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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에 충격 고백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에 충격 고백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정경호가 여자친구 곽선영의 연락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8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4회에는 김준완(정경호 분)이 멀리 떨어져있는 여자친구 이익순(곽선영 분)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준완은 교통사고가 났다는 여자친구 이익순을 직접 보러 가지 못해 답답해 했다. 앞서 김준완은 익순이 함께 여행갔다는 친구 세경이의 정체가 남자라는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어 익순이는 준완이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지금 통화가능해? 방에 가서 전화 좀 해줘,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말했다.준완이는 전화를 걸었고, 익순이는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미안해"라고 전했다. 준완이는 "혹시 세경이니?"라고 물었고, 익순이는 "오빠 미안해, 끊을게"라며 전화를 끊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태유나의 듣보드뽀] '슬의생' 유토피아의 길, '악마판사' 디스토피아의 길

    [태유나의 듣보드뽀] '슬의생' 유토피아의 길, '악마판사' 디스토피아의 길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만나요. ''슬의생'X'악만판사', 현실과 비현실의 공존' 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이지 않다.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이다.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유토피아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가상의 디스토피아 속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통쾌함을 선사하는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이야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리즈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 전 회차를 꿰뚫는 갈등이나 서사가 없는 대신 의사 5인방의 소소한 일상과 환자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일까. '슬의생'은 현실적인 소재임에도 유토피아적인 판타지 드라마로 비치기도 한다. 권력 암투나 경영진과의 갈등조차 없는 병원, 세속적인 고민이 전혀 없는 주인공들, 특별한 악역도 막장도 없는 전개로 '저런 병원이 어딨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슬의생'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열광하는 이유 역시 이러한 지점 때문이다. 환자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의사들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는 것. '선입견 없는' 의대 수석 이익준(조정석 분)이든, '싸가지 없는' 최고 실력자 김준완(정경호 분)이든, &

  • '슬의생2' 조정석, 누구와 붙어도 찰떡이네

    '슬의생2' 조정석, 누구와 붙어도 찰떡이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조정석이 열연 중인 이익준 캐릭터가 누구와 붙어도 찰떡같은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인물들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익준의 케미 모먼트를 정리했다.#세상 애틋+귀여운 익준&우주(김준 분) 부자 케미존재만으로도 5인방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익준의 아들 우주는 아빠보다 왕이모(이수미 분)와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익준에게 투정 한번 부리지 않는 착한 아들이다. 시즌2에서는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린 우주와 익준의 찐부자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우주와 여유 있는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익준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우주에게 함께 캠핑을 가자는 얘기를 하다가 병원의 급한 호출을 받은 익준. 우주는 익준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다녀오세요. 괜찮아, 하루 이틀도 아니고”라며 먼저 의젓하게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익준은 그런 우주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우주는 오히려 “아빠 하나도 안 미안해해도 돼. 아빠도 우주랑 같이 있고 싶은데 더 큰 우주를 구해야 해서 바쁜 거라고 그랬어”라고 익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며 훈훈한 찐부자 케미를 발산했다. #율제병원 슈퍼 인싸 익준+각 과 전공의들과 영혼의 베프 케미!익준은 율제병원 곳곳 모르는 선생님이 없을 정도로 슈퍼인싸의 면모를 드러내며 매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먼저 시즌1 때부터 빛을 발한 장겨울(신현빈 분)과의 케미는 시즌2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겨울과 연애를 시작했다는 양정원의 말에 익준은 “사방팔방 다 얘기하고 싶은데

  • '슬의2' 이규형, 조정석·전미도 오작교되나…특별출연 존재감 '강렬'

    '슬의2' 이규형, 조정석·전미도 오작교되나…특별출연 존재감 '강렬'

    배우 이규형이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특별 출연했다.이규형은 지난 1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2’ 3화에서 채송화(전미도 분)담당 환자 유경진의 오빠로 깜짝 등장했다. 앞선 2화 방송에서 유경진의 엄마가 채송화에게 아들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혀 소개팅 진행 여부와 상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던 상황에서 이규형이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규형은 등장부터 훈훈함을 자아내며 채송화와의 만남에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 채송화에게 티타임을 권하며 병원 내 카페로 간 이규형은 “만나는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자신의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규형의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채송화와 이익준(조정석 분)의 상황을 대입하게 만들며 특별출연만으로도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하며 의미를 더했다.‘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된 이규형은 소감에 대해 “고향집에 돌아온 느낌”이라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유한양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저에게 굉장히 의미 있고 소중한 작품이다. 작품을 함께한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슬기로운 의사생활2’ 특별 출연 기회를 주셔서 너무 좋았고, 시청자로 보던 작품에 특별 출연하게 돼 기분이 새로웠다.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규형은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의 타이틀롤을 맡아 무대에 선다.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해 활발한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정

  • '슬의생2', 3회 연속 시청률 올랐다…최고 15.3%

    '슬의생2', 3회 연속 시청률 올랐다…최고 15.3%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3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12.6%, 최고 15.3%, 전국 가구 평균 10.6%, 최고 12.9%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9%, 최고 9.3%, 전국 평균 7.1%, 최고 8.5%였다.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상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환자를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여운과 남겼다. 또한 점점 확장되는 인물 간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다음 화를 기대하게 했다.먼저 의사로서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살리는 게 최우선인 5인방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응급 상황에 급하게 병원으로 들어온 석형은 수술실로 내려오지 않는 민하(안은진 분)와 산모를 찾아 분만실로 올라왔다.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민하의 말에도 무조건 자연분만을 강요하는 산모 가족의 모습에 석형은 “우리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산모분이 건강하게 출산하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화는 익준에게 간암으로 오래 고생한 환자의 얘기를 꺼내며 도움을 요청했다. 환자의 아들이 기증하겠다고 했지만 두 사람의 체격 차가 커서 적합 검사에서 기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소식이 왔다는 것. 이에 송화는 “네가 한 번 봐줘. 네가 판단해도 불가능한 수술이면 그땐 나도 깔끔하게 포기할게”라고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의사

  •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정경호가 곽선영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1일 방영된 '슬의생2'에는 채송화(전미도 분)와 이익준(조정석 분)이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익준은 밀려드는 외래 진료를 마친 후 채송화와 밥을 먹으러 갔다. 그러던 중 채송화는 목포에 있는 병원 수술을 언급하며 이익준에게 부탁했다.이에 이익준은 "아는 사람이냐. 누가 부탁했냐"고 묻자, 채송화는 대학 동기 백형도라고 답했다. 이익준은 "매력적인 저음 백형도?"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채송화는 "너 라이벌 아니냐. 걔는 6년 동안 그렇게 생각해서 너를 싫어했다. 아무튼 형도가 그 목포 병원 원장이더라"고 밝혔다.한편 채송화는 VIP 병동 환자 보호자에게 소개팅을 제안받고 거절했다. 허선빈(하윤경 분)은 "친구 중 한 명에게 남자 친구라고 해 달라고 해라. 아니면 교수님이랑 제일 친한 친구인 이익준 교수님한테 부탁하면 바로 해줄 것 같다"고 말하자, 채송화는 멋쩍게 웃기만 했다. 그런데도 보호자는 채송화에게 자신의 아들(이규형 분)을 소개했다. 아들은 채송화에게 커피를 사주겠다며 데리고 나갔다. 그는 "정말 죄송하다. 바쁠 텐데 얼마나 귀찮게 했을지 내가 다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사실 여자친구가 있다. 어머니도 안다. 여자친구 집이 평범해서 싫다고 한다"며 "대학 친구인데 갑자기 작년에 좋아한다고 나에게 고백했다. 처음엔 제일 친한 친구인데 어색해지는 건 싫다고 거절했다.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 이규형 '슬의생2' 깜짝 등장, 전미도 맞선남 "여자친구 있다"

    이규형 '슬의생2' 깜짝 등장, 전미도 맞선남 "여자친구 있다"

    배우 이규형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카메오로 출연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3회에는 채송화(전미도 분)가 환자 어머니에게 소개팅 제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환자가 퇴원하는 날, 어머니는 채송화에게 "교수님 안 오시면 어떡하나 엄청 맘 졸였는데.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라며 아들을 소개했다.그의 아들이자 강남에서 약국을 운영한다는 이의 정체는 이규형이었다. 어머니는 "이리 나와봐라. 우리 애가 저렇게 숫기가 없다. 저러니 아직도 연애 한 번 못 해봤지"라고 말했다.이규형은 어머니 사이에서 곤란해하고 있는 채송화에게 "커피 한 잔 하자"라며 자리를 함께 피해줬다. 카페에 간 그는 "많이 곤란하셨을 텐데 대신 사과드린다"라며 "나 여자친구 있다. 여자친구가, 작년에 고백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다. 제일 친한 친구여서. 그 날 밤 집에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상하게 말했더라. 좋아한다고 했는데 친구 사이 어색해지는 거 싫다, 이상한 말을 했더라. 그 날 이후로 생각을 다르게 하기로 했다. 친구가 아니라 남자, 여자로. 같이 있으면 좋다. 항상 기분이 좋다. 교수님도 그런 사람 있냐"라고 물었다.이어 전미도의 앞에 이익준(조정석 분)이 지나갔다. 이익준은 어김없이 전미도를 단번에 웃게 했다.한편, 이규형은 신원호 감독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약사 유한양, 일명 '해롱이'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유연석, ♥신현빈에 다정+달달 '끝판왕'

    '슬의생2' 유연석, ♥신현빈에 다정+달달 '끝판왕'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이 신현빈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1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3회에는 장겨울(신현빈 분)과 안정원(유연석 분)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안정원은 병원 앞에서 장겨울을 반갑게 인사했고 차 문을 열어줬다. 장겨울은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며 "교수님, 사람들 보면 어떡하려고요?"라고 말했고, 안정원은 "걱정마. 아무도 못 봤어"라고 말했다.하지만 두 사람의 모습을 병원 사람들이 모두 지켜봤다. 용석민은 "방금 안정원 교수님이 장겨울 선생님 차 문 열어준 거냐. 역시 안정원 교수님 젠틀하시네"라며 사귀는 것이 아닌 평소 젠틀함으로 문을 열어준 것이라고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안정원은 손이 시렵다는 장겨울의 말에 차 안에서 손을 잡아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전미도, 미묘한 표정 응시…또 무슨 일?

    '슬의생2' 전미도, 미묘한 표정 응시…또 무슨 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각자 다른 상황에 놓인 다섯 친구의 모습을 공개했다.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지난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와 병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될 3화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다섯 친구의 서로 다른 표정과 상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로 끌어올린다. 먼저 무슨 일이 있는 듯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송화가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식사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석형과 심각한 일이 있는 듯 진지한 표정의 익준이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까칠한 모습 대신 미소를 장착한 준완과 어린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료 중인 다정한 정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에 이어 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선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사로서 책임감 넘치는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1일 밤 9시에 3회가 방송될 예

  • 익준X송화 관계 변화→윈터가든 비밀 연애…'슬의생2' 인기 비결

    익준X송화 관계 변화→윈터가든 비밀 연애…'슬의생2' 인기 비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더 깊어진 케미로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tvN 드라마 첫 방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시청률 상승에 화제성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첫 방송 전부터 CPI(콘텐츠 영향력 지수) 10위 안에 들고, 방송 첫 주에 2위에 안착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만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예상치 못한 다양한 관계의 반전, 호기심+재미 상승‘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다양한 케미와 율제병원 사람들의 예상치 못한 관계 변화가 초반부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익준의 고백과 송화의 거절로 인한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 변화, 비밀 연애를 시작한 정원과 겨울(신현빈 분), 장거리 연애 중인 준완과 익순(곽선영 분) 등. 각 인물들의 서사와 관계를 다각적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공감을 얻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관계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두 배로 친근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매력 폭발‘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20년지기 다섯 친구는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서로 다른 매력이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시즌2까지 이어진 시간의 흐름으로 더욱 커진 극 중 캐릭터와 시청자들의 내적 친밀감은 이야기의 밀도를 높이며 다음 화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다시 한번 입덕을 유발하는 다섯 친구의 반전 매력과 케미

  • 김대명, '슬의생2' OST 부른다 [공식]

    김대명, '슬의생2' OST 부른다 [공식]

    배우 김대명이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를 직접 부른다.25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 측은 “김대명이 부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Part 2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오늘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김대명이 부른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1994년 발매된 가수 윤도현의 솔로 데뷔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이 가지고 있는 포크 사운드를 피아노, 관현악 위주의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원곡과는 다른 느낌의 발라드로 재탄생됐다.특히 스트링과 플루트의 선율이 잔잔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형성,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강한 몰입도를 갖게 할 전망이다. 또한 자신만의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한 김대명의 목소리와 숨은 가창력으로 드라마의 감동을 OST로 이어가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편곡은 유정현 작곡가가 맡았다. 그는 앞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그대 고운 내 사랑’의 편곡, ‘사랑의 불시착’ OST ‘둘만의 세상으로 가’의 작곡, 편곡에 참여한 바 있다.현재 김대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양석형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엉뚱한 매력은 물론, 따뜻하고 섬세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슬의생2' 유연석, 구구즈에 신현빈과 열애 밝혀 "겨울이 만나"

    '슬의생2' 유연석, 구구즈에 신현빈과 열애 밝혀 "겨울이 만나"

    '슬기로운 의사생활2' 유연석이 신현빈과의 만남을 고백했다.24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는 안정원(유연석 분)이 구구즈 친구들에게 장겨울(신현빈 분)과 연애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채송화(전미도 분)는 "정원아, 너 할 말 있다며. 그래서 우리 모인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안정원(유연석 분)은 "얘들아 잘 들어, 한 번만 말할 거고 후토크없어"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안정원은 "나 겨울이 만나"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해 왔던 이익준(조정석 분)은 "나도 만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만나"라고 반응했다.안정원은 "나 장겨울 선생이랑 사귄다고.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어"라고 고백했다. 김준완(정경호 분)은 "너 그래서 병원에 남기로 했구나?"라고 물었고, 안정원은 "여러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야"라고 수줍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유연석♥신현빈, 비밀연애 본격 시작…달달한 윈터가든 커플[종합]

    '슬의생2' 유연석♥신현빈, 비밀연애 본격 시작…달달한 윈터가든 커플[종합]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과 신현빈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22일 안정원(유연석 분)과 장겨울(신현빈 분)의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연애를 시작한 정원과 겨울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함께 퇴근하고 단둘이 식사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스틸은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정원과 겨울의 꿀 떨어지는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여기에 함께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설레는 투샷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병원 안에서는 공적인 거리를 유지하지만, 병원 밖에서는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 두 사람의 바람직한 차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박창기의 흥청망청] 변화 대신 익숙함 택한 '슬의생2', 공감에 취한 시청자들

    [박창기의 흥청망청] 변화 대신 익숙함 택한 '슬의생2', 공감에 취한 시청자들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시즌1 떡밥 회수와 함께 더욱 깊어진 스토리'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더욱 깊어진 관계에 중점을 두겠다던 신원호 PD의 믿음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여전한 익숙함에 시청자들은 반갑고 설레인다. 지난 시즌에 남겨졌던 떡밥 회수와 함께 인물 간의 묘한 감정선이 오가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지난 시즌, 인기 몰이를 하며 많은 이의 인생작에 오른 '슬의생'. 그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져 갔고,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위험 부담 또한 적지 않았다. 실패할 경우 날려올 비난의 화살은 무척이나 매섭고 아프기 때문. 실제로 신 PD는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지니고 있었으나, 주 1회 편성을 계기로 성적에 관해서는 많이 내려놨다고 했다.부담감을 이겨내고 작품의 공감대 형성에 신경을 쓴 덕일까. 신 PD의 믿음은 확신이 됐고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슬의생2' 1회는 평균 10%, 최고 12.4%를 기록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수치다. (닐슨코리아 제공)'슬의생'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

  • '슬의생2' 신원호 PD "첫방 부담감 有, 뜨거운 반응에 홀가분" [직격 인터뷰]

    '슬의생2' 신원호 PD "첫방 부담감 有, 뜨거운 반응에 홀가분" [직격 인터뷰]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신원호 PD가 소감을 전했다.지난 17일 방영된 '슬의생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0%, 최고 12.4%를 차지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7%, 최고 9.2%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제공)이와 관련해 신 PD는 18일 텐아시아에 "두 번째 시즌의 시작은 당연히 익숙하고 덤덤할 거라 생각했다. 근데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이상하게도 새로운 시작보다 더욱 떨리고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즌1의 기대감을 짊어진 시작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묵직한 느낌이었다"며 "정말 다행히도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 오프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시즌2의 무게감을 조금 내려놓아도 될 것 같아 홀가분한 기분"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애초의 목표대로 변하지 않았으나 깊어진 정서와 이야기들로 매주 찾아뵙겠다"며 "익숙해서 친근한 모습들, 그렇게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몰랐던 모습들, 시간과 함께 변화되고 성숙해지는 모습들로 다채롭게 꾸려질 율제 이야기에 더욱더 큰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알렸다.한편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