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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복협박 혐의' 양현석, 한서희가 미뤘던 8차 공판 진행

    '보복협박 혐의' 양현석, 한서희가 미뤘던 8차 공판 진행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을 무마하기 위해 보복,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8차 공판이 진행된다.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에 대한 공판이 열린다. 지난달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공판은 그를 고소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불참하면서 오늘로 미뤄졌다. 재판부에 따르면 검찰 신문이 예정되어 있던 한서희는 당일 고열 증상이 있다며 공판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서희는 지난 5월에도 5차 공판을 건강 문제로 불출석의사를 표해 당일 연기된 바 있다. 양현석은 2016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 및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서희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해주고 함께 투약한 사실을 양현석이 알게 되자 자신을 불러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공익제보자가 됐다. 하지만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달 징역 1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됐고, 현재 수감 중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포토] 양현석, 무거운 발걸음

    [TEN 포토] 양현석, 무거운 발걸음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2016년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중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협박과 YG의 외압이 있었다고 신고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고개숙인 양현석

    [TEN 포토] 고개숙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2016년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중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협박과 YG의 외압이 있었다고 신고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보복협박' 양현석, 어두운 얼굴

    [TEN 포토] '보복협박' 양현석, 어두운 얼굴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2016년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중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협박과 YG의 외압이 있었다고 신고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법원에 도착한 양현석

    [TEN 포토] 법원에 도착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2016년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중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협박과 YG의 외압이 있었다고 신고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양현석 '보복협박 혐의 공판출석'

    [TEN 포토] 양현석 '보복협박 혐의 공판출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2016년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중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협박과 YG의 외압이 있었다고 신고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경호 받으며 법원 출석하는 양현석

    [TEN 포토] 경호 받으며 법원 출석하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2016년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중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협박과 YG의 외압이 있었다고 신고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한서희, 양현석 공판 건강상 이유로 두 번째 불참

    한서희, 양현석 공판 건강상 이유로 두 번째 불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협박 혐의로 고소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또 공판에 불참했다.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에는 증인 한서희에 대한 검찰 신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일 한서희가 건강상의 이우로 불참하면서 기일이 연기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당일 오전 한서희는 고열 증상이 있다며 공판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서희는 지난 5월에도 5차 공판을 건강 문제로 불출석의사를 표해 당일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열린 공판에서 한서희는 양현석 측에 "너무 아파서 참석할 수 없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하기도 했다.양현석은 2016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 및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서희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해주고 함께 투약한 사실을 양현석이 알게 되자 자신을 불러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공익제보자가 됐다. 하지만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달 징역 1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됐고, 현재 수감 중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양현석 동생' 양민석, YG 대표로 복귀…희미해지는 버닝썬 그림자[TEN스타필드]

    '양현석 동생' 양민석, YG 대표로 복귀…희미해지는 버닝썬 그림자[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양민석이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양민석 대표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창업주 양현석의 동생이다. 그는 3년 전 버닝썬 사태에 책임을 지며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형 양현석은 현재 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로 한 씨와 진실 공방 중이다. 양민석의 복귀가 양현석 컴백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양민석 이사회 의장을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알렸다.이날 입장문에서는 "양 공동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의 안정적 활동을 도모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YG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민석 대표 역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 체계를 완성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경영 철학도 잊지 않겠다"고 자신했다.'버닝썬 게이트'로 대표직을 내려놓은 지 약 3년 만의 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그뿐만 아니라 양현석의 비리 사실도 세상에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탈세 의혹,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 등이 나왔다. 양현석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됐으

  • [종합] 양현석, 여전히 협박 부인…한서희 "XXX" 재판장서 막말

    [종합] 양현석, 여전히 협박 부인…한서희 "XXX" 재판장서 막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을 무마하기 위해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서희의 진술이 증거와 엇갈리는 가운데 막말과 불성실한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3형사부 주관으로 열린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에 관한 공판이 열렸다.당초 지난 16일 5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 씨가 건강 문제로 불출석 의사를 표하며 당일 연기된 바 있다. 한 씨는 "그날 너무 아파서 참석할 수 없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이날 양현석의 변호인은 한 씨의 진술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주장하면서 한 대한 반대 신문을 진행했다. 양현석의 변호인은 한 씨가 양현석을 무서워했다고 하지만 경찰 대질 조사 당시에서는 그렇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찰 대질 조사 당시 한 씨가 다리를 꼬거나 팔짱 끼는 등 양현석을 무서워하는 입장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또 한씨는 양현석을 '늙은 아저씨' 등으로 호칭했다고 했다. 변호인은 양현석과 한 씨가 다정하게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도 공개하기도 했다.한 씨는 "가소로웠다. 저런 쓰레기를 왜 무서워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무서워해야 할 가치를 못 느꼈다. 녹음이라도, 협박이라도 할 걸.못해서 한이다"라며 화난 감정을 드러냈다. 폭언 외에도 불성실한 태도로 지적받기도 했다. 한 씨는 양현석의 변호인이 자신과 관련된 사진을 공개하자 "대단하시네요"라고 비웃기도 했고 자신의 휴대폰 포렌식을 보고는 "나도 모른다. 포렌식을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 정황을 보고 자꾸

  • "XXX, 무서워할 가치 못 느껴"…한서희, 양현석에 폭언

    "XXX, 무서워할 가치 못 느껴"…한서희, 양현석에 폭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재판장에서 막말을 쏟아냈다.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3형사부 주관으로 열린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에 관한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장에는 양현석과 그의 변호인이 참석해 한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당초 지난 16일 5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 씨가 건강 문제로 불출석 의사를 표하며 당일 연기된 바 있다. 한 씨는 "그날 너무 아파서 참석할 수 없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재판의 쟁점은 한 씨가 양현석에게 협박 당한 날짜. 한 씨가 2016년 8월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마약 혐의 조사를 받은 직후 빅뱅 전 매니저 출신 A씨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이동한 당시 정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이어졌다.한 씨는 23일이라는 날짜는 변함없이 주장했으나 시간에 대한 진술은 속 바뀌었다. 한 씨는 "환각이 아닌 이상 내가 A씨 집 앞에 있었고 차를 탔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에게 가는 곳을 물어봐도 안 알려줬다. 나중에 '양현석 대표님 만나러 가는 게 맞냐?'라고 묻자 A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서 '무섭다. 차에서 내리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이에 양현석의 변호인은 "그런 상황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게 정황상 맞느냐"고 물었고 한 씨는 사진을 올렸을 당시엔 양현석을 만나러가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양현석의 변호인은 '양현석과 한서희와 나눈 카카오톡'을 근거로 한 씨가 양현석을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씨는"가

  • 승리, '꽃길'에서 '철창'까지…'버닝썬 게이트' 2년 4개월 만에 종지부 [TEN피플]

    승리, '꽃길'에서 '철창'까지…'버닝썬 게이트' 2년 4개월 만에 종지부 [TEN피플]

    교도소로 향한 승리. 그의 현재 상황은 승리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했던 말로 설명된다."난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어. 너 반, 나 반, 망해도 나한테 뭐라 하지 마"빅뱅 전 멤버 승리가 감옥에 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그룹의 멤버에서 감옥살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 승리가 기소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판결이다.26일 대법원은 승리의 상고심 기일을 열고 2심 판결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에 넘겨졌던 승리의 범죄는 총 9개다. 먼저 2015년 클럽과 금융투자업 투자금 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의 성매매를 알선, 자신 역시 성 매수를 한 혐의를 받았다.승리는 강남 주점 '몽키 브랜드' 사용료를 위해 '버닝썬'의 자금 5억 2800만 원을 횡령, 직원들의 개인 변호사비의 이유로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 2200만원을 빼돌린 혐의가 있었다.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22억원의 도박 자금과 100만달러 상당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신고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2015년에는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조폭을 동원, 위협을 가하게 한 혐의 등이 있었다.승리의 최종 판결은 1년 6개월의 징역형. 1심에서 3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2심과 대법원 판결을 받으며 절반이 줄어든 형량이다. 일각에서는 승리의 형량이 범죄 사실에 비해 적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승리는 징역형을 살게 됐고, 이번 판결이 주는 의미는 크다.'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2019년부터 승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다. 논란의 중심에 승리가 있었지만 그는 떳떳한 태도로 일관해왔다. 일부 경찰과의 유착으로 자신만만했던 걸지도 모른다. 입대

  • '보복협박' 혐의 양현석, 5차 공판 증인 불출석으로 연기

    '보복협박' 혐의 양현석, 5차 공판 증인 불출석으로 연기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인 양현석의 5차 공판이 증인 불출석으로 연기됐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5차 공판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한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을 알리면서 공판은 당일 연기됐다. 한 씨는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양현석 전 대표 측의 반대 신문에 응할 예정이었다. 한 씨 측은 지난 14일 연기 요청을 했지만 주말이라 재판부에 전달이 되지 않았고 당일 공판기일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과 그의 법률대리인은 법정에 와서 되돌아가야했다. 법률대리인은 한 씨의 불출석에 유감이라며 "오래 전 잡아둔 기일을 변경할 정도로 절차를 가볍게 여기는 것 같다. 증인의 팩스 한 장으로 기일이 변경되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한편 양현석은 2016년 YG 소속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진술한 공익신고자 한 씨에게 비아이와 관련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회유와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양현석, '노 마스크' 논란 의식했나…마스크 쓰고 협박 주장한 한 씨 대면 요구

    양현석, '노 마스크' 논란 의식했나…마스크 쓰고 협박 주장한 한 씨 대면 요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마스크를 썼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 대한 4차 공판이 열렸다.이날 양현석은 앞선 '노 마스크'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모습을 드ㅓ냈다. 양현석은 트레저의 콘서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공연을 관람했고, 지난 18일에 열린 공판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당당히 카메라 앞에서 논란을 자처했다. 양현석은 가수 연습생 한 씨가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을 제보하자 한씨를 협박, 회유해 진술을 번복하도록 종용하고 사건을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공판에는 한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양현석 측의 반대 신문이 진행됐다. 한 씨는 비공개 비대면 신문을 요구했지만, 양현석 측은 "이번 증언은 증인과 피고인(양현석)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가 핵심이므로 오픈된 상태에서 증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재판을 비공개로 할 사안은 아니지만 증인이 부담이 있는 경우에는 차폐막을 설치할 수 있으므로 차폐막을 설치했다"고 결정했다.앞서 한 씨는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사람(양현석 전 대표) 말을 안 들으면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이 "양현석 전 대표가 '나는 진술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진술을 번복하면 사례비도 주고 변호사비도 주겠다'고 말했냐"고 묻자 한씨는 "네"라고 답했다.하지만 양현석

  • "양현석 오면 화장실로 피신"…한상일이 밝힌 클럽 사건 전말 ('신과함께3')

    "양현석 오면 화장실로 피신"…한상일이 밝힌 클럽 사건 전말 ('신과함께3')

    노이즈 한상일, 알이에프 성대현, 이성욱이 가요계 데뷔 전 대한민국의 댄스 뮤직 성지였던 ‘문나이트’ 클럽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한상일은 양현석, 이주노가 오면 화장실로 피신 했다고 고백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오늘(1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1995년 가요계 황금기를 연 한상일과 이성욱, 성대현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한상일, 성대현, 이성욱은 가요계 데뷔 전 내로라하는 춤꾼, DJ들이 모였던 클럽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노이즈 한상일은 “강남역에서 유명했어요”라며 “하루에 나이트 클럽을 4~5곳을 다녔다”고 밝힌다. 강남에는 강원래, 구준엽, 박진영, 그리고 자신이 각각 다니는 클럽이 있었다고. 그는 “서로의 구역이 있기 때문에 침범을 하지 않아요”라며 팽팽했던 클럽 삼국시대의 위엄을 드러낸다.성대현은 댄스 뮤직의 성지였던 이태원 ‘문나이트’에서 유명한 DJ로 이름을 날렸다고. 그는 현진영, 알이에프 맏형 박철우와 함께 클럽을 접수했던 추억을 쏟아낸다. 이에 한상일도 거들며 “양현석, 이주노 형들이 오면 화장실로 갔다”고 당시 쟁쟁한 춤꾼들과 마주했던 일화를 고백해 폭소를 유발한다.성대현은 “내가 가면 많이 비켜주고 했을 거예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뜻밖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