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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 2016 시네마콘 참여…차세대 영화관 기술 선보인다

    CGV, 2016 시네마콘 참여…차세대 영화관 기술 선보인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2016 CINEMACON(이하 '시네마콘')에 참여해 차세대 영화관 기술을 선보인다. CJ CG는 최근 터키 마르스(MARS) 인수를 통해 세계 5위 극장 체인으로 발돋움한 만큼 이에 걸 맞는 업그레이드 된 기술들을 대거 준비했다. 단순 극장사업자가 아닌 ‘토탈 시네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Cinema Solution Provider)&#...

  • CGV '좌석별 가격차등제', “사실상 관람료 인상 꼼수”

    CGV '좌석별 가격차등제', “사실상 관람료 인상 꼼수”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멀티플렉스 CJ CGV가 새로 도입한 '좌석별 가격차등제'가 사실상 영화 관람료를 올리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물가감시센터는 CGV의 좌석별 예매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좌석당 약 430원의 가격인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30일 발표했다. 물가감시센터는 CGV의 '좌석별 관람료 세분화'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CGV 강동·구로·영등포·왕십리·용산 등 5개 극장에서 오전...

  • CGV, 中 관객 1천만 돌파…10년 만

    CGV, 中 관객 1천만 돌파…10년 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CJ CGV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한 분기 관객 1천만 시대를 열었다. 29일 CJ CGV(대표이사 서정) 측은 “지난 26일 중국 내에서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했다”며 “2014년 1천만 관객을 달성한 날짜가 9월 2일, 지난해 6월 11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빠른 속도로 그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추세라면 CJ CGV는 중국에서 사상 최초로 3천만은 물론, 4천만 관...

  • CGV, '영화 가격 다양화' 확대 시행…좌석별·시간대별 세분화

    CGV, '영화 가격 다양화' 확대 시행…좌석별·시간대별 세분화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CGV가 좌석별·시간대별로 관람료를 더욱 세분화한 가격다양화 제도를 3월 3일부터 시행한다. 이 제도의 핵심은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스포츠 등과 같이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을 차등화했고, 기존 4단계였던 주중 시간대를 6단계로 더욱 세분화한 점이다. 또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가족할인제도도 확대 시행한다. 먼저, 좌석별로는 상영관의 관람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좌석 위치를 ‘이코노미존'...

  • “별점 알바 사라지나요?”…CGV, 별점 대신 '골든 에그' 도입

    “별점 알바 사라지나요?”…CGV, 별점 대신 '골든 에그' 도입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CGV가 영화 평점의 기준이 되는 별점 시스템을 '골든 에그'(Golden Egg)로 전격 교체한다. CGV는 19일 실관람객의 평가와 생생한 리뷰, 차별화된 관람포인트 정보까지 담은 신개념 시네마 평점 시스템 '골든 에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는 영화를 평가하는 기존 별점은 골든 에그로 모두 대체되었다. 골든 에그는 개별 작품에 대해 고객의 평가를 기준으로 아이콘과 함...

  • “극장서 팝콘 먹으면 살쪄요”…1일 당 권고량 2.4배

    “극장서 팝콘 먹으면 살쪄요”…1일 당 권고량 2.4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판매되고 있는 팝콘세트의 당과 포화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9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팝콘 세트메뉴(팝콘 대용량과 콜라(900mL)로 구성)의 영양 함량을 조사한 결과, 성인 2명이 함께 먹을 경우 당은 하루 섭취권고량의 2.4배, 포화지방은 74%를 섭취하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팝콘세트는 성인 2명이 먹으면 1인당 1일 권장열량(2400...

  • CGV, '컬처플렉스2.0' 시대 연다…지역 밀착 문화플랫폼 추구

    CGV, '컬처플렉스2.0' 시대 연다…지역 밀착 문화플랫폼 추구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CGV의 전국 각 극장이 영화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CGV는 3일 CGV여의도에서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고 CGV가 2012년 이후 추진해 온 기존 컬처플렉스 정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컬처플렉스 2.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CGV 컬처플렉스기획팀 성인제 팀장은 이날 2011년 CGV청담씨네시티를 개관하며 처음 도입했던 '컬처플렉스'의 개념이 소비...

  • 트와이스와 함께 하는 영화 데이트

    트와이스와 함께 하는 영화 데이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CGV와 손잡고 1318클럽 시사회를 진행한다. ‘CGV 1318 클럽 시사회’는 오직 청소년만 입장 가능한 특별 이벤트로, 신인 걸그룹이 시사회의 게스트로 초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CGV 왕십리에서 열리는 영화 '맨 프롬 엉클'의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하고, 관객과 함께 영화...

  • CGV 4DX, 중국시장서 영토 확장…1, 2위 '완다' '따디'와 파트너십 체결

    CGV 4DX, 중국시장서 영토 확장…1, 2위 '완다' '따디'와 파트너십 체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오감체험 특별관 4DX가 세계 2위 영화 시장 중국에서 빠르게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는 지난 28일 중국 1, 2위 극장 사업자인 '완다 시네마', '따디'와 파트너십 체결을 확정했다. 완다 시네마와는 이미 올해 초 계약을 맺고 대련 강후이, 징카이에 4DX 상영관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련 까오신, 베이징 CBD 등 총 3개의 4DX 상영관을 추...

  • '극장에 침대가?' CGV, 세계 최초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오픈

    '극장에 침대가?' CGV, 세계 최초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오픈

    [텐아시아=정시우 기자]CGV가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세계 이색 극장 대열에 전격 합류한다. 22일 CGV는 “세계 최초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템퍼 시네마’를 CGV씨네드쉐프 압구정과 CGV씨네드쉐프 부산센텀시티에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베개 브랜드 템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극장 전 좌석에 리클라이닝 침대를 도입하는 것. 템퍼 시네마는 기존 영화관과는 확연히 구별...

  • 실검보고서, '어벤져스2' 폭격에 CGV 서버 마비→예매실패자 메가박스로 빠지기도

    실검보고서, '어벤져스2' 폭격에 CGV 서버 마비→예매실패자 메가박스로 빠지기도

    CGV 서버 마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

  • '어벤져스2' 예매오픈 동시에 CGV 사이트 마비

    '어벤져스2' 예매오픈 동시에 CGV 사이트 마비

    ‘어벤져스2′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CGV 사이트가 다운됐다. 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때문이다. 15일 오전 11시 '어벤져스2'의 CGV 아이맥스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예매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다운됐다. CGV 앱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현재 SNS에서는 “'어벤져스2 예매하고 있었는데, CGV홈피 먹통 된건가” “CGV 완전히 뻗었네” “CGV 어벤져스 예매시작과 ...

  • CGV, '갑(甲)의 횡포' 논란에 직접 입 열다

    CGV, '갑(甲)의 횡포' 논란에 직접 입 열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풀리지 않는 영화계의 숙제. 해마다 제기되고 있는 스크린 독과점과 대기업 수직계열화 문제다. 그리고 문제가 호출될 때마다 CGV는 '갑 오브 더 갑'으로 불렸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있는데 멀티플렉스 3사 중 유독 자신들만이 집중포화를 맞는 것이 CGV는 억울할까. 아니면 자업자득일까.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하 '개훔방') 논...

  • 오, 충무로!②관객들, 영화 선택시 '배급사' 고려하기 시작했다…'핵노잼'은 싫어요

    오, 충무로!②관객들, 영화 선택시 '배급사' 고려하기 시작했다…'핵노잼'은 싫어요

    영화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관람객들의 영화 선택시 '배급사'도 고려할까. '설마 배급사까지?'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상상 이상으로 많은 관객들이 '배급사'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CGV 여의도에서 열린 '2015 CGV 영화 산업 미디어 포럼' 발표에 따르면 배급사가 관객들의 영화 선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CGV 리서치센터의 최근 CGV 이용 고객 대상 '관객은 영화 볼 때, 배급사도 볼까...

  • 오, 충무로!①40대, 극장 판도 흔들고 있다

    오, 충무로!①40대, 극장 판도 흔들고 있다

    IMAX 상영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40대는 한 손에는 아이 손을, 다른 한 손에는 부모 손을 잡고 극장에 오는 독특한 세대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CGV 여의도에서 열린 '2015 CGV 영화 산업 미디어 포럼'에서 CJ CGV 리서치센터 이승원 팀장이 한 말이다. 이날 이승원 팀장은 극장이 40대 관객에 주목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CGV를 찾은 관객 가운데 20~30대 관람객은 전체 관객의 6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