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보미가 일상을 공유했다.윤보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보리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착용해 캐주얼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패턴 있는 페브릭백을 매치해 패션에 다채로움을 더했다.그의 발랄한 헤어 스타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운 날씨를 대비해 머리를 질끈 묶었고 시스루 앞머리를 연출해 귀여움을 더했다. 윤보미는 분홍빛 치크 메이크업을 통해 깜찍함을 배가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졸귀탱이다", "너무 상큼하다", "더 어려진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윤보미는 메인 댄서와 리드보컬을 맡아 무대 위에서 끼를 뽐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뮤지컬,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올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나채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그는 4월 23일 작곡과 라도와 2017년 4월부터 7년째 열애 중인 사실 이 알려지기도 했다. 윤보미는 열애 사실이 기사화되자 팬카페에 손 편지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나비서의 남편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소녀시대가 너무 좋아 집에 안가는 에이핑크 보미'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눈물의 여왕'에 나비서 역으로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윤보미는 "선배님들을 보자마자 (작품을) 너무 하고 싶었다"면서 "'나비서'라는 캐릭터가 나랑 다른 면이 있다. 오히려 내겐 어려운 캐릭터라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윤보미는 나비서와 차이점에 대해 "내가 항상 자세도 구부정하고 말을 할 때도 '아'를 먼저 깔고 들어가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당당한 나비서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앞에 '아'도 뺐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초반엔 좀 많이 어려웠는데 딱 한 번 감독님에게 칭찬받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노력한 게 터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효연은 '눈물의 여왕' 속 나비서 남편의 정체가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청자가 김양기(문태유 분)가 나비서의 남편일 것이리라 추측했다며 설명했다.윤보미는 이에 대해 "전혀 생각지도 못했고, 대사 보면 '이혼했다가 재혼. 나쁘지 않겠네' 이런 대사가 있다"며 "'내가 이혼하고 싶은 사람인가?', '남편은 있는데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인가 보다' 이렇게까지만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사람들이 양기 씨라고 생각해서 '진짜 그런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윤보미(30)가 데뷔 13년 만에 에이핑크 팀내 첫 공개 연애의 주인공이 됐다. 작곡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39·본명 송주영)와 무려 2017년부터 교제해 왔는데, 연애 7년 만에 가요계 공식 연인이 됐다. 윤보미는 23일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라도와 연애를 인정했다. 그는 "우리 판다(팬덤명)들 많이 놀랐을 것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상처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라며 운을 뗐다.윤보미는 라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털어놨다.그러면서 윤보미는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며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라도 또한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생활을 존중해 이외 확인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윤보미는 데뷔 13년에 이르는 에이핑크 팀내 첫 공개연애 멤버가 됐다. 에이핑크는 그 동안 열애설이 불거진 멤버는 있지만 '설'에 그쳤을 분, 한 번도 인정한 적 없었다. 청순미를 내세운 그룹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는 에이핑크의 팀 내 분위기였던 것으로 풀이된다.리더 박
'마의 7년'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고연차 아이돌 그룹들이 연달아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영역 확장으로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과거에 비해 개인활동이 유연해지며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그룹 세븐틴은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았다. 이들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6만 6천여 석 규모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 티켓은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세븐틴 콘서트는 티켓 구매를 위해 사이트 접속하면 취소표를 잡기 위해 대기하는 10만 명 이상의 팬들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 투어스 등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며 세대교체가 시작되고 있음에도 세븐틴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10년 차 걸그룹 트와이스는 이달 초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에 이어 일본, 이제는 미국 팬덤까지 확장한 트와이스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에이핑크는 19일 데뷔 13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13주년을 기념해 팬송을 발매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에도 미니 10집 'SELF'(셀프), 크리스마스 시즌송 'PINK CHRISTMAS'(핑크 크리스마스)를 공개하며 꾸준히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과거 '마의 7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짧았다. 10년차 그룹이 절정의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글로벌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시장 영역이 확장된 결과라 볼 수 있다.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의 관람객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송을 공개한다.에이핑크는 19일 데뷔 13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웨잇 미 데어)를 발매한다.'Wait Me There'는 에이핑크가 지난 13년간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준비한 노래다.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 통기타 루프가 어우러져 따스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K-팝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의 올해 첫 완전체 신곡 'Wait Me There'는 에이핑크의 특별한 팬 사랑이 나타나는 곡이다. 매년 데뷔 기념일을 팬송으로 특별하게 축하해온 에이핑크가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킨다. 이들은 신곡에 멤버들의 이야기와 모두를 위한 위로를 담았다.리더 박초롱이 단독 작사를 맡았다.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진심을 편지를 써 내려가듯 풀어냈다. 그는 힘든 순간에도 같이 웃음꽃을 피우고 힘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마음과 더불어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기억, 앞으로도 함께일 시간에 대한 바람을 가사에 담았다.에이핑크는 지난해 미니 10집 'SELF'(셀프), 크리스마스 시즌송 'PINK CHRISTMAS'(핑크 크리스마스)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다채로운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는 변치 않는 팀 시너지로 데뷔 13주년을 뜻깊게 맞이할 예정이다.에이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Wait Me Ther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4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김남주는 오늘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를 발매, 4년 만에 솔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BAD'는 김남주가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한 앨범이다. 솔로 데뷔 앨범 'Bird'로 거침없는 날갯짓을 시작한 김남주가 이번 'BAD'에서는 날개를 활짝 펼친 듯 더욱 과감하고 발전된 아티스트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김남주 특유의 긍정적이고 통통 튀는 매력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명의 타이틀곡 'BAD'는 솔직한 모습에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의치 않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김남주의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건넬 전망이다.또한, 'BAD' 무대에서는 데뷔 14년차 김남주의 탄탄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17일 공개된 'BAD'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김남주와 댄서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일부가 담기기도 했다.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다니엘 헤니의 내레이션으로 주목 받은 'Mirror, Mirror (Narr. Daniel Henney)',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Ridin' Out" 등 완성도 높은 신곡들이 함께 수록된다. 김남주는 앞서 3종 무드 필름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풍성한 구성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완성도까지 예고했다.솔로 아티스트로서 김남주를 재발견할 수 있는 'BAD'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연말 에이핑크 표 '힐링 캐럴송'을 발매한다. 에이핑크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캐럴송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를 전격 발표한다.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처음 선보이는 윈터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제목에서부터 묻어나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가슴 벅찬 분위기를 에이핑크의 산뜻한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곡 제작에는 에스파, 레드벨벳과 작업한 ALYSA와 르세라핌과 작업한 Phil Schwan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이름을 올렸으며, 팬들을 위해 정은지, 김남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핑크 만의 힐링 감성을 더하며 기대를 높였다. 함께 공개되는 '핑크 크리스마스’의 뮤직비디오는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배경으로 화기애애한 에이핑크 멤버들의 13년차 케미가 돋보인다. 개성 넘치는 다섯 멤버들의 화사한 매력을 따뜻한 색감의 영상미로 담아내 올 연말 대중들에 동화 같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핑크가 부르는 윈터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오늘(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2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에이핑크 다섯 멤버는 '영원'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위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같은 곳을 바라봐 훈훈함을 안긴다. 에이핑크가 11일 발매하는 첫 캐럴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따뜻한 브라스 사운드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시네마틱 재즈 발라드 장르다. 특히, '핑크 크리스마스'는 ALYSA, Phil Schwan 등 K팝씬의 주축을 이루는 실력파 프로듀서진과 멤버 김남주와 정은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정성스런 크리스마스 편지로 에이핑크 만의 색깔을 더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미니 10집 ‘SELF(셀프)’와 신곡 ‘D N D(디 앤 디)’를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 데뷔 13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했다. 에이핑크의 캐럴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2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명의 멤버는 레드 벨벳의 드레스 착장을 한 채 트리, 리스, 선물 꾸러미 등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해 겨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신곡 '핑크 크리스마스'의 콘셉트는 영원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로, 행복과 행운을 바라는 의미로 문 앞 리스를 거는 행위처럼 에이핑크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초롱은 빠져들 것 같은 아련한 표정과 하늘거리는 레드 빛 쉬폰 드레스로 크리스마스에 핀 꽃을 재현해냈으며, 윤보미는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로의 설렘을 한껏 자극한다. 정은지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이번 신곡의 경쾌하고 따뜻한 곡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에이핑크의 첫 번째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벅찬 분위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다. 곡 제작에는 레드벨벳, 에스파, 엔믹스와 작업한 ALYSA와 르세라핌과 작업한 Phil Schwan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멤버 정은지, 김남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했다. 한편, 에이핑크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29)이 오늘 결혼한다. 홍유경은 14일 연인과 결혼한다. 홍유경을 손편지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홍유경은 이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며 "지금까지 나를 지켜봐 주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홍유경은 또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드리겠다"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는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고 댓글을 남기며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에이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년 만인 2013년 4월 학업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2021년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장수돌'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반가운 추석 인사를 건넸다. 에이핑크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추석 인사 영상과 추석네컷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선선한 가을이 다가왔음을 얘기하며 “판다들 풍성한 한가위 명절 보내고 계시나요?”라고 활기찬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인 만큼 즐거운 명절 보내기로 약속해 줘~"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부르는 센스를 선보인 뒤,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웃음으로 가득 찬 추석 보내세요"라고 명절 다운 훈훈한 인사를 남겼다. 또한 함께 공개된 추석네컷 이미지에서 여전한 미모와 멤버들간의 우정 케미를 선보이는 등 에이핑크 멤버들은 팬들에게 즐거운 추석 선물을 안겨줬다. '롱런 아이돌'의 대표적인 좋은 예로 손꼽히고 있는 에이핑크는 꾸준한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마당이 있는 3층 전원 주택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윤보미의 마당이 있는 3층 전원주택 최초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윤보미는 "최근 두 달 전에 제가 이사를 했다. 이사는 이 집이 끝날 때까지 이사하는 기간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아직 이사 중이다. 그래도 이사했으니까 뽀송이(구독자 이름) 여러분에게 우리 집 소개해줘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이야기하지만 별것 없어서 룸투어라는 게 조금 민망스럽다.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보미는 "제가 집을 볼 때 마당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곳을 찾았다. 아기들(반려동물)이 놀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아서 여기로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사할 때 최대한 돈을 쓰지 말자고 해서 전 집에 있던 걸 가져와서 쓰고 있다. 최근에 저와 언니가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져서 강아지 자동 급식기를 샀다. 꽤 비싼데 3개를 다 샀다. 열심히 벌어서 장만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오하영,김남주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동에서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재계약을 앞두고 아이돌 팬들은 그룹이 해체하진 않을까, 앞으로 완전체 모습을 보지 못할까 불안에 떨곤 한다. 연예인표준계약서에 근거한 연예인과 엔터사의 계약 기간은 최소 7년. 이 기간이 지나고 해체되는 그룹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가 여럿 등장하고 있다. 먼저 에이핑크는 멤버 5인 중 정은지만 IST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8일 IST는 "멤버 개개인과 상호 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4월 말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된 정은지에 대해서는 "가수 활동은 물론 이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은지를 제외한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었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손오공의 설립자이자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인 초이크리에이브랩의 대표 최신규 회장과 DSP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강종완 이사가 손을 맞잡은 회사다. 강종완 이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등의 제작, 관리를 총괄했던 인물이다. 둘로 찢어진 에이핑크지만 팀 활동은 이어간다. IST는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역시 "당사는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과 관련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재계약 여부와 별개로 팬들은
그룹 에이핑크 5인 중 정은지만 IST엔터테인먼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IST엔터테인먼는 28일 "당사는 에이핑크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멤버 개개인과 상호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당사와 데뷔 이후 12년 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4월 말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면서 "가수 활동은 물론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팀 활동은 계속 유지된다. IST는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에 대해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하며, 이들이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ST는 "당사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달려와 준 에이핑크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에이핑크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한 이후 ‘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K팝 씬에서는 물론 범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일에는 미니 10집 ‘SELF(셀프)’와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를 발표, 약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최근 데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