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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보영 "날 너무 착하게 봐 답답해…연애? 너무 하고파"

    [종합] 박보영 "날 너무 착하게 봐 답답해…연애? 너무 하고파"

    배우 박보영이 솔직한 매력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은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박보영이 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지는 박보영에게 "멀지 않은 미래나 과거에 했던 연애 경험이 작품 촬영에 도움이 됐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보영은 "연애는 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연애) 하고 싶지. 너무 하고 싶지. 많이 많이 하고 싶지. 물어볼 게 더 있나"라고 답했다. 또 "집을 2년 전에 마련했는데 다음 촬영은 우리 집에 와서 해도 된다"며 "내가 원래 집 공개를 안 한다. 근데 서재는 공개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했다. 이영지는 "집에 서재가 있냐. 서재가 있다는 연예인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다. 박보영은 또 "내가 지적 허영심이 있다. 책을 읽지는 않는데 사서 모은다. 책이 쓸 데 없이 너무 많아서 중고 거래를 하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는 나를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친구랑 해외여행을 갔는데 술에 취해서 길에서 '나 술 먹고 뛰어 다닌다. 너네 내가 누군지 모르지'라고 소리 쳤었다. 그게 자유로웠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웃긴데 슬프다"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자신의 착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너무 착하게 보는 게 답답할 때가 있다. 나는 정말 착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나도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지 않나. 예를 들어 카페를 가서 '아이스 초코요' 했을 때 그들이 느끼기에 내 온도가 너무 낮은 거다"라고 했다. 그는 "내가 웃지 않으면 내 기분이 좋지 않거나 싸가지 없다는 말을 하더라. 난 그냥 웃어야 되는 게 있나 보다 해

  • '풀카운트'·'로맨로' 제작사 하트피플,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로 새로운 도전

    '풀카운트'·'로맨로' 제작사 하트피플,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로 새로운 도전

    제작사 하트피플이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을 제작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광고 등 장르의 제한을 받지 않고 꾸준한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트피플이 영화 제작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하트피플은 대학로에서 7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의 IP를 확보하여 영화로 제작 중이다. 기존 로맨스 코미디 연극을 로맨스 스릴러 영화로 새롭게 각색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트피플은 앞서 프로 야구 10개 구단의 1년간의 여정을 모두 촬영한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를 제작했다. MBC와 메리크리스마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해당 작품은 세계적인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지난 4월 26일 공개됐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한 웹무비 ‘사회인’과 뮤직앤뉴 웹드라마 ‘리플레이'를 통해 웰메이드 제작사로 거듭나며 드라마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하트피플은 예능과 웹드라마를 합친 새로운 포맷 형태의 ‘로맨스 바이 로맨스’를 제작했다.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웹드라마의 주인공을 선발했으며, 이 과정을 모두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웹드라마를 연재하며 IP 개발 또한 멈추지 않고 있다. 하트피플 한성덕 대표는 “장르의 제한없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성덕 대표는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의 감독을 맡았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IP 개발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한편, 하트피플은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와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을 제작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주우재 "성욕? 이성적이라 잘 참는 편"…n년째 연애 안 한 이유('인생84')

    [종합] 주우재 "성욕? 이성적이라 잘 참는 편"…n년째 연애 안 한 이유('인생84')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우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우재는 기안84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안84는 주우재에게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주우재는 "못 하고 있다. 진짜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제가 '연애의 참견'이라는 걸 한다. '진짜 피곤한 일들이 많구나.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랑 연애를 하냐"라고 언급했다. 또 "연애를 더 못하겠더라. 지긋지긋해지더라"면서 "사실 그 영향보다는 저 거기서 자세히 들어보면 헛소리 밖에 안 한다. 근데 사람들이 연애 전문가라는 프레임을 잡아서 보니까 내가 되게 올바르고 되게 정직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나는 이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성욕이 좀 부족한거 아니냐. 기운이 좀 없어보인다"라고 했다. 주우재는 기안84의 말에 발끈하며 "여기서 푸냐. 저는 일어날 때 조심해야 한다. 들썩일까봐"라면서 "끓어오르는 거 대비 잘 참는 편이긴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너 몸에 돌 쌓이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주우재는 "연애 해야 한다. 연애도 좀 하고 이제 제가 서른 여덟이 됐다. '이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방송인 배성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 배성재가 출연, 자신만의 비밀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했다. 그는 "45년을 통틀어도 대단한 일이 없었지만 놀랍게도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여기서 최초공개 아니야?"라고 물어봤다. 유병재 역시 "죄송한데 MBC와의 사랑이라던가 축구 언급 시 바로 퇴장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배성재는 "깨어보니 슬픈 꿈이었다"라고 말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탄식을 들어야 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연애하는 꿈을 꾼 거냐? 상대가 누구였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배성재는 "연애를 하는 꿈이었다"라며 "상대는 모르는 분"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내 "개꿈이네"라고 했고, 배성재는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프로그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나영, 5살 子 연애 편지에 깜짝

    김나영, 5살 子 연애 편지에 깜짝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이 받은 연애 편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nofilterTV)에는 '신우야 학교가자! 신우 도시락 6가지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8살 첫째 아들 신우 군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카메라 앞세 선 김나영과 신우 모자. 먼저 김나영은 "요즘 신우는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도시락을 같이 싸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도시락 싸는 것을 찍어보려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도시락 메뉴는 '미나리 소고기밥'이었다. 신우 군은 엄마가 싸준 음식의 간을 봤다. 신우 군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간을 좀 더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들의 주문에 다시 간을 맞췄고, '엄지 척' 포즈를 받은 김나영. 이어 김나영은 두부들기름밥, 볶음밥, 유부초밥, 닭고기 데리야끼, 주먹밥 등을 만들며, 남다른 음식 솜씨를 뽐냈다. 김나영은 "엄마가 도시락 싸주니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신우 군은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의 음식을 칭찬했다. 이후 유치원 등교를 마친 김나영. 그는 흥분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김나영은 5살 둘째 아들 준이 군의 가방을 정리하던 도중 아들이 받은 연애 편지를 발견했다. 김나영은 "대박사건이다. 이준이 가방에서 뭐가 발견됐는지 아냐. 쪽지가 발견됐다"라며 기쁜 목소리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편지에는 '이준아, 나 너 좋아해'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김나영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즉시 준이 군에게 "이준 씨 어떻게 된 거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준이 군은 "친구가 써줬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나영은 "이준이도 좋아? 마음이 어때"라고 또 물었다. 준이 군은 "좋다"라

  • '조예영과 결별' 한정민, ♥연애 휴식기 돌입 "당분간은 생각 없어"

    '조예영과 결별' 한정민, ♥연애 휴식기 돌입 "당분간은 생각 없어"

    '돌싱글즈3' 한정민이 앞으로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최근 한정민은 팬들을 대상으로 Qn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지금은 연애 휴식기?"라고 물었고 그는 "당분간은 생각이 없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사람 마음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라고 답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정민은 꽃구경에 나선 도중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그는 최근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공개연인 조예영과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0대 연애 리얼리티쇼 ‘애들연애’, 2일 유튜브에서 공개

    10대 연애 리얼리티쇼 ‘애들연애’, 2일 유튜브에서 공개

    3월 2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애들연애’가 공개된다.애들연애는 최근 연속적으로 불패 신화를 이루고 있는 연애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원형으로 한다. 또한,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과 비슷하게 남녀 간의 연애 심리와 행동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원형으로 하고 있다.환승연애가 이별한 청춘 남녀들이 서울의 한 주택에 모여 3주 동안 서로를 알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면 애들연애는 10대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다. 남자 셋과 여자 셋이 모여 10대의 끝자락인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는 4박 5일 동안 함께 지내는 모습을 담았다.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지상파 및 OTT 플랫폼에서 크게 흥행하며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작 되고 있는 가운데, 10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애들연애’가 처음이기 때문에 그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애들연애 출연자는 일반인부터 인플루언서, 유튜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연출은 트레디한 감각을 가진 ‘하이틴에이저’ 은휘 디렉터가 맡았다. 그는 “촬영하는 동안 10대 출연자들이 솔직하고 적극적인 사랑을 보여줬다. 단순히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라 리얼하고 진솔한 감정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라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이를 제작한 플레이타운은 다양한 브랜드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과 더불어 유명 유튜버와 인플루언서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도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이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배우 서지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서지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지혜는 "계획대로 안되더라. 결혼은 운명이 나한테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찾으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이어 "엄마도 이제는 결혼 관련해서 푸쉬를 안하시더라. 그래도 연애는 해야하지 않냐고 하신다.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알아서 인연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또 "연애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내가 어떤 연애 스타일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서지혜가 맡은 조은강 역은 여고 1학년 때 만난 바다(홍수현 분)에게 평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사는 인물. '빨간풍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미주, 이이경과 찐 연애? …수줍 미소와 함께 발그레('조현아의 목요일 밤')

    [종합] 이미주, 이이경과 찐 연애? …수줍 미소와 함께 발그레('조현아의 목요일 밤')

    방송인 이미주가 배우 이이경과의 '러브 라인'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가수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목요일 밤에는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 근황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이미주의 연애 스타일을 물어봤다. 이미주는 이성과 썸을 탈 때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며 "연락을 끊었을 때 다시 오는지 안오는지 (중요하다)"라고 답했다.조현아는 "계속해서 들이대는 남성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맞다. 돌직구"라고 말했다.조현아는 또 "외적인 이상형도 있냐. 이이경 말고"라며 넌지시 물어봤다. 이어 조현아는 두 사람이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콜라보 무대를 펼친 것을 언급하며 "둘이 뭐 있냐 물었는데 진짜 아니라더라"라고 했다.이미주는 "아니다"라며 수줍게 미소를 보였다. 조현아는 "애매하게 표정을 지어"라며 "이이경과 뭐 있어 없어"라고 재차 질문했다. 다만 이미주는 "없어요"라며 확실하게 매듭 지었다.한편, 이미주와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 내에서 이미주와 이이경은 달달한 '러브 라인'을 형성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아육대'서 알아서 연애 잘해" 러블리즈 진, 폭로 논란 후 영상 삭제

    [종합] "'아육대'서 알아서 연애 잘해" 러블리즈 진, 폭로 논란 후 영상 삭제

    러블리즈 출신 진이 아이돌 연애 비하인드를 밝혔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렇게 다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탈탈 털은 아이돌 생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돌 출신인 그가 질의응답 형식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였다.영상에서 진은 아이돌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며 데뷔 후 연차가 쌓이면 회사에서도 크게 제지하지 않는다고 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이나 MBC '아육대'를 통해 연애가 이뤄진다는 발언을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진은 이를 삭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진은 "제가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러블리즈 진 "아이돌 연애 잘해" 경솔 발언에 사과

    러블리즈 진 "아이돌 연애 잘해" 경솔 발언에 사과

    러블리즈 진이 아이돌 연애 관련 경솔한 발언으로 사과했다.진은 5일 "Q&A 영상 올리기 전 연애 관련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나름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다"고 전했다.이어 "제가 의도를 했든, 하지 않았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앞서 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 생활 Q&A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진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 한다" "아이돌들의 만남의 장" 등이라고 밝혔다.이하 진 사과문 전문.이번 큐앤에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10기 정숙 "♥9살 연상과 공개 연애, 스토킹 때문" ('풍자예술')

    [종합] 10기 정숙 "♥9살 연상과 공개 연애, 스토킹 때문" ('풍자예술')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는 '풍자愛술을 찾아 온 이슈 메이커! 나는 솔로 10기 정숙 납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버 풍자와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이 함께했다. 풍자는 먼저 "나는 원래 정숙 언니랑 인연이 있다"며 "언니가 한참 핫했을 때 먼저 연락을 주셨다. '금쪽상담소'를 보고 너무 공감을 했다고 밥을 한 끼 사주고 싶다고"라며 정숙과의 인연을 밝혔다.정숙은 "서로 아픔도 있었다. 방송에서 다 말은 못 하지만 아픔이 있다. 풍자도 아픔이 있지 않냐. 너무 공감이 됐다. 따뜻한 밥을 한 끼 해주고 싶었다"라고 했다.이어 "너무 챙겨주고 싶은 동생으로 보였다"며 "풍자 나왔을 때부터 다 봤다. 좋은 성격 뒤에 아픔이 있다는 걸 너무 잘 안다. 나도 활발하고 밝게 해주지만 말 못 하는 아픔이 있다"라고 말했다.정숙은 또 "20대에 애를 낳아서 30대까지 애만 키우고 살았다. 내 존재가 없었다. 40대가 됐는데 우연치 않게 '돌싱 모집' 눈에 확 들어왔다"라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나는 솔로 재출연 의사는 없다며 "좋은 것도 있지만 나쁜 것도 있었다. 방송 내내 ‘리치 언니’로 불려서 어딜가나 화장해야 하고, 슬리퍼도 못 신고, 갖춰 입어야 한다"고 언급했다.남자친구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숙은 "남자친구가 나보다 9살이 많다. 멋도 없고 되게 재미없다. 근데 내가 애교가 많다. 그러니까 무뚝뚝한 성격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공개 연애에 대해 "미쳤나 싶다"라면서도 "

  • [종합] '56세에 연애 1번' 김승진, 결혼 못한 이유는 父가스라이팅 때문?('금쪽상담소')

    [종합] '56세에 연애 1번' 김승진, 결혼 못한 이유는 父가스라이팅 때문?('금쪽상담소')

    가수 김승진이 아버지로부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지난 27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김승진이 얼굴을 비쳤다.이날 김승진은 그간 꺼내지 못했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라며 "언성이 높아지는 소리가 들리면 불안했다. 귀를 기울이면 '내 얘기구나' 알 수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또 "아버지께서 매우 엄하셨다. 매도 많이 맞았다"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땐 새벽 4시에 일어나 공부해야만 했다"라 밝히기도.김승진의 현재 나이는 56세. 그럼에도 연애 경험은 1번 뿐이라고. 김승진은 "어릴 때 처음 만난 여자친구와 2년 정도 연애했다"며 "21세인가 그랬다. 서로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 시간 내서 만났다"고 이야기했다.김승진은 "그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며 "가수 생활할 땐 아버지 반대가 특히 심했다. 1980년대에는 남자 가수가 연애한다고 하면 인기는 다 끝났다고 봤다"고 언급했다.이어 "당시 아버지가 이성과 교제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연애란 부모와의 심리적인 독립을 기본으로 한다"며 "나이만 든다고 해서 (부모로부터) 다 독립하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오은영 박사는 "이런 분을 표현하는 용어가 있다. 절식남이라고 한다"며 "절식하는 것처럼 연애의 감정을 칼같이 딱 끊어 버려서 그 이후로 연애, 결혼에 무관심해지는 남성들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서장훈, 돌싱의 자신감 "연애 촉? 나쁘려야 나쁠 수가 없어"('명동사랑방')

    서장훈, 돌싱의 자신감 "연애 촉? 나쁘려야 나쁠 수가 없어"('명동사랑방')

    '명동사랑방' 서장훈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찐친 대학생들이 1박 2일간 단체 미팅을 하며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의 리얼한 케미스트리를 그릴 전망. 이번 '명동사랑방'은 그동안 패널로만 참여했던 연예인들이 직접 연애 코칭에 나서는 설정으로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자칭 타칭 연애 고수 매니저 4인방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대학생 출연진들의 연애관부터 이상형, 성격을 파악해 생생한 연애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서장훈은 예능 '연애의 참견'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속 시원한 연애 코칭으로 사랑 받고 있어 그가 '명동사랑방'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이와 관련해 '명동사랑방'의 MC 서장훈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회당 3~4커플은 매칭이 될 것 같다. 코칭 비법은 특별할 게 없다. 진심이다"라면서 자신만의 연애 코칭 비법을 전했다. 또한 서장훈은 평소 자신의 '연애 촉'에 대해서는 "'연애의 참견' 5년, '무엇이든 물어보살' 4년째이다. 그동안 방대한 데이터가 쌓였다. 촉이 나쁘려야 나쁠 수가 없다"라고 연애 매니저로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흥미를 증폭시킨다. 이어 자신의 연애 레벨에 대해 묻자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하수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유쾌하고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MC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먼저, (양)세찬이 같

  • 유연석♥문가영, 은행에서 사내 연애하나? '사랑의 이해' 관전 포인트 3

    유연석♥문가영, 은행에서 사내 연애하나? '사랑의 이해' 관전 포인트 3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차가운 현실 속에서 사랑을 싹틔울 준비를 마쳤다.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의 이해를 도울 관전 포인트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Point 1. ‘멜로의 정석’ 유연석X문가영이 빚어내는 심쿵 유발 로맨스 시너지♥러브라인 속 긴장감+리얼함 더하는 배우 라인업 완성!‘사랑의 이해’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멜로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연석(하상수 역)과 문가영(안수영 역)의 만남으로 심장박동을 고조시키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가 각각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하상수와 안수영으로 분해 특별한 멜로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것.여기에 유연석, 문가영과 함께 얽히고설킬 청춘남녀의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금새록(박미경 역), 정가람(정종현 역)을 비롯해 문태유(소경필 역), 오동민(양석현 역), 정재성(육시경 역), 박형수(이구일 역), 윤유선(윤미선 역), 오정연(한정임 역)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 사내연애 속 긴장감과 리얼함을 더한다. 가슴 떨리는 사랑과 이로 인한 고민을 몰입감 있게 그려낼 배우들의 활약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Point 2. 사랑으로 엇갈린 인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향연올겨울, 얼어붙을 연애 세포를 깨울 새로운 감성 멜로가 온다!‘사랑의 이해’는 ‘은행&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