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우가 '빚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12일 현진우는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되었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 간의 오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은 9년 전 현진우에게 2000만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A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하 현진우 측 입장문.금번 JTBC 사건반장 제보와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우선 당시 상황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되었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하였습니다.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용준형이 '정준영 단톡방' 꼬리표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용준형은 12일 "그때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습니다.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모른채 과열된 비난에서, 무서운 마음에 회사와 멤버들에게 저로인해 피해를 주고싶지 않았고, 수년간 몸담았던 저에게 전부였던 정말 소중했던 곳에서 모든것을 잃는 각오를 하고 탈퇴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보았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후에 저는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 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며 "허나 그때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저는 그 어쩐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했다.또 "몇년동안 언론과 많은 분들께서 제가 그 사건의 인물들 중 하나며대화방의 일원이다. 불법 촬영물을 소비했다...라고 수없이 오르내렸고 저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 말씀 드렸지만 그 누구도, 어떤 기사에도 저는 관계도 없는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며 "과거의 일들을 다시 꺼내 이야기하며 보낼 자신이 없었고, 그저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동안 외면하며 보냈습니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저는 상처나고 흉이 지더라도, 견디고 참아내겠습니다. 부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과 사람들, 부족한 저
작곡 사기와 성추행 등 의혹이 불거진 작곡가 유재환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유재환은 1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막상 가려 하니 뭐가 이렇게 보고 싶고 그립고 아련한지 눈물만 나지만 꾹 참고 가려 한다"고 말했다.유재환은 "어쩌다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 제 언행이 문제였던 것 같다. 오랜 기간 수면제 섭취로 인해 판단 장애도 오고 인지 능력 저하도 오고 참으로 말 못하게 못난 지난날이었다"고 밝혔다.그는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미안하고 가진 돈이 4000원뿐이라 환불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170여 명 되는 사람의 작곡을 혼자 하려니 이것부터 말이 안 되는 부분이었다, 가는 마당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러나 음원이란걸 모두 가져보게 하는 것이 진심이었던 걸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이토록 사람들과 이별하는 게 고통스러울 줄 몰랐다. 세상은 참으로 높은 벽의 연속이었다. 언제나 뛰어넘었고 하나의 벽을 못 뛰어넘고 부딪혔는데, 그 벽이 도미노처럼 쓰러져 더 이상 뛰어넘을 벽이 없어지고 황폐한 세상만이 남았다. 그래서 이런 선택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끝으로 "어려운 이야길 마치려니 아쉽기만 하다. 더 행복한 나날은 없을듯하여 맘 굳게 먹고 이제 작별 인사 하려 한다. 고맙다. 그리운 사람이 너무 많다. 다 고마웠고 다 죄송했다. 말을 끝내려니 이제 곧 눈앞으로 죽음이 다가온 것 같아서 솔직히 두렵다. 가족에 대한 유서는 따로 전달하겠다"며 "모두 안녕히 계시라. 제겐 멋진 세상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메모장 캡처 이미지를
에스파 멤버 닝닝이 'K-WAVE' 콘서트에 불참했다.2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에스파 닝닝의 금일 예정돼 있던 K-WAVE 무대 불참 관련 안내 드린다"며 "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또 "닝닝은 이번 K-WAVE 무대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알렸다.'K-WAVE' 무대에는 닝닝을 제외한 에스파 세 명의 멤버만이 무대에 올랐다.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 27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했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에스파 닝닝의 금일 예정되어 있던 K-WAVE 무대 불참 관련 안내 드립니다.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이에 닝닝은 이번 K-WAVE 무대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여자)아이들 소연이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여자)아이들 소연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이에 이날 예정된 YIZHIYU & (G)I-DLE 오프라인 팬 사인회 및 스페셜 팬 이벤트에 소연은 참석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않아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두 번쨰 정규앨범 '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per Lady'로 활동했다.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안녕하세요.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여자)아이들 소연 스케줄 불참 관련 안내입니다.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6/1 (토) 예정이었던 YIZHIYU & (G)I-DLE 오프라인 팬 사인회 및 스페셜 팬 이벤트에 아티스트는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않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갑작스러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미미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지난 28일 천둥은 자신의 SNS에 "5월 26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다"며 "많은 이들의 축복 덕에 미미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저희 두 사람 잘 살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천둥은 또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다"며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천둥과 미미는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를 통해 결혼할 사이임을 알렸다. 이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이하 천둥 SNS 글 전문.5월 26일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박재정이 오늘(21일) 입대한다.2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박재정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예정이다.또 박재정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콘서트 때부터 '군대 간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드디어 가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오히려 마음이 후련하다"면서 "다 하는 것이니 꿋꿋하게 잘해나갈 것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라서 떨리지만 기대도 된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박재정은 201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데뷔 10년 만인 지난해 '헤어지자 말해요'를 통해 각종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하이브가 어도어에게 외국계 투자자를 소개했다며 애널리스트 A 씨를 금융감독원에 조사 요청을 한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또 다시 반박했다.16일 어도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주변인에 대한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추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A 씨가 외국계 투자자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애널리스트 역시 대주주의 동의 없이는 증자나 매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증자나 매각 등 일체의 경영권 탈취와 관련된 검토 의견을 제공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또 "어도어 부대표는 하이브 미팅을 앞두고 점심식사를 함께 한 것인데 이를 마치 어도어 매각을 위한 별도의 투자자 미팅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식사 자리에서 나눈 대화는 공개된 어도어의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일반적인 대화였으며, ‘증자’나 ‘매각’ 등의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어도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자 방법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눌 주제조차도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더불어 "놀랍게도, A 애널리스트는 해당 식사자리 이후 오후에 진행된 하이브 IR의 K 팀장 및 박지원 대표이사와의 미팅에서 어도어 부대표와 함께 식사자리를 가진 것까지 밝힌 바 있다"며 "절차 및 내용상으로도 문제가 없는 사적인 식사자리도, ‘경영권 찬탈’이나 ‘감사’라는 단어만 붙이면 사후적으로 매우 불순한 일로 둔갑되는 황당한 일들이 매일 자행되고 있다. A 애널리스트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하이브의 강압 및 불법적인 감사를 주장하며 비판했다.어도어는 10일 입장을 내고 "오늘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하이브 감사팀은 일과시간이 끝난 5월 9일 저녁 7시경, 어도어의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며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5월 10일 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계속됐고 급기야 회사 내에서 업무 중이었던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더불어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했다"며 "이른 오전부터 스케줄이 있는 부분을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압적인 감사행위는 분명한 업무방해"라고 지적했다.또 "절차와 내용에 있어서 문제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임 횡령 정황이 명확하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하이브 경영진이 업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감사의 방식 또한 업무방해, 강요, 사생활 침해 등에 해당하는 불법적인 방식이다"라고 비판했다.마지막으로 "현재 해당 구성원은 불안함에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5시간이 넘는 강압적인 상황에서 작성된 개인정보에 대한 이용동의는 철회할 계획이며, 업무방해, 강요에 대한 고소도 고려하고 있다"며 "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대표이사 해임 방어에 나섰다.7일 어도어 측에 따르면,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이날 어도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오늘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하였습니다"라며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알렸다.또 "민희진 대표는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하여 하이브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하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것"이라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어도어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이사회 상정 의안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 것이라고 알렸다.해당 일정은 하이브가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통해 추진하는 계획보다 약 1∼2주 빠른 것으로, 민 대표 측이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어도어가 임시주총에서 어떤 안건을 들
파울볼에 맞는 사고를 당했던 그룹 아이칠린 초원이 복귀한다.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초원 양은 지난 16일 파울볼 타구 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었지만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하며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어 "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에 따라 오는 4월 27일 (토)부터 스케줄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판단, 역동적인 동작이 요구되는 퍼포먼스나 공연 등에는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또 "초원 양 회복을 응원해주신 윌링 여러분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키움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초원 양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초원은 지난 16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파울볼에 맞아 혼절했다. 이후 치료를 위해 잠정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케이엠이엔티입니다.아이칠린 초원 양의 스케줄 복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초원 양은 지난 16일 파울볼 타구 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었지만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하며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이에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에 따라 오는 4월 27일 (토)부터 스케줄에 복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다만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
1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그룹 앨리스 소희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소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블리스 여러분들 그리고 아끼는 친구 지인분들께 직접 말씀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어본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2017년 앨리스 데뷔를 시작으로 팬 분들께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 쑥쑥 자라서 어느덧 26살이 됐다”고 전한 소희는 “그러던 중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이어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알렸다.마지막으로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했다.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소희와 백년가약을 약속한 연인은 15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살마은 내달 혼인신고를 하고 연내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그룹 엘리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이순이 역을 맡은 바 있다.이하 소희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소희입니다.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우
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자신을 향한 살해 협박 메시지에 분노했다.이은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합니다"라며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이은주는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다"며 살해 협박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다수 공개했다.그는 "하지만 배우 서윤아님께도 '같은 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상습적 언행을 막기 위해 이제라도 용기내어 올린다"고 했다.더불어 "팬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다. 아내로서 감히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저의 이 글이 소중한 팬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배설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이제 저는 나쁜 말들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만큼 많이 단단해졌지만, 이런 상황을 또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며 "웬만한 정도라면 감내하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도 도가 지나친 언행을 계속 하신다면,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 취합하여 이제는 정말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이은주는 2022년 6월 9살 연상의 앤디와 결혼했다.이하 이은주 글 전문.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합니다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
소속사 AOMG가 광고 불참 논란으로 갈등을 겪었던 래퍼 미노이와 극적으로 봉합했다.AOMG는 11일 "먼저 지난 2개월 간 AOMG와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에 관련한 이슈로 대중 여러분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고 알렸다.이어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전했다.또한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미노이는 지난 1월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AOMG와의 갈등설, 미노이의 무책임론 등이 불거지면서, 전속계약 파기설까지 일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갓세븐 영재가 소속사 써브라임을 떠난다.3일 써브라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갓세븐 영재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알렸다.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영재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써브라임의 모든 구성원은 영재와 함께 했던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다"며 "아울러 영재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영재는 2014년 그룹 갓세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JYP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이하 갓세븐 영재 전속계약 종료 관련 입장문.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갓세븐 영재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당사는 갓세븐 영재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영재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써브라임의 모든 구성원은 영재와 함께 했던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아울러 영재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영재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