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오승조 환자의 수술 날, 몸이 활동 범위를 벗어나 수술실에 들어갈 수 없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애타게 테스(성동일 분)를 찾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수술실에 나타나지 않는 차영민에 당황한 고승탁(김범 분)은 실수를 연발하기도. 가까스로 테스의 도움을 받은 차영민은 고승탁 몸에 빙의해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차영민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예고돼 앞으로 진행될 ‘고스트 닥터’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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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틸에서 고승탁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한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의사 가운을 양옆으로 활짝 펼친 그의 모습은 기막힌 상황에 빠졌음을 짐작하게 하기도. 차영민과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내고 있는 고승탁이 어떤 사건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테스와 세 명의 고스트가 한 곳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고스트들은 할 말이 많아 보이는 얼굴을 하는 반면, 테스는 그들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과연 테스를 걱정시키는 존재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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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과 김범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고스트 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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