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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담, 다음 행보는 연극 '렛미인'…600대 1 경쟁률 뚫고 캐스팅

    박소담, 다음 행보는 연극 '렛미인'…600대 1 경쟁률 뚫고 캐스팅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씐 소녀를 열연, 충무로의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받는 배우 박소담의 다음 행보는 연극이다. 박소담은 내년 1월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비영어권 최초로 개막하는 연극 '렛미인'에서 주인공인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 역을 맡는다. 지난 10월 6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참여한 오디션을 거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렛미인'에는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

  • '히말라야' 황정민 “형이자 리더로서 지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히말라야' 황정민 “형이자 리더로서 지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제작 JK필름)가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도전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CJ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암벽, 빙벽 등반, 감압체험 등 강도 높은 사전 훈련에 임하는 ...

  • '내부자들' 11일 연속 흥행 정상…주말 매출 점유율 55.6%

    '내부자들' 11일 연속 흥행 정상…주말 매출 점유율 55.6%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역대 청불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영화 '내부자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국 113만 6.671명을 동원하며 2주째 정상을 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58만 9,474명. 이는 매출 점유율 55.6%를 차지하는 기록으로 주말 전체 관객수의 절반에 가까운...

  •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녀에게' 12월 31일 재개봉…스크린 사랑에 물든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녀에게' 12월 31일 재개봉…스크린 사랑에 물든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최고의 멜로 '그녀에게'가 12월 31일 재개봉한다. '그녀에게'는 코마 상태에 빠진 알리샤와 리디아, 그녀들의 곁을 지키는 두 남자 베니뇨와 마르코의 깊은 사랑을 그린 작품. '그녀에게'는 제 75회 아카데미 각본상, 제 60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이다. 뿐만 아니라 2002년 미국 타임지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고, 해외 언론에서...

  • '열정' 박보영, '개그콘서트' 깜짝 출연…'유.전.자' 코너서 만나요

    '열정' 박보영, '개그콘서트' 깜짝 출연…'유.전.자' 코너서 만나요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박보영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27일 NEW에 따르면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박보영이 이번 주 일요일 KBS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유.전.자(유행어를 전파하는 자)'에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지난 11월 25일(수)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보영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성과 박수세례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유.전.자'(유행어를 전파하는 자)'는 유행어 하나 만들어내지 못...

  • 이'대호'부터 성호, 경호, 세호까지…영화 '대호' 패러디 봇물

    이'대호'부터 성호, 경호, 세호까지…영화 '대호' 패러디 봇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호'(제작: ㈜사나이픽처스)의 패러디 포스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국 영화사 100년간 시도 되지 않았던 조선의 호랑이를 스크린으로 불러내며 연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대호'의 “어느 산이 됐건 산군님들은 건들이는게 아니여”라는 천만덕의 대사와 “총을 들어 지키고 싶은 것이 있었다” 라는 카피라인을 센스 있게 패...

  • '만화책 삼매경' 강동원…'검은 사제들' 2차 미공개 스틸 공개

    '만화책 삼매경' 강동원…'검은 사제들' 2차 미공개 스틸 공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 영화사집)이 2차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윤석과 강동원의 완벽한 결합, 연기파 신예 박소담의 놀라운 활약과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 관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2차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7...

  • '청룡 불참' 정재영, '아태스크린어워드'서 남우주연상 수상

    '청룡 불참' 정재영, '아태스크린어워드'서 남우주연상 수상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정재영이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또 한 번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27일 배급사 화인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재영은 26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이하 APSA)에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재영은 '나홋카'의 알렉세이 구스코프, '다운리버'의 리프 아일랜드, '대통령'의 미하일 고미아쉬빌리, '타를로'의 스더 니이마와의 경합 끝에...

  • “상 참 잘 주죠?” 청룡, '심쿵'한 선택들

    “상 참 잘 주죠?” 청룡, '심쿵'한 선택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김혜수 “청룡영화상, 상 참 잘 주죠?” 의미심장한 말이었다.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은 저예산 영화부터 천만 영화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두로 껴 안으며 공감을 샀다. 지난 주 파행에 파행을 거듭한 '대종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 다양성 영화, 소외받지 않았다 청룡의 남다른 선택은 첫 시상인 신인남우상 수상에서부터 감지됐...

  • [청룡] '암살' 최동훈 감독 “작품상 받다니, 시골에서 태어나 출세”

    [청룡] '암살' 최동훈 감독 “작품상 받다니, 시골에서 태어나 출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암살'이 최우수작품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암살'은 '국제시장' '극비수사' '베테랑' '사도'와의 경합 끝에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최동훈 감독은 “버스도 안 다니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을 받다니, 정말 출세했다. 이 영화는 힘들지만 용기 있게 사셨던 분들에게 감동을 받아서...

  • [청룡] 유아인-이정현, 남녀주연상 수상…“스스로를 다그치는 배우 되겠다”

    [청룡] 유아인-이정현, 남녀주연상 수상…“스스로를 다그치는 배우 되겠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은 유아인과 이정현이었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사도'의 유아인은 '사도'의 송강호, '암살'의 이정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정재영, '베테랑'의 황정민과의 경합 끝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유아인은 “우와~”라고 말한 후 “제가 이런 무대에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떨려서 청심환을 먹고 ...

  • [청룡] '사도' 유아인 남우주연상 수상…“청심환 먹고 왔다”

    [청룡] '사도' 유아인 남우주연상 수상…“청심환 먹고 왔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유아인이었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사도'의 유아인은 '사도'의 송강호, '암살'의 이정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정재영, '베테랑'의 황정민과의 경합 끝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유아인은 “우와~”라고 말한 후 “제가 이런 무대에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떨려서 청심환을 먹고 왔다. 제...

  • [청룡] 천만요정 오달수, 남우조연상 수상…“다리가 떨린다”

    [청룡] 천만요정 오달수, 남우조연상 수상…“다리가 떨린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남우조연상의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국제시장'의 오달수는 '오피스'의 배성우, '베테랑'의 유해진, '소수의견'의 이경영, '암살'의 조진웅과의 경합 끝에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천만요정 오달수는 “다리가 떨린다”며 “이런 큰 상은 처음이다. 유제균 감독님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스태프들 감...

  • [청룡] '사도' 방준석, 음악상 수상…유아인-송강호 함박웃음

    [청룡] '사도' 방준석, 음악상 수상…유아인-송강호 함박웃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사도' 방준석 음악감독이 음악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방준석 감독은 “제가 요즘 감사할 일이 많다. 스태프들 뿐 아니라 요즘 관객들도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믿는다. 그런 분들과 영화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감독님과 배우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영화상 후보작(자)들은 2014년 11월 1일부터 ...

  • [청룡] '인기상' 이민호, “외모 극복 필살기? 따로 없다” 웃음

    [청룡] '인기상' 이민호, “외모 극복 필살기? 따로 없다” 웃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민호가 청정원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강남 1970'의 이민호는 박서준 김설현 박보영과 함께 관객들이 수여하는 인기상을 받았다. 이민호는 “외모가 잘생기면 아무래도 연기력이 가려지기 마련인데, 그것을 극복하는 이민호 씨만의 필살기는 무엇이냐”는 김혜수의 질문에 “따로 없는 것 같다.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