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세 료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리며 올해 초청 상영작품은 71개국 243편이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늘 도전입니다.” 윤여정이 홍상수 감독 작품에 임하는 자세다. 윤여정은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다른 나라에서’ 그리고 ‘자유의 언덕’ 등에 출연했다. 그래도 여전히 윤여정에겐 ‘도전’이다. 29일 오후 진행된 영화 ‘자유의 언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윤여정은 “드라마 할 때도 쪽대본을 ?...
“만약에 홍 감독님이 한 번 더 일하자고 한다면….” 영화 ‘자유의 언덕’에 출연한 김의성이 카세 료에게 질문을 던졌다. 카세 료는 “하고 싶다”는 당연스러운 대답을 내놨다. 29일 오후 진행된 영화 ‘자유의 언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음주촬영에 대한 일화를 묻는 질문에 김의성은 “둘이 마실 때 굉장히 많이 마셨다”며 R...
“레드카펫이 늘 어색해요.” 영화 ‘자유의 언덕’으로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문소리가 소감을 남겼다. ‘자유의 언덕’은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했다. 9월 2일 오후 3시 공식상영, 9월 3일 오후 3시 15분 2차 공식상영 될 예정이다. 29일 오후 진행된 영화 ‘자유의 언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문소리...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에서 일본 배우 카세 료와 호흡을 맞춘 문소리가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진행된 영화 ‘자유의 언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문소리는 “이 사람이 일본 사람이고, 모리고, 카세 료고, 카메라가 돌아가는지 안 돌아가는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자연스러운 무언가가 교감하는 순...
“마냥 기뻤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홍상수 감독 영화 ‘자유의 언덕’에 출연한 일본 배우 카세 료가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카세 료는 오래전부터 홍상수 감독의 팬을 자처했다. 29일 오후 진행된 영화 ‘자유의 언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카세 료는 “감독님의 어떤 작품을 봐도 좋았고, 마음에 남아 있었다”며 “영화 속 시선이 솔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