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솔로로 돌아왔다.백호는 31일 새 디지털 싱글 ‘엘리베이터’로 컴백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PD의 곡을 원작으로 한 ‘엘리베이터’는 백호만의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1집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백호의 신곡이다. 백호는 성숙하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또다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엘리베이터'는 경쾌한 리듬의 뉴잭스윙 장르로, 섹시함과 자유로움이 조화를 이룬 안무와 함께 원곡 퍼포먼스를 오마주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발매에 앞서 컴백 기념 인터뷰를 진행한 백호. 그는 수위 높은 안무에 대해 "무대 수위에 대한 걱정은 안했다. 이 노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 물론 걱정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이 중점적이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백호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더 배드 타임'(the [bæd] time)의 첫 번째 곡인 '엘리베이터'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왜 스타인지'를 증명했다. 남편 이상순과 무대에 올라 '40금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5년 전 마마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신선함을 드러냈다면, 이번엔 성숙한 매력까지 장착했다.지난 6일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7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공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광주 공연에는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효리는 화사의 '멍청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몄다. 이상순은 일렉 기타를 연주했고, 이효리는 도발적인 팜므파탈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무대를 마친 이효리는 "사심으로 선곡했다. 저희가 결혼 10년 되면서 부부 사이는 친구같이 가족같이 좋은데 에로틱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너무 섹시하지 않나. 이렇게 기타 치는 모습 보면서 저도 설렜다. 너무 가까워지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다가가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말 그대로 농익은 섹시미. 이 광경을 지켜본 관객들은 환호를 터뜨렸다. 해당 퍼포먼스는 15년 전 마마 시상식 무대에서 이효리가 보여준 무대를 연상케 했다.이효리는 2008년 MKMF(Mnet·KM Music Festival 빅뱅과 함께 한 무대에 올랐다. 당시 효리는 정규 3집 'It's Hyorish'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빅뱅 역시 3번째 미니 앨범 'Stand Up'과 정규 3집 'REMEMBER'이 연이어 흥행 중이었다.무대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로 시작됐다. 이효리와 G-DRAGON이 뒤이어 등장하며 삼각관계를 그리는
가수 화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는 텐아시아의 최초 보도가 나오고 난 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화사가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보여준 외설적 퍼포먼스를 놓고 지금까지도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예인의 자극적인 표현들은 역풍을 맞기도 한다. 무대 위 뿐아니라 방송에서도 문제가 지적되고는 한다. 화사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축제인 '대동제' 무대에 올랐다. 소속 그룹 마마무의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게스트 로꼬와 함께 '주지마'를 불렀다. 해당 무대에서 화사의 '외설적 표현'이 문제가 됐다. 손을 혀로 핥는 동작을 취한 뒤 특정 신체 부위에 손을 갖다 댄 것.현장에서는 화사의 행위에 대해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화사의 표현이 더해져 흥을 올렸다는 이야기다. 다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19금 퍼포먼스에 불쾌감을 느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성인들이 중심인 현장, 곡의 콘셉트, 화사의 이미지 등. 해당 퍼포먼스를 설명할 이유는 많다. 화사는 그간 자유로운 성 관념으로 대중을 만났던 연예인이기도. 화사는 성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이슈를 만들어왔다. 공항에서 보여준 노브라 패션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외설적 표현 지적은 화사가 돌아봐야 하는 대중의 판단이다.화사 본인에게도 외설적 퍼포먼스가 연예 활동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 수 많은 연예인들이 그간 선 넘는 '성 표현'으로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다.방송인 박나래는 2021년 3월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헤이나래' 콘텐츠를 진행했다. 콘텐츠 특성상 주 시청자 층은
에스파 카리나가 근황을 전했다.카리나는 25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Thailan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낸 카리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5월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김히어라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최근 김히어라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화보 촬영 중인 모습. 남심을 저격하는 꽃미소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해당 게시물을 본 임지연은 "언니 보고싶어서 눈물나 만나면 보자마자 깨물꺼양??????"이라고 댓글을 달며 워맨스를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돌싱글즈' 전다빈이 고통을 호소했다.최근 전다빈은 "카페인수혈 시급..?????? #월요병 #헬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다빈은 올블랙으로 멋을 낸 모습. 그는 카페에서 다리를 올리고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설날을 '중국 설(Chinese New Year)'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또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하 뉴진스 다니엘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죄송합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해외 아티스트들이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의 아티스트이자 셀럽인 콜드플레이의 베이시스트 가이 베리먼과 헐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우떠(wootteo)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아요’를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사진은 버블샷을 찍은 우떠의 모습, 또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안고 포즈를 취하는 진의 사진이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각본가 사이언 페그(Simon Pegg)는 지난해 진과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꾸준히 진을 언급했다. 지난 4월에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을 배경음악으로 "마을에 새로운 벤지(Benji)가 있는데 마침 내가 여기있네"라는 글귀와 함께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진의 사진을 인스타에 게재하기도 했다. 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베이시스트 가이 베리먼(Guy Berryman)은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떠 인형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되었다. 가이 베리먼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우떠와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을 태그했으며 우떠의 단독 사진도 게시했다. 커스텀 시계 브랜드 영국의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BWD, Bamford Watch Department)계정은 우떠의 사진을 올린 가이 베리먼의 글에 박수치는 손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이어 가이 베리먼이 '@wootteo × @BamfordWatchDepartment 어때?'라며 우떠와 뱀포드워치의 콜라보를 추천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팬들을 환호하게했다. 뱀포드 워치계정은 이후 우떠 인스타그램을
가수 민경훈이 드라마 '금수저'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민경훈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의 첫 번째 OST '이제 시작이야'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제 시작이야'는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록 장르의 곡으로, 도입부의 몽환적이면서 일렉트릭적인 사운드가 곡의 전체적인 긴장감을 조성하고 강력한 첫인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드라마 장르와 어울리는 민경훈의 목소리는 주인공 이승천(육성재 분)의 심리와 다짐을 잘 반영하고 있는 가사와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다는 설명.'금수저'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민경훈은 절제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통해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부모체인징 어드벤처 욕망 판타지 드라마다.'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민경훈이 가창에 참여한 '금수저' OST Part.1 '이제 시작이야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텐아시아=이은진 기자]MBC ‘역적’/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역적’ 김상중 분장의 탄생 과정이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 연출 김진만, 진창규) 7회에서 시청자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모개(김상중) 가 백발을 산발하고 초점 없이 흔들리는 눈동자로 등장하는 장면이었다.시청자는 아모개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환호하면서도 그의 초췌한 몰골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가 전한 깊은 울림과는 별개로 동사 드라마 ‘주몽’의 해모수를 닮았네, 영화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와 비슷하네 하며 또 다른 방식으로 아모개에게서 즐거움을 찾았다.이토록 처참한 아모개의 모습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역적’ 분장을 담당하고 있는 오영철 팀장은 “해모수도 간달프도 아닌 명백한 아모개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아모개의 모습을 크게 3단계로 구분해 뚜렷하게 차별화를 주려고 했다. 씨종 시절과 익화리 큰어르신으로 거듭난 모습, 그리고 모든 것을 빼앗긴 지금이다.오 팀장은 “워낙 중요한 장면이라 7회 대본이 나오자마자 김진만 감독과 아모개 분장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그 기간이 무려 한달이었다. 익화리 큰어르신 시절과 확연히 다른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모든 것을 잃고 나약해진 아모개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무렇게나 자라난 수염과 머리, 거친 피부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했다.여기저기 푹 꺼진 얼굴과 눈 밑을 가득 채운 주름은 특수분장이다. 씨종, 익화리 큰어르신 시절의 분장보다 시간은 배로 걸리지만 시청자의 열렬한 반응에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화면 캡처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연우진에게 기분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채로운(박혜수)이 은환기(연우진)의 귀 옆에 꽃을 꽂았다. 채로운은 은환기의 귀에 꽃을 꽂으며 “보스의 기분과 상태를 색깔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았어요...
[텐아시아=현지민 기자]‘보이스’ 김홍선 PD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보이스’ 김홍선 PD가 극이 폭력적이라는 반응에 대해 “진실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김홍선 PD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김 PD는 방통위심의에 대해 “소식을 들어 알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다. 무엇보다 실제로 사건을 마주하면 어떻게 될까에 대해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표현하지 않으면 드라마가 끝난 뒤 후회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이어 김 PD는 “사실대로 표현을 하려다 보니 과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세밀하게 잘 조정해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새론/사진제공=엣나인필름, CGV아트하우스 배우 김새론이 ‘눈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새론은 13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에 참석했다. 이날 김새론은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많았다. 내가 이 사실을 연기로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하지만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