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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살' 이진욱X김우석 첫 만남 "겨우 나은 곳을 찔러?"

    '불가살' 이진욱X김우석 첫 만남 "겨우 나은 곳을 찔러?"

    '불가살' 이진욱이 김우석과 처음 만났다.25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3회에는 불가살이 된 단활(이진욱 분)이 600년 뒤 현재에서 민상운(권나라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흥신소 직원은 "민상운이라는 여자는 왜 15년 째 찾고 있냐"라고 물었고 단활은 "속죄다. 가족에게 진 빚이 있다. 15년 아니고 아주 오래 됐다"라고 말했다.남도윤(김우석 분)은 겁에 질려 갑자기 만난 단활의 배를 찔렀고, 단활은 "겨우 나은 곳을 또 찔러?"라고 말했다. 도윤은 피가 나오는 단활의 모습에 "119 불러야 한다"라고 다급하게 말했지만 단활은 귀찮아 했다.이어 도윤은 배에 피를 흘리는 단활에게 "그 몸으로 어떻게 운전하려고 하냐"라고 말했지만 단활은 도윤의 말을 무시하고 자리를 떠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우석, 피투성이 모습…이진욱과 전생 인연 있나 ('불가살')

    김우석, 피투성이 모습…이진욱과 전생 인연 있나 ('불가살')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 또 다른 환생자 정진영과 새로운 인물 김우석이 본격 등장한다.오늘(25일) 방송되는 ‘불가살’ 3회에서는 전직 형사 권호열(정진영 분)과 고등학생 남도윤(김우석 분)이 단활(이진욱 분)과 얽히기 시작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가살 단활이 흥신소에 온 모습이 포착됐다. 600년 전, 그는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이 제 혼을 가져간 뒤 인간이 되어 환생을 거듭한다는 사실을 안 후부터 다른 사람까지 이용해 그 행방을 뒤지고 있다. 그러나 단활이 다녀간 바로 그 흥신소에 그를 끔찍이 아꼈던 단극(정진영 분)의 환생인 권호열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쟁터를 호령하던 장군 때와 달리 자유로운 영혼처럼 맨발을 탁자 위에 올리고 있는 포즈는 반전 웃음을 유발, 전생과 전혀 달라진 성격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그는 형사 시절, 엄마와 언니를 잃고 살아남았던 어린 민상운(권나라 분)을 병원에서 마주치기도 했다. 복수와 한으로 얽힌 전생에서 600년이 흐른 후, 현대에 다시 환생한 이들이 새롭게 맺은 인연에는 무슨 감정들이 흐르게 될지 더욱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그런가 하면 갑자기 단활이 타고 있던 차 트렁크에서 갑자기 남도윤이 튀어나와 또 다른 호기심을 자극한다. 꼬질꼬질해진 옷차림에 상처투성이의 얼굴이 마음을 아리게 하는 가운데 그를 트렁크에서 꺼내준 단활은 뜻밖에도 한껏 화가 올라있다. 마치 귀를 축 늘어트린 강아지마냥 눈치를 살피는 남도윤과 무슨 일인지 배를 부여잡은 채 황당해하는 단활, 둘 사이에 어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을지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

  • '불가살' 이진욱, 권나라와 엇갈렸다…서로 알아볼까

    '불가살' 이진욱, 권나라와 엇갈렸다…서로 알아볼까

    '불가살'에서 이진욱과 권나라가 운명처럼 엇갈린다.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3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단활(이진욱 분)과 민상운(권나라 분)이 서로를 지나치고 있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극 중 600년 전 불가살이었던 여인(권나라 분)은 단활에게서 혼을 가져가 인간이 됐고 환생을 거듭하고 있다. 반대로 인간에서 불가살이 된 단활은 제 가족을 잃게 하고 불멸의 고통을 안겨준 그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쫓고 있다. 이후 여인은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환생했고 전생을 모두 기억한 언니는 불가살이 자신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했다. 결국 검은 그림자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그녀는 동생 민상운에게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아"라는 말을 남겨 그 비극이 불가살에서 초래한 것임을 짐작케 했다.이렇듯 단활과 민상운은 아이러니하게도 서로에게 원한을 품은 채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환생을 통해 업보와 복수의 한이 되풀이되면서 이들을 한층 깊게 옭아맨 것.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를 눈앞에 둔 모습은 시선을 고정시킨다. 민상운을 찾기 위해 흥신소에 의뢰까지 하던 단활은 단서를 얻었는지 그녀가 일하는 세탁 공장에 발을 들인다. 하지만 일을 하느라 방진복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까지 하며 꽁꽁 싸맨 민상운이 옆을 지나쳐도 알아보지 못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일촉즉발의 긴장감 속 급기야 단활이 대형 세탁 걸이를 끌고 가던 민상운을 도와주기까지 하는 예측불가의 상황이 벌어져 한층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과연 단활은 600년 동안 찾아 헤맨 그녀를 알아챌 수 있을지, 마스크와 모자

  • '불가살' 이진욱 vs 권나라, 600년 만의 재회…업보로 얽힌 인연

    '불가살' 이진욱 vs 권나라, 600년 만의 재회…업보로 얽힌 인연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 600년을 살아온 이진욱과 환생한 권나라의 서사가 펼쳐졌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2회에서는 가족을 죽이고 자신을 불가살로 만든 여인을 찾는 단활(이진욱 분)과 그의 혼을 갖고 인간이 되어 또 다시 현대에 환생한 민상운(권나라 분)의 이야기가 드러났다. 서로를 쫓게 된 아이러니한 관계, 600년 만의 재회를 앞둔 엔딩은 끝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600년 전,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은 단활의 곡옥(혼)이 스며들어 인간이 되었고, 혼을 뺏겨 불가살이 된 단활은 죽음에서 깨어나 복수의 칼을 꽂았다. 그녀는 죽기 전 “무슨 짓을 한 거냐. 또 다른 업보를 만들고, 또 다시 과보를 낳았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원망의 눈물을 남겼다. 이에 둘 사이에 다른 비밀이 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양아버지 단극(정진영 분)마저 잃고 혼자가 된 단활은 그녀가 인간이 되어 환생한다는 무녀의 예언을 듣고 다시 분노할 뿐이었다. “반드시 찾아내 복수하겠다”는 말엔 깊은 한이 서려있었다.그 후 단활은 불가살의 저주 탓에 피를 보면 들끓는 욕망에 사로잡혔지만, ‘귀물’이 아닌 ‘인간’으로 살라는 단극의 유언처럼 동물의 피를 마시며 견뎠다. 그리고 마침내 조선시대, 불가살 여인에 대한 단서를 잡았다. 마치 불교의 사천왕을 그린 것마냥 경배 받는 불가살 여인의 탱화를 찾은 것.그러나 그림을 그린 노인은 “꼭 그 여인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았어”라며 그녀를 죽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보니 그는 과거 단활에게 당했던 귀물의 환생이었고, 여인이 가진 단활의

  • 권나라, '불가살' 완벽 변신…꼼꼼한 모니터링 '집중'

    권나라, '불가살' 완벽 변신…꼼꼼한 모니터링 '집중'

    '불가살' 권나라가 600년 전 전생의 모습으로 등장, 극의 서사를 담아낸 티저 영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권나라는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에 첫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는 불사의 존재 '불가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저 영상에서 '불가살'로 열연을 펼치는 권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권나라는 전생과 환생을 반복하는 미스터리한 운명을 지닌 여자 민상운 역할을 맡았는데, 첫 방송에는 과거의 그녀가 '불가살'이었다는 반전으로 놀라움을 안겼다.귀물인 불가살로 변신한 권나라의 모습은 슬프지만 아름다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묘한 신비로운 모습이다. 권나라는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 되는 해당 씬을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출연 장면 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의 서사까지 공부하며 대본을 손에서 놓치 않았다.또한 고도의 집중력으로 촬영이 완료된 뒤에는 꼼꼼한 모니터링을 놓치지 않았으며, 감독님을 비롯한 다양한 스태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신비로운 불사의 존재 '불가살'의 모습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권나라는 '불가살'의 흥행과 함께 주연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를 비롯해 '암행어사'까지 흥행을 이어온 그는 '불가살'에서 환생을 반복하는 캐릭터로

  • '불가살' 이진욱, 권나라와 대치 예고 "네가 불가살이구나" [종합]

    '불가살' 이진욱, 권나라와 대치 예고 "네가 불가살이구나" [종합]

    '불가살' 이진욱이 불가살과의 전쟁을 선언했다.1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1회에는 단활(이진욱 분)의 끊을 수 없는 운명이 그려졌다.단활은 '이 땅의 마지막 귀물,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 너를 찾아다니고 있다. 600년 전 그 날,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의미심장한 첫 등장을 했다.600년 전, 저주받은 아이가 태어났고 사람들은 그 아이를 '불가살'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보며 "몸에 피가 다 빠졌잖아. 불가살 아니면 뭐겠어. 근데 그 이름도 없는 저주받은 놈 말이야"라며 아이 단활을 의심했다.사람들이 하나 둘 피를 토하며 죽었고 마을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무녀(박명신 분)는 "그것이 집안에도 들어갔다"라며 "이제 이 마을에 산 자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을 사람들은 아이를 죽이려고 했고 민상운(권나라 분)이 그를 안아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단극(정진영 분)은 사람들이 해치려는 아이에게 다가가 "앞으로 너의 이름은 활이다. 다시 살라는 의미"라며 단활을 거두었다.단극은 전쟁터에 나간 양아들 단활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단활은 "애초에 출세 같은 건 관심없다. 귀물들만 다 없앤다면 이 짓도 끝이다. 귀물은 원한을 가지면 반드시 복수한다고 들었다. 다음 생에는 아예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단극은 "정 그렇다면 다음 생에는 진짜 내 아이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극은 "불가살이란 건 없다. 네 과거도 그만 잊어라"라고 말했다.단솔(공승연 분)은 자신의 아이가 울음소리

  • 이진욱, 600년 간 권나라 찾는다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불가살')

    이진욱, 600년 간 권나라 찾는다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불가살')

    '불가살' 이진욱이 권나라를 오랫동안 그리워했다.1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1회에는 단활(이진욱 분)과 민상운(권나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단활은 누군가를 찌르고 다리 밑으로 추락하며 강렬한 첫 포문을 열었다.이어 단활은 '이 땅의 마지막 귀물,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 너를 찾아다니고 있다. 600년 전 그 날,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의미심장한 첫 등장을 했다.600년 전, 저주받은 아이가 태어났고 사람들은 그 아이를 '불가살'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보며 "몸에 피가 다 빠졌잖아. 불가살 아니면 뭐겠어. 근데 그 이름도 없는 저주받은 놈 말이야"라며 아이 단활을 의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불가살' 이진욱, 귀물 사냥 시작…권나라 안개 휩싸여

    '불가살' 이진욱, 귀물 사냥 시작…권나라 안개 휩싸여

    '불가살' 600년 전, 이진욱의 핏빛 전투와 권나라의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첫 방송에서는 각 인물들을 얽히고설키게 만든 600년 전 과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인간에서 불가살이 되어 살아남은 단활(이진욱 분)에게는 과거이고 환생을 거듭하는 민상운(권나라 분)에게는 머나 먼 전생인 그 시대에, 과연 어떤 사건이 운명을 뒤틀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 포착된 둘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무관이었던 단활은 그 이름에 걸맞게 갑옷을 걸치고 칼을 찬 채 전투에 나섰다. 그가 따르는 장군 단극(정진영 분) 역시 수많은 군사들과 함께 희뿌연 밤안개에 휩싸인 숲속에 들어서 긴장감을 자아낸다.특히 불타는 숲속 너머에서 한눈에 봐도 어마무시한 덩치를 자랑하는 검은 그림자가 등장, 사람인 듯 사람이 아닌 듯한 귀물의 정체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또한 이를 마주할 단활의 얼굴에는 누구의 것인지 모를 핏자국이 튀어있고 눈빛엔 살기가 서려 그야말로 치열하고 위험천만한 싸움을 짐작케 한다.그 가운데 민상운의 전생인 여인이 같은 공간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착됐다. 그녀 역시 심상치 않은 일을 겪은 듯 얼굴과 목 곳곳에 묻은 핏자국은 또 한 번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민상운의 전생에 숨겨져 있는 비밀은 무엇이며 이날의 일이 그녀가 단활에게 쫓기게 된 사연과도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한층 더 커지게 만든다.귀물과 맞서 싸우기 위해 나선 단활과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생의 민상운이 어떻게 깊은 복수와 한으로 엮이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흥미진진

  • 부부된 이진욱X공승연, 칼 들고 위험한 대치…'불가살' 오늘(18일) 첫 방송

    부부된 이진욱X공승연, 칼 들고 위험한 대치…'불가살' 오늘(18일) 첫 방송

    tvN 새 주말드라마 ‘불가살’ 이진욱과 공승연이 600년 전 애증이 뒤섞인 부부로 만난다. 오늘(18일) 베일을 벗을 ‘불가살’에서 단활(이진욱 분)과 단솔(공승연 분)이 칼을 두고 위험한 대치 중인 현장을 공개돼 두 사람의 사연을 궁금케 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노가 차오른 채 칼을 든 단솔과 그런 아내를 막아내고 있는 단활의 모습이 담겨있다. 단솔이 금방이라도 손에 쥔 칼을 휘두를 것만 같은 상황이지만 그저 최소한의 방어만을 하며 아내를 보호하는 단활에게선 진한 슬픔이 전해진다. 게다가 눈물이 그렁그렁한 단솔, 그런 그를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단활이 또 한 번 가슴을 묵직하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지친 그녀를 품 안에 보듬은 단활까지 짧은 순간만으로도 두 사람에게 앙금 같은 감정이 가라앉아 있음을 예상케 한다. 무엇보다 단솔은 아버지 단극(정진영 분)의 뜻에 따라 단활과 원치 않은 결혼을 한 상황. 전쟁터에선 적진의 심리는 물론 심장마저 뚫어버리는 무관이면서도 당장 눈앞 아내의 괴로움은 알지 못하는 단활과 아버지에 이어 지아비에게마저 사랑 받지 못한 단솔, 어긋 날대로 어긋난 이들의 서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에 두 사람이 이렇게까지 극으로 돌아서게 된 이유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600년 전 전생에서는 서로를 할퀴고 상처 내는 악연에 가까운 부부였던 단활과 단솔이 현생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만난다면 이번에는 어떤 관계를 맺을지 상상력을 피어나게 만든다.  이렇게 ‘불가살’은 600년 전 불사의 귀가 된 단활과 엮인 인물들을 통해

  • '불가살' 이진욱X권나라X이준, 가족애→반전 스포일러

    '불가살' 이진욱X권나라X이준, 가족애→반전 스포일러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이 '불가살'을 세 개의 단어로 나타냈다.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속 단활 역의 이진욱, 불가살이 쫓는 환생자 민상운 역의 권나라, 미스터리한 재력가 옥을태 역의 이준, 과거 단활의 아내 단솔 역의 공승연, 단활을 강아지처럼 따르는 고등학생 남도윤 역의 김우석이 드라마 '불가살'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그 주석을 직접 달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이진욱(단활 역)은 드라마 '불가살'을 '운명', '복수', '가족애'라고 표현했다. 그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자의 운명, 사랑했던 사람 모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자를 향한 복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생과 사랑, 가족애가 있다"며 보다 자세한 주석을 달아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길 '불가살'에 관심이 쏠린다.권나라(민상운 역)는 앞서 이진욱이 얘기한 '가족애'와 더불어 '인연', '반전'을 꼽으며 "60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 동안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인연 속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지만, 그 안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시청자분들도 함께 즐겁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길 되길 바란다"고 센스 있는 본방사수 메시지까지 함께 전했다.이어서 이준(옥을태 역)은 "첫 번째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다. 대본을 보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에 저도 몰입하면서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시청자분들도 그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각 인물들의 개성'이다.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가진 사연, 상황이 모두 이해가 되고 흡인력이 넘친다. 후반부로 갈수

  • [종합] '불가살' 몇백억 제작비·엄청난 CG 없다…"연기·미술·분장에 주목"

    [종합] '불가살' 몇백억 제작비·엄청난 CG 없다…"연기·미술·분장에 주목"

    '불가살'이 600년 전과 현대가 동시에 나오는 한국적인 판타지물을 예고했다.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장영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고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불로불사의 귀물인 불가살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날 장영우 감독은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문을 열었다. 그는 “이야기 자체를 작가님들이 워낙 한국적인 세계관 안에 관계와 서사를 풍성하고 재밌게 써주셔서 스토리를 비주얼로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불가살’이 몇백억 대작으로 알려져 있긴 한데 잘못 알려졌다. 예산이 큰 드라마는 아니고 실제로 스텝과 제작진의 노력들이 가득 담긴 작품. 그 부분을 좋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600년 전과 현대가 동시에 나오는 한국적인 판타지물을 연출한 장 감독은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할리우드 특수분장 회사가 있는데 거기 그 유명한 스태프분들이 실제로 저한테 한국의 특수분장이 이미 최고고 외국 서양의 크리처는 대부분 다리가 여 러개 달린 괴물들로 표현하는데 한국의 크리

  • '불가살' 김우석, 선배 '연기돌' 이준 향한 애정…"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

    '불가살' 김우석, 선배 '연기돌' 이준 향한 애정…"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

    배우 이진욱과 이준이 후배 김우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장영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고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불로불사의 귀물인 불가살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이진욱이 조언 해줌? 이날 김우석은 "연기를 하면서 밝은 씬도 있지만 감정신 등 어려운 장면들도 많았는데 첫 날 어려워 하고 있을 때 이진욱 선배가 저를 따로 부르셔서 액션 디렉팅도 봐 주셨다"며 "직접 시범도 보여 주시면서 좋은 조언을 해 주셨다. 정말 많이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이에 이진욱은 "도움이 됐다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촬영 화이팅"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김우석은 '연기돌' 선배인 이준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작품 하기 전 라디오에서 만났는데. 그 때 선배가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첫 조언을 해 주셨다"며 "생각보다 붙어있는 신들이 많은데 정말 너무 잘 하시더라. 내가 나중에 저런 역을 하게 되면 저렇게 하고싶다고 생각 할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이준은 "약간 가족애 같은 게 있다"며 "김우석과 함께 '불가살' 촬영

  • '불가살' 장영우 감독, "'도깨비'와 차별점?…'멜로' 아닌 '가족' 위주"

    '불가살' 장영우 감독, "'도깨비'와 차별점?…'멜로' 아닌 '가족' 위주"

    장영우 감독이 드라마 '도깨비'와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장영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고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불로불사의 귀물인 불가살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이날 장영우 감독은 드라마 '도깨비'와 '불가살'이 함께 언급되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응복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 모두 개인적으로 너무 존경하는 분들이라 비교 자체가 영광"이라며 "불가살에 나오는 귀물들은 다 한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것들이라서 설정을 가져온 건 아니고 한국적 정서나 한국적인 것들을 좀 더 살려보다가 취지였다"고 설명했다.이어 "'도깨비'와 다른 부분을 짚어드리면, 배경에 반전이나 스토리 서사가 많아서 그 얘기를 못 해서 답답하다. 스포일러일 수 있지만 도깨비는 멜로 위주로 갔지 않냐. 불가살은 가족이라는 관계의 변화가 크다. 감정도 많이 변하게 되고 그런 부분을 다른 재미로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불가살'은 오는 1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불가살' 이준, 4년만 촬영장 복귀…"예전보다 집에 잘 보내줘"

    '불가살' 이준, 4년만 촬영장 복귀…"예전보다 집에 잘 보내줘"

    배우 이준이 오랜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장영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고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불로불사의 귀물인 불가살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이날 이준은 4년 만에 '불가살'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그는 이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저는 똑같다"면서도 "촬영장의 환경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예전보다 집에 잘 보내주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밤샘 촬영을 많이 하고 씻자마자 바로 나와야됐다"고 설명했다.더불어 "그 전에는 안 그랬는데 4년이라는 공백이 생긴 후에 촬영장을 가니 다들 선배님이라고 그러셨다"며 "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선배가 된 느낌도있었다"고 말했다.이준은 "촬영 현장이 많이 바뀌었다"며 "먹을 것도 많이 준다. 아주 좋아졌다"고 덧붙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불가살'은 오는 1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불가살' 이진욱X권나라, 메인 포스터 공개…600년간 쫓고 쫓기는 두 남녀

    '불가살' 이진욱X권나라, 메인 포스터 공개…600년간 쫓고 쫓기는 두 남녀

    tvN 새 주말드라마 ‘불가살’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12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하나씩 베일을 벗는 포스터와 영상이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600년이라는 긴 시간 속 인연 혹은 악연으로 얽히고설킬 단활(이진욱 분), 민상운(권나라 분), 옥을태(이준 분), 단솔(공승연 분), 단극(정진영 분), 무녀(박명신 분), 남도윤(김우석 분) 7인의 모습이 공개된 것.특히 누군가는 전생으로, 누군가는 환생으로, 또 다른 이는 홀로 오랜 시간을 살아 현재에 이른 모습 등 각기 다른 시간의 흐름들이 겹쳐져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그중 인간에서 불가살이 된 단활의 얼굴에서는 알 수 없는 감정들이 교차하고 있다. 그가 왜 긴 시간 동안 한 여자를 쫓는지 그리고 오직 복수를 위해 살아왔다는 눈빛에는 왜 서슬퍼런 살기가 아닌 슬픔이 보이는 것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게 쫓겨온 민상운 또한 그와 다른 곳을 바라보는 눈빛에 상처가 서려 두 남녀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새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또한 엄청난 재력가이자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인 옥을태는 감정 없는 냉혈한의 눈을 해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베일에 싸인 그의 정체를 더욱 궁금케 한다. 600년 전 단활의 아내이자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닌 단솔은 고운 한복 차림을 한 채 애수에 잠겨 그 과거 속 사연에도 시선이 집중된다.단솔의 아버지인 단극은 거대한 갑옷에 칼을 든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