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남편의 19금 대사에 놀랐다.1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김승현은 좀 맞아야 제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장정윤은 연극 연습 중인 김승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러던 중 장정윤은 김승현의 "오늘 확실히 얘하고 잔다", "아래에 어떤 변화가" 등 노골적인 19금 대사와 진한 스킨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이 끝난 후 김승현은 선배 배우들에게 아내가 싸온 도시락을 선물하며 자랑했다. 김승현은 "아내가 특별히 김밥을 싸 왔다. 마포구 성산동에서 제일 유명한 장작가표 김밥이다"라며 "요리 프로그램 작가를 오래 해서 음식에 대한 조예가 깊다"고 칭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박진영 대표가 소감을 전했다.박진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4년 JYP 시가총액이 1400억원 정도 였더라구요. 지금 돌아보면 제가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를 한 건지 웃음이 나네요"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하지만 정말 고맙게도 동료 직원들과 아티스트들, 팬분들과 투자자분들 덕분에 그 황당한 꿈이 이루어졌네요. 앞으로 JYP가 어떻게 될 거란 이야기는 이제 못 하겠지만 한 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건 계속 진실하게, 성실하게, 겸손하게 회사와 제 자신을 끌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모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3조원 선에 들어섰다. 4대 기획사 중 시가 총액 1위는 하이브(10조 7105억)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안문숙이 안소영의 섹시함을 지적했다.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큰언니 박원숙의 인생 절친 오미연이 찾아왔다.이날 네 사람은 대게 손질 후 찜통에 넣어 찌기 시작했다. 안소영은 “오늘 누구오는 거냐. 나 되게 궁금하다”며 손을 닦았다.특히 안소영은 허벅지를 쓸어내리며 물기를 닦았고, 안문숙은 "어쩜 그렇게 물을 야하게 닦냐"며 몹쓸 재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안문숙에 웃음을 터트렸고, 안소영은 자기가 그렇게 닦았냐며 민망해했다.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