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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김병만→박군, 급소맞고 피멍까지...배정남 "장군 안 할란다"('공생의법칙2')

    [종합]김병만→박군, 급소맞고 피멍까지...배정남 "장군 안 할란다"('공생의법칙2')

    '공생의법칙'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부상에도 프로미를 폭발시키며 감동을 안겼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공생의 법칙 2'에서는 미국 침입 외래종과 사투를 벌이는 ESG(EcoSystem Guardians) 특공대 김병만, 배정남,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장군복장으로 등장, 모두 “이순신 장군같다, 장군 역할 캐스팅 들어오겠다”고 하자 배정남은 내심 기대했다. 그러면서 “배순심 장군? 너무 이름 비슷하면 안 된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제작진이 “시즌1은 배카프리오, 시즌2는 배순심하나? 둘 다 하나”고 묻자 그는 “다 가져갑시다, 모르겠다 다 주이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 가운데 해외 지상파TV부터 외국인들이 모두 배정남 뒤를 따라다니며 시선을 집중했다 이와 달리 김병만, 박군은 찬밥신세가 되어 폭소케 했다.세 멤버는 미국 일리노이 강에서 펼쳐지는 대회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 축제에 참가했다.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 축제는 생태계 교란 종인 침입성 잉어를 잡는 축제이다.ESG 특공대의 보트에는 출발과 동시에 잉어가 보트 위로 올라 ESG 특공대가 환호했다. ESG 특공대는 보트들이 많이 모여있는 쪽에 잉어가 많다는 걸 확인하고 방향을 틀었다. 잉어들은 여러 배의 모터 소리에 반응하며 날뛰기 시작했고 참가자들은 잉어잡기에 집중했다.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상위 3팀 승자에겐 상금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군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것 같다”며 기대, 침입성 잉어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김병만은 “뭉치면 잡고 흩어지면 놓친다”며 룰을 금방 파악했다. 경쟁이지만 협업해야만 하는 공생의 토너

  • 김병만, 또 생태계 수호 나선다…'공생의 법칙2' 22일 첫 방송

    김병만, 또 생태계 수호 나선다…'공생의 법칙2' 22일 첫 방송

    국내 최초 '생태계 수호 버라이어티' SBS '공생의 법칙'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즌2로 돌아온다.'공생의 법칙2'가 오는 22일 밤 9시로 첫 방송 편성을 확정지었다. 시즌2는 '글로벌 챌린지'를 테마로 해외로 스케일을 확장해 토종 생태계 수호를 위한 더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한다.'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 지난 시즌에는 모든 생명이 각자 제자리를 지키며 조화롭게 사는 '공생의 법칙'을 지킬 책임과 의무는 우리 인간에게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안기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더 막강해져 돌아온 'ESG 특공대' 김병만X배정남X박군산전, 수전, 공중전을 불사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던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시즌2에서도 토종 생태계 수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3인방의 열정과 비례해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 교란종의 습격에 세 사람은 액션신에 버금가는 육탄전까지 불사하며 생태계 균형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펼쳤다. 한층 커진 스케일을 배경으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공생의 법칙' 위한 확실한 실천 '글로벌 챌린지'이번에 선진국이 생태계 교란종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ESG 특공대'가 찾은 곳은 미국이다. 'ESG 특공대' 3인방은 미국 일리노이주를 찾아 오대호 생태계 파괴 주범인 '침입성 잉어' 대처 사례 탐구에 나선다. 3인방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아시안 잉어 낚시 대회에 직접 참여

  • 박군, 신혼인데 ♥한영과 일주일 동안 이별…"잘 파악하고 오겠다"[TEN★]

    박군, 신혼인데 ♥한영과 일주일 동안 이별…"잘 파악하고 오겠다"[TEN★]

    가수 박군이 일상을 공유했다.박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생의 법칙 시즌2 미국 시카고 가서 생태계 잘 파악하고 오겠습니다♡ 3일~8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군은 김병만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SBS '공생의 법칙 2' 촬영을 위해 미국 시카고로 출국했다.한편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 방송인 한영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불효자' 자책하던 김병만, 모친 별세 소식에 '애도 물결'

    [TEN피플] '불효자' 자책하던 김병만, 모친 별세 소식에 '애도 물결'

    개그맨 김병만의 모친이 안타까운 사고로 별세했다. 그간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왔던 김병만을 향한 누리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김병만의 70대 모친이 지난 4일 전북 부안의 한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밀물에 고립되는 참변을 당했다. 해경의 수색으로 표류 중인 모친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김병만의 소속사 SM C&C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며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비보를 접한 김병만은 다급히 고향인 완주 인근 익산시 한 장례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병만은 2011년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이 불효자라며 자책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치매를 앓고 계시는데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신다”며 안타까운 속사정을 밝혔다.대장암 판정과 치매를 함께 앓던 아버지에 대한 죄송한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개그맨이 되기까지 아버지께 큰 불효를 저질렀다”며 “그동안 자주 찾아뵙지 못한 내게 서운하셨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어렵게 털어놨다.김병만은 같은 해 자전 에세이를 출간했을 당시에도 부모님을 언급했다. 그는 ‘김병만 달인 정신: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의 출판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어머니에게 가난한 것을 원망한 적이 있다. 어떤 때는 '나를 왜 이렇게 작게 태어나게 했어요'라고 부모님 원망도 했다”면서 “지금은 작아서 많은 사람이 더

  • 김병만 모친상, 갯벌서 조개 잡다 밀물에 고립돼 숨져

    김병만 모친상, 갯벌서 조개 잡다 밀물에 고립돼 숨져

    개그맨 김병만의 70대 모친 A씨가 전북 부안의 한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로 숨졌다.4일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경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A씨 등 3명이 밀물에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당시 바위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나머지 1명인 A씨는 찾지 못했다. 수색 끝에 표류 중인 A씨를 추가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A씨 등은 이날 오전 8시쯤 썰물로 갯벌이 드러난 하섬 일대 갯벌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갯벌에서 4시간여 동안 조개 채취 등을 하다 밀물인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육지로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바닷물이 빠르게 불어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해경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비보를 접한 김병만은 익산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병만의 소속사 SM C&C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며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비보를 접한 김병만은 다급히 고향인 완주 인근 익산시 한 장례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이라는 코너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활약하며 2013년과 2015년 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거 방송에서 몸이 아픈 어머니를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 '공생의 법칙' 김병만, 교란종 블루길 습격 "난생 처음 본다" [종합]

    '공생의 법칙' 김병만, 교란종 블루길 습격 "난생 처음 본다" [종합]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생태계 교란종을 직접 보고 크게 놀랐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된 미국 가재를 잡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국 가재 잡기에는 god 박준형이 함께 나섰다. 박준형은 "이거 '공생의 법칙'이 아니라 '고생의 법칙' 아니냐"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미국가재에 대해 "미국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뭐하고 있는 거야? 얘네들 비자는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체류네. 데리고 가야겠다"라며 포획에 나섰다.박준형과 배정남은 미리 넣어뒀던 통발을 확인했다. 통발 안에 잡힌 가재들을 보며 "여기 많이 있다, 좋다"라며 뿌듯해 했다. 박준형은 통발에 잡힌 무언가를 보며 "생선들이 있다"라고 말했고, 토종 물고기로 밝혀져 방생했다.박준형은 딸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전하며 딸에게 "아빠가 여기 와서 잡은 동물들은 환경에 좋지 않은 동물들이라서 잡았어. 사랑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병만과 배정남은 또 다른 강으로 향했고 낚시꾼이 잡았다는 큰입배스를 보게 됐다. 이어 망을 던져 잡힌 것들이 모두 블루길로 밝혀져 "왜 토종은 없어?"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제의 한 저수지를 찾은 김병만은 "여기 블루길이 한 포대 나온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어업 종사자는 "한 포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라고 말했다. 미리 넣어둔 그물을 본 김병만은 깜짝 놀랐다. 그는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한데?"라며 "혼자는 못 들을 정도다. 난생 처음이다"라고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김병만은 또 다른 그물을 힘겹게 올리며 &

  • 김병만, 그물 가득 블루길에 깜짝 "너무한데?" ('공생의 법칙')

    김병만, 그물 가득 블루길에 깜짝 "너무한데?" ('공생의 법칙')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블루길을 잡고 놀랐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는 김병만이 저수지에서 블루길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김병만은 생태계 교란종이자 토종 어종을 잡아먹는 블루길을 잡기 위해 저수지로 향했고, 배를 타고 나섰다.김병만은 "여기 블루길이 한 포대 나온다면서요?"라고 물었고, 관계자는 "한 포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라고 말했다. 미리 넣어둔 그물을 본 김병만은 깜짝 놀랐다. 그는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한데?"라며 "혼자는 못 들을 정도다. 난생 처음이다"라고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김병만은 또 다른 그물을 힘겹게 올리며 "이렇게 많은 애들을 처음 본다.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저수지 안에는 여전히 수많은 블루길이 살고 있다는 말에 착잡해 했다.또 김병만은 "초등학교 때 낚시로 블루길 잡을 때 기분이 좋았는데 기분 좋은 일이 아니었네"라고 말했다. 이날 김병만이 잡은 블루길은 배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김병만X박군X육준서, 배스→황소개구리 포획 작전…이연복, 배스 멘보샤 도전('공생의 법칙')

    [종합] 김병만X박군X육준서, 배스→황소개구리 포획 작전…이연복, 배스 멘보샤 도전('공생의 법칙')

    '공생의 법칙' 김병만, 박군, 육준서가 생태교란종인 배스 포획에 나섰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공생의 법칙'에서는 충주호에서 수중 생태계 교란종을 파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육준서가 함께했다. 박군은 육준서의 피지컬에 "어깨가 박태환만큼 넓다"며 감탄했다. 김병만도 "그림을 그려도 되겠다"고 말했다.이들은 충주호와 인근을 조사했다. 김병만은 충주호에 직접 들어가 토종 치어 산란장 주변을 수색했다. 김병만은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 밭이었다.. 그 넓은 충주호에 중간 크기만 한 배스들이 떼로 다니더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배스가 왜 이렇게 많냐"며 한 시간 반에 걸린 어획 작업을 하기도 했다.김병만, 박군, 육준서는 생태계 교란종 1호 황소개구리 개체수 조절에도 나섰다. 박군은 "옷을 입고 들어가면 옷에 진흙이 묻은 것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간다. 벗고 들어가는 게 편하다"며 준비했다. 이어 김병만, 박군, 육준서는 저수지 속 황소개구리를 잡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역시 박군이고, 준서더라. 체력이 넘치니 날아다니더라"며 칭찬했다.이연복 셰프는 이들이 잡아온 배스로 요리를 준비했다. 이연복 셰프는 "식용 생태 교란종은 잡아서 버리고 특별히 먹는 법도 없다고 해서, 요리를 해 볼까 한다"며  "배스 살 떠 놓은 것을 기름에 살짝 부쳐서 그 위에 어향 소스를 얹을 것"이라고 요리를 소개했다.이연복은 배스 멘보샤, 어향 배스를 만들어냈다. 맛을 본 김병만은 "어묵 향이 난다"며 감탄했다. 박군도 "바삭한 식감과 안에 있는 배스는 맛있는 생선가스 느낌"이라고 전했다.

  • [종합] 첫방 '공생의 법칙' 김병만, 족장의 의미 있는 변신(ft.배정남X박군)

    [종합] 첫방 '공생의 법칙' 김병만, 족장의 의미 있는 변신(ft.배정남X박군)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이 재미와 공익적 의미까지 모두 잡았다.지난 6일 첫 방송된 '공생의 법칙'에서는 수천 마리 꿀벌의 생명을 앗아가는 등검은 말벌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를 돌며 생태환경의 변화를 피부로 느꼈다고. 그는 생태계 교란종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인간의 잘못"이라며 "어느 정도 리듬을 맞춰줘야 하는 인간의 책임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종은 외래 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한 생태계 교란종은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식물에 이르기까지 총 35종에 이른다.국립생태원 외래생물연구팀장은 "생태계 교란생물은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조절을 하려고 하고 있다. 확산이 되는 부분에 인간이 상당 부분 관여했고, 확산 속도가 자연적인 확산 속도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 그 사이에 우리의 토착종들이 얼마나 훼손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그전에 개입해 개체수 조절과 관리를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일반 벌보다 두 배 이상 클 뿐만 아니라 공격성이 강한 등검은 말벌이 꿀벌을 사냥하는 실제 장면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등검은 말벌은 주요 먹이원의 70%가 꿀벌인 탓에 양봉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고. 게다가 토종말벌을 능가하는 높은 번식력을 지닌 등검은 말벌은 2018년 49%에서 2019년 72%까지 급증했다고.1년간 양봉 농가에 끼친 피해는 무려 1700억 원 가량이라고. 경북 안동의 양봉 농민은 "등검은 말벌 때문에 꿀

  • '공생의 법칙' 김병만X배정남X박군, 3 대 3000 '말벌과의 전쟁' [종합]

    '공생의 법칙' 김병만X배정남X박군, 3 대 3000 '말벌과의 전쟁' [종합]

    '공생의 법칙'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생태계 어벤져스'로 나섰다.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했다. 특전사 출신 박군은 "생태계 특전사 박군이다. 실제로 블루길, 배스, 황소개구리 등을 잡아봤다.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줘서 감사하다. 국가와 국민, 후손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다. 안되면 되게 하라!"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실제로 만난 것이 처음이라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양봉 피해농민은 "등검은 말벌 때문에 농사가 안 된다. 하루에도 수백 마리가 오는데 한 마리가 하루에 수십 번을 온다. 피해가 막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이 방문한 경북 지역의 피해가 크다고 전했다.피해농민은 "한 통을 집중 공격해서 그대로 피해를 보는 거다"라며 하루에 1만 마리씩 죽는다고 호소했다. 김병만은 "한 마리씩 잡는 것보다 등검은 말벌집을 통째로 제거하겠다"며 방호복을 입고 나섰다.세 사람은 가까이에서 등검은 말벌집을 마주하고 큰 크기에 당황했다. 배정남은 "시야도 확보가 안되고 너무 덥고 답답해서 힘들었다"라고 말했고, 김병만은 "잘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다. 그런데 역시, 배워야 한다"라며 첫 방송 전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전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김병만은 "이 말벌집은 위치상 크레인이 들어갈 수 없고 경사가 심해서 사다리도 이용할 수 없었다. 안전줄만 하나 걸고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몸에 로프를 달고 올라갔다. 크기가 큰 말벌들은 촬영을 하는 드론을 공격, 드론 2대가 땅으로 떨어질 정도였다.

  • 김병만, 등검은 말벌집 제거 도전 "역시 배워야 한다" ('공생의 법칙')

    김병만, 등검은 말벌집 제거 도전 "역시 배워야 한다" ('공생의 법칙')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등검은 말벌집 제거에 도전했다.6일 오후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했다.피해농민은 "한 통을 집중 공격해서 그대로 피해를 보는 거다"라며 하루에 1만 마리씩 죽는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등검은 말벌이 기존의 꿀벌들을 납치해 가 피해가 막심하다고 밝혔다.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가까이에서 등검은 말벌집을 마주하고 큰 크기에 당황했다. 배정남은 "시야도 확보가 안되고 너무 덥고 답답해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김병만은 "잘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다. 그런데 역시, 배워야 한다"라며 첫 방송 전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전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 촬영 수 개월 전부터 김병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임했고 실제로 여러 곳에 있는 등검은 말벌집을 뗐다.실전에서 김병만은 "이 말벌집은 위치상 크레인이 들어갈 수 없고 경사가 심해서 사다리도 이용할 수 없었다. 안전줄만 하나 걸고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몸에 로프를 달고 올라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생의 법칙' 김병만, 생태계 교란종 벌집 제거→돌발상황

    '공생의 법칙' 김병만, 생태계 교란종 벌집 제거→돌발상황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등검은 말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6일 밤 9시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이 첫 방송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공생 버라이어티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한다.첫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벌집 제거 전문가를 찾아간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생의 법칙'에서 다룰 첫 번째 생태계 교란종인 등검은 말벌의 벌집 제거 방법을 배워보기 위해서였던 것.공개된 영상에는 아파트 단지에 자리 잡고 있는 등검은 말벌집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말벌집은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로 크기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바로 아래에는 아이들의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어 아찔함을 자아냈다.김병만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벌집 제거에 나섰다. 김병만은 첫 단계인 벌집 구멍 막기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나갔다. 그러나 이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망을 씌울 공간 확보를 위해 말벌집 주변 가지를 자르던 도중 말벌집이 부서져 버린 것. 부서진 틈으로 등검은 말벌 떼가 쏟아져 나왔고, 말벌은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카메라에까지 달려들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후 김병만과 전문가는 침착하게 포획망을 씌워 등검은 말벌집을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남은 벌까지 최대한 제거하며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작업을 마친 이들의 방호복 안은 사우나처럼 습기가 가득했고, 등검은 말벌이 공중에서 분사한 독액이 묻어있어 작업의 높은

  • 김병만이 받은 초등생의 편지 "꿀벌들 구해달라"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받은 초등생의 편지 "꿀벌들 구해달라" ('공생의 법칙')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한 초등학생에게 영상 편지를 받았다.2일 SBS 신년 특집 '공생의 법칙'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환경소년’ 백가람 군의 영상 편지가 담겼다. 가람 군은 "생태계 교란종이 많아져서 걱정이다"라고 김병만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삼촌이 꼭 등검은말벌을 퇴치해서 우리 꿀벌들을 구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가람 군은 "20m 위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가서 맨손으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김병만을 향한 순수한 팬심을 드러내기도.영상 편지를 확인한 김병만은 "나무 타고 올라가서 따본 게 코코넛밖에 없는데"라며 머쓱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만은 “가람이가 등검은말벌을 잡으러 가라면 갈게!”라며 약속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김병만과 배정남, 박군이 실제 여러 통의 제보 전화를 받고 생태교란종 퇴치를 위해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생의 법칙'은 SBS 간판 예능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정글의 법칙' 팀과 김병만이 실제 생태교란종 지정 및 관리를 주최하는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야심차게 기획한 국내 최초 생태계 수호 버라이어티다. 정글과는 또 다른 리얼 야생에서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을 퇴치하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토종 생태계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병만, 배정남, 박군의 모습은 2022년 1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공

  • [공식] 돌아온 족장 김병만…'공생의 법칙' 1월 6일 첫 방송

    [공식] 돌아온 족장 김병만…'공생의 법칙' 1월 6일 첫 방송

    SBS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코로나19 대유행과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몸소 느꼈던 ‘정글의 법칙’ 팀과 김병만이 이번에는 토종 생태계 살리기 위한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을 기획했다.‘공생의 법칙’은 ‘교란은 곤란해’라는 부제 하에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산전, 수전, 공중전을 불사하며 산과 호수, 그리고 하늘 위까지 대한민국 육해공을 모두 수호하기에 나선다.이에 특화된 출연진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오지를 넘나들며 대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겪은 김병만을 필두로 ’깡‘ 하나로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내고 맨몸으로 상경해 배우로 성공한 부산 상남자 배정남, 그리고 다사다난한 어린 시절을 겪어내고 15년간의 혹독한 군 생활을 거름 삼아 ’야생 특전사’로 다시 태어난 트로트 가수 박군까지. 각자의 인생에서도 산전, 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세 남자가 토종 생태계 수호에 나선다.세 사람은 첫 번째로 2003년 중국에서 유입돼 매일 수천 마리 토종벌의 생명을 앗아가 ‘꿀벌 킬러’로 불리는 ‘등 검은 말벌’에 맞선다. 이들은 무더운 방호복을 입고 벌떼에 둘러싸인 채로 사투를 벌였다고 한다. 또한 국내 토착종을 지키기 위해 실제 생태교란종 지정 및 관리를 주최하는 국립생태원의 자문과 협조를 구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와 진정성을 높인다.30m가 훌쩍 넘는 높이에 직접 올라가 ‘등 검은 말벌

  • [공식] 김병만, '정법' 제작진과 새 예능 '공생의 법칙' 론칭…배정남X박군 합류

    [공식] 김병만, '정법' 제작진과 새 예능 '공생의 법칙' 론칭…배정남X박군 합류

    배우 김병만이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SBS 간판 예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던 ‘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새로운 기획 ‘공생의 법칙’을 선보인다. ‘공생의 법칙’은 원조 야생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김병만이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예능으로, 야생에서 생태교란종을 퇴치하는 과정을 다룬다.김병만의 새로운 도전인 ‘공생의 법칙’에는 강력한 지원군으로 배우 배정남과 트로트 가수 박군이 합류한다. 김병만과 닮은 듯 다른 ‘상남자’ 조합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먼저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 ‘생존의 달인’, ‘봄’까지 무려 세 시즌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김병만의 오른팔로 톡톡히 활약했던 박군은 특전사 출신답게 이번에도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피지컬과 지식을 자랑하면서도 과도한 설정으로 신선한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모델 출신으로 역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부산 사나이 배정남은 “나는 도시 남잔데 병만이 형이랑은 다르지”라고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이면서도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끈질기고 악착같은 근성으로 활약해 김병만의 인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공생의 법칙’은 실제 생태교란종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국립생태원의 자문이 더해져 신뢰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