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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비, 풀지 못한 암호는 '싸이퍼'…'프로듀서' 정지훈의 '꿈과 한계'

    [TEN피플] 비, 풀지 못한 암호는 '싸이퍼'…'프로듀서' 정지훈의 '꿈과 한계'

    '프로듀서' 비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첫 번째는 '엠블랙'이었고, 두 번째는 '싸이퍼'다.  자신의 울타리를 지었지만, 울타리 안에 있던 '아이들'은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는 모양새.11일 아이돌 그룹 '싸이퍼''가 미니 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들고나왔다. 이날 싸이퍼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 '세계적 아이돌'이란 포부와 함께 준비했던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싸이퍼 소속사 대표 비(정지훈)는 싸이퍼 기자 간담회 현장을 방문, 자신이 키운 아이들의 무대를 지켜보기도. 다만 무대를 선보이던 싸이퍼 보다 비에게 자리에 있던 모두가 눈길이 가는 것은 아이러니다. 여전히 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싸이퍼의 현실. 비는 앞서 싸이퍼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시켰다. 심지어 비 자신의 앨범 홍보 활동에도 싸이퍼와 함께했다. 실제로 비는 SBS ‘집사부일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에 싸이퍼와 동반 출연했다.비의 노력에도 싸이퍼의 성적은 아쉽다. 싸이퍼가 그간 발매했던 '앨범 초동 판매' 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 초동 판매는 앨범에 대한 초기 반응을 보여주기에 팬덤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최근 아이돌 팬덤 성장과 함께 케이팝이 국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초동 판매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싸이퍼의 데뷔 앨범 미니 1집 '안 꿀려'는 약 3600장, 미니 2집 '블라인드'는 약 1만7000장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 '더 코드' 초동 판매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현재 1만3000장 수준이다.타 소속사 아이돌에 비해 부진

  • [종합] 집 한 채 값 날린 비…싸이퍼, "비의 전폭적 지원, 우리의 색깔 보여 드릴 것"

    [종합] 집 한 채 값 날린 비…싸이퍼, "비의 전폭적 지원, 우리의 색깔 보여 드릴 것"

    '자체 제작돌' 싸이퍼가 미니 3집으로 컴백했다.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11일 오후 2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발매 기념, 오프라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더 코드’는 싸이퍼에서 유래한 그룹명과 ‘크랙 더 코드(Crack The Code)’란 암구호의 기원을 담은 앨범이다.타이틀곡 ‘페임(Fame)’은 ‘더 코드’의 키치한 보컬찹(Vocal Chop)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절묘하게 믹스된 퓨처 팝 장르의 곡.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해 싸이퍼의 청량한 보컬에 걸맞은 당찬 에너지와 포부를 담아냈다.이 밖에도 ‘더 코드’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집약한 인트로 ‘더 코드’, '슬램 더 도어’, '온 어 하이웨이’, ‘너를 다시’, ‘클루(팬덤명)’를 위한 팬송 ‘있을게’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담겼다.이날 원은 "이번 앨범에서 외부에서 받은 곡들이 있다. 받은 후 저희의 스타일을 덧입혔다"며 앨범을 소개했다.현빈은 "앨범에 참여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싸이퍼의 이야기를 풀어 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타이틀 곡 역시 저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탄은 "미니 3집을 보여드릴 모습은 자체 제작돌 저희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 이런 점들이 대중분들에게 좀 더 편하고 재밌게 다가갈 것"이라며 자신했다.현빈은 "데뷔 때 무대에서 강력한 모습 무대 밖에서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지금 역시 똑같다. 다만 무대 위에서

  • 정지훈X김범X유이X손나은, '고스트 닥터' 마지막 인사

    정지훈X김범X유이X손나은, '고스트 닥터' 마지막 인사

    ‘고스트 닥터’의 주역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안방극장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22일(어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최종회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호연, 그리고 ‘바디 렌탈 메디컬’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주제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은 물론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정지훈(차영민 역), 김범(고승탁 역), 유이(장세진 역), 손나은(오수정 역)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정지훈은 “6개월 동안 촬영한 ‘고스트 닥터’가 막을 내렸다.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격스럽다. 또 준비 과정부터 촬영이 끝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아서인지, 끝이라는 사실이 허무할 정도로 아쉽기도 하다. 성격이 조금 까칠하지만,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인 차영민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애틋한 마음이 큰 만큼 영원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끝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김범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고스트 닥터’가 끝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힘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자문의 선생님들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지훈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

  • [TEN인터뷰] 정지훈 "가수, 팔다리 으스러질 때까지…2년만 연기 '만족'" ('고스트 닥터')

    [TEN인터뷰] 정지훈 "가수, 팔다리 으스러질 때까지…2년만 연기 '만족'" ('고스트 닥터')

    배우 정지훈이 2년 만의 복귀작 ‘고스트 닥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차영민으로서 최선을 다해 행복하다는 그는 배우로서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팔다리가 으스러질 때까지 가수 활동도 놓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22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정지훈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정지훈과 김범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이날 종영을 맞았다.정지훈은 장장 6개월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수술방에서 그의 모습은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닌 ‘진짜 의사’처럼 리얼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도구부터 수술 용어까지 몽땅 외운 그의 노력 덕분이다. 매회 수술 신 마다 느낀 짜릿한 쾌감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는 그는, 만족스러운 종영을 맞은 듯한 모습이다.“처음 시나리오 읽고는 하고 싶은 생각보다 고생하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이거 잘못하면 큰일 나겠는데, 내가 소화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1부를 잃어보고 고생스럽겠지만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배워가는 그림이 그려졌다. 그래서 욕심이 나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2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정지훈. 본래 미국에서 예정된 작품이 있었으나, 팬데믹 때문에 발길이 묶여버렸다. 본의 아니게 ‘싹쓸이’와 ‘먹보와 털보’ 등 예능 활동을 하게 된 그는 어쩌다가 ‘고스트 닥터&rsq

  • [인터뷰③] 정지훈, "여주인공 따로 있는데 김범과 '꽁냥'…연인같은 케미" ('고스트 닥터')

    [인터뷰③] 정지훈, "여주인공 따로 있는데 김범과 '꽁냥'…연인같은 케미" ('고스트 닥터')

    배우 정지훈이 배우 김범과의 케미를 언급했다.지난 22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정지훈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정지훈과 김범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이날 종영을 맞았다.정지훈은 이날 김범과의 케미에 대해 "노력이라기보다 김범 군이 저랑 잘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마치 여자친구처럼, 혹은 서수남, 하청일 선배님들 느낌으로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고 회상했다.정지훈은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수술 신을 꼽았다. 그는 "너무 어려웠다"며 "의사로서 환자를 대하는 감정과 기분, 수술방에서 소리쳐야 될 수밖에 없는 과정들에 감정선 연결이 아주 힘들었다"고 전했다.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으로는 김범과의 케미를 꼽았다. "여주인공은 따로 있는데 자꾸 범이랑 로맨스를 하는 것 같았다"며 "그래도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범 군과 꽁냥대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인터뷰①] "잘 지내시죠" 정지훈, "돌아가신 母에 자주 말 걸게 돼" ('고스트 닥터')

    [인터뷰①] "잘 지내시죠" 정지훈, "돌아가신 母에 자주 말 걸게 돼" ('고스트 닥터')

    배우 정지훈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2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정지훈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정지훈과 김범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이날 종영을 맞았다.정지훈은 고스트 연기에 임한 후 돌아가신 어머니를 자주 떠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항상 주위에 있을 거로 생각해 혼잣말로 '잘 지내시죠' 라고 했던 적이 있는데 잘한 것 같다"며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고 고스트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그러면서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가끔 저희 어머니께 더 말을 건다"며 "'잘 지내시죠, 전 잘 지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렇게"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금 옛날에 어릴 때 저로 돌아갔던 느낌도 들더라"라며 "고스트가 정말로 있을지도 모르지 않냐"고 덧붙였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인터뷰②] 정지훈 "'♥김태희'와 일 얘기 NO…이효리, 꼴보기 싫다더라" ('고스트 닥터')

    [인터뷰②] 정지훈 "'♥김태희'와 일 얘기 NO…이효리, 꼴보기 싫다더라" ('고스트 닥터')

    배우 정지훈이 아내 김태희를 비롯해 주변 동료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지난 22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정지훈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정지훈과 김범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이날 종영을 맞았다.정지훈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도 최근작에서 영혼을 연기했다. 피드백 여부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정지훈은 "가족과 일 얘기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냥 제가 나오면 응원을 해주고, 서로 평가하지 않는다"며 "좋든 안 좋든 박수 쳐주고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서로 응원해준다"고 전했다.이어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가수 이효리와 방송인 노홍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린다(이효리)는 최근에 봤다. 제가 드라마에 나오는 게 꼴 보기 싫어서 못 보겠다더라"라며 "가식적인 것 같고 멋있는 척해서 싫다더라. 제 본모습이 좋다고 했다. 누구보다 제가 잘 되는 걸 좋아해 주는 우리 누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더불어 "털보(노홍철) 형도 드라마를 잘 안 본다. 가끔 문자가 오는 게 '시청률 1등 했더라'는 얘기다. 잘돼서 배가 아프다고 한다"며 "이런 얘기들이 다 응원해 주는 메시지"라고 전했다.정지훈은 "효리 누나, 털보 형, 재석이 형은 너무 감사한 분들"이라며 "예능도 잘 모르는 제가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너무 감사

  • 문세윤 "'김태희♥' 비, 내 친구…SNS 팔로우 안 해주니?"('맛녀석')

    문세윤 "'김태희♥' 비, 내 친구…SNS 팔로우 안 해주니?"('맛녀석')

    개그맨 문세윤이 가수 비(정지훈)를 언급했다.1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65회에서는 '뚱가족 유니버스' 특집으로 배달 음식을 섭렵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각각 민상아빠, 민경엄마, 문삼촌, 윤화딸램, 태원아들램으로 분해 막장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들은 아침을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로제떡볶이, 국물떡볶이, 함박로제볶음밥, 핫도그, 모둠튀김, 갈릭감자튀김, 커피 등으로 간식 타임을 가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홍윤화는 SNS 맞팔 친구인 한지민, 류승룡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이 "내 친구 비 지훈아, 너는 왜 팔로우 안 해주니?"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폭소를 유발하기도.  뚱5는 "배달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자"며 저녁으로 프랑스 요리인 에스까르고, 뇨끼와 베트남 요리인 쌀국수, 짜조, 터키 디저트인 카이막을 주문해 먹었다. 그중에서도 카이막을 먹은 이들은 "치즈와 아이스크림의 경계선",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 "나 이제 생크림 안 먹고 이거 먹을래", "신대륙을 발견한 느낌" 등의 찬사를 쏟아내 카이막의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정지훈에 빙의한 김범, 오토바이 괴한에 습격 피해…유이 충격('고스트닥터')

    [종합] 정지훈에 빙의한 김범, 오토바이 괴한에 습격 피해…유이 충격('고스트닥터')

    '고스트 닥터' 정지훈과 김범이 괴한의 습격에 빙의가 해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과거부터 이어졌던 차영민(정지훈 분), 고승탁(김범 분), 테스(성동일 분)의 인연이 밝혀졌다.고승탁은 차영민에게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자신을 의사로 만들어 달라고 도움을 부탁했다. 차영민은 "병원도 환자도 다 피곤하고 지쳤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고승탁은 "가만히 있는 사람 흔들어서 나 바꿔 놓은 사람이고 죽어서도 포기 못하는 그 의사 가운의 무게라는 거 나도 교수님처럼 감당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 날 고승탁은 큰 배낭과 캐리어를 들고 출근해 차영민 밑에서 수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고승탁은 한승원(태인호 분)을 찾아가 차영민에 빙의한 것처럼 말하며 겁을 줬다.장세진(유이 분)은 이전과 달라진 태도로 고승탁을 대했다. 고승탁의 수련이 빛을 발하는 순간도 왔다. 차영민과 고승탁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것. 이에 또다시 눈앞에 환자의 고스트가 보이는 위기가 찾아왔다. 고승탁은 응급 환자 콜을 받고 환자 진단부터 처치까지 해냈고, 그렇게 차영민의 빙의 없이도 환자를 살려냈다. 오수정(손나은 분)이 "고승탁 혼자서 해냈구나"라고 하자 장세진도 "훈련한 보람이 있나보다. 고 선생이 차 교수 없이 직접 한 거다"고 말했다. 장세진 역시 고승탁이 차영민에 빙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것. 장세진은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계속 내 옆에 있었구나. 함께"라며 눈물을 떨궜다.장세진이 잠시 편의점에 간 사이에 장민호(이태성 분)가 등장했다. 이때 오토바이를 탄 누군가 나타나

  • '고스트 닥터' 정지훈X김범, 연구실 동거 시작…사제지간 케미

    '고스트 닥터' 정지훈X김범, 연구실 동거 시작…사제지간 케미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정지훈과 김범의 흥미진진한 연구실 동거가 시작된다. 15일(오늘) 방송되는 ‘고스트 닥터’ 14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역)이 김범(고승탁 역)의 사부로 거듭난다.앞서 고승탁(김범 분)은 수술실에서 환자가 사망하자 충격에 빠졌고, 곧바로 수술 방을 박차고 나가 사라졌다. 차영민(정지훈 분)은 고승탁을 다시 병원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기도. 우여곡절 끝에 차영민의 이송 상황을 두고 고승탁이 다시 등장하며 이들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이런 가운데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언가를 제안하는 듯 한 차영민과 이에 입을 삐죽이는 고승탁의 모습이 담겼다. 차영민은 자신의 지시대로 하지 못하는 고승탁을 꾸짖는가 하면, 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해 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쿠션을 가지고 봉합 연습 중인 고승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책상에 놓인 바나나, 레몬, 테니스공 등 다양한 물건은 그동안 고승탁이 연습한 흔적들을 고스란히 느껴지며 대견한 마음이 들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기뻐하는 황국찬(한승현 분)과 놀라움의 환호를 쏟아내는 최훈길(싸이퍼 탄, 최석원 분)의 얼굴이 포착돼 좋은 소식이 있음을 짐작케 하기도. 과연 고승탁이 차영민의 가르침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사제(師弟)지간으로 거듭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더 흥미를 자극하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차영민과 고승탁의 사제지간 케미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관계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 [종합] 김범, "그만하고 싶다" 방황→정지훈 목숨 구하려 병원 복귀('고스트닥터')

    [종합] 김범, "그만하고 싶다" 방황→정지훈 목숨 구하려 병원 복귀('고스트닥터')

    김범이 정지훈을 살리기 위해 병원으로 돌아왔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고승탁(김범 분)이 지닌 트라우마의 정체와 그를 병원으로 부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나선 차영민(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고승탁은 수술 중 차영민과 빙의가 풀려 의료사고를 낸 후 정식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병원에서 도망쳤다. 고승탁의 수술실 트라우마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사고가 원인이었다. 그는 과거 물놀이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이에 현재 수술실에서 나는 기계들의 소리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된 것.차영민은 테스(성동일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승원(태인호 분)가 "고스트 차영민 때문에 고승탁이 망가졌다"고 하자 차영민은 "누가 고승탁 날개 꺾였다고 하냐. 끝나긴 뭘 끝나냐. 네가 나만큼 고승탁을 잘 아냐"며 발끈했다. 그런 와중에 한승원과 장민호(이태성 분)는 안태현(고상호 분)을 병원으로 불러 차영민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모략을 짰다.차영미은 테스에게 "내 생사에 관여해달라"는 의미심장한 부탁을 했다. 얼마 후 차영민은 기도로 음식물이 흘러들어가게 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병원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던 고승탁은 차영민에게 큰일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차영민은 "네가 없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며 "그 날, 그 일 없었어도 환자 살리기는 힘들었다. 이미 늦은 상태였다. 네 잘못 아니다"고 말했다. 고승탁은 "교수님이었을 수도 있었다. 당신 수술할 때 그랬으면 어쩔 뻔 했냐"며 화냈다.차영민은 "잘 가르치면 쓸만한 의사 하나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도망

  • [종합] 정지훈X김범, 의료사고 냈다…수술 중 풀린 빙의에 혼비백산('고스트 닥터')

    [종합] 정지훈X김범, 의료사고 냈다…수술 중 풀린 빙의에 혼비백산('고스트 닥터')

    '고스트 닥터' 김범과 정지훈이 의료사고를 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이 환자 수술 중 빙의가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고승탁은 장세진(유이 분)에게 차영민이 고스트라는 사실을 밝혔다. 차영민은 고승탁에게 "선을 넘지 말라"고 했고 둘은 설전을 벌이게 됐다. 고승탁은 자신을 따라 나온 장세진에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둘러댔고, 장세진은 분노했다.그날 밤 갑자기 장세진이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지는 일이 벌어졌다. 오수정(손나은 분)은 초조해하는 고승탁의 모습을 보고 그가 차영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빙의에서 해제된 고승탁은 이 상황에 대해 오수정에게 설명했다.장세진은 차영민의 부탁에 얼떨결에 그의 집에서 깨어나게 됐다. 차영민은 고승탁에게 빙의한 채로 장세진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차영민과 장세진은 서로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훔쳤다.한편 병원에서는 퀵보드사고로 실려온 환자의 상태가 악화됐다. 차영민은 "타인의 생명을 두고 도박을 할 수 없다"며 빙의된 채 수술을 강행하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고승탁이 "물에 빠진 사람이 구조대 올 때까지 버티냐. 환자가 의사 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거 아니지 않나"고 설득하자 수술을 하기로 한다.급박한 수술 상황 속 갑자기 차영민과 고승탁의 빙의가 크게 흔들렸다. 결국 차영민의 영혼이 고승탁의 몸 밖으로 튀어나오며 빙의가 풀려버렸다. 두 사람은 다시 빙의를 시도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테스(성동일 분)가 등장해 수술을 이어가려는 순간 환자가 사망했다. 환자는 고스트가 돼

  • 유이, '김태희♥' 비와 8등신 비율 자랑…모델 뺨치네(ft.최시원 커피차)[TEN★]

    유이, '김태희♥' 비와 8등신 비율 자랑…모델 뺨치네(ft.최시원 커피차)[TEN★]

    배우 유이가 최시원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유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시원오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덕분에 남은 촬영 끝까지 힘내겠습니다~!! #고스트닥터"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정지훈(비)과 함께 최시원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시원은 정지훈과 유이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냈다. 유이와 최시원은 'SF8'의 일곱 번째 작품인 '증강콩깍지'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를 접한 최시원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한편 유이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고스터 닥터'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고스트 닥터' 측 "정지훈의 충격적 사실 밝혀진다"

    '고스트 닥터' 측 "정지훈의 충격적 사실 밝혀진다"

    정지훈과 김범이 고스트들과 숨바꼭질을 예고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7회에서는 김범(고승탁 분)이 정지훈(차영민 분)의 10년 전 인턴 시절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궁한다. 앞서 오승조 환자의 수술 날, 몸이 활동 범위를 벗어나 수술실에 들어갈 수 없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애타게 테스(성동일 분)를 찾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수술실에 나타나지 않는 차영민에 당황한 고승탁(김범 분)은 실수를 연발하기도. 가까스로 테스의 도움을 받은 차영민은 고승탁 몸에 빙의해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차영민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예고돼 앞으로 진행될 ‘고스트 닥터’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차영민이 잔뜩 웅크린 채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찡그린 미간과 동아줄처럼 명찰을 잡는 간절한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와 장꾸미를 오가는 차영민을 불안하게 만든 존재들은 무엇일지, 왜 고승탁의 품 안으로 도망갔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고승탁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한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의사 가운을 양옆으로 활짝 펼친 그의 모습은 기막힌 상황에 빠졌음을 짐작하게 하기도. 차영민과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내고 있는 고승탁이 어떤 사건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테스와 세 명의 고스트가 한 곳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고스트들은 할 말이 많아 보이는 얼굴을 하는 반면, 테스는 그들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과연 테스를 걱정시키는 존재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고스트 닥터

  • 정지훈X김범, '비범 형제'의 알콩달콩 촬영 현장 ('고스트 닥터')

    정지훈X김범, '비범 형제'의 알콩달콩 촬영 현장 ('고스트 닥터')

    '고스트 닥터'가 배우들의 찐 케미가 담긴 5, 6회 비하인드 메이킹을 공개했다.지난 17일, 18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 5, 6회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차영민(정지훈 분)은 고승탁(김범 분)이 고스트를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환자를 살리겠다는 다짐으로 두 사람이 본격적인 공조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조 환자의 수술을 끝낸 차영민과 고승탁이 나란히 누워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는 반면, 차영민의 검사 결과를 의뢰했던 장세진(유이 분)은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되며 이들의 앞날에 또 한차례 위기가 몰려올 것을 암시해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런 가운데, 개그 천재 집합소들의 모임으로 불리는 '고스트 닥터'의 웃음 만발한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붙든다. 먼저 3페이지 분량의 티키타카 대사 외우기에 돌입한 정지훈(차영민 역)과 김범(고승탁 역)은 사이좋은 ‘비범 형제’의 우애를 자랑하다가도, 촬영에 돌입하자 살벌한 전쟁을 벌여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캐릭터에 몰입한 정지훈은 김범의 대사에 현실 입틀막을 하는가 하면, 기가 찬 듯 실제와 같은 울분을 토해내 폭소케 하기도. 깨소금 볶는 과거 차영민과 장세진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두 사람은 바로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기도. 김범과 처음 대면한다는 유이의 말에 정지훈은 "(승탁이랑) 로맨스를 하고 있는 중이야. 지긋지긋해"라고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