.7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댄서 제이블랙과 마리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정말 떨린다"라며 집을 낱낱이 공개하기 앞서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제이블랙과 마리의 집에는 신발장이 넘칠 정도로 신발이 가득 있었다. 마리는 "남편한테 여자가 한 명 더 있어서"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윤균상은 "제이블랙, 제이핑크 영상을 보다가 밤을 샌 적이 있다. 정말 잘 하시더라"라며 팬심을 전했다.이어, 앞서 마리가 말했던 여자의 존재가 '제이핑크'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편, 마리는 "안 쓰는 방이 너무 많다. 한 쪽으로 쏠려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제이블랙은 "방이 8개다"라며 적절한 공간 분배가 고민이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신박한 정리' 박나래 "동기지만 못 참아"…이상호·이상민 포기 선언

    '신박한 정리' 박나래 "동기지만 못 참아"…이상호·이상민 포기 선언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 동기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찐친 케미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개그 공채 동기인 이상호-이상민 형제의 집을 찾았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제게 형제 같은 분들”이라며 의뢰인과의 우정을 드러내면서도 “정말 저희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라고 쌍둥이 형제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