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측이 유준원이 공개한 부속합의서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매니지먼트 업무를 위임받은 포켓돌스튜디오는 24일 "유준원 군 측에서 공개한 부속합의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재차 전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유준원 군이 공개한 부속합의서 상의 고정 비용은 연예활동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비용만을 미리 구체적으로 적시하여 추후 정산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작성된 것이며 일반적인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에서 모두 규정하고 있는 것"고 알렸다.포켓돌스튜디오는 "결정적으로 당사는 2023. 8. 7. 오후 3시 30분경 유준원 측 주장을 수용하고 대리인에게 '해당 비용 부분을 삭제하고 실제 발생한 비용을 근거로 정산하겠다'는 제안을 포함하여 유준원군의 요구사항 중 13가지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였으나 유준원군은 이마저도 거절했다"며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당사가 부당한 조항을 강요하였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유준원이 미성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미성년자일 시 해당하는 계약 조항들마저 수정을 요청하였고 이에 모두 수용을 했음에도 이러한 허위사실을 주장하는 부분에 있어 유감을 표한다"라고 했다.앞서 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 출연해 1위에 등극,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로 활동하게 됐으나 합류가 불발됐다. 이하 포켓돌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유준원 군이 공개한 부속합의서 상의 고정 비용은 연예활동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비용만을 미리 구체적으로 적시하여 추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형수를 유튜버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제보한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지난 18일 서울동부지법은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는 김용호의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박수홍이, 신뢰 관계인으로는 김다예가 재판에 참석했다. 재판은 인신공격과 명예훼손 방지 등의 이유로 비공개 진행됐다.재판에서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보한 인물이 박수홍의 형수로 알려졌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제보자가 형수라는 것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혐의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김다예는 재판이 끝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 증인신문 끝났다"며 "오늘 재판 요약이다. 김용호 '박수홍 형수 이 모 씨한테 제보와 자료를 받은 것일 뿐 나는 잘못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용호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이들 부부가 고발하면서다.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열린 1, 2차 공판에서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김용호는 이외에도 2022년 7월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 2019년 대구 모 호텔에서 A 여성의 신체를 강제 접촉 및 성관계 시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에스파 윈터를 불법 촬영했다고 주장하던 팬들이 태세전환에 나섰다. 누명을 썼던 사진작가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등 형사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영상과 함께 '에스파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불법 촬영 행동이 포착됐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A 씨가 에스파 윈터의 뒤를 지나가던 중 휴대폰을 아래로 내렸고, 곧바로 주머니에 집어넣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를 ...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이신영이 자신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중학교 동창생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최초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후 사과를 했지만, 이후 태도를 바꿔 이신영의 아버지를 협박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강남은 20일 이신영이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A씨를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
[텐아시아=윤준필 기자]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 사진=방송화면 캡처이재명 성남시장이 ‘고소왕’ 이미지에 대한 해명을 했다.이재명은 14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대통령 지원자로 출연해 국민면접에 응했다.이날 면접관으로 나선 전여옥은 “이재명은 지금까지 자신과 뜻이 다르면 고소를 계속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주자의 문제 해결법이 법적 고소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이재명은 “개인적 감정이나 억울함 때문에 고소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상습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부정부패보다 나쁘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한 운동의 일환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시정하면 다 고소 취하해준다”고 덧붙였다.허지웅은 “SNS의 이재명과 현실의 이재명은 다른 사람 같다”며 “혹시 음주 트윗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