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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창욱, 죽음 앞 둔 할아버지 위한 감나무 완성...성동일 "저 자식 완전 엉망은 아니네"('당신이 소원을')

    지창욱, 죽음 앞 둔 할아버지 위한 감나무 완성...성동일 "저 자식 완전 엉망은 아니네"('당신이 소원을')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이 할아버지를 위해 직접 감나무를 만들었다.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는 난폭운전으로 서연주(최수영 분), 강태식(성동일 분)과 갈등을 겪는 윤겨레(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를 옮기기 위해 윤겨레는 운전대를 잡았고 강태식은 "환자가 뒤에 있으니 운전 똑바로 하라"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윤겨레는 "어차피 금방 가실 것 같은데 상관 없지 않냐?"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한겨례와 강태식은 한바탕 붙게 됐고 강태식은 "세상에서 너 하나 죽는다고 눈 하나 깜빡할 사람도 없는데 너는 왜 사나?"라고 상처 주는 말을 했고 윤겨레는 "왜 나를 살렸냐?"라며 그를 원망했다. 이후 강태식은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 환자와 마주했고 윤겨레는 "할아버지 죽는 게 안 무섭냐. 나는 두렵다. 그래서 사는 건 더 두렵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할아버지는 가만히 창밖을 보며 "저기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려 있었는데 바래다 줘서 고맙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윤겨레는 그런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밤새도록 종이로 감을 만들어 색칠해 나무에 매달았고 이를 본 서연주는 강태식에게 "어제 어르신께서 적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렸다고 하시는데 그 후에 저러더라고요"라고 귀띔했다. 이에 강태식은 "죄송하다면 죄송하다고 말하지. 저 자식 완전히 엉망은 아니네"라며 미소지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남신 미모로 완성한 완벽한 3초

    방탄소년단 뷔, 남신 미모로 완성한 완벽한 3초

    방탄소년단(BTS) 뷔가 천상계 남신 미모와 탁월한 센스, 독보적 존재감으로 광고를 빛냈다. 6월 30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코웨이(COWAY)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COWAY X BTS] 가장 작고 완벽한 얼음정수기, 코웨이 icon 얼음정수기'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정수기의 장점을 각자 다른 매력으로 표현하며 화제를 모았다. "얼음 크기도 고르고" 라는 대사와 함께 뷔는 감미로운 저음 실키 보이스로 황홀하게 귀를 사로잡으며 얼음보다 작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등장한 뷔의 클로즈업 샷은 화려하게 아름다운 뚜렷한 이목구비와 유려한 얼굴선, 고혹적인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압도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수트를 입은 뷔는 댄디하면서도 뚜렷하고 섬세하며 유니크하게 잘생긴 아름다운 미모가 낮고 굵으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황홀경을 선사했다. 좌우에 큰 얼음과 작은 얼음이 담긴 컵을 번갈아 쳐다보다 정면을 바라보며 웃는 뷔의 모습은 좌, 우, 정면 어디를 응시해도 잘생긴 환상적인 미모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눈을 맞추고 고개를 살짝 기울여 한쪽 눈썹을 올리며 치명적인 눈빛으로 미소 짓는 뷔는 찰나의 순간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하는 감각적인 센스를 보여주며 역시 광고 천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독보적인 천상계 미모와 특유의 달콤한 저음 보이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타고난 센스로 3초라는 짧은 시간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완벽한 등장이었다. 팬들은 "뷔 클로즈업은 깜빡이 좀.. 심장 터질 뻔 했다",

  • NCT 127 재현, 비주얼마저 감미로워…패션의 완성은 얼굴[TEN★]

    NCT 127 재현, 비주얼마저 감미로워…패션의 완성은 얼굴[TEN★]

    NCT 127 재현이 천재적 얼굴로 패션을 완성했다.24일 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재현은 빛나는 미모로 패완얼의 공식을 입증했다. 그는 보자마자 저장하고픈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 한편 NCT 127은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JAPAN-THE LINK’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을 마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힘쎈여자 도봉순', JTBC 11시 황금 라인업 완성할까

    '힘쎈여자 도봉순', JTBC 11시 황금 라인업 완성할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힘쎈여자 도봉순’ 포스터 / 사진제공=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JTBC의 ‘힘쎈여자 도봉순’ 11시 편성은 성공할 수 있을까.최근 JTBC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드라마까지 오후 11시대에 투입하며 심야 라인업을 강화했다. JTBC 심야 콘텐트가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드라마 편성 이후 일어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기존 오후 11시대에 편성돼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JTBC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한끼줍쇼’ ‘썰전’ ‘김제동의 톡투유’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에 배치된 예능 프로그램들은 오후 10시 50분에, 일요일에 방송되는 ‘톡투유’는 오후 11시에 방송을 시작한다.오후 9시 30분부터 10시대에 방송되던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JTBC 프라임존’을 형성한 데 이어 11시대 콘텐트들도 눈에 띄게 상승세를 타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JTBC 간판 예능 ‘비정상회담’은 여전히 3%대(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를 오가는 시청률과 함께 순항하고 있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고정출연하고 있는 ‘한끼줍쇼’도 4%대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인기 프로그램 대열에 합류했다. ‘썰전’은 지난해 12월에 10%를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이후로도 여전히 7~9% 후반을 넘나들며 킬러 콘텐트로 불리고 있다. ‘톡투유’ 역시 3%에 육박하는 기록과 함께 ‘감동과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란 호평을 듣고 있다.JTBC는 최근 11시대에 금토 드라마를 편성하며 주말 안방극장까지 장악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했다. 기존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던 금토드라마의 시간대를 이동하면

  • 크로스진, 비로소 완성된 여섯 남자 (인터뷰)

    크로스진, 비로소 완성된 여섯 남자 (인터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2012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이 1년의 공백기를 지나 ‘완전체’로 뭉쳤다.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결과물은 네 번째 미니음반 ‘미러(MIRROR)’. 타이틀곡은 선과 악을 품은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