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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진, '악의 마음' 첫 등장 "기동수사대 에이스"

    김소진, '악의 마음' 첫 등장 "기동수사대 에이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소진이 첫 등장한다.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이 방송 첫 주만에 촘촘하다 못해 치밀한 대본, 과감하면서도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 2회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경찰 송하영(김남길 분), 범죄행동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프로파일러로서 송하영의 잠재력을 알아본 국영수(진선규 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송하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행동분석 기법을 활용해 연쇄살인범을 검거했고, 국영수는 이를 계기로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었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이 시작된 것.이런 가운데 20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송하영, 국영수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갈 또 다른 주인공 윤태구(김소진 분)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1팀 팀장 윤태구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3회에 드디어 첫 등장한다.사진 속 윤태구는 범인 검거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으려 치열하게 관련 서류를 살펴보는 모습, 직접 발로 뛰며 탐문 수사를 하는 모습 등. 사진 속 윤태구의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단단함을 통해, 그녀가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기동수사대에서 어떻게 에이스가 됐고 팀장에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무로를 장악한 김소진의 최강 존재감이 안방극장에서는 또 얼마나 강력하게 빛날지 기대하게 한다.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내일(21일) 방송되는 3회에서 윤태구가

  • [TEN 포토] 김소진 '수줍은 인사'

    [TEN 포토] 김소진 '수줍은 인사'

    배우 김소진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소진 '제작발표회 가요'

    [TEN 포토] 김소진 '제작발표회 가요'

    배우 김소진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소진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로 인사드려요'

    [TEN 포토] 김소진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로 인사드려요'

    배우 김소진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소진 '출근길이 뭐에요?'

    [TEN 포토] 김소진 '출근길이 뭐에요?'

    배우 김소진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소진 '모가디슈 이후 드라마로 인사드려요'

    [TEN 포토] 김소진 '모가디슈 이후 드라마로 인사드려요'

    배우 김소진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악의 마음' 김남길 "'열혈사제' 인연으로 출연…SBS와 항상 좋은 기억"

    '악의 마음' 김남길 "'열혈사제' 인연으로 출연…SBS와 항상 좋은 기억"

    배우 김남길이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11일 오후 '악의 마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박영수 EP,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참석했다.'악의 마음'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김남길은 극 중 범죄행동분석팀 송하영 역을 맡았다. 그는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다. 프로파일러 단어가 생소하고 과학 수사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심리를 읽고 수사에 점철시키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원작에 대한 매력이 있었고,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독특했다. 당연시했던 직업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매번 나와 가까운 캐릭터를 했는데 밝고 코믹적이고 액션이 있는 걸 위주로 하다보니까 섬세한 연기를 하는 게 도전이었다. 근육을 쓰지 않고 눈빛 안에서 감정을 읽어내고 표현하는 것에 도전의식과 목마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진선규, 김소진 배우도 같이 하기로 해서 감동이었다. 같은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열혈사제' 때 인연을 맺었던 박보람 감독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입봉을 하면 도와주겠다고 했었다. 원래는 2부작 단막극을 얘기했는데 시간이 흐르더니 '악의 마음'대본을 줬다. 그게 가장 컸다"고 밝혔다.이어 "'열혈사제'도 그렇고 '나쁜 남자' , '연인' 등 SBS와 항상 좋

  • [종합]"킹남길이 책임져"…'악의 마음' 김남길·진선규·김소진, 1세대 프로파일러 그린다

    [종합]"킹남길이 책임져"…'악의 마음' 김남길·진선규·김소진, 1세대 프로파일러 그린다

    배우 김남길이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은 입을 모아 "김남길을 믿는다"고 강조했다.11일 오후 '악의 마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박영수 EP,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참석했다.'악의 마음'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이날 '악의 마음'을 총괄 기획한 박영수 EP는 "동명의 원작 책을 바탕하고 있다. 3년 전 책을 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흉악 범죄를 막는 분들의 의지에 매료됐다. 심리 추적이란 수사 기법이 어떻게 자리잡게 됐는지 진정성 있게 묘사돼 있다"며 "원작이 가진 힘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박 EP는 "범죄를 다루는 드라마는 항상 고민되는 지점이 있다. 시간이 흘러도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 분들이 있다. 이번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희생자를 그리는 부분을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접근하고자 했다"며 "원작에서 보여주는 수사 기법과 치열한 과정을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들이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그려내고 싶었다. 지금의 현실에도 충분히 진정성이 전달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주연 배우 캐스팅에 대해 "감동했다. 배우들이 작품의 취지에 공감해줬다.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 분들이 출연을 응해줘서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이어 "김남길은 SBS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열혈 사제'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qu

  • '스크린→안방' 김소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두렵기도 했지만 용기 냈다"

    '스크린→안방' 김소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두렵기도 했지만 용기 냈다"

    배우 김소진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위해 용기 냈다.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측은 김소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김남길(송하영 역), 진선규(국영수 역), 김소진(윤태구 역) 등 연기 신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영화 '더킹', '재심', '공작',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등 굵직굵직한 영화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소진. 그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극 중 김소진이 분한 윤태구는 범죄자를 쫓는 기동수사대 팀장으로 언제나 중심을 잃지 않고 사건과 사람을 바라보는 인물이다. 특별한 도전을 앞두고 있는 김소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크린을 주 무대로 활동해온 김소진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소진은 "사람이 궁금해지는,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범죄 수사를 다룬 드라마들과 조금은 다른 시선이 느껴졌고, 그 궁금함에서 오는 긴장감이 새롭고 흥미로웠으며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됐다"며 "극악한 범죄들을 마주해야 함이 개인적으로는 두렵기도 했지만 프로파일러, 형사, 범죄자, 피해자, 기자 등 이 작품에서 소개되는 인물들의 시선을 용기 내서 진지하게 따라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함께 하게 됐다"고 답했다.김소진이 생각하는 윤태구는 어떤 인물일까. 김소진은 윤태구를 연기하기 위해 무엇을 가장 신경 썼을까. 김소

  • [TEN 포토] 김소진 '우아한 손인사'

    [TEN 포토] 김소진 '우아한 손인사'

    배우 김소진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제공=SBS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칸에서 베일 벗는 '비상선언'

    칸에서 베일 벗는 '비상선언'

    올해 최고의 기대작 '비상선언'이 칸 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다.오늘(6일) 제74회 칸 영화제가 개막한다. 이와 함께 '비상선언' 측은 공식 상영 일정을 공개했다. 제 74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비상선언'은 오는 7월 15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스크리닝과 7월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로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주연을 맡았으며, '더 킹'(2017), '관상'(2013) 등을 연출해온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번 영화에서 송강호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뒤를 쫓는 형사, 이병헌은 비행기 공포증을 가지고 있으나 딸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전도연은 비상 사태에 맞서는 장관으로 열연한다. 이처럼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내뿜을 지 기대를 더한다. 또한 김남길은 부기장, 임시완은 홀로 비행기에 오른 승객, 김소진은 승무원, 박해준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으로 탄탄한 중심을 잡는다.  '비상선언'은 애초 지난해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촬영및 개봉이 미뤄졌다. 국내 개봉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칸에서 먼저 선을 보이게 됐다.특히 '비상선언'은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 됐다. 이 부문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엄선해 초청하는 칸 영화제의 대표적 섹션 중 하나다. 칸 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비상선언'은 "완벽

  • 김윤석X조인성, 콤비로 첫 호흡…류승완과 '개성파' 배우들이 그린 실화 '모가디슈' [종합]

    김윤석X조인성, 콤비로 첫 호흡…류승완과 '개성파' 배우들이 그린 실화 '모가디슈' [종합]

    배우 김윤석과 조인성이 스크린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콤비'로 활약하며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펼친다. 여기에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 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실었다. '천만 감독' 류승완이 메가폰을 잡고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00% 로케이션으로 펼친,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기대작 '모가디슈'가 베일을 벗었다.1일 오전 '모가디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와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신과함께'시리즈, '백두산'의 덱스터스튜디오와 '베테랑', '엑시트', '시동'의 외유내강이 만나 한국영화계의 주목할 만한 협업을 완성했다. 코로나19 이전 모로코에서 100% 로케이션을 진행해 이국적인 풍광을 완성했으며 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들이 폭발적인 열연을 쏟아냈다.류승완 감독은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긴장된다"라며 "훌륭한 배우들이 제 영화를 선택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제가 첫 번째 관객으로, 멋진 배우들과 최고의 아티스들이 협업한 광경을 목격 했다. 이것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류 감독은 '모가디슈'를 연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실화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기획하다가 제안을 주셨다"라며 "당시 사건은 저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다. 조사된 것을 보고 기가막힌 드라마와 극적인 상황에서의 인물들을 알게 돼 매료 됐다.

  • 김남길·진선규·김소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 확정 [공식]

    김남길·진선규·김소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 확정 [공식]

    배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을 확정했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웰메이드 범죄 심리 드라마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22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이끌어 갈 세 명의 주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길(송하영 분), 진선규(국영수 분), 김소진(윤태구 분)이 그 주인공이다.먼저 김남길은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을 맡았다. 송하영은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 탁월한 연기력과 화제성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한 김남길은 캐릭터에 따라 팔색조처럼 색깔을 달리하는 배우다. 그의 연기가 특별한 캐릭터 송하영을 어떻게 그릴지 기대된다.이어 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한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 진선규는 스크린, 무대 등 장르 불문 활약 중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놀라운 집중력과 몰입도를 유발하는 진선규의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소진은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 역할을 맡았다. 윤태구는 사건을 인지하는 동물적 감각을 지녀 강력계 전설로 통하는 캐릭터. 연극배우 출신 김소진은 영화 ‘더 테러 라

  • 김소진, 독자 활동 마무리…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 체결[공식]

    김소진, 독자 활동 마무리…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 체결[공식]

    배우 김소진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처음으로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플럼에이앤씨는 23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그간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던 김소진 배우가 파트너로 플럼에이앤씨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진은 다양한 공연과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져왔다. 2012년 연극 ‘풍찬노숙&rsq...

  • [TEN 포토] '대종상 영화제' 김소진, '단아한 비주얼'

    [TEN 포토] '대종상 영화제' 김소진, '단아한 비주얼'

    배우 김소진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난 1962년 이후 처음으로 무관객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휘재와 한혜진이 사회를 맡았으며 오후 7시부터 MBN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