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와의 손절설에 휩싸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선희가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하객으로는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원로배우 이순재, 김용건, 유동근, 가수 차은우, 이홍기, 슈퍼주니어 은혁, 비투비 육성재, 길, 배우 김남길, 한효주, 안은진, 이상윤, 유연석, 이동휘 등이 참석했다.다만, 이선희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선희는 이승기를 연예계로 발 들이게 한 스승이다. 이승기가 데뷔 전 이선희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노래 연습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 때문에 제자의 결혼식 불참은 '손절설', '불화설'로 이어졌다.다만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사제지간의 손절설과 함께 이승기가 과거 소속사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메이드에 출연해 "너무 오래된 인연들이다. 결국 악연으로 끝났다"면서 "오래된 인연이기 때문에 그 순간에 분명히 나쁜 것만 있던 것은 아니다. 좋은 게 분명히 있었고, 그러니까 관계가 유지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SNS 댓글 테러를 당했다. 10일 현재 백종원의 SNS 게시물에는 다수의 악성 댓글이 달려있다. 대부분 아랍어와 영어 등을 사용했다. 댓글은 '이슬람을 무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은 모로코인이다. 지난 9일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방영된 내용에 항의를 한 것. 일부 모로코인들은 "모로코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당신은 앞으로 절대 우리 국경을 넘어오지 말라", "당신이 우리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았으니 우리도 당신을 존중하지 않겠다", "당신은 이슬람을 무시하고 우릴 괴롭혔다"이라며 백종원을 비판했다.여기에 한국 네티즌들이 백종원을 옹호, 모로코인들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누리꾼들은 "여기까지 와서 난리 치는 모습을 보니 모로코의 국격을 잘 알겠다", "저는 방송 재밌게 잘 봤다. 백종원 선생님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앞서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모로코 현지인에게 음식을 파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갑자기 전기가 끊기는 등 더이상 장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현지 직원은 백종원에게 "더 이상 장사하면 안 된다고 한다. 문제가 있다는데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 관계자는 백종원의 가게에 손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이에 백종원은 "장사를 하다가 타의에 의해서 접을 때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며 감정을 표현했다.장사가 중단된 이유는 일부 현지인 민원 때문이었다. 동양인이 만드는 낯선 음식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시장 측에 이야기한 것. 현재까지도 한
래퍼 원슈타인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 다음주 예고편에는 원슈타인이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슈타인은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혔다.원슈타인은 "머리를 막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막 때렸다"며 "주먹이 도라에몽처럼 이만큼 부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는 원슈타인의 행동을 "자해"라며 "자신을 아프게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려고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또 원슈타인은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 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며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라며 불우했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오은영 박사는 이어 "학폭은 모두 범죄다. 혼자 해결을 못한다고 해서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 취급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라며 원슈타인을 응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미국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열애설이 나왔다. 상대는 모델 겸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다. 7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 열애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6일 터졌다. SNS를 통해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다.실제로 이들을 본 일부 사람들은 "한 번도 교류한 적이 없는 고등학교 동창 두 사람이 졸업 후 6년 만에 데이트를 시작하는 것과 같은 느낌"라고 밝혔다.다만,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해당 열애설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서 주목받은 유명 배우다.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으로, 화장품 사업을 통해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인물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김새론이 가수 우즈의 신곡 발매에 응원을 전했다.우즈는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OODZ [OO-LI] PROJECT WOODZ 5th Mini Album [OO-LI] Concept Teaser : FREE Ver. 2023.04.26(Wed.) 6PM(KST) #WOODZ #우즈 #WOODZ_5th_Mini_Album #OO_LI #OO_LI_PROJECT #우리_프로젝트"라며 본인의 신곡을 홍보했다.김새론은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받은 직후 근황이다. 김새론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 오전 8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했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을 도주했으며, 이후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돌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이상보가 생활고를 고백했다.이상보는 7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 있다"고 전했다.이상보는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이 모두 취소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현실이다.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라고 밝혔다.또 "일을 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꼭 이겨낼 거다. 저를 응원하는 분을 위해서라도"라고 덧붙였다.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자택 인근에서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 약에 취한 채 남성이 있다는 시민의 제보 때문이었다. 이후 이상보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상보가 복용 중인 우울증 약이 원인이었다.이후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고, 사건은 종결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방송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주호민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제가 방송활동을 줄이고 주부로 지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휴방 공지를 내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기한은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주부가 적성에 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할 수도 있고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근질거리면 방송을 켤 수도 있겠지요"라고 알렸다.또 "4~5월에 침펄, 또는 침펄풍 방송이 대여섯개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계속 볼 수 있을 거예요"라고 밝혔다.한편, 주호민은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내보인 스타 작가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얼굴을 알려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욕설 논란'을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현대 홈쇼핑에서 영구 퇴출 됐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홈쇼핑은 내부 방송 심의 결과 정윤정을 자사 홈쇼핑 방송에서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홈쇼핑 업계에서 쇼호스트나 브랜드 게스트를 출연 금지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정윤정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 회의를 연 바 있다. 이에 전체 회의에서의 법정 제재 확정 의결만 남겨진 상황이다.다만, 전체 회의에서 법정 제재가 확정되더라도 홈쇼핑 방송사만 제재 대상이 될 뿐 정윤정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현대 홈쇼핑 측이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정윤정은 앞서 화장품 관련 홈쇼핑 방송에서 자신의 방송 이후 '여행 상품' 관련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며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한다. 이 씨, 왜 또 여행이야. XX"라고 말했다.'욕설 논란'이 터진 직후 "싫으면 보지 말든가"라며 비판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사과조차 늦어져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일본 음악계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별세했다. 향년 71세.지난 2일 스포니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났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소속사 캡은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사카모토 류이치는 일본 음악계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작곡가다. ‘마지막 황제’ OST를 통해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또 골든글로브와 그래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국내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OST)와 ‘레인’(‘마지막 황제’ OST)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더불어 한국 영화 ‘남한산성’과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등에 참여했고,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기도 했다.사카모토 류이치의 사인은 수 년간 암투병을 해왔다. 2014년 인두암에 이어 2020년 직장암을 진단 받았다. 약 1년간 6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올초 정규 솔로 앨범 ‘12’를 발표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세계적인 음악 거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선생님 머나먼 여행 평안하시길 바란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유연석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허위 폭로글에 애꿎은 피해자가 될 뻔했다. 유연석이 과거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은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 온라인에 글을 올렸던 작성자는 질투심에 한 일이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선처 없이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다.22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에 자신의 아버지가 경비원으로 근무했다며, 유연석이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벌레 보듯 보며 비웃었고, 삿대질을 하고 혀를 차며 무시했다고 주장했다.소속사가 강경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자 A씨는 "(유연석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며 허위 사실이었음을 인정했다. 이어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유연석에게 죄송하다. 실제로 만난 적 없지만 배려심 넘치는 좋은 인성의 배우일 거라고 생각한다. 글은 삭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다만 유연석 측은 고소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
'가짜 뉴스'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유튜브발 거짓 영상에 연예인 부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잉꼬부부로 유명한 배우, 가수 갓 결혼한 신혼까지 광범위하게 무차벌적인 루머 폭격이다.근거도 없고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가짜 뉴스지만, 가짜 뉴스를 진짜 믿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문제. 그럴싸하게 만든 가짜 영상을 보고 다른 형태의 루머로 퍼지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한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는 유튜브에서 시작된 이혼설에 분노했다. 한 유튜브 채널은 최수종과 하희라가 이혼을 한다는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다.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자 다른 채널들도 이 부부가 사업 실패로 50억이 넘는 빚을 졌으며 이혼하게 됐다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최수종, 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다.장윤정, 도경완 부부도 가짜 뉴스에 당했다. 한 유튜브 채널은 장윤정과 도경완이 파경했다며, 파경의 원인은 도경완의 외도라는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엔 도경완이 장윤정의 후배 가수와 블륜을 저질렀고, 장윤정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연우, 도하영 두 자녀도 언급됐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가짜 이혼 뉴스도 유튜브에 게재됐다.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유튜브에선 김연아과 고우림이 이혼을 했다
배우 전종서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가 오는 3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이에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오는 12일 시사회를 개최하며 홍보에 나선다. 그러나 이번 작품의 주연으로 나선 전종서의 간담회나 인터뷰 등은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수입 배급사 측과 전종서 소속사 측은 "이번 영화와 관련 전종서의 간담회나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며 "예정됐던 촬영 스케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만큼 배우로서 지닌 의미가 큰 작품이지만, 이와 관련한 언론 접촉이 없을 예정이라 아쉬움을 남긴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다.전종서와 더불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 에드 스크레인, 에반 휘튼, 크레이그 로빈슨 등 실력파 배우들이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모나리자와 불러드 문'은 또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BFI런던국제영화제, 취리히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멜버른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3월22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tvN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유명한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인 지연아를 폭행하는 영상이 일파만파 퍼졌다. 공개된 영상 속 배경은 부부의 집으로 거살에 설치된 CCTV 영상이다. 황철순은 아내의 머리를 잡고 얼굴을 세 차례 가격했다. 폭행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까지 공개되며 가정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텐아시아는 8일 황철순의 가정폭력 의혹이 불거진 직후 지연아와 직접 통화했다. 지연아는 인터뷰를 통해 "남편(황철순)의 가정폭력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으로 유포된 영상의 출처도 설명했다. 부부를 이간질 하는 지인을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출한 상황이라는 것. 지연아는 "현재 우리 부부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을 인지하고 있다. 다만 해당 영상과 자료는 우리 부부를 음해하는 세력을 잡기위한 조치였다"고 이야기했다.최근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 역시 부부를 이간질하고 음해하는 자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헐뜯는 사람이 많아 가족을 지키고 싶었다는 말이다. 지연아는 "그들(우리를 헐뜯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지정 상대만 볼 수 있는 SNS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다. 현재는 그 상대가 누구인지 알고있다. 남편과 상의 후 SNS를 통해 모든 사실을 공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후 지연아는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었다. 사건에 대한 자료는 오빠(황철순)와 오빠 주변인 몇 명만 볼수있게 올린 스토리"라는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그렇게 이간질해도 우리 부부 잘 사니까 이제는 이렇게 하는구나 니 발등을 네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잠정 휴방에 돌입했던 BJ 김이브가 복귀했다. 지난달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에 "김이브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당분간 방송은 쉬겠습니다"라며 휴면에 돌입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김이브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아프리카 TV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에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셀럽티비 어플이다. 그냥 인터넷으로 치고 들어오셔도 된다"라며 "방송은 19금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플랫폼 특성상 욕설을 하면 제제가 들어오기 때문에 19금 설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19금 진행이라 회원가입 하시고 로그인해야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라며 "문의하시는 분이 많이 있으셔서 남긴다. 열심히 하겠다"며 자신의 방송을 홍보했다. 하지만 김이브는 공지와 달리 그는 팝콘 TV에서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4시간가량 이어졌다.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한 캐릭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던 김이브가 19금 딱지를 달고 등장하자 기존 팬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이브는 지난달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었다. 유튜버 구제역이 김이브가 도박에 사용할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한 시청자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구제역은 김이브의 녹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과 배우 이제훈, 박정민이 9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다. 여기에 영화 '부산행' '기생충'으로 쌍천만 관객을 모은 최우식부터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박해수,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안재홍까지 내로라하는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