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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퇴사' 오정연→'환승연애 논란' 류준열, 연예 말고 다른 데서 찾은 살길[TEN피플]

    '이혼·퇴사' 오정연→'환승연애 논란' 류준열, 연예 말고 다른 데서 찾은 살길[TEN피플]

    투잡 도전은 쉬운 일은 아니다. 이미 연예 활동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새로운 직업을 추가로 갖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주목받는 이유다. 최근 환승연애 논란이 있었던 류준열은 캐디로 '깜짝 데뷔'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부설인 파3 골프장에서 파3 콘테스트가 열렸다. 류준열은 이번 파3 콘테스트에 프로골퍼 김주현의 캐디로 참가했다. 파3 콘테스트는 다음날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전날 열리는 이벤트성 경기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마스터즈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해 이벤트를 하는 경기다. 류준열은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초청받아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주형 선수는 자신의 온라인 계정을 통해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라며 "첫 번째 샷에 바로 원온에. 파까지 마무리"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류준열이 스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시했다.다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류준열이 환경 파괴에 일조하는 골프를 즐긴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지적한 대목이다. 류준열을 두고 '그린워싱'(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친환경인 척 포장하는 행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류준열은 이날 6번홀에서 퍼팅에 성공하고는 세리머니하는 등 그다지 논란을 의식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바이크 라이딩이 취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모터사이클 선수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11일 자신의 온라인 계정에 "모터사이클 선수 프로필 나왔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레이싱슈트

  • "한장에 1000만원 거뜬"…박신양·솔비·박기웅, '화가'로 찾은 인생 2막[TEN피플]

    "한장에 1000만원 거뜬"…박신양·솔비·박기웅, '화가'로 찾은 인생 2막[TEN피플]

    배우, 가수의 본업보다 화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박신양, 솔비(권지안) 등은 이제 배우, 가수보다 '화가'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린다.박신양은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벌써 5년 전. 박신양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러시아 유학 시절 만났던 친구 키릴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다고 한다.박신양은 채널A '4인용식탁'에서 "재료 사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면서 "그게 7년 정도 지났더니 그림이 약 80개가 된 거다"라고 밝혔다. 10년 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어느덧 13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그림을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박신양. 그 이유에 대해 "그림을 그리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온전히 표현했다. 지금은 그림값이 얼마인가 보다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신양은 이달 말까지 전시회 '박신양 : 제 4의 벽'을 선보인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연기와 그림 중 "그림이 더 좋다. 드라마는 다른 사람이 만들지만 그림은 내가 만드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다는 박신양이지만 은퇴설은 부인하며 연기 활동 재개의 가능성은 열어놨다.솔비는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화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비는 "슬럼프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다가, 치료사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무시도 많이 당했지만 꿋꿋하게 화가로서 행보를 이어갔다.솔비

  •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투병 고백 "딸에게 말 세 마디도 못해" ('같이삽시다')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투병 고백 "딸에게 말 세 마디도 못해" ('같이삽시다')

    배우 박신양이 갑상선 항진증 투병 시절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7회에서는 자매들이 화가로 전향한 배우 박신양을 만났다.이날 혜은이는 "내가 책에서 봤다. 어느날부터 바깥으로 나가는데, 딸 승채가 아빠 어디 가는지 궁금해하는데도 뭐하러 간다고 말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신양은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세 마디가 나오지 않았다. 그정도까지 힘들어서 설명 못 했다. 또 내가 뭐 하는지 설명 못하겠어서 요즘에 와서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림 작업에 너무 몰두해서 건강이 안 좋은 것 아니냐고 묻자 박신양은 "물감, 물감 세척액 냄새가 너무 세서, 그것도 모르고 7년쯤 밤을 새니까 정말 못 일어날 지경이 됐다. 그 지경이 되니 공기 좋은 큰 작업실을 구하지 않으면 못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그림 그리며 갑상선이 안 좋아진 거냐는 거에는 "원래 아팠는데 그림 그리면서 심해진 것"이라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신양, 얼마나 대하기 어려우면…안문숙 "유일하게 말 못놓는 후배" ('같이삽시다')

    박신양, 얼마나 대하기 어려우면…안문숙 "유일하게 말 못놓는 후배" ('같이삽시다')

    안문숙이 박신양과의 인연을 공개했다.4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배우 박신양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문숙은 “언니들한테 고백을 하자면 내가 유일하게 후배한테 말을 못 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한참 어린데 희한하게 말을 못 놓겠다. ‘파리의 연인’ 드라마를 본 순간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졌는데 드라마 ‘싸인’에서 봤다. 말을 못 놓겠더라”고 밝혔다.안문숙은 “토크쇼에 같이 나간 적이 있다. ‘안문숙 선배님 매력있습니다’라고 얘기한 적 있다”며 수줍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기 생각 NO" 박신양, '작가'로 전시회 이어 강연까지

    "연기 생각 NO" 박신양, '작가'로 전시회 이어 강연까지

    박신양 작가가 첫 개인전에 이어 도슨트 합동 강연에 나서며 작가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박신양 작가가 내달 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2024 시네 도슨트 시즌1’에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과 작품 및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미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2024 시네 도슨트’는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성수 등 4개 지점에서 진행하며, 각 지점별로 콘텐트와 진행 방식을 달리해 차별화된 강연을 선보인다. 박신양 작가는 내달 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강연에서 ‘표현주의 전성기와 추상주의의 시작’을 주제로 메인 도슨트인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합동 강연을 펼친다. 강연 이후에는 관객들과 ‘예술은 과연 아름다워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20세기 현대 미술의 새로운 시각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합동 강연은 시네 도슨트를 2019년 론칭부터 지금까지 이끌어 오고 있는 안현배 미술사학자의 깜짝 제안으로 성사됐다. 안현배 미술사학자는 “이번 강연은 예술에 대해 깊이 있는 사색과 관객과의 토론으로 구성된 보다 심화된 강연이다. 강연 콘텐트의 깊이는 더하면서 많은 관객에게 예술이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박신양 작가를 초대한 배경을 밝혔다. 메가박스는 이번 합동 강연을 맞아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시네 도슨트 예매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

  • "연기 미련 없다" 박신양→하정우·솔비·송민호, 스타들은 왜 미술에 빠질까 [TEN초점]

    "연기 미련 없다" 박신양→하정우·솔비·송민호, 스타들은 왜 미술에 빠질까 [TEN초점]

    연예인들이 자기표현의 창구로 그림을 선택하고 있다. 배우 박신양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권지안(솔비) 그리고 그룹 위너(WINNER) 송민호는 각자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의가 깊다.배우 박신양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연기에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배우로서의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만큼 그림으로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신양은 2013년까지는 꾸준히 배우로서 작품활동을 이어왔지만 10년 전부터는 활동이 없다. 이 시기는 그가 작가로 전향한 시기와 맞물린다. 박신양은 화가로서 130여 점의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박신양은 "진심을 나눌 사람을 찾고 싶어 그림을 그린다"고 말할 만큼 그림을 그리는 일에 진심이다. 그는 "지금까지 그의 그림 작품을 영리적 목적으로 판매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판매 계획이 없다"고 말하는 등 그림을 통한 표현 자체에 뜻을 둔 모습이다. 박신양은 지난 1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저한테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라며 "그래서 연기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 하지만 좋은 프로젝트, 좋은 캐릭터가 있으면 열심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신양 외에도 화가에 뜻을 둔 연예인들은 여럿 있다.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솔비는 지난해 11월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3'(이하 'IAAS2023')에 작가로 참여했다. 'IAAS2023'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판매했다. 특히 하정우는 'IAAS2023'에서 그림 한 점에 최고 2000만원의 가치

  • [종합] 화가 된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파리의 연인' 속 '애기야 가자', 낯부끄러웠다"('유퀴즈')

    [종합] 화가 된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파리의 연인' 속 '애기야 가자', 낯부끄러웠다"('유퀴즈')

    배우 박신양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신양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안 그래도 박신양 씨가 '유퀴즈'에 나온다는 소식이 기사로 먼저 나갔었다. 기사 타이틀이 '화가 된 박신양 유퀴즈 출격'이었다. 몇몇 분들이 화가 난 박신양으로 잘못 보시고 박신양이 도대체 왜 화가 났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가 나신 거 없죠?"라고 물었다.박신양은 "화가가 됐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 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이번 개인전에서 10년 동안 그린 그림 중 130점을 전시 중이라고. 박신양은 "그림 그린 지 10년 됐는데 이전에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박신양은 러시아 유학 때 만난 친구 때문에 그림을 시작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비행깃값이 없다고 하더라. 제가 비행깃값을 대줬다"라고 했다. 이후 박신양이 학비가 없어서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하자 친구는 학생들의 서명을 모아 학교에 탄원서를 내줬다고.박신양은 "처음에는 그 친구가 그리워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친구가 그리워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뭔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를 지배적으로 감싸고 있는 그리움의 정서는 어디에서 오는 건가, 친구를 만나면 해결되는 건가 했는데 아니더라. 이거 그림보다 철학의 문제이겠다 싶어서 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박신양은 최고 시청률 57.6%로 종영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출연했다. 그는 명대사 '애기야 가자&

  • 박신양, 화가로 돌아왔다 "그린 그림만 150점, 향후 연기 계획은" ('유퀴즈')

    박신양, 화가로 돌아왔다 "그린 그림만 150점, 향후 연기 계획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32회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함께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 먼저 매주 주말 '뉴스룸'을 책임지는 단독 앵커로 발탁된 강지영 아나운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 미국 회계사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국내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이어 신입 시절 큰 자기의 방송을 보고 진행 스타일을 연구한 일화부터 뉴스 진행 때 안경, 청바지 착용 등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인 이유까지 노력형 인재의 면모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유 퀴즈'에서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하는 등 솔직담백한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으로 1만 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지구를 서른다섯 바퀴 돌아온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담소를 이어간다. 에펠탑보다 큰 배로 바다 위를 누비는 자기님은 전 세계 단 0.1%인 화물선 여성 항해사이다. 화물 관리 총책임자인 항해사의 일과, 돌고래들과 함께 하는 광활한 바다의 멋진 풍경들, 해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대비책, 항해 중 가장 긴장된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고.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자기님의 알찬 휴가기와, 일등항해사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귀띔해 재미를 더한다. 혼신을 담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에서 삶의 사유를 화폭에 담는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 자기님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약 8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신양 자기님은 28년차 연기 인생을 되짚고 연기, 그림에 저서까지 집필하고 있는 현재의 올라운더 일상까지 모두

  • [종합] 화가 된 박신양,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기에 따로 그리움 없어"('뉴스룸')

    [종합] 화가 된 박신양,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기에 따로 그리움 없어"('뉴스룸')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은 그림 작업을 하면서 약 4년간 연기 공백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가로서의 꿈을 이어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날 박신양은 "연기를 하면서 내 생각을 말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림은 오로지 나의 생각과 느낌만을 담기 때문에 나의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라. 연기할 때는 만들어진 남의 이야기고, 캐릭터로 표현해야 한다. 그림은 제가 대본을 쓰고, 저 혼자 연기하는 완벽한 1인극이다. 그림을 그릴 때 더 자유로운 것 같다"라며 화가로서 대중들을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약 10년 동안 130여점을 그리며, 전시회장 1층에는 작업실을 마련해 활동하고 있는 박신양은 "10년 동안 그림을 그리면서 정말 많은 분을 만났는데 ‘진짜 그리나?’란 질문을 계속 받았다. 내 작업실에 오는 분들이 선입견이 깨졌다면서 기뻐하더라. 대견한 일을 하는 것처럼. 나도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왜 내게 고맙다고 말하지?'란 생각이 든다"라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자신이 그린 작품을 따로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박신양은 "판매 이전에 그림에 대한 느낌, 감정과 감각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 오히려 파는 쪽에서 많은 말을 들으니 솔직히 숨이 막혔다. 숨 막히게 나를 둘 순 없겠다 싶어서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었다. 판매 전에 많은 사람과 그림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특히 당나귀를 소재로 한 그림이 30여 점이나 되는 이유에 대해 박신양은 "가끔은 아무 짐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짐을 지게 될지 찾아 나서게

  • 한번에 고급 외제차?…박신양→하정우, 그림에 진심인 '아트테이너 형' 연예인[TEN초점]

    한번에 고급 외제차?…박신양→하정우, 그림에 진심인 '아트테이너 형' 연예인[TEN초점]

    화가로 변신한 연예인들을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라고 부른다. 이들은 제한적인 연예 활동에서 벗어나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단순히 개인 취미의 범주가 아니다.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신양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수년간 배우 활동이 없던 터라 그의 근황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양은 현재 한 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신양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이미 유명하다. 과거 한중 화가들과의 단체전에 그림을 출품했고 본인의 작업실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이제는 정식 미술학 공부를 하며, 화가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 이미 연예계에는 수많은 '아트테이너'들이 존재한다. 가수 솔비는 미술 분야에 성공적으로 자리한 인물이다. 그는 2012년 화가로 데뷔했다. 솔비의 작품 150호짜리 '피스 오브 호프(piece of hope)'는 2300만원에 판매됐다. 자체 최고가 기록이다. 2021년 10월 국내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판매된 가격이다. 이외에도 30호·50호 작품이 각각 750만원, 1000만원에 판매됐다. 2021년 6월 경매로 나온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은 71회 경합이 일기도 했다. 연예인 출신으로서 최고가를 기록한 화가는 배우 윤송아다. 2021년 'NFT 부산' 옥션 경매에 오른 작품 '낙타와 달'은 1억 원에 낙찰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이돌 스타도 있다. 위너 송민호는 영국 사치 갤러리에 11점의 그림을 전시한 화가다. 또한 오스트리아 황실에서 진행된 한국과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에도 작가로 초청되기도 했다. 송민호만의 뚜렷한 개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여전히 업계에서 '뜨

  • 이레, 오컬트 영화 '사흘' 캐스팅...박신양과 호흡

    이레, 오컬트 영화 '사흘' 캐스팅...박신양과 호흡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레./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레가 영화 ‘사흘'(가제)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레는 ‘사흘’ 출연을 확정했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드라마다. 이레는 차승도(박신양 분)의 딸 소미 역으로 악령에 씌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성인 배...

  • 박신양X이민기, 오컬트 영화 '사흘' 캐스팅...상반기 크랭크업 예정[공식]

    박신양X이민기, 오컬트 영화 '사흘' 캐스팅...상반기 크랭크업 예정[공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박신양(왼쪽), 이민기. /사진제공=씨너지인터네셔널, Go_od MANAGEMENT 배우 박신양, 이민기가 오컬트 영화 ‘사흘'(가제)에 캐스팅됐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드라마다. 배우 박신양은 ‘박수건달’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장르를...

  • 박신양의 '싸인', 일본서 리메이크 된다…오모리 나오 주연 맡아 7월 방송

    박신양의 '싸인', 일본서 리메이크 된다…오모리 나오 주연 맡아 7월 방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싸인’ 포스터/사진제공=SBS 2011년 배우 박신양이 주연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SBS 드라마 ‘싸인’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SBS는 28일 “일본판 ‘싸인’이 오는 7월부터 TV아사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며 “주연은 일본의 연기파 배우 오모리 나오가 맡는다”고 밝혔다. 2011년 SBS에서 방영된 ‘싸인...

  • '동네변호사 조들호2', 9.3% 최고 시청률로 종영…고현정 자살로 먹먹한 여운

    '동네변호사 조들호2', 9.3% 최고 시청률로 종영…고현정 자살로 먹먹한 여운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방송화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美)를 거뒀다. 지난 26알 방송된'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마지막 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기준 7.9%, 9.3%를 기록했다. 이는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은 물론 동시간대 1위를 ...

  • ['동네변호사 조들호2' 종영] 박신양X고현정, 잡음 다 이겨내고 이름 값한 연기력

    ['동네변호사 조들호2' 종영] 박신양X고현정, 잡음 다 이겨내고 이름 값한 연기력

    [텐아시아=우빈 기자] KBS2’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방송화면 캡처. 방영 기간 내내 말 많고 탈 많았던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가 죄 지은 사람은 벌을 받고 진실은 드러나며 정의는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납치된 조들호(박신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