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연예인이라 술자리 간 것"…'음주운전' DJ 예송, 황당한 핑계 [TEN이슈]

    "연예인이라 술자리 간 것"…'음주운전' DJ 예송, 황당한 핑계 [TEN이슈]

    만취한 상태로 밴츠 차량을 몰다 사망사고를 낸 DJ 예송이 술자리 참석 동기에 대해 황당한 핑계를 내놨다.DJ 예송의 변호인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참석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변호인은 DJ 예송이 당시 술자리를 가진 동기에 대해 "직업이 연예인이라 방송국 사람이 있는 술자리에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며 피해자 측과 합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검찰은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안 씨는 이미 차량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로, 차선을 따라서 제대로 운행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반박했다.DJ 예송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와 추돌 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현장에서 체포된 DJ 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DJ 예송이 사고 당시 사망한 피해자를 챙기기 않고 자신의 반려견만을 챙겼다" 등의 당시 사고 목격담이 나오면서 비판은 거세졌다. 실제로, DJ 예송은 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장원영 머리카락이 1846만원?…中 황당 경매에 팬들 '경악' [TEN이슈]

    장원영 머리카락이 1846만원?…中 황당 경매에 팬들 '경악' [TEN이슈]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것이라는 머리카락 세 가닥이 중국 사이트에 올라왔다.2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매체 8days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장원영의 머리카락'이라는 경매 물품이 등장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해당 입찰은 내달 2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시작가는 9만9999위안(약 1846만원)이다. 입찰할 때마다 99위안(약 1만8200원)씩 늘어난다.상품 소개란에는 긴 생머리 세 가닥이 사진으로 첨부되어 있다. 판매자 A 씨는 "콘서트장에서 직접 뽑은 장원영의 실제 머리카락"이라고 설명했다. 황당한 경매 품목에도 관심은 뜨겁다. 가격은 이틀만에 10만3662위안(약 1914만원)을 넘어선 상황이다.현지 매체는 "이 어이없는 경매품은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 중이다. 또 네티즌들은 "파는 사람은 물론 사려는 사람도 이해가 안 된다" "남의 머리카락을 왜 파나" "분명 사기일 것" "진짜 장원영의 것이라고 해도 그걸 뽑았다니 제 정신인가" 등의 반응이다.연예인의 유명세를 노린 황당 경매는 과거에도 있었다. 2007년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삭발하는 과정에서 버려진 머리카락이 경매에 나와 50만 달러(약 6억 6650만원)를 기록했다. 다만, 경매 사이트 측이 경매를 중단하면서 실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또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의 코 푼 휴지, 안젤리나 졸리의 머리빗, 제시카 심슨의 씹던 껌 등이 경매에 오른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7세' 전유진의 꼬마인형=불륜 미화곡?…원작자 "황당 낭설" 해명 [TEN이슈]

    '17세' 전유진의 꼬마인형=불륜 미화곡?…원작자 "황당 낭설" 해명 [TEN이슈]

    '현역가왕'에서 전유진이 불륜 미화곡을 불렀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작사가 장경수가 직접 해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2회 자체 평가전에서 전유진이 '꼬마인형'을 가창했다. 방송 직후 해당 곡이 불륜 미화곡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꼬마인형'이 불륜남의 아이를 말하는 것이라며 사랑해서는 안 되는 남자를 기다리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제작진이 직접 해당 곡의 작사가 장경수에게 진위여부를 확인했다. 장경수 작사가는 "어디서 온 낭설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예전에 라디오 방송에 직접 나가서 해당 루머를 바로잡는 언급을 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이 일어 당혹스러운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한 아내가 남편을 군에 보내고, 서글픔과 애틋한 마음으로 매일을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그날 밤 황홀했던 기억이란 결혼식 때 느낀 감정이고, 꼬마 인형 또한 뱃속에 있는 아기를 뜻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3년 후 제대하고 재회가 보장된 이별이기에 원래는 '아름다운 이별'이 원제였다가 '꼬마인형'으로 바꾸게 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닌 낭설로 인해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를 빚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역가왕' 참가자들 전원, 끝까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라고 덧붙였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전유진이 경연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인 만큼, 더욱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다. 워낙 의연하고 의젓한 참가자인 만큼, 오직 노래와 무대만 바라보며 경연에 매진 중이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창작물은 만든 이의 의도도, 함께 받아들이는 이의

  • 김승현 "나 오늘 얘랑 잔다→아래에 어떤 변화가" 19금 멘트에 ♥장정윤, 황당한 표정

    김승현 "나 오늘 얘랑 잔다→아래에 어떤 변화가" 19금 멘트에 ♥장정윤, 황당한 표정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남편의 19금 대사에 놀랐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김승현은 좀 맞아야 제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정윤은 연극 연습 중인 김승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러던 중 장정윤은 김승현의 "오늘 확실히 얘하고 잔다", "아래에 어떤 변화가" 등 노골적인 19금 대사와 진한 스킨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이 끝난 후 김승현은 선배 배우들에게 아내가 싸온 도시락을 선물하며 자랑했다. 김승현은 "아내가 특별히 김밥을 싸 왔다. 마포구 성산동에서 제일 유명한 장작가표 김밥이다"라며 "요리 프로그램 작가를 오래 해서 음식에 대한 조예가 깊다"고 칭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JYP, 시가총액 3조원 돌파…박진영 "황당한 이야기, 웃음이 나"[TEN이슈]

    JYP, 시가총액 3조원 돌파…박진영 "황당한 이야기, 웃음이 나"[TEN이슈]

    JYP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박진영 대표가 소감을 전했다.박진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4년 JYP 시가총액이 1400억원 정도 였더라구요. 지금 돌아보면 제가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를 한 건지 웃음이 나네요"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하지만 정말 고맙게도 동료 직원들과 아티스트들, 팬분들과 투자자분들 덕분에 그 황당한 꿈이 이루어졌네요. 앞으로 JYP가 어떻게 될 거란 이야기는 이제 못 하겠지만 한 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건 계속 진실하게, 성실하게, 겸손하게 회사와 제 자신을 끌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모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3조원 선에 들어섰다. 4대 기획사 중 시가 총액 1위는 하이브(10조 7105억)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물을 왜이렇게 야하게 닦아?" '애마부인' 안소영, 19금 지적에 황당('같이삽시다')

    [종합] "물을 왜이렇게 야하게 닦아?" '애마부인' 안소영, 19금 지적에 황당('같이삽시다')

    안문숙이 안소영의 섹시함을 지적했다.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큰언니 박원숙의 인생 절친 오미연이 찾아왔다.이날 네 사람은 대게 손질 후 찜통에 넣어 찌기 시작했다. 안소영은 “오늘 누구오는 거냐. 나 되게 궁금하다”며 손을 닦았다.특히 안소영은 허벅지를 쓸어내리며 물기를 닦았고, 안문숙은 "어쩜 그렇게 물을 야하게 닦냐"며 몹쓸 재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안문숙에 웃음을 터트렸고, 안소영은 자기가 그렇게 닦았냐며 민망해했다.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