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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나 '연애 반성문'→커피 마셨다 '욕 먹은' 허윤진…위태로운 아이돌·팬덤 관계 [TEN스타필드]

    카리나 '연애 반성문'→커피 마셨다 '욕 먹은' 허윤진…위태로운 아이돌·팬덤 관계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아이돌과 팬덤의 '공생 관계'를 넘어 '갑을 관계'로 변하고 있다. K팝 아이돌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거대해진 팬덤이 선을 넘는 요구를 하기 시작한 것. 일부 팬덤은 아이돌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대해 검열하고 있다. '팬덤 비즈니스'의 전략이라지만, 이해와 인정을 바라는 엔터사의 태도 역시 한몫했다.대표적으로 에스파 카리나와 르세라핌 허윤진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최근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고 팬들은 카리나의 사랑을 축복하는 의견과 열애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으로 갈렸다.카리나는 팬들과의 소통 라이브를 통해 직접 이해를 구한다거나, 심경을 밝힌 사과문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상을 비이상적으로 바라본 해외 언론은 "악명 높은 K팝 산업", "아직도 열애설 인정은 팬들 입장에서 불미스러운(scandalous) 일로 받아들여진다"며 지적하기도 했다.또 국내 K팝 관계자들은 "K팝의 해외 비중이 높아지고 SNS를 통해 K팝 아티스트의 활동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때에 이들의 크고 작은 행동이 때로는 걷잡을 수 없는 나비효과가 되고 있다"며 현상을 파악했다.허윤진을 둘러싼 일명 '스타벅스 리스크'도 마찬가지다. 논란은 지난 11일 허윤진이 자신의 SNS에 커피 마시는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일어났다. 앞서 미국 스타벅스 노동조합인 '스타벅스 노동자 연합'은 공식 SNS에 팔레스타인

  •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有자녀 돌싱커플’로 재혼 예정인 ‘10기 옥순’인 김슬기가 스튜디오를 방문,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재혼가정 예행연습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의 VCR에선 갑자기 걸려 온 김슬기 전남편의 통화와 함께, 이혼 가정의 씁쓸함을 견디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사랑꾼이 되고 싶은 ‘소백남’ 국민 노총각 심현섭이 ‘심고모’이자 대배우 심혜진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소개팅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로 화제성을 이어갔다. 4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33회에서는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두 아이들과 함께 재혼가정 예행 연습을 시작했다. ‘4인 가족’은 함께 이사갈 집과 비슷한 구조의 숙소에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입성했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단번에 고른 뒤 사이좋게 편의점 놀이를 하며 친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저녁때가 되자 김슬기는 숨은 요리고수의 면모를 선보이며 가정식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의 “배고파” 연발에 당황했다. 유현철의 딸 가인이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땡볕에 서 있는 느낌”이라는 혼잣말로 스튜디오의 사랑꾼들을 놀라게 했다.‘4인 가족’의 화목한 식사 영상을 보던 사랑꾼들은 때아닌 ‘밥상대첩’ 경험들을 앞다퉈 고백했다. 황보라가 남편과의 부부싸움 이야기를 전한 데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의 ‘반찬 투정’을 고발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씨는

  • 트레저, '유사 연애' 논란…팬들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TEN스타필드]

    트레저, '유사 연애' 논란…팬들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그룹 트레저가 연애 프로그램 '빛 나는 SOLO'를 출연한 가운데,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현직 아이돌 그룹이 팬들의 감정을 무시한 채 여성들의 로맨틱 만남을 그리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밤 12시 30분 처음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 1화에서는 최고의 '보석남'이 되기 위해 다섯 멤버(준규·아사히·지훈·윤재혁·하루토)가 트레저캐슬에 입성했다.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이다. 멤버들이 트레저캐슬에서 나흘의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 매일 밤 여성 출연진의 선택을 받는 과정을 담는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훈, 준규, 윤재혁, 아사히, 하루토가 4명의 여성과 요리를 함게 하거나,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연애 프로그램'과 유사한 장면을 그려냈다.해당 방송 내용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먼저, 현직 남자 아이돌이 이성과 호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최초다. 아이돌의 연애를 예민하게 바라보는 팬들의 입장에서 불쾌감을 내비쳤다.실제로, 팬들은 "아이돌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아이돌이 이성과 함께하는 모습을 굳이 보고 싶지 않다"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예능은 예능일 뿐" "실제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닌데 '팬 기만'이라 하기에는 부적절하다" 등의 입장도 있다. 트레저라는 그룹이 인지도를 쌓

  • 박신혜♥박형식, 직원들 몰래 연애 발각…비상계단서 꽁냥꽁냥('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직원들 몰래 연애 발각…비상계단서 꽁냥꽁냥('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1회 방송을 앞둔 1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달콤하고 살벌한 비밀 연애를 포착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인생도, 사랑도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지난 방송에서 ‘우늘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가 막이 올랐다. 여정우는 의료 사고의 트라우마를 아직 벗어나지 못했고, 남하늘에게 그 모습을 보인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에 남하늘에게 모진 말을 내뱉으면서도 그에게 배신과 상처를 준 민경민(오동민 분)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을 찾아가 이별 후 그리웠던 마음, 수술 후 복잡했던 감정을 털어 놓았다. 또 “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하다면 너보다 더 큰 이유가 없다”라며 다시 수술실에 서겠다고 용기를 냈다. 방송 말미,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한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그런 가운데 남하늘이 여정우와 첫 출근에 나선다. 우울증과 번아웃으로 병원을 관둔 그가 여정우를 위해 다시 가운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빈대영(윤박 분)의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의 사내 연애 현장이 발각돼 흥미를 더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병원 비상계단에서 몰래 ‘꽁냥’대는 남하늘과 여정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마주 보고 선 두 사람의 ‘달콤’한 순간이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하지만 사내 연애 잔혹사(?)는 ‘우늘커플’도 피하지 못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여정우가

  • 데프콘, 탐정에 홀딱 반했다…'연애 관찰'보다 끌리는 '탐정 관찰'의 매력 ('영업비밀')

    데프콘, 탐정에 홀딱 반했다…'연애 관찰'보다 끌리는 '탐정 관찰'의 매력 ('영업비밀')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MC로 출격하는 ‘관찰 전문’ 데프콘이 “신규 기획안 30개 중 이 프로그램을 택했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최근 첫 녹화를 진행한 데프콘은 직접 들여다본 ‘탐정 세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1월 29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관찰 전문’ 데프콘, ‘공감 요정’ 유인나, ‘솔직 입담’ 김풍 3MC, 그리고 법률 담당 남성태 변호사가 탐정들의 100% 실화 사건사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데프콘은 제안받은 신규 프로그램 기획안 30개 중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직접 ‘PICK’하면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데프콘은 실제로 만나본 탐정들에 대해 진한 애정을 드러니며 “저도 다시 태어난다면 사기꾼들을 추적하는 탐정의 업무를 한 번 해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애 관찰’보다도 더욱 흥미진진한, ‘탐정 관찰’에 나선 데프콘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Q.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또는 이유가 무엇인가요?-기획이 너무 참신했습니다. 신규 프로그램 기획안 30개 중 ‘PICK’한 프로그램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 탐정과는 다른, 실제 탐정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조사과정을 관찰하고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끌렸습니다.Q. 데프콘X유인나X김풍과 탐정들이라는 이색적인 출연진 조합인데, 호흡은 어떠셨나요?-얼마 전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는데요. 확실히 각 분야 베테랑들이셔서 그런지 편하고 즐겁게 녹화할 수 있었습니다.Q. 직업 탐정들도 불륜, 학폭, 산업

  • [종합] 양세찬 "장도연과 1박 2일 제주도 여행, '비밀 연애'라 오해받아" ('살롱드립2')

    [종합] 양세찬 "장도연과 1박 2일 제주도 여행, '비밀 연애'라 오해받아" ('살롱드립2')

    방송인 양세찬이 장도연과의 비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우리가 사귀었잖아? 나 살롱드립 이딴 거 안 나왔어 | EP.21 양세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양세찬은 장도연에게 "우리 관계에 대해서 인터뷰 한 적이 없는데 이번이 첫 인터뷰다. 좀 돌이켜봤는데 아쉬운 게 많더라. 웃겨야하는데 누나랑 웃긴 포인트가 별로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웃긴 에피소드를 찾다가 장도연이 깔깔대고 웃을 만 한걸 찾았다. 약간 자극적이다"라며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사진첩에 사진이 있었다. 숙소도 나름 괜찮았고 재밌었다. 좋은 바에 가서 위스키도 대접했다"라고 고백했다.더불어 "근데 사실 ‘코미디빅리그’ 팀끼리 총 네 명이서 갔다”며 “그 팀 안에서도 의심이 있었다. 성민이 형이랑 민진이는 우리 둘이 비밀 연애를 하는데 제주도를 같이 따라간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양세찬은 또 "우리가 지내온 시간을 생각하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근데 비행기 자리도 따로 안고 벙거지도 쓰고 연예인들이 하는 걸 다 했다. 혹시 열애설이 터질까봐 사진도 SNS에 올리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그는 "장소도 제주도인데 1박 2일 이라는 게 신혼여행 같았다"라며 "리가 입맞춤도 했던 사이다. 그때가 정확하게 기억나는 게 관객들의 분위기가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씨스타 효린 "연예인과 연애 NO…같은 직종은 호감 안 생겨" ('문명특급')

    [종합] 씨스타 효린 "연예인과 연애 NO…같은 직종은 호감 안 생겨" ('문명특급')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웃기고 앉아있네 사랑이 무슨 장난이니? 연애 극혐하는 SO COOL 씨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제는 "사랑이 가득한 연말에 연애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연예인들간의 연애를 극렬히 반대하고 있더라"라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보라는 "경험이 있으니까 그런 것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효린은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아육대')가 연애의 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우리가 새벽 5시부터 촬영해서 그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촬영한다. 한 공간 안에 계속 같이 있는데, 언니가 뛰러 가면 나는 기다려야 하는 거다. 근데 기다리는 게 노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한 공간에 계속 같이 있는데 생각해 보면 장이었던 거 같긴 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보라는 "스킨쉽이 불가능하다. 팬들이 지켜보고 계신다. 아마 눈빛으로 연애한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제제는 또 "요새는 샵에서 에어드랍으로 플러팅을 한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보라는 "저희는 카톡도 없었다"라고 했고, 효린은 "첫 1위 하면 핸드폰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저희는 감사하게 1위를 조금 빨리했다. 핸드폰을 사용했는데 당시는 카톡이나 SNS가 활발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동료 연예인에게 한번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효린. 그는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다. 그냥 제가 같은 직업을 종사하는 분들에게 호감이 안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은 결혼을

  • 6년 연애 끝 이별 일주일 후…촉촉해진 류준열·시크해진 혜리

    6년 연애 끝 이별 일주일 후…촉촉해진 류준열·시크해진 혜리

    류준열, 혜리가 이별 후 각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류준열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트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혜리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혜리는 미니스커트와 롱코트, 그리고 부츠를 매치시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3일 두 사람의 이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류준열과 혜리는 공개 열애 6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1986년생인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운빨로맨스' '인간실격', 영화 '택시운전사' '독전' '올빼미' 등으로 배우 입지를 굳혔다. 1994년생인 혜리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응답하라 1988'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를 비롯해 영화 '물괴' '판소리 복서' 등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규필♥에이민, 10년 연애 종지부…오늘(12일) 백년가약 [TEN이슈]

    고규필♥에이민, 10년 연애 종지부…오늘(12일) 백년가약 [TEN이슈]

    배우 고규필과 에이민이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고규민과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남길이 맡았다. 고규필과 에이민의 열애 소식은 지난 6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사랑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은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돼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름다운 결실을 본다"며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배우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고규필은 지난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 '검법남녀'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3' 초롱이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이민은 2018년 앨범 'Hide and seek'으로 데뷔했다. 또한 앨범 '달이 참 예쁘잖아요' '그때 그 설렘처럼' 등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난 늘 연애 하고 있어"…절친 이현이 질문에 폭탄 발언

    [종합] 한혜진 "난 늘 연애 하고 있어"…절친 이현이 질문에 폭탄 발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나는 상의를 드러내는 게..' 모두를 부끄럽게 만든 이현이의 매운맛 모델토크쇼 외전 with. 김성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오늘 친구 2명 초대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듣고 있는데 오늘 올 이현이 씨가 거기 가 있더라. 한여름처럼 입고 왔다는 박명수 씨 말에 더워 미칠것 같다고 해서 콩국수를 준비했다"라며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후 이현이와 김성희가 도착했고, 한혜진이 준비한 음식을 보며 "갑자기 무슨 일이냐. 배달음식 전문가인데 요리를 했다"며 놀라워 했다. 김성희는 또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 '잠정 휴식' 선언을 하기도. 이를 들은 한혜진은 "유튜브가 쉬운게 아니더라"라며 "난 브이로그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이현이. 그는 "너무 덥다"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팔을 올려 자신의 겨드랑이를 공개했다. 더불어 한혜진은 김성희에게 "유튜브 1년만에 폭싹 늙었다"고 지적했고, 이현이게는 "축구 1년만에 폭싹 늙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 사람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한혜진은 "연애 안 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난 늘 연애한다. 유튜브 구독자들과"라고 이야기했다. 밸런스 게임을 시작한 세 사람. '나는 솔로 vs 환승연애 vs 하트시그널' 등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중 '본인이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이란 질문이 나오자 한혜진은 "난 환승연애"라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이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오빤 내가 걱정도 안돼?"…받아들이기 힘든 여자친구의 투정, 이유는? ('연애의 참견')

    "오빤 내가 걱정도 안돼?"…받아들이기 힘든 여자친구의 투정, 이유는? ('연애의 참견')

    3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5회에는 갑작스럽게 변한 여자친구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여자친구와 10분 거리에 살면서 2년 동안 거의 매일 둘이 붙어살던 고민남은 스스로를 행운아라 생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한혜진이 “너무 부럽다 같은 동네. 나는 옆집으로 이사 갈 거야”라며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며 지금처럼만 만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여자친구는 “그래도 항상 연락은 돼야지”, “오빤 내가 걱정도 안돼?” 등 고민남이 휴대폰을 족쇄로 느낄 정도로 연락에 집착하고 고민남에게 외로움을 토로하기 시작하며 고민남 커플에게 갑작스레 위기가 찾아온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고민남이 지방 근무 발령을 받은 이후로, 일 때문에 강제적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 커플을 보며 한혜진은 “주변을 보면 롱디커플이 더 애틋하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외국이라면 100% 영향을 받지만 국내 롱디커플이라면 본인들 의지만 있다면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에 곽정은은 장거리 연애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자신의 장거리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부산 간 롱디커플이 된 이후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들이 발생하고, 여자친구는 “오빤 혼자 남겨진 심정 모르지? 오빤 여기서도 만날 사람 많으니까!”, “왜 나만 희생해야 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더니 갑자기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고민남은 변화된 여자친구와의 상황에 길을 잃은 듯한 마음까지

  •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3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5회에는 갑작스럽게 변한 여자친구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여자친구와 10분 거리에 살면서 2년 동안 거의 매일 둘이 붙어살던 고민남은 스스로를 행운아라 생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한혜진이 “너무 부럽다 같은 동네. 나는 옆집으로 이사 갈 거야”라며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며 지금처럼만 만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여자친구는 “그래도 항상 연락은 돼야지”, “오빤 내가 걱정도 안돼?” 등 고민남이 휴대폰을 족쇄로 느낄 정도로 연락에 집착하고 고민남에게 외로움을 토로하기 시작하며 고민남 커플에게 갑작스레 위기가 찾아온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고민남이 지방 근무 발령을 받은 이후로, 일 때문에 강제적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 커플을 보며 한혜진은 “주변을 보면 롱디커플이 더 애틋하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외국이라면 100% 영향을 받지만 국내 롱디커플이라면 본인들 의지만 있다면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에 곽정은은 장거리 연애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자신의 장거리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부산 간 롱디커플이 된 이후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들이 발생하고, 여자친구는 “오빤 혼자 남겨진 심정 모르지? 오빤 여기서도 만날 사람 많으니까!”, “왜 나만 희생해야 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더니 갑자기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고민남은 변화된 여자친구와의 상황에 길을 잃은 듯한 마음까지

  •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을 약속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벌써 채널 쉰 지는 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영평티비'를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 다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남자친구과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내려간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연애 사실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결혼 계획을 밝히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세영은 또 지난해 E채널 '개며느리'를 통해 일본의 예비 시댁을 방문, 결혼이 가까워졌음을 전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정용화 "요즘 아이돌 연애? 장난 아니라더라"…新 연애 방법 언급

    [종합] 정용화 "요즘 아이돌 연애? 장난 아니라더라"…新 연애 방법 언급

    그룹 씨엔블루 보컬 겸 배우 정용화 아이돌의 연애 방식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는 웹 예능 '풍자애(愛)술' 정용화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용화를 만난 유튜버 풍자는 "음악 방송 가면 다 후배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정용화는 "그래서 고민이다. 후배들한테 앞에서 우리가 돌아다니는 게 민폐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대기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음악 방송 가면 뭔가 외롭다. 얘기할 사람도 없다"라며 "제작진도 저보다 어리다. 옛날에는 '작가 누나', 'PD님'이었는데 전부 다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언급했다. 풍자는 정용화에게 후배들과 친해지기 위한 꿀팁으로 "비밀 연애 이렇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정용화는 "요즘에는 진짜 장난 아니다더라. 같은 샵에서 에어드롭을 보내 연락한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풍자가 "메신저가 없냐"고 묻자 정용화는 "물어보기 그렇고 회사에서도 관리하니까"라며 "같은 숍 다니는 애들끼리 에어드롭으로 연락한다더라. 우리 때는 그런 게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풍자는 "에어드롭을 켜놔야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용화는 "(수신을) 모든 사람으로 바꾸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용화는 오는 9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국내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17년 7월 이후 약 6년만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보영 "날 너무 착하게 봐 답답해…연애? 너무 하고파"

    [종합] 박보영 "날 너무 착하게 봐 답답해…연애? 너무 하고파"

    배우 박보영이 솔직한 매력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은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박보영이 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지는 박보영에게 "멀지 않은 미래나 과거에 했던 연애 경험이 작품 촬영에 도움이 됐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보영은 "연애는 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연애) 하고 싶지. 너무 하고 싶지. 많이 많이 하고 싶지. 물어볼 게 더 있나"라고 답했다. 또 "집을 2년 전에 마련했는데 다음 촬영은 우리 집에 와서 해도 된다"며 "내가 원래 집 공개를 안 한다. 근데 서재는 공개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했다. 이영지는 "집에 서재가 있냐. 서재가 있다는 연예인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다. 박보영은 또 "내가 지적 허영심이 있다. 책을 읽지는 않는데 사서 모은다. 책이 쓸 데 없이 너무 많아서 중고 거래를 하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는 나를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친구랑 해외여행을 갔는데 술에 취해서 길에서 '나 술 먹고 뛰어 다닌다. 너네 내가 누군지 모르지'라고 소리 쳤었다. 그게 자유로웠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웃긴데 슬프다"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자신의 착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너무 착하게 보는 게 답답할 때가 있다. 나는 정말 착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나도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지 않나. 예를 들어 카페를 가서 '아이스 초코요' 했을 때 그들이 느끼기에 내 온도가 너무 낮은 거다"라고 했다. 그는 "내가 웃지 않으면 내 기분이 좋지 않거나 싸가지 없다는 말을 하더라. 난 그냥 웃어야 되는 게 있나 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