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vs 신정윤
삼각 로맨스 시작
진지한 눈빛 포착
삼각 로맨스 시작
진지한 눈빛 포착

앞서 최숙자(반효정 분)는 김젬마(소이현 분)를 친손녀처럼 여기겠다며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고, 김젬마는 오랜만에 느끼는 어른의 보살핌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윤현석(신정윤 분)은 김젬마를 마음에 두던 행동과 달리 권혜빈(정유민 분)과 밤을 함께 보냈고, 권혜빈은 그에게 결혼하자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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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젬마는 자신에게 조금씩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윤현석과 윤기석 사이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내비쳐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점화한다. 과거 연인에게서 상처받았던 윤현석과 어떤 여자라도 마다치 않는 윤기석이 김젬마의 진심을 알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빨강 구두'의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김젬마가 복수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우면서부터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더욱 첨예하게 부딪힌다. 민희경이 고도의 전략으로 최숙자를 옥죄는 사이, 윤현석의 반항으로 인해 예측불허의 전개가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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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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