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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인 "안대 쓴 연기, 처음 느낀 핸디캡('커넥트')

    정해인 "안대 쓴 연기, 처음 느낀 핸디캡('커넥트')

    배우 정해인이 디즈니플러스 '커넥트'에서 한쪽 눈에 안대를 쓰고 하는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5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정해인은 '커넥트'라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이자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 하동수 역을 맡았다. 고경표는 우연히 하동수의 눈을 이식 받게 된 연쇄살인마 오진섭으로 분했다. 김혜준은 하동수를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최이랑을 연기했다.극 중 하동수는 연쇄살인마에게 눈을 뺏긴 뒤 한쪽에 안대를 쓰고 다닌다. 정해인은 “배우가 연기할 때 눈이 중요한데, 보여주는 부분이 절반된다는 게 초반에는 핸디캡을 느꼈다. 액션 연기를 할 때는 신체적, 물리적 어려움이 있었다면 한쪽 눈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건 처음 느껴보는 핸디캡이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태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앵글이 어느 정도 만들어져야 하고 그 앵글에 제가 어느 정도 들어와서 연기해야만 카메라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약속된 플레이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극 중 동수와 진섭이 연결되는 매개체로 노래가 사용된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에도 그런 부분이 나온다. 다양한 감각적인 부분이 이 시리즈에 나온다. 동수가 옥상에서 혼자 살면서 거리의 많은 노이즈를 듣는다. 친구가 없지만 사회와 연결되고 싶어 하고 노래로 사회에 송출하고 싶어한다. 어떤 형태로든 사회와 연결되고 싶다는 의미가 있다”

  • '커넥트' 日감독 "고경표, 첫 만남에 30분 지각했지만 '방긋방긋'"

    '커넥트' 日감독 "고경표, 첫 만남에 30분 지각했지만 '방긋방긋'"

    디즈니플러스 '커넥트'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정해인 등 출연 배우들을 칭찬했다.5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정해인은 '커넥트'라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이자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 하동수 역을 맡았다. 고경표는 우연히 하동수의 눈을 이식 받게 된 연쇄살인마 오진섭으로 분했다. 김혜준은 하동수를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최이랑을 연기했다.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정해인의 연기에 대해 “하동수라는 역할이 고독함 안에 살고 있는 캐릭터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이 사람에게는 고독이 꼭 필요한데 이걸 연기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정해인을 봤을 때 이렇게 멋진 사람이 고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고독하지 않다면 신은 불평등하다고 생각했다. 하동수의 고독함을 잘 표현해줘서 감사하다”며 정해인을 칭찬했다. 고경표에 대해서는 “사이코패스 역할은 선입견이 있다. 우리는 그걸 없애는 작업이 필요했다. 고경표는 다양한 얼굴을 연기해와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강렬한 인상이었던 건, 첫 미팅에 배우가 30분 정도 지각했는데, 방긋방긋 웃으며 들어오더라.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을 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김혜준에 대해서는 “순수함, 순진무구함을 갖고 있다. 우리 캐릭터에도 그 모습이 있고, 또 뭔가 숨겨진 점이 있는 미스터리함이 있다. 사회에서 사람들이 같이 있을 때 보여지는 얼굴과 자신만이 있을 때 보여주는 얼굴이 있다. 순진무구함과 미스

  • [공식] 류승완 '베테랑2', 12월 크랭크인…황정민→정해인 출연 확정

    [공식] 류승완 '베테랑2', 12월 크랭크인…황정민→정해인 출연 확정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에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이 출연을 확정, 12월 전격 크랭크인한다.2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쳐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배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하며 한층 강력해진 '베테랑'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역)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 액션.황정민이 형사 서도철로 돌아온다. 서도철은 더욱 노련해진 베테랑다운 모습은 물론, 오랜 동료인 강력범죄수사대 팀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정해인이 강력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로 합류한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그는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형사 서도철과 팀을 이룰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로는 전편을 빛냈던 배우들이 모두 합류해 완전체 캐스팅을 이뤘다. 전편에 이어 서도철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오 팀장 역은 오달수가 맡아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찰진 연기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편에서 호탕하고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던 봉 형사 역에는 장윤주가 함께한다.든든한 오른팔 형사 왕 형사 역에는 오대환이, 윤 형사 역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김시후가 함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앞서 11월 24일 진행된 전체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 [종합] 다크히어로 된 정해인→통통한 살인마 고경표…日감독과 장벽 없었던 '커넥트'

    [종합] 다크히어로 된 정해인→통통한 살인마 고경표…日감독과 장벽 없었던 '커넥트'

    일본의 장르물 거장 감독 미이케 타카시가 디즈니플러스 '커넥트'를 통해 한국 배우들과 처음 작업했다. 정해인은 다크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하며 액션, CG 등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전날에 이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 오전에 진행된 '커넥트' 기자간담회에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한국과 처음으로 작품을 하게 됐다. 그 작품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돼서 기쁘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작품이다"고 인사했다. 이어 "처음 경험하는 게 많다. 내가 완전히 먼 세계였던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스트리밍된다는 게 저한테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를 다독이는 과정이었다. 한국과 작업도 처음"이라고 전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한국 배우들을 보며 '왜 일본 배우들과 다르지?' 했다. 이번에 확인한 건 열정이 다르더라. 사람이 가진 파워라는 게 강하다고 생각했다. 연기력은 당연히 갖추고 있고, 배우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걸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한국 배우들을 칭찬했다.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을 시리즈화하게 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웹툰을 갖고 작품을 만든다는 게 저한테는 첫 시도다. 이런 일을 제가 할 수 있다는 게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영광이다"고 말했

  • 김혜준 "정해인 CG연기 놀렸는데 막상 내가 하니 '현타'('커넥트')

    김혜준 "정해인 CG연기 놀렸는데 막상 내가 하니 '현타'('커넥트')

    김혜준이 디즈니플러스 '커넥트' 촬영 중 CG 장면 연기가 어려웠다고 토로했다.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전날에 이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 오전에 진행된 '커넥트' 기자간담회에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김혜준은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인물 최이랑으로 분했다. 김혜준은 “CG 연기나 액션 연기 등 처음 해본 경험들이 있다. 스타일링도 탈색 등 처음 해봤다. 이랑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여성 액션 히어로 역할이 어땠냐는 물음에는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CG 연기에 대해 김혜준은 ”처음에는 오빠를 놀리다가 제가 할 때가 되니 현타가 왔다“며 웃었다.'커넥트'는 오는 7일 공개된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싱가포르=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해인 "마블 히어로들,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다"('커넥트')

    정해인 "마블 히어로들,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다"('커넥트')

    정해인이 디즈니플러스 '커넥트'가 자신의 첫 SF물이라고 밝혔다.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전날에 이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 오전에 진행된 '커넥트' 기자간담회에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정해인은 '커넥트'라 불리는 신인류 하동수 역을 맡았다. 정해인은 “작품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많은 분들이 작품을 봐주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정해인은 "저의 첫 SF 작품이다. 생각보다 CG 촬영 분량이 있었는데 새삼 느낀 게 있다. 마블 히어로들이 CG 촬영이 많지 않나. 그 배우들이 대단하는 걸 새삼 느꼈다. CG 촬영이 생각보다 어렵더라. 제가 상상하면서 연기해야 하는데 스스로도 어색하고 이상하고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고 배려가 넘친 현장이어서 스스로 어색함을 떨쳐낼 수 있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커넥트'는 오는 7일 공개된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싱가포르=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정해인 "'설강화' 땐 로미오, '커넥트' 땐 다크히어로" 디즈니플러스作 연속 출연

    [종합] 정해인 "'설강화' 땐 로미오, '커넥트' 땐 다크히어로" 디즈니플러스作 연속 출연

    정해인이 일본 감독이 연출하는 디즈니플러스 '커넥트'를 작업하며 언어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디즈니는 오는 12월 7일 정해인 주연의 '커넥트'를 공개한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정해인은 '커넥트'라 불리는 신인류 하동수 역을 맡았다. 고경표는 우연한 계기로 죽지 않는 몸을 지닌 신인류 '커넥트'의 눈을 갖게 된 연쇄살인마 오진섭을 연기했다. 김혜준은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인물 최이랑으로 분했다.정해인은 일본의 거장 감독과 작업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 얼떨떨했고 '커넥트'가 아니면 감독님과 언제 해볼까 싶어서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언어 장벽에 대해 걱정했는데 하나씩 찍어가면서 작품을 할 때는 언어장벽이 중요하지 않구나 느꼈다"고 전했다.고경표는 "10여년 전 배울 때 감독님 작품으로 공부했는데 이렇게 작업하게 돼서 꿈만 같았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저도 선배님, 감독님과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도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어라는

  • 정해인 "빠르게 지나간 2022년, 고마운 이들 많이 만났죠"[화보]

    정해인 "빠르게 지나간 2022년, 고마운 이들 많이 만났죠"[화보]

    배우 정해인이 2022년 한해를 되돌아봤다.29일 매거진 싱글즈는 정해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정해인은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티르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공개된 화보 속 정해인은 더마티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과 함께 케미를 이뤄 특유의 맑은 눈빛과 부드러운 표정으로 이번 화보를 소화했다. 브랜드와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정해인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첫 번째 뮤즈가 된 정해인은 처음 더마티르의 모델을 제안받았을 때, 가장 먼저 브랜드 히스토리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배우 특성상 메이크업을 하는 시간이 긴 만큼 정해인은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중요하게 고른다고 이야기했다.정해인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끝에서 지난 2022년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빠르게 지나간 시간 속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그 과정에서 고마운 이들을 많이 만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D.P시즌2'로 오랜만에 만난 스태프와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했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좀 더 돌보지 못한 아쉬움도 크다며 올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해인, 훈훈 비주얼 과시…슈트 입고 '은은 미소'

    정해인, 훈훈 비주얼 과시…슈트 입고 '은은 미소'

    배우 정해인이 근황을 전했다.정해인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43회 청룡영화상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에 출연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해인·구교환 'D.P.' 시즌2 기대하게 만드는 환상 케미

    정해인·구교환 'D.P.' 시즌2 기대하게 만드는 환상 케미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에서 호흡을 맞추는 구교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정해인은 10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인과 구교환의 모습이 담겼다. 'D.P.'를 통해 환상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인다.정해인과 구교환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로 재회한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정해인과 구교환이 출연한 'D.P.' 시즌 2는 오는 2023년 공개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해인, D.P.' 시즌2 셀카...믿겨지지 않은 CG비주얼

    정해인, D.P.' 시즌2 셀카...믿겨지지 않은 CG비주얼

    배우 정해인이 촬영 현장을 전했다.정해인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P.' 시즌2 현장을 공개합니다. 내일 또 만나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군복을 입고 짧은 머리 스타일을 한 정해인이 셀카를 찍는 모습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촬영 중에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우 정해인에게 선물한 의문의 초록 박스 '스웨그 백'…도대체 뭐길래?

    배우 정해인에게 선물한 의문의 초록 박스 '스웨그 백'…도대체 뭐길래?

    ‘클라모아'(CLAMOA)가 배우 정해인에게 전달한 ‘스웨그 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오스카 시상식에 등장해 한차례 화제를 모았던 선물인 만큼 구성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클라모아는 지난 8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BIFF Asia Contents Awards) 시상식에서 ‘스웨그 백’ 행사를 진행, 배우 정해인에게 ‘스웨그 백’을 선물했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주인공을 맡게 된 정해인의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서다.‘스웨그 백’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과 주조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자들에게 제공하는 협찬품을 말한다. 각종 후원사가 제공하는 협찬 선물로 이뤄진다. 앞서 지난해 오스카 위너인 배우 윤여정에게 증정되며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국내에서 ‘스웨그 백’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모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스웨그 백’ 행사를 진행, 파트사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외 유명 톱스타들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조단 클라모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대한민국 배우들, 또한 국내외 배우들, 영상 산업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단순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아닌 한국 문화를 알리며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와 만났네…비주얼 폭발 '설강화' 커플[TEN★]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와 만났네…비주얼 폭발 '설강화' 커플[TEN★]

    배우 정해인이 걸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 후 지수와 만났다.정해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LACKPINK", "#BLACKPINK WORLD TOUR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인이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응원봉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 이어진 사진에서는 정해인과 지수가 만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설강화'에서 호흡을 맞췄다.한편 정해인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디즈니+ '커넥트'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3년만 정상화로 부산에 뜬 양조위→박은빈…한지민·정해인·박지훈과 OTT[BIFF 중간결산]

    3년만 정상화로 부산에 뜬 양조위→박은빈…한지민·정해인·박지훈과 OTT[BIFF 중간결산]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3년 만에 정상화된 가운데, 반환점을 돌았다. 3년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지난 뒤 오랜만에 시작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화의 전당을 찾는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5일 개막해 축제를 시작했다. 3년 만에 정상화를 개최한 만큼 부산을 찾은 스타들의 라인업도 화려했다. 류준열, 전여빈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고, 중화권 배우 양조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킨 박은빈, '스크린 온' 섹션에 초대된 글로벌 OTT 작품들까지. 영화의 전당을 빛냈다.8년만 부산 찾은 양조위양조위는 2014년 영화 '2046'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부산을 찾았다.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직접 선정한 6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전 '양조위의 화양연화'를 진행했다.회고전이 아닌 양조위와 같이 해외 스타가 특별전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조위가 직접 선정한 6편의 영화는 '해피투게더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2046 리마스터링', '동성서취', '무간도', '암화'다. 특히 '암화'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양조위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기자회견,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 토크 및 핸드 프린팅 행사로 관객과 만났다.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양조위를 보기 위해 교복을 입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영화의 전당으로 들렀다. 양조위의 굿즈는 하루 150개 한정 판매됐다. 특히 해당 굿즈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기도.'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은 계속, 박은빈 A

  • "'커넥트'=기적"…日 감독과 만난 정해인→고경표, 언어 장벽 넘은 新 파격 변신[27th BIFF]

    "'커넥트'=기적"…日 감독과 만난 정해인→고경표, 언어 장벽 넘은 新 파격 변신[27th BIFF]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일본 장르물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디즈니+ '커넥트'로 뭉쳤다. 네 사람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작품을 제작해서 영화제 초청을 받아 놀랐다.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연락이 왔을 때 나한테 '사랑의 불시착2'를 맡긴다고 생각했다. '사랑의 불시착2' 만드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건 감독님의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커넥트'를 줬다. '커넥트'를 작업했는데 영화제에 초청된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작품이 OTT에서 스트리밍돼 영화제 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가장 먼 나라인, 디즈니에서 OTT로 송출하고, 영화제 올 수 있어서 기뻤다. 많은 배려를 해줬다고 생각해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에게 '커넥트'는 모든 게 처음이었다. 한국 작품도, OTT라는 플랫폼도, 한국 스태프들을 비롯해 한국 배우와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던 것. 그는 "목을 조르듯이 코로나19라는 환경이 딱 버티고 있었다.