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종 제거
"시야 확보가 안 돼"
김병만, 나무타고 올라가
"시야 확보가 안 돼"
김병만, 나무타고 올라가
!['공생의 법칙' / 사진 = SBS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20231.1.jpg)
6일 오후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했다.
피해농민은 "한 통을 집중 공격해서 그대로 피해를 보는 거다"라며 하루에 1만 마리씩 죽는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등검은 말벌이 기존의 꿀벌들을 납치해 가 피해가 막심하다고 밝혔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가까이에서 등검은 말벌집을 마주하고 큰 크기에 당황했다. 배정남은 "시야도 확보가 안되고 너무 덥고 답답해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잘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다. 그런데 역시, 배워야 한다"라며 첫 방송 전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전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 촬영 수 개월 전부터 김병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임했고 실제로 여러 곳에 있는 등검은 말벌집을 뗐다.
실전에서 김병만은 "이 말벌집은 위치상 크레인이 들어갈 수 없고 경사가 심해서 사다리도 이용할 수 없었다. 안전줄만 하나 걸고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몸에 로프를 달고 올라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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