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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배우 구혜선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에는 '꽃보다 구혜선 아싸재판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혜선은 본인의 MBTI는 'INTJ'라며, 혼자 있을 때는 "평소 그림 그리거나 피아노를 친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수영과 자전거 역시 취미라고. 그는 "사람들이 말 시키지 않아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바둑조차 AI와 둔다는 구혜선. 덕분에 코로나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고. 그는 "리를 좀 두고 사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며 "데뷔하고 부터 그랬다. 2002년에 (데뷔해서) 그게 일상이었다. 항상 마스크 쓰고 다니고, 택배로 물건을 샀다"고 언급했다. 구혜선은 편리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에서 앱을 추천했는데도 직접 갔다. 편리하면 소비가 많아지니까, 시스템을 불편하게 갖춰야 소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어릴 때 데뷔를 해서 소득이 커졌을 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거절을 못해서 많이 빌려줬고, 친구들 학비까지 내줬다"며 "그런 것들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내가 ATM기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빌려준 돈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받으려고 빌려준 게 아니다. 사실 갚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바꾼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는 "빌려주었으나 갚지 않았으니 준 게 되버린"이라고 재차 질문했다. 구혜선은 "그렇게 생각하면 좀 낫죠"라며 "20년 지났기 때문에 소멸시효가 다 되서 못받는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구혜선, '돌싱글즈4'도 탐낼 청순함…시험기간에도 이쁘다니

    구혜선, '돌싱글즈4'도 탐낼 청순함…시험기간에도 이쁘다니

    배우 구혜선이 청순한 스타일을 보였다.최근 구혜선은 “기말고사 기간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옅은 화장기에도 불구하고 완벽 요정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며 환하게 웃는 미소는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구혜선, 돌싱되고 더 잘나가네…2년 연속 '춘사국제영화제' 빛낸다

    구혜선, 돌싱되고 더 잘나가네…2년 연속 '춘사국제영화제' 빛낸다

    배우 구혜선이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이자 시상자로 참석, 2년 연속 자리를 빛낸다.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 ‘춘사국제영화제’는 영화 평론가의 예심과 영화감독의 본심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구혜선이 오는 9월 30일에 열리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유영식, 박종원, 신승수, 조금환, 이태리 감독과 함께 본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시상자로도 무대에 선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연기, 작곡,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약 중인 구혜선은 영화 제작사 ‘구혜선 필름’을 설립하고 영화 ‘복숭아나무’, ‘다우더’, ‘미스터리 핑크’, ‘다크 옐로우’ 등을 직접 연출하며 영화감독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이에 ‘다크 옐로우’로 제24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2022)에서 아시아 경쟁 부문 관객상을 수상,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춘사국제영화제’ 참여까지 또 한 번 확정 지으며 영화감독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구혜선이 심사위원이자 시상자로 참석하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구혜선, 이혼 합의금에 '전전긍긍'…3년 후 화가로 12억 번 '인생사 새옹지마'[TEN피플]

    구혜선, 이혼 합의금에 '전전긍긍'…3년 후 화가로 12억 번 '인생사 새옹지마'[TEN피플]

    새옹지마. 돌고 도는 세상 속에서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이다. 배우 구혜선이 개인 전시회를 열고 12억 원이라는 이익을 얻었다. 배우 안재현과 2019년 이혼 당시 전세금, 이혼 합의금 등을 적나라하게 밝히며, 금전적 어려움을 토로했던 그다.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던 창구는 미술이었다. 미술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던 구혜선. 업계에서 무시와 비판을 한 몸에 받기도. 3년 후 스타 작가로 발돋움 할 것이라 예상했던 이는 극소수에 불과했다.구혜선은 작품으로 돈을 번 스타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 예술 고등학교 진학을 꿈꿨을 정도로 미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그는 현재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개인 전시회를 열고 25점의 그림을 완판했다.개인전에 나온 최고 경매가는 약 5000만 원. 단순 계산만으로 총수익금은 약 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타 작가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구혜선은 지난 2월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기업 '메타캣 유니버스'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그는 자기 작품에 메타캣 고양이를 접목,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사업은 대성공이었다. 구혜선의 NFT는 오픈 이틀 만에 2000장을 판매했다. 구혜선의 서명과 서신이 담겨 희소성과 독창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구혜선은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예술가가 됐다. 그를 향한 업계의 비판가 나온지 딱 1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위촉 행사를 본 미술계 관계자들은 구혜선을 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홍대 이작가'로 알려진 이규원 작가는 "구혜선은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말할 가치도 사실 없다

  •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모창가수로의 변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모창가수로의 변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 사진제공=MBC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의 배우 구혜선이 성공적인 첫 촬영을 마쳤다.구혜선은 딸 부잣집의 맏딸, 정해당 역으로 갖은 시련에도 씩씩하게 맞서는 다부진 캐릭터를 맡았다. 오는 3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그녀를 똑같이 따라하는 모창가수 ‘정해당’이 펼치는 인생사를 담아낼 예정이다.지난 15일, 제작진은 온라인을 통해 1차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구혜선의 MBC 안방극장 첫 도전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한 곳을 바라보다 지그시 눈을 감은 모습에 보는 이마저 애틋한 마음이 들게 했다. 오래전 내린 눈도 채 녹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촬영임을 알 수 있듯 그녀의 아련한 모습 뒤로 하얗게 눈 덮인 세상이 비추고 있다.이어서 공개된 사진에는 납골당에 걸려있는 많은 꽃들 사이로 자신의 가족 사진을 교체하고 있다. 극 중 해당의 어머니가 안치된 곳으로 자신의 음반때문에 빚에 허덕이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고싶거나 힘들 때 찾아오는 사연 깊은 곳이다.극 중 정해당은 웬만한 난관이 닥쳐와도 한여름 바닷가에 핀 해당화처럼 벙실벙실 잘 웃고 씩씩한 성격. 실직한 아버지 정강식(강남길)을 대신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그녀의 또 다른 이름, ‘유쥐나’로 밤무대 모창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진짜 유지나보다 더 진짜같은 유지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자신만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