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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태진,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만났다…처음 맞아?('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만났다…처음 맞아?('장미꽃 필 무렵')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이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선수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명품 양궁 능력을 발휘했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동생들과 함께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체험을 접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 2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 15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박민수가 맛과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로 가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손태진과 ‘장필무’ 멤버들은 광주여대 양궁 센터를 찾아가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선수를 만났다.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양궁장을 보며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최미선 선수의 양궁 레슨이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은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활의 무게는 물론, 섬세한 조준 스킬에 “팔이 다 후들거린다”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손태진은 최미선을 향해 “가장 잘 쏠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다. 최미선 선수는 다섯 멤버의 자세를 꼼꼼히 살피더니 한 멤버를 향해 “오 자세 좋으세요!”라며 단연 기대주로 뽑아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국대의 인정을 받은 ‘장필무’ 자세 왕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대망의 실전 양궁 타임, 멤버들이 쏜 화살은 목적지를 잃은 채 사방팔방 튀어 나갔다. 모두들 “내 활 어디 갔냐”며 머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손태진은 안정적인 자세로 활을 쥔 채 지그시 한쪽 눈을 감더니 힘껏 활 사위를 당겼다. 최미선은 손태진의 궤적을 보며 외마디 감탄을 터트렸다. 양궁 국대와 트롯 국대 모두를 경악케 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은 손태진

  • 에녹, 위암 투병 父 대신한 헌정 무대…"기특하고 안타까워"('불타는 장미단2')

    에녹, 위암 투병 父 대신한 헌정 무대…"기특하고 안타까워"('불타는 장미단2')

    에녹이 위암 투병 아버지 대신해 특별한 헌정 무대를 꾸몄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붕어빵 아버지의 ‘장가 보내기 소원’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지난 번에 이어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장미단 멤버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듀엣 무대를 전하는 앵콜 특집 ‘패밀리가 떴다-가족 가요제’ 2탄이 마련된다. 손태진은 얼굴도, 목소리도 똑같은 판박이 아버지와 처음으로 무대 위에 등장해 ‘참 좋은 부자’로 활약을 펼친다. 손태진은 “아버지가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진 아버지는 “오랜만에 보니까 아들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걱정하면서도 “대신 춤이 일취월장했더라”라고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손태진 아버지는 “태진이 장가 보내는 것이 소원”이라고 전해 손태진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손태진 아버지는 손태진과 신성, 에녹이 ‘불트-전국투어’를 통해 걸스데이 ‘썸띵’을 춘 것을 언급하며 “여장을 하고 춤을 추는데, 아주 ‘샤킹’했다”는 리얼 반응으로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에 손태진, 신성, 에녹은 무대 위로 나서더니 골반을 살랑이고 다리를 훑고 올라오는 무아지경 섹시 댄스를 췄다. 이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세 사람의 부모님은 각기 다른 반응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손태진 아버지는 이모 심수봉을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겨달라는 양세형의 깜짝 요청에 ‘돌직구 메시지’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손태진과 무대 위에 오

  • MBN 眞 손태진 "해외에서 자랐지만, '국민가수'가 꿈"('아침마당')

    MBN 眞 손태진 "해외에서 자랐지만, '국민가수'가 꿈"('아침마당')

    가수 손태진과 신성, 민수현이 화요일 아침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민수현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태진은 "여러분들과 함께 아침을 열 수 있어 영광"이라고 첫인사를 건넸고, 신성은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 왔다"며 시작부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막내 민수현은 "국민 키링 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세 사람은 근황 토크와 '불타는 트롯맨'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어 '열정 가득 트로트맨들의 짜릿한 인생 역전 순간'을 주제로 대화를 진행했다. 손태진은 "원래 호텔리어가 되고 싶었다. 음악을 늦게 시작했는데 부모님께서 큰 힘이 돼주셨다"며 "해외에서 자랐지만 국민 가수가 꿈이었다. 국내에서 많은 분들의 공감대를 이루려면 트로트라는 장르를 빼놓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신성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트로트계의 신성이 됐다. "직장 생활을 하다 삼십 대에 트로트에 입문했다. 주변의 만류가 많았는데 '아침마당'에 나오게 됐다. 아직도 길을 다니면 '도전 꿈의 무대' 보고 투표했었다고 말씀들 해주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생 역전 순간으로 10년 만에 지키게 된 아버지와의 약속을 공개한 민수현은 "아버지께서 반대가 심하셨었는데, 제가 TOP3가 된 후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제 앞에서 눈물을 보이셨다"고 밝혔다. 특히 세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신성은 '해변의 여인' 무대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였고, 손태진은 신곡 '참 좋은 사람'을 선곡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민수현은 '불타는 트롯맨' 출연 전 발매한 곡인 '홍

  •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 벨소리·컬러링 차트 1위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 벨소리·컬러링 차트 1위

    '불타는 트롯맨' 제1대 우승자 손태진의 신곡이 팬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손태진은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You make me shine)'을 발매했다. 특히 '참 좋은 사람'은 발매 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bell365 벨소리 차트와 컬러링 차트에서 1위 (3일 기준)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 좋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가슴 졸이며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손태진의 헌정곡이다. 트로트계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설운도가 '참 좋은 사람'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팬들을 향한 손태진의 애틋한 마음을 완성도 높게 녹여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참 좋은 사람'은 멜론 성인가요 일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고 벅스와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장르별 차트인에 성공하며 손태진을 향한 대중의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트로트계 뉴스타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손태진은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해 각종 방송 출연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8살 전유진, 36살 손태진에 대놓고 '패배 요구'('불타는 장미단')

    18살 전유진, 36살 손태진에 대놓고 '패배 요구'('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이 전유진의 사상 최초 패배 요구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새싹반’ 임도형, 안율, 이소원, 김다현, 김수빈, 황승아가 맞붙는 ‘장미단을 털어라-수상한 새싹반의 습격’ 2탄이 전해진다. 손태진과 전유진은 지난번 ‘새싹반’ 특집 대결에 이어 다시금 정면 승부를 펼치는 리벤지 매치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지난 특집에 이어 손태진을 대결 상대로 맞게 된 전유진은 “열여덟 인생을 살며 가장 떨리는 순간”이라며 “제가 오늘 기말고사 준비 중에 녹화에 왔는데 양보해 주시면 안 되겠나”라는 애교 만점 ‘패배 요구’로 손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면 트로피 압수”라는 팀원들의 강력 미션을 받아든 후 선공자가 된 손태진은 ‘옛 시인의 노래’를 택해 첫 소절부터 흡인력 있는 목소리와 깊은 울림 가득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감았다. 전유진마저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유진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새싹반은 전유진을 향해 “1등 킬러 전유진, 장미단 1등 손태진 잡자”라는 당차고 귀여운 응원을 보냈다. 손태진은 새싹들의 한도 초과 깜찍함에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의 ‘비가’를 선곡한 전유진은 순식간에 노래에 몰입하더니 특유의 무게감 있는 가창력으로 관객의 감성을 흠뻑 적셔 “역시”라는 감탄을 쏟게 했다. 트롯계 감성 1인자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전유진이 소원대로 손태진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을지 주목된다.

  • [종합] 손태진, 주현미 앞 깜짝 재킷 탈의…질투한 에녹 "이대로 못 있겠다"('불타는 장미단')

    [종합] 손태진, 주현미 앞 깜짝 재킷 탈의…질투한 에녹 "이대로 못 있겠다"('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에서 손태진과 에녹의 재킷 탈의 대첩이 발발한 가운데, 주현미가 흡족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2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5.2%,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 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을 비롯해 가수 김다현, 요요미, 마리아 그리고 박현호, 이하평 등이 출연, 데뷔 39년을 맞은 레전드 트로트 가수 주현미의 노래로 '한 여름밤의 주현미' 특집을 꾸몄다. TOP 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주현미와 함께 '또 만났네요'를 열창한 후 주현미의 데뷔 39주년을 축하하며 샴페인을 따르는 모습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어 롤모델로 늘 주현미를 꼽았던 마리아가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더욱 능숙해진 꺾기 실력을 드러냈고, 김다현이 '신사동 그 사람'을, 박민수가 '잠깐만'을, 신성-요요미가 '짝사랑'을 불렀다. 주현미 시상식 첫 번째 시상 부분은 주현미의 음악 세계를 가장 열심히 연구하고 무대에 담아낸 사람을 뽑는 주현미 연구 대상이었다. '장미단' 최초로 대결자로서 맞붙게 된 손태진, 신성, 에녹은 주현미 에세이까지 들고나와 너나없이 주현미의 음악 일대기를 줄줄이 읊어내는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볼 수 없던 레트로한 아코디언 라이브 반주를 곁들인 '여백'으로, "아름답다"는 감탄을 절로 이끌어 감동을 안겼다. 신성은 '쌍쌍파티' 앨범에 수록된 주현미와 김준규의 듀엣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택했고, 파트너 김준규의 목소리와 당시의 주현미 목소리를 이용해 홀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에녹은 '야래향'을 보사노바풍

  • "지겹다"지만 식지 않은 트로트 예능 인기…시청률 1위 →콘서트 매진[TEN스타필드]

    "지겹다"지만 식지 않은 트로트 예능 인기…시청률 1위 →콘서트 매진[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지겹다고 하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트로트 열풍으로 각종 방송사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쏟아냈다. 틀면 나오는 트로트에 시청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했지만, 시청률 1위부터 콘서트 매진이라는 아이러니한 결과에 방송사는 트로트를 놓지 못하고 있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7.754%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가수 박서진, 김용필, 재하 등이 노래방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이다. TV조선은 트로트로 제대로 재미를 본 채널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송가인, 임영웅을 연이어 발굴하면서 트로트 명가로 우뚝 섰다. 특히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앨범, 단독 예능, 콘서트, 유튜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이후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여기저기서 비슷한 예능이 방영됐다. KBS '트롯 전국체전', '트롯 매직유랑단', MBC '트로트의 민족', SBS '트롯신이 떴다'등 예능 판에서 트로트가 빠지지 않는다. 시청자들은 유사한 포맷에 트로트가 흘러나오니 각 프로그램을 구별하지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또 트로트냐'라는 비판을 매번 받는 TV조선은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냈다. '미스터로또'가 1일 기록한 시청률은 동시간대뿐만 아니라 목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이다. 순간 시청률은 9%를 돌파하기도. 지난해 말부터

  • '불트' 손태진, 상금 6억원 수령했다…"통장 몇 번씩 다시 확인, 믿기지 않아"

    '불트' 손태진, 상금 6억원 수령했다…"통장 몇 번씩 다시 확인, 믿기지 않아"

    MBN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우승 상금 수령 소감을 밝혔다.19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우승 소감과 함께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함께 최종 누적 상금 6억여 원이라는 역대 오디션 최고 상금을 수령한 손태진은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생각치 못한 금액의 상금이 제 통장에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 걸 본 순간, 몇 번씩 다시 확인해봤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 상금이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닌지, 드라마 같은 상상도 하게 됐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태진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얼굴이 많이 떠오르지만, 가장 먼저 TOP7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멤버들과 시기를 상의 중이다. 1박 2일이라도 좋으니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소소한 희망 사항을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에 도움을 전하고 싶었던 곳들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라며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불타는 트롯맨'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자세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은 '성악 트로트'란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해 냈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5만대 1 뚫었는데…손태진·안성훈, '미스터트롯2'·'불트' 종영과 함께 잊힌 11억 주인공 [TEN피플]

    1.5만대 1 뚫었는데…손태진·안성훈, '미스터트롯2'·'불트' 종영과 함께 잊힌 11억 주인공 [TEN피플]

    '제2의 임영웅'은 없다고 예상은 했지만, 결과는 더욱 참담하다. 영광의 왕관을 쓴 지 한 달, 떠들썩했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대중의 기억 속에 잊힌 '비운의 1등' 손태진, 안성훈 이야기다.출연자 폭력 전과 논란부터 심사위원 자질과 인맥 논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우승자는 정해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안성훈과 MBN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다. 두 사람이 받은 상극은 각각 5억 원과 6억 3000만 원, 총 11억 원이 넘는다.그러나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압도적 1등이었던 황영웅에게 가려져 후반부에 가서야 빛을 본 인물. 황영웅이 폭행 전과 과거가 폭로되며 결승전에서 하차하자 2등이었던 손태진이 1위로 올라선 셈이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황영웅 팬덤이 강력했던 만큼 손태진은 우승했음에도 이렇다 할 큰 화력을 끌어내지는 못했다.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문자 투표에서도 27.55%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미스터트롯1' 진을 차지한 임영웅의 득표율 25.32%보다도 높은 수치다. 그러나 투표수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안성훈이 받은 표는 58만 3900표, 임영웅이 받은 표는 3배 가까이 되는 137만 4748표였다. 이는 대중의 관심도가 현저히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래서일까.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손태진과 안성훈을 향한 뜨거운 인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미스트롯1' 진이었던 송가인이 대박이 난 반면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것처럼 말이다. 임영웅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다.스핀오프 프로그램 성적 역시 저조하다. 

  • 폭행·공정성 논란에 가려진 '트롯眞' 손태진·안성훈, 씁쓸한 11억의 주인공 [TEN피플]

    폭행·공정성 논란에 가려진 '트롯眞' 손태진·안성훈, 씁쓸한 11억의 주인공 [TEN피플]

    6억 3000만원과 5억 원, 총 11억이라는 거액의 주인공이 됐지만, 마냥 웃기엔 씁쓸함이 남는다. 황영웅의 폭행 전과로 최악의 스캔들을 일으킨 MBN '불타는 트롯맨'과 심사위원 자질·인맥 논란으로 조용할 날 없던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진(眞) 손태진과 안성훈의 이야기다. 이들의 노력과 실력은 무성한 이슈들로 인해 빛을 잃었고, 화제성 역시 빼앗겼다. '제2의 임영웅'은 고사하고 반짝하고 사라질 위기에 놓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트로트 오디션이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건 손태진과 안성훈. 먼저 영광의 왕관을 쓴 건 손태진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서 손태진은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 연예인 대표단 점수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27만 4399표로 1등을 기록하며 총점 3312.72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에 손태진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건 절대 혼자서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태진은 최종 누적 상금 6억 2967만 7200원을 획득했다. 그러나 손태진은 뛰어난 실력을 뽐냈음에도 황영웅의 하차로 인한 부전승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앞서 폭행 전과 논란에 휩싸였던 황영웅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승 1차전에 참여하는 초강수를 뒀고, 1차전서 실시간 문자 투표 288,973표를 받으며 1528점으로 1위에 올랐기 때문. 손태진은 황영웅의 절반에 밖에 미치지 않는 801점을 차지했다. 그러나 황영웅이 결승 1차전 이후 악화되는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하차하게 되면서 자동으로 2위에 있던 손태진이

  • 손태진 "6억대 상금, '불트' 멤버들과 여행 계획…카메라 없이 쉬고파"

    손태진 "6억대 상금, '불트' 멤버들과 여행 계획…카메라 없이 쉬고파"

    '1대 트롯맨' 손태진이 우승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참석했다.이날 손태진은 "결승전날 끝나고 차로 이동했는데 소속사 직원들이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해줬다. 지난 5개월 고생많았다고 축하해주더라"라며 "해외에서 들어오신 부모님과 친척분들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1위를 정말 예상 못했다. 상금은 구체적으로 생각안해봤다.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건 '불타는 트롯맨' 동료들과 여행가보고 싶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휴식을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손태진은 '폭행 논란' 황영웅 하차 이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신성-손태진-에녹 '명곡을 기대하세요'

    [TEN 포토] 신성-손태진-에녹 '명곡을 기대하세요'

    가수 신성,손태진,에녹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신성-손태진-에녹 '신의 손이 하트 뿌려요'

    [TEN 포토] 신성-손태진-에녹 '신의 손이 하트 뿌려요'

    가수 신성,손태진,에녹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민수현-신성-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탑3'

    [TEN 포토] 민수현-신성-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탑3'

    가수 민수현,신성,손태진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불타는 트롯맨 사랑해주세요

    [TEN 포토] 불타는 트롯맨 사랑해주세요

    가수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