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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마약사범' 비아이, 'WET!' MC 하차…"편성 연기, 참여 어려워"

    [공식] '마약사범' 비아이, 'WET!' MC 하차…"편성 연기, 참여 어려워"

    DJ 서바이벌 ‘WET! : Wolrd EDM Trend’(이하 ‘WET!’)이 내년 1월로 편성을 연기했다.9일 ‘WET!’ 측은 “지난주 국가적인 애도에 뜻을 함께하며 ‘WET!’ 제작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고 편성 시기를 내년 1월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진행을 맡은 비아이(B.I) 또한 예정된 해외 일정 등으로 향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졌음을 전했다. ‘WET!’ 측은 “비아이는 지난 첫 촬영분 녹화를 마쳤으며, 이에 이후 녹화분부터 출연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점 프로그램 방영에 앞서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기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열심히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WET!’은 대한민국 EDM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WET!’의 정확한 편성 일자 및 세부 소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9월 마약 투약을 시인하며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마약 논란' 비아이, 담당 안무가가 밝힌 인성 (B.I)

    [종합] '마약 논란' 비아이, 담당 안무가가 밝힌 인성 (B.I)

    가수 비아이의 인성에 대한 미담이 전해졌다.최근 유튜뷰 채널 B.I(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명)에는 '이렇게까지 해야돼?' 두 번째 이야기가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캠핑을 떠난 비아이. 제작진은 "저희가 게스트를 불렀다"고 말했고, 뒤이어 비아이의 안무가인 댄서 션, 주영빈이 등장했다. 먼저 비아이는 "영빈 선생님은 제가 따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SNS보고 이 사람 춤 멋지다 싶어서 레슨만 받으려고 했다.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 멋있는 사람 같아서 안무를 부탁드렸다. 'Waterfall'이라는 노래 안무 부탁 후에는 다 믿고 맡기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이어 "션 쌤은 'Flame'까지 군대 계셨다. 얘기는 들었다. 훌륭한 친구가 한명 더 있다고. 오셔서 자연스럽게 같이 하게 됐다. 근데 어쩔수 없이 갖게 되는 선입견 같은게 있지 않나. 처음에 본 사람들은 약간 무서워할수 있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순박한 사람은 없더라. 순박하고 착하고 조용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비아이의 첫 인상도 언급됐다. 주영빈은 "차갑다기보단 예의가 없을줄 알았다. 근데 너무 예의가 발라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을 본적 없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사람은 어떻게든 되겠구나'라는걸 느꼈다. 가르치기 전에도 기대 했다. 저희 엄마가 엄청 팬이다. 그래서 설렜다"고 말했다.또 "'WATERFALL' 안무를 만들어달라고 했을때 원래 한 부분만 짜달라고 했다. 노래를 듣는데 너무 좋더라. 그래서 처음부터 해보겠다고 했다"며 안무를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비아이는 신곡 'Keep me up'에 대한 홍보도

  • '마약한' 비아이만 문제? 범죄자 복귀 앞세운 방송사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마약한' 비아이만 문제? 범죄자 복귀 앞세운 방송사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지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의 활동에 자숙은 없었다. 앨범을 발매하고 팬미팅 투어를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나 방송 출연이 비아이 혼자만의 의사로 결정되는 건 불가능. 결국 비아이를 앞세운 방송가의 '결정'이 그를 카메라 앞에 세운 꼴이다.지난 24일 새 예능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 측은 "오는 11월 30일 처음 방송되는 'WET!'에 비아이가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WET!'은 총상금 1억 원을 두고 국내 DJ 레이블들이 경쟁하는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아이는 진행자로서 25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첫 방송은 내달 30일 예정이다.제작진은 비아이를 MC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실력 있는 한국 DJ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돼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역량이 뛰어난 뮤지션이라 MC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은 크게 분노했다. 왜냐면 비아이는 지난해 9월 마약 투약을 시인하며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기 때문. 2016년 대마초와 LSD를 사들이고 일부를 투약한 사실이 2019년 뒤늦게 알려진 그는 당시 마약 의혹을 부인하다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 비아이, 韓 아티스트 대표로 '롤링라우드' 태국 페스티벌 합류

    비아이, 韓 아티스트 대표로 '롤링라우드' 태국 페스티벌 합류

    아티스트 비아이(B.I)가 '롤링라우드' 아시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4일 소속사 131레이블은 "비아이가 오늘 14일 태국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의 론칭을 발표하며 진행되는 프레스 공연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롤링라우드'는 미국에서 가장 큰 힙합 페스티벌로, 포스트말론, 칸예, 트래비스 스캇, 미고스 등이 출연해왔다. 오는 2023년에는 아시아쇼를 론칭하면서 태국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아이는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태국 '롤링라우드'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하는 것은 물론, 프레스 공연 헤드라이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를 비롯해 비아이는 자신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아마존 뮤직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WET! : WE TREND' 프리쇼 등 각종 무대에서 활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비아이는 올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파트1 선공개 싱글 'BTBT'를 발매하고 스포티파이 55개 지역 '바이럴 50' 차트, 아이튠즈 49개 지역 K-POP 차트, 애플뮤직 46개 지역 K-POP 차트 1위 등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BTBT'는 퍼포먼스 커버 및 SNS 챌린지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아이는 현재 'Love or Loved (L.O.L)'의 첫 번째 EP를 준비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아이콘. '마약' 비아이 탈퇴 후 첫 언급…바비 "결혼+혼전 임신, 스펙터클"('금쪽상담소')

    [종합] 아이콘. '마약' 비아이 탈퇴 후 첫 언급…바비 "결혼+혼전 임신, 스펙터클"('금쪽상담소')

    그룹 아이콘이 비아이 탈퇴와 멤버 바비의 혼전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그룹 아이콘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아이콘 김동혁은 "저희가 요즘 답답하고 많이 불안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구준회는 "저 같은 경우는 1~2년 사이에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공통점으로 불안이 높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자"고 했다. 이를 들은 바비와 동혁은 "불안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설명했다.김동혁은 "저희가 데뷔한 지 8년 차가 됐다. 멤버들과는 연습생 때부터 같이 산 지 10년이 됐다. 데뷔할 때 벅찬 순간들이랑 많은 큰 사랑에 정상을 맛본 기쁜 기억이 있다. 정체 모를, 이유 모를 불안감 때문에 멤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저희가 8년 차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저희 데뷔했을 때 한 번, '사랑을 했다'로 한 번 사랑 받았을 때 두 번의 전성기가 있었다. 냉정하게 예전만큼 파급력이 없다"고 했다.김동혁 역시 "'사랑을 했다' 잘 됐을 때 충격이었던 건 아이콘을 모르더라.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아이콘에 누가 있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혁은 "비아이 형이 팀을 나가고 7명에서 6명이 됐다. 팀에 리더가 없다 보니까 황당해하긴 했다. 그 멤버가 하던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때 모든 멤버가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왔다"고 덧붙였다.구준회는 "탈퇴한다고? 아쉽기도 하고 무슨 상황인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생 때부터 팀이었다. 누가 나간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잘 해오다

  • 비아이, 앨범 '러브 오알 러브드' 다큐 티저 공개…"꼭 해야 하는 일"

    비아이, 앨범 '러브 오알 러브드' 다큐 티저 공개…"꼭 해야 하는 일"

    비아이(B.I)가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알 러브드(Love or Loved)'의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다큐멘터리는 비아이의 첫 솔로 앨범 '워터폴(WATERFALL)' 발매 5개월 전부터 글로벌 앨범 발매를 앞둔 현재까지 촬영된 영상이다. '러브 오알 러브드' 프로젝트 전체 과정 중 일부분을 담았다.영상 속 비아이는 "하고 싶은 말이 많다. 팬 분들에게 할 말이 너무 많아서 한 마디도 못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일주일이 있다고 치면 168시간 중에 사람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야 10시간에서 18시간이다. 많아야 20시간 정도의 시간만 괜찮은 척하면 된다. 나머지 140시간은 대부분 혼자 있는 시간이니까 나 혼자 전전긍긍한다"라며 "어쩌면 내가 애초에 재능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걸 내가 증명할 수 있는 건지 내 힘으로 증명할 수 있는 영역인가 싶다. 열심히 하는 건 기본값이고, 그건 이제는 칭찬을 받을만한 마땅한 이유가 될 순 없다"고 털어놨다.비아이는 "슬럼프의 이유를 찾지 못했다. 이 정도의 무감각함은 나름 이례적이다.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가 됐는데 인풋이 하나도 없다. 예전에는 인정받아야 한다는 마음이 강했다면, 지금은 현실적이다. 이게 더 좌절스러운 거 같다. 그 감정을 다시 하기에는 내가 지쳤다"라고 말했다.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내 기준에서 이건 꼭 해야 하는 거라고 본다. 어디로든 새로운 도약을 하지 않거나 새로운 곳으로 뻗어나가지 않으면 지난날의 의미가 퇴색된다. 굉장히 의미 있고 꼭 해야 하는 일이다"고 밝혔다.한편, 비아이는 올해 글로벌

  • [TEN피플]아이콘, 마약·혐한·음주운전…8년 차 아이돌의 '정면 돌파'

    [TEN피플]아이콘, 마약·혐한·음주운전…8년 차 아이돌의 '정면 돌파'

    그룹 아이콘이 다시 한 번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마약, 혐한 발언 논란에 이어 음주운전 동승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이다. 사계절을 자숙한 후 전한 컴백 소식은 단독 콘서트. 대중의 따가운 시선은 여전하지만 '마이웨이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커밍순(COMING SOON)'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아이콘은 지난해 3월 싱글 ‘왜왜왜’(Why Why Why) 발매 이후 신보가 나오지 않던 상황. 약 1년 만의 컴백은 대중의 기대감과 동시에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앞서 아이콘은 멤버의 마약 투약 혐의, 혐한 작가를 향한 옹호 발언, 음주운전 동승 구설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기 때문.아이콘은 2015년 데뷔 후 '죽겠다(KILLING ME)'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취향저격' '지못미' '리듬 타(RHYTHM TA)'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K팝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한창 주가를 높이던 아이콘을 멈추게 한 것은 구준회의 발언이었다. 2018년 구준회는 자신의 SNS에 키타노 타케시에게 받은 선물 사진과 감사의 말을 게재했다. 키타노 타케시는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일본의 감독 겸 배우다.해당 게시물은 본 한 팬은 구준회에게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어요.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준회는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요. 싫어요”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그러면서 그는 “예술가로서 좋아하는 거예요. 싫어요. 언제나 뭐만 있으면 꽁무니 빼고 다 삭제해야 하나요 저는?”이라며 “저도 감정이란 게 있으니 존중

  • MC몽, 대마 흡연 비아이에 "절대 도망가지마, 더 뻗어나가라 천재야" [TEN ★]

    MC몽, 대마 흡연 비아이에 "절대 도망가지마, 더 뻗어나가라 천재야" [TEN ★]

    가수 MC몽이 후배 가수 비아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MC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내가 발견했던 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9년 MC몽과 비아이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비아이는 MC몽이 발매한 노래  '인디언 보이'에서 인디언 보이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대해 MC몽은 "참 순했던 아이. 날 위해 생일 축하노래를 만들어줬던. 내가 늘 프로듀싱을 해주다 15년이 지나 이 친구에게 프로듀싱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아이는 이날 발매된 'X by X' 세 번째 프로젝트 '꿈'의 수록곡 '깨우지 마'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이어 "유연하고 강해진, 그러면서도 늘 겸손함은 똑같은 실수를 인정하고 누구보다 진실되게 사는 넌 정말 천재가 됐구나. 하나를 알려주면 열 개를 만들어 버리는 아이가 역시나 내 눈이 틀리지 않았구나"라며 "아픈 만큼 그리고 혼난 만큼 그리고 너의 팬들에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아팠고 더 노력하며 살았구나"라고 덧붙였다.끝으로 MC몽은 "고마웠다. 그리고 새로웠어. 처음으로 떨리는 이 두근거림도 이젠 난 다 이뤘다. 너에게 곡도 받고. 너도 꼭 나처럼 다 이루길 바래. 팬들은 늘 널 사랑하니까. 절대 도망가지마. 더 뻗어나가라 천재야"라고 응원했다.비아이는 과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MC몽은 병역기피 의혹으로 인해 10여년간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현재까지 방송 출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MC몽은 이날 가수 소유, 시인 이

  • 이하이, 비아이 언급 논란 개의치 않는 쿨함…"립스틱 짙게 바르고" [TEN ★]

    이하이, 비아이 언급 논란 개의치 않는 쿨함…"립스틱 짙게 바르고" [TEN ★]

    가수 이하이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아이를 언급해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하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색은 아니지만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하이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강렬한 붉은 립스틱과 도발적인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녹화장에서 촬영한 사진임을 알렸다.앞서 이하이는 지난 9일 네이버 NOW. 방송에서 새 정규앨범 '4 ONLY'를 소개하다가 수록곡 '구원자'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비아이를 언급했다.그는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인터뷰에서 나를 의리 있는 친구라고 얘기했던데 그 친구도 굉장히 의리 있는 친구"라며 "한빈아(비아이 본명). 덕분에 좋은 뮤직비디오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마워"라고 말했다.이하이와 비아이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갑내기 친구다. 두 사람은 '누구 없소', '긴 꿈' 등의 곡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비아이는 2019년 6월 마약 투약 의혹으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이에 이하이의 공개적인 발언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하이는 이에 대한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고,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비아이는 이하이의 언급 다음날인 10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마약 투약 혐의' 비아이, 징역 3년·집행유예 4년 선고

    '마약 투약 혐의' 비아이, 징역 3년·집행유예 4년 선고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박사랑 권성수 박정제 부장판사)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비아이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추징금 150만원도 함께 명령했다.재판부는 "단순 호기심에 따른 범행이라고 볼 수 없다. 연예인의 마약류 취급 행위는 일반 대중과 청소년에게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희석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비아이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다는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부모도 피고인에 대한 선도를 다짐하고 있고, 가족·주변인들과 사회적 유대관계도 잘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비아이는 선고 직후 취재진 앞에서 "나로 인해 마음 아프셨던 분들께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살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한편 비아이의 마약 혐의는 2019년 6월 알려졌다. 공익제보자 A씨는 비아이가 2016년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 및 흡입했다고 했다.비아이는 "마약을 구입한 건 맞지만, 하진 않았다"면서도 아이콘을 탈퇴하고 YG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비아이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다. 비아이는 재판을 앞두고 두 차례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포토] 선거공판 마친 비아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TEN 포토] 선거공판 마친 비아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선거공판을 마치고 빠져나가고 있다.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달 27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 측은 비아이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5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선고공판 마치고'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선고공판 마치고'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치고 빠져나가고 있다.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달 27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 측은 비아이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5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앞으로의 시간을 반성하고 돌아보면서 살려고..."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앞으로의 시간을 반성하고 돌아보면서 살려고..."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선거공판을 마치고 빠져나가고 있다.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달 27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 측은 비아이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5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선거공판을 마치고 빠져나가고 있다.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달 27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 측은 비아이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5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변호인과 법원으로'

    [TEN 포토] '마약 투약' 비아이 '변호인과 법원으로'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선거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달 27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 측은 비아이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5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